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합동으로 지난 26일 나성동과 조치원역 일원에서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수창 시민안전실장과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한솔지대·종촌지대·역전1지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성동 상가밀집지역, 조치원역 일원을 돌며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위반 신고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배달오토바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개최로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의면 서정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에 나섰다. 전의면 서정2리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곳으로, 마을 여건에 맞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주민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5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착수했으며, 교육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 문패 제작 ▲마을가꾸기 ▲주민문화복지 교육 ▲국내 선진마을 견학 등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인구소멸 대비 및 최소한의 생활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억 2500만 원을 투입해 ▲생활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집수리지원 ▲휴먼케어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까지 연서면 봉암2리, 연서면 월하3리에 사업이 시행됐으며,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가 현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농촌지역의 인구소멸과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세종미래마을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시청 2∼3층 로비와 3층 대강당에서 충청권 4개 시·도와 합동으로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도가 주관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설명 등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해 개별 상담 부스를 포함한 각종 무대 행사에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공공기관은 총 30곳으로, 세종에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총 6곳이 참여한다.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취업준비생은 원하는 공공기관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으며, 1일차 무대 행사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취업컨설팅 부스 ▲오픈캠퍼스 홍보 부스 ▲직업심리상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부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6일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 세종시 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의 일반산업단지 ▲명학 일반산업단지 ▲조치원(3공구) 일반산업단지 ▲부강 일반산업단지 ▲미래 일반산업단지 ▲첨단 일반산업단지 ▲노장 농공단지 등 8곳이 동참했다. 앞으로 이들은 ‘세종특별자치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목록 구축, 온실가스 감축 실태조사,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대해 공동 협력에 나서게 된다. 세종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효율적으로 감축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와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실태조사와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관리 필요성, 관련 업무에 대해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세종시 온실가스 배출의 많은 양을 차지하는 산업 부분에서의 효율적인 감축을 위한 협약”이라며 “시는 실태조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협조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디에이치(BDH) 파라스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및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연고지는 세종시가 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사격실업팀에 훈련용품,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이용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장애인사격실업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확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인 전문체육이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의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은 2012년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을 역임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단장에 임명됐다. 또한, 2015년부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해 평창 패럴림픽에서 소속팀의 신의현 선수(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지난 1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전동면 전동초등학교 5ㆍ6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세종시의회 견학 체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생들은 기대감에 찬 모습으로 아침부터 일찍 학교 버스를 타고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세종시의회 정문부터 1층 의회 홍보관을 방문하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해 나가듯 하나씩 질문하고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견학에 임했다. 해당 지역구 김학서 의원(국민의힘, 전의면ㆍ전동면ㆍ소정면)은 멀리서 온 전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함께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새롭게 만든 의회교실 홍보영상을 보면서 의회에 대해 좀 더 쉽고 자세하게 알게 됐다. 이후 김 의원은 학생들에게 “전동초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설계해 나감에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은 처음 보는 지역구 의원님과의 만남을 즐기는 동시에 ‘전동킥보드 안전문제’와 ‘노후화된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로 예정된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회의, 현장방문,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활동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영현 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위원들은 세종시청 기획조정실장, 청년정책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진행한 대학유치 관련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현 위원장은 “2024년 3월 공주대와 충남대 캠퍼스 입주가 목전에 있다. 세종시의 미래성장을 주도하고 자족기능 확보의 기반이 될 복합 캠퍼스 조성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조성 효과가 나오도록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학캠퍼스유치특위에서는 김영현위원장, 최원석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이용 가능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김효숙 세종특별자치시의원(교육안전위원회, 나성동)은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의원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연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가 관리하고 감독하는 공·사립 어린이집이 이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고, 세종시와 교육청간 협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효숙 세종시의원은 “지난 10. 29 이태원참사 이후 체험 교육 강화 등 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커졌다”며 “하지만 관내 안전과 관련해 종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은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이 유일했고, 이용 대상의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세종시와 교육청은 공·사립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7세도 안전체험교육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고, 저 역시 관련 내용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146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자치 확대와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 등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자치의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나성초 김증원 행정실장의 강연이 진행됐는데,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와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및 활동 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공동체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와 어떻게 소통하고 협업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학교 구성원들과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며 학교자치 문화를 조성하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6일부터 14일까지 30차시에 걸쳐 ‘2023 교감·원감 배움 자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감·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 및 실무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개설됐다. 특히, 유·초중등 교감·원감 선생님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중간 관리자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4월 26일 첫 시간에는 성장학교 별 교장 선생님이자 명지대학교 정신과 의사인 김현수 강사가 ‘학생을 알면 교사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연수 참가자들은 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사의 역할을 제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챗지피티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씽크퓨쳐스 양성식 대표와 함께 직접 챗GPT를 실습해 보면서 인공지능이 만연한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봤다. 5월 3일,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와 대응 방안을 알아봄으로써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 교사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되어왔다. 그 과정 속에서 2023년에도 세종 창의적교육과정의 실천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지원단을 구성하고, 단계별 실천력 강화를 위한 전략 모색에 필요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모아 교육 현장에 확산시킬 방침이다. 우수하고 열정 있는 현직 교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이번 통합지원단은 ▲세종 창의적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중학교 나다움 성장교육과정 연구 지원단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수업나눔 지원단 ▲평가 지원단 ▲기록 지원단 총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 통합지원단은 올해 중학교 나다움 교육과정 및 고등학교 미래지음 교육과정의 안착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시작과 맞물려 교육과정 기본방향과 수업, 평가, 기록의 유기적인 통합을 이루기 위해 분과별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진학 유기적인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최근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정수도 세종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통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 ▲재정특례 연장을 포함한 세종시법 개정안 조속 처리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을 건의했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2025년 건축공사 착수를 거쳐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있음에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소담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수직형스마트팜과 도넛팜(팜카페)을 활용해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도넛팜(팜카페)에서는 샐러드 종자를 파종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원아들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서 제공하는 배지에 손쉽게 종자를 파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의 기초적인 과정을 체험하고, 스마트팜 기술의 혁신적인 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수직형스마트팜에서는 샐러드 채소를 수확하는 체험이 진행돼 원아들은 지능형농장에서 자라는 샐러드 채소를 스스로 수확하면서 농작물의 성장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팜카페에서 수확한 샐러드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채소를 손질하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농산물의 가치뿐만아니라 요리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웠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농업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내달 5일 5일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해 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거나 실내 행사로 축소 개최해온 점을 감안해, 올해는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어린이집 유아댄스 공연과 청소년 케이팝 댄스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본행사인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어린이 댄스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 ▲밸라주니어 밸리댄스 등이 열린다. 또 장애물 에어바운스, 물총놀이존, 유아풀장, 날아라!꿈풍선!,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지구안의 곤충마을, 커피박키링 등 체험부스와 한국전통놀이 체험, 훈민정음탐험단, 낭만 사진출력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동시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 여름밤을 환하게 물들였던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밤하늘로 솟아오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2014년부터 가동하던 방축천 음악분수 개선을 위해 ▲램프 보수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출곡 추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9일간 ‘세종의 뜻’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해 10곡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수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새롭게 가동하는 삼성천 음악분수도 주목해볼만 하다. 5월부터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조명 113개와 7가지 형태의 분수 구성, 영상송출 등으로 화려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 1회(20:30∼20:50), 주말 및 공휴일 2회(19:30∼19:50, 20:30∼20:50)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16시 30분 ‘세종엔’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개선에 힘쓰겠다”라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꽃 피는 4월을 맞이해 취임 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 수련홀에서 개최돼, 부서 정책사항 홍보, 협조사항 안내, 5월 읍면동 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차원에서의 추진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읍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장으로서 시정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에 접목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라며 “2년 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환경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