(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로 관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서세종농협,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들이 참여해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고기를 최대 40%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증정품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침체에 빠진 한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위축된 소비 심리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올해 행복교육체험터로 발굴된 78곳 체험터에 대해 2만 5,000부의 체험터 지도를 제작·배부하고 단체이용 편의를 위해 차량 120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교육체험터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 등 풍부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발굴한 관내 체험터를 일컫는다. 행복교육체험터는 ▲인문·사회 ▲창의·과학 ▲문화·예술 ▲체육 ▲신체·놀이 ▲생활·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뉘며, 체험터별 프로그램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터는 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신청하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체험터를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고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세종엔앱에 표출할 계획이다. 또 제작한 체험터 지도를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상담, 운영자 연수를 실시하고, 단체이용 기관에 대한 차량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시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체험터를 지속적
(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서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지난 14일 대평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기버스 차고지에서 전기굴절버스 화재 대비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서는 무인파괴방수차, 굴절사다리차 등의 특수소방차량을 활용한 화재진압전술을 실시하는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기 화재대응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했다. 전기굴절버스는 18미터 길이의 84인승 대형 차량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세종시에 도입돼 총 12대가 운행중이다. 일반적인 전기 승용차와 달리 운행에 높은 출력이 요구돼 지붕에 다수의 고전압 배터리팩이 설치되기 때문에 화재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차량 특성상 전기차 화재에서 주로 사용하는 질식소화덮개나 이동식소화수조와 같은 진압장비 사용이 불가능해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수차량을 활용한 초기대응이 필수적이다. 김경호 세종소방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의 보급 확대로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세종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잠재적인 위협에 한발 앞서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양봉 체험 신청자 79명을 추가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내달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체험비용은 1인당 30만 원이지만 이 중 1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해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체험양봉)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꿀벌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양봉교육뿐만 아니라 벌통을 대여받아 벌꿀 수확의 기쁨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연동면에 위치한 양봉농가 ‘자연사랑꿀벌사랑’에서 진행하며, 체험 종료 후 참여자들은 수확한 양봉산물인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 양봉을 통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여가생활과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상시모집을 추진한다. 이번 모집은 올해 사업 지원 예정 인원인 88명이 선정되면 종료되며, 중도 포기자 등이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수 있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만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게 최대 7,000만 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시에서 대출이자 중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관외자는 선정 후 대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및 신혼부부 신청유형에 따라 소득요건은 상이하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미만 대상이며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공고일 4월 17일 이전 계약한 주택은 지원되지 않으며, 보증금 2억 원 이하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으로 임차인 보호가 어려운 불법건축물, 다중주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상시모집에 따른 신청은 온라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직원들은 14일 본회의장과 공간 배치 등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부산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접견했다. 이날 부산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만나 차담을 나눈 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청사 내부를 둘러봤다. 부산구 동래구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내부 시설 배치 계획 및 공간 활용을 비롯해 전자회의 시스템 적용 등의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번 견학이 부산 동래구의회의 신청사 건립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자회의 시스템과 조례입법 평가제 등 좋은 제도와 체계가 기초의회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는 1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수도특위 활동 계획안 채택과 함께 세종시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미래수도특위는 ▲국회세종의사당 조기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 및 성명서 발표 ▲법원 설치 및 중앙행정기관 등 추가 이전을 위한 건의 활동 ▲KTX 세종역 신설을 위한 노력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및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추진 ▲국가균형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골자로 한 활동 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특위는 세종시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궁극적인 미래전략수도 완성 계획 및 단기 추진과제 등이 포함된 ‘미래전략수도완성 정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김동빈 위원장은 “미래수도특위에서는 미래전략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하여 관련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정치권의 협력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수도특위는 김동빈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여미전, 김광운, 윤지성,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8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동빈 시의원은 13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96호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에서 관계기관과 만나 해결방안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국지도96호 부강에서 연동방향 백천교 진입을 위한 교차로에 우회전 차로가 없어 수년간 지체현상은 물론 잦은 접촉 사고가 발생해 왔다. 김동빈 의원은 이같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 세종북부경찰서, 자치경찰위원회,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사업 필요성과 우회차로를 신설하여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모인 관계자들 모두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직진·우회차로 분리와 칼라유도차선 도입 등 기술적인 사항을 추가 보완하여 정체구간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 김동빈 의원은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셔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으로 직접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4월 초, 세종시 일부 지역에서 일교차가 20℃ 이상 발생해 과수 농가의 ‘꽃눈’이 동사하는 냉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위원회 현역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실적인 지원 마련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시작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었다.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 문제를 언론이 채 다루기도 전인 지난 8일, 피해 농가를 신속하게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을지역위원회 소속 김재형 시의원(고운동 을), 여미전 시의원(비례대표), 임채성 시의원(종촌동), 이현정 시의원(고운동 갑), 그리고 세종시의회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도담동·어진동)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전동면 송정리 일대의 피해 과수농가 두 곳을 방문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냉해 피해가 조치원읍, 연서면, 전동면을 포함한 10개 지역에 약 500농가, 300ha(3백만m)에 달하는 과원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경사지 하단과 산간지역과 같이 냉기가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 및 안전 문화 확산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전 직원과 각 학교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소중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참석자들의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416 합창단의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들으며 전 직원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416 합창단은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생존자 가족과 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후,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의 이영구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 재해 예방과 인식·확산’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다시는 이런 비극과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세월호를,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4월 14일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최초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사 교통·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이번에 위촉된 청렴 시민 감사관은 행정·건설·법률 등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자문기구로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앞으로 2년간 공사 공직 부조리와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한 감시·평가를 하거나 부패행위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 지역주민의 불편·부당한 사항과 현안문제 등에 대한 제보 활동을 하게 되며, 부정부패 방지와 청렴 제도 수립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도입으로 내부통제가 더욱 강화되어 공기업으로서 경영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크다. 오늘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께서는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세종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 -세종시’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세종지역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는 출범 당시 인구가 10만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40만에 육박하는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며, 이는 세종시민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시의 현안인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은 조속하고 원만하게 설치되어야 하고, 이는 세종시민뿐 아니라 560만 충청도민의 염원이라며 중앙정부의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KTX 세종역 설치와 관련하여 “KTX 세종역 설치는 세종시는 물론이고 충청권 산업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끝으로 상 의장은 “세종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중앙정치와 같은 여소야대의 정치 지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뒤 “세종시의회와 집행부가 여의도를 뛰어넘는 협치와 협업을 통해 시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최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 학교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학교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꿈마루교실 공간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의 명칭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미래 학교의 공간과 문화를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등학교 7개교 46개 교실을 대상으로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하는 ‘꿈마루교실’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설계자로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공간을 구축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 분야의 전문가인 건축사(이하 촉진자)를 각 학교에 연결하고, 학교-교육청-촉진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각 학교의 ‘꿈마루교실’과 ‘영역 단위’ 사업 담당자, 촉진자 등을 대상으로 10일과 14일에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올해 대상교 7개교가 참여하여 지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간 혁신의 참신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과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위한 ‘2023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손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각적인 학교 체육교육 내실화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추진하고 선진형 학교 운동부와 학생 선수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체육 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고 1학생 1운동(스포츠)활동을 강화한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준수하고, 초등체육 전담 교사 지정 비율을 높여 나간다. 365+ 체육온활동과 같은 틈새 시간 등을 활용한 소규모 활동으로 단위 학교의 학생 주도 체육온동아리 개설과 운영을 지원한다. 스쿨헬스 앱을 통해 학생이 능동적으로 신체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기르는 학생 주도의 다양한 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원한다. 스포츠클럽 활동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수준별 스포츠 리그(저학년부), 토요 스포츠 활동, 7560+ 운동을 운영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경찰위원회가 14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세종경찰청·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두루중학교 회전교차로 정비 사항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및 유해환경 개선 사항 등 2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루중학교 회전교차로 인근은 과도한 차선규제블록 설치로 1개 차로가 차단돼 출·퇴근시 병목현상이 유발되면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빚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경찰청·교육청 등 참석자들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합리적인 재정비 방안에 대해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종북부경찰서는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및 유해환경 개선 안건을 제시, 세종시청, 세종북부경찰서, 학교, 보건소 등 유관기관은 청소년 흡연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합동순찰을 추진하기로 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교통 관련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대해 상시적 논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클라우드야 놀자!’가 지난 13일 성황리 마무리했다.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강연회(세미나)는 일반시민 눈높이에 맞춰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네이버클라우드 소속 전문가 정낙수 이사, 김선현 매니저가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클라우드에 관심있는 기업인, 공무원,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 세종시민 13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 후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국내외 클라우드 구축사례 및 활용현황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과의 관계 ▲챗GPT 관련 네이버 동향 등 클라우드뿐 아니라 정보기술(IT)분야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강연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수요를 파악해 향후 클라우드 심화과정 또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셨던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