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도내 공중위생업소(미용업)를 대상으로 무면허·무신고 영업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SNS 등을 통한 불법행위 광고가 늘어나고 있어 무신고 영업, 무면허 미용 행위 등을 단속(수사)하여 공중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무신고·무면허 영업행위 △변경신고, 영업자지위승계 신고 여부 △미용업자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의 유사 의료행위 △미용기구 소독 및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무신고 영업을 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는 단속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는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신용찬 도 사회재난과장은 “미용업소의 위생 관리 및 도민 건강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할 계획”이라며, “미용업소 방문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소에서 진행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충주시 읍·면 지역의 주요 지방도, 국지도 노선에 대한 도로 노면 청소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충주시에서 13년 만에 열리는 도민 화합의 큰 축제로, 도는 방문객과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환경 개선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이번 지원의 일환으로 ▲지방도 599호선(충주 첨단삼거리 ~ 갈동교차로) 6.8㎞ 구간 ▲국지도 82호선(신탄금대교 ~ 노은삼거리) 16.2㎞ 구간, 총 23㎞에 걸쳐 노면 청소차를 활용한 청소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구간은 도민체전 기간 중 주요 경기장과 숙소, 진입로와 연결되는 핵심 교통축으로, 특히 이동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박성호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 정비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김영환 도지사)는 세라믹 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오송읍(오송2산단)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를 본격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세라믹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산업 활성을 위해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구축 목적으로 국비 99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도·청주시) 9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9년에 센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센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운영하며, 연면적 4,378m2, 3층 규모로 연구실험동과 테스트베드 2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연구동은 공정 변화에 따른 제품의 체계적인 분석을 지원하며, 테스트베드는 기업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설비를 갖추고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전략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탄소중립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뒤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나무의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6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화요일은 비대면 수업, 토요일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나무의사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 시에는 컴퓨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743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유수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수목진료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자는 산림청이 인증하는 국가전문자격인 나무의사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수목의 병해충 피해 진단, 처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25일 본청 상황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 박동선 이사장과 ‘국제교류 증진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AI 딥페이크 예방교육 및 디지털 교육정보화 정책 협력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및 네트워크 확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세계 시민의식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APEC국제교육협력원 박동선 이사장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교육 협력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송한규‧박선홍·한영길 소방위와 오정균‧임효정 소방장이 ‘4월의 우수 광주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소방을 빛낸 4월의 우수 소방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4월 우수 소방인’에는 119특수대응단 송한규 소방위, 북부소방서 박선홍·한영길 소방위, 남부소방서 오정균 소방장, 광산소방서 임효정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소방인들이다. 송한규 소방위는 지난달 비번일에 식사 도중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기도 폐쇄를 의심, 곧바로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를 실시해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했다. 또 각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보여준 소방인들도 선정했다. 구조출동 분야에서는 박선홍 소방위가, 구급출동 분야에서는 한영길 소방위와 임효정 소방장이,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오정균 소방장 등이다. 이들은 2024년 9월~2025년 2월 기준 소방활동 분석 결과, 분야별 최다 현장 출동한 소방관들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25일에 대전삼육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84명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 2차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 대전삼육중학교 내 급식실 앞에서 진행됐으며, 친구나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 써보기, 생명존중 4행시 쓰기, 대전서부위(Wee) 센터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생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격려의 말들이 오갈 수 있도록 “가장 소중한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문구를 함께 외치며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교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하는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먼저 말 한마디를 건네는 생명 존중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서울,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디지털 기반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지원 ▲교사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례집 개발・보급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해,▲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교원 및 보호자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기반 유치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 특강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관련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에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가칭)내곡중 신설 사업이 최종 적정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가칭)내곡중학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및 인근 개발에 따라,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15,221.6㎡부지에 27학급(중 24, 특수 3), 학생 648명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시설비만 373.5억원이며, 부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조성원가 173억원의 학교용지를 기부채납하여 조성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가칭)내곡중 신설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원거리 배정 및 청주 3학교군 내 과밀학급이 해소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가칭)내곡중 신축공사 사전기획용역 추진하며 교육전문가와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에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차량 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학원 15개소의 차량 19대이며,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23개 사항이다. 특히 좌석안전띠, 하차확인장치, 간접 시계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어린이보호표시등, 승강구 등 차량 구조와 안전 관련 어린이 보호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으로 학원 통학버스 운영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하요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이해”를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며, 특히 학교운영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꾸메문고 이호연 대표,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평동에 위치한 ‘꾸메문고 두번째 이야기’는 세종독립서점으로, 단순한 서점을 넘어,‘작가와 함께 하는 북토크’,‘밴드 라이브 공연’, ‘독서 모임’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세종시민들에게 문화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살롱 역할까지 하고 있다. 꾸메문고 이호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독립서점이 되고자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로 동참하게 됐다”며 “책, 음악, 나눔이 함께 하는 세종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꾸메문고의 선한 영향력으로 누군가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누군가는 따뜻한 한 끼를 선물 받게 될 것이다”며 “지역을 위해 문화와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이호연 대표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수행대학 13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총 65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 지원체계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전시 RISE 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해 수행대학 13개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지역대학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으며, 4월 초 서면 및 대면 평가와 종합 평정을 거쳐 총 5대 프로젝트, 12개 단위과제에 대한 수행대학을 선정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사업비를 배분했다. 지정 과제인 ‘DSC 공유대학’은 별도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 11억 8천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건양대학교(메디컬 캠퍼스), 국립한밭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행복한 농장(대표 김부군·이의화)이 25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에 150만 원 상당의 딸기 농장 체험권을 기탁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행복한 농장은 직접 재배한 딸기로 딸기 따기 체험과 파이·라떼·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서면 어린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체험권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체험권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군 대표는 “연서면 어린이들이 행복한 농장 딸기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재현 면장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행복한 농장 김부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체험권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25일 지역 전통사찰인 영평사를 방문해 사찰 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연등·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소방본부는 ▲전각 내 촛불 및 전기·가스설비 안전 사용 ▲사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관리 ▲소방차 진입로 및 활동공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사찰은 대부분 목조 구조물로, 화재 발생 시 불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대부분 산림 인근에 위치해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여러분의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내달 5일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관내 주요 사찰 74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 소방훈련,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예방순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상정된 교육청 1회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3조 8,120억 원 대비 1,399억 원(3.7%) 증액된 3조 9,520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효과성, 적정성 및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심사했다. 그 결과 △체육건강안전과 소관 재난안전인식도 검사 2,130만 원 △창의특수교육과 소관 AI 디지털교과서 구독 10억 7,984만 4,000원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운영비품(파고라) 및 제2청사(파고라) 사업 6,083만 8,000원 등 총 4개 사업 11억 6,298만 2,000원을 삭감했다. 예결위가 심사한 충북교육청 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때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봉순 위원장은 “교육청 1회 추경 예산안 심사는 교육청의 중점 사업과 교육감 공약사업 예산을 철저히 확인하고 검증했다”며 “충북교육 발전과 학생 학력 증진에 필요한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