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소속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리하고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환경의학센터의 협조로 전 직원 대상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여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5월 중에 고객응대 직원이 다수 소속된 은하수공원 등 3개 부서에 대해서는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장사시설, 캠핑장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업장에서 다수의 고객응대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구도가 상당이 높은 편”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장장애 예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6년 연속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1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 서면평가와 전문가, 사용자 심사 등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그동안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해 UI·UX개선 및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고 있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정보취약계층 등 모든 이용자가 자유롭게 웹페이지에 접근해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현장 점검 및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화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중등 과학 교사 및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화학시설검사부원 등으로 21명의 과학교육지원단을 구성해 관내 103개 초중고·특수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과학교육지원단은 과학 실험 안전관리 실태, 안전 점검 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현황, 과학실험 안전교육 및 교원 안전 연수 실태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3월 14일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체결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 기관 내 과학 실험실의 화학물질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장 점검 대상인 학교 중 화학물질 사용이 많은 15개의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세종=충남도민일보) KCC세종공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3일 소정작은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KCC세종공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KCC세종공장은 2019년부터 소정작은도서관에 약 2,500여 권의 도서 기증, 도서관 내부 시설 정비 등을 후원해 왔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정면 주민들이 이번 사업으로 마음의 위로와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정면의 복지뿐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생활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2018년도부터 소정면 온마을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 노인잔치, 저소득층 명절 선물 지원, 혹서기·혹한기 취약계층 돌봄 사업 등 소정면의 굵직한 복지 사업에 앞장서왔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안종민 선수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7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 월드 보치아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7월 개최되는 파리 패럴림픽에 앞서 역량을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총 2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은 안종민 선수를 포함해 총 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안 선수는 BC1등급 남자 개인전과 페어/팀(단체전) 경기에 출전해 페어/팀(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 선수는 BC1등급 남자 개인전 8강에 올라 존 룽(홍콩·중국) 선수를 만나 5대 0으로 선점했으나, 아쉽게도 5대 6으로 역전패를 당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 페어/팀(단체전) 경기에서는 조별 예선전 첫 게임인 일본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이후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쳐 말레이시아와 프랑스를 상대로 각각 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8강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8대 3으로 승리, 4강에서 독일을 상대로 7대 5로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안 선수는 결승전에서는 홍콩·중국 팀을 상대로 7대7 연장전 접전 끝에 승부수를
(세종=충남도민일보) 최근 세종특별자치시로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엔에이치(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로부터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기관 본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장학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해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기부금을 발판삼아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신임 세종로컬푸드㈜ 대표에 권기환(59) 전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이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권 대표는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한 행정전문가로,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종로컬푸드㈜를 이끌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 대표는 앞으로 ▲세종로컬푸드㈜ 경영 효율화 ▲농산물 품질관리 강화 ▲싱싱장터(1‧2‧3‧4호점) 운영 개선 ▲생산자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향토먹거리(로컬푸드) 고도화를 위한 임무를 맡게 된다. 권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5월 4일부터 2025년 5월 3일까지다. 최민호 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시 정책 방향에 맞춰 세종로컬푸드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한층 더 발전된 로컬푸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농기계 종합보험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꼭 가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 시 인·물적 피해를 보장하며, 지원가입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12종이다. 가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가능하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진단비, 치료비, 입원비 등을 보상하며, 가입대상은 만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다. 시는 올해 국비와 시비 8억 원을 들여 보험료 80%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749농가에서 농기계 종합보험에 농기계 937대를 가입해 총 43건의 사고로 보험료 6000여만 원을, 6,352명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해 농작업 중 발생한 재해 및 질병에 대해 717건에 보험료 3억 3000여만 원을 지급받았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농기계 조작 미숙 등 안전사고와 농작업 중 상해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발
(세종=충남도민일보)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4일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공동구를 찾아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에서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고 부시장은 이날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공동구 관계자들에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하고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 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 현재 추진 중인 국제행사를 알린다. 시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38회째 열리는 서울 국제관광전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세계 40개국, 기관·업체 300곳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국제종합관광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국내외관광여행 정보, 여행상품 특별판매, 어린이날 특별행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매번 새로운 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관광지를 시각화한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주요 관광명소인 이응다리,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등을 홍보한다. 여기에 현재 준비중인 2027년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방문객들에게 적극 알리고, 다양한 참여이벤트를 진행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훈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국내외 관광 관계자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뿐만아니라 다른 지자체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제1회 교육 회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발생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 및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예방을 돕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회복 토크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 교육 회복 토크콘서트는 글쓰기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하여 유시민 작가를 초청했으며, 이날 강연은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방법과 글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표현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6월, 7월, 11월에 토크콘서트를 3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교육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 회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 회복 힐링 프로그램 및 토크콘서트를 운영해 세종 교육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지난 24일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3회 연속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 실내공기질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실내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2년마다 심사를 실시해 그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은하수공원은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를 위해 실내 식물벽 설치 및 정기적인 공조기 필터 교체 등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실행한 결과, 실내공기질 측정(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총 12개)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최악의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하여 시민들의 호흡기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인증 연장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안심하고 쾌적하게 은하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출범식을 가지고 제1차 본회의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쉼 없이 일궈 왔던 혁신 교육과 학교 자치 정책이 미래교육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민‧관‧학 협치를 통해 미래 교육을 구현하고자 민‧관‧학 협치 기구인 세종교육회의를 출범하게 됐다. 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협치 기구이다. 세종교육회의는 교직원,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25명의 위촉위원을 포함한 30명의 인원으로 본회의 위원을 구성하고, 3~4명의 공동 의장을 중심으로 한 수평적인 민‧관‧학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정책 제안과 실행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생동감 있고 실질적인 회의체계를 마련했다. 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분과도 6월 중 본회의에서 결정된 절차를 거쳐 구성될 계획이다. 분과별 회의는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며 분과별 회의에서는 교육 정책에 대한 토론, 숙의, 연구 등을 하게 된다. 이렇게 제안된 정책들은 상향식으로 세종교육 정책수립에 반영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2일에 고운고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로교육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충남대, 연세대, 성균관대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대학 입학 전형 특징을 안내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 수준과 같이 진행된 대규모 대면 방식 설명회이다.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은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율 동아리, 개인 봉사, 수상 경력, 독서 활동 상황 등 비교과 영역이 미반영되는 등의 변화가 있다. 이날 3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각 대학교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전형, 특히 학생부 전형에 대한 변화 내용과 특징적인 세부 평가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참석자들이 대학 입학 전형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진로교육원은 이러한 입시환경 변화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3년 5월 중에 총 3회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며,진로교육원은 이 설명회에 모두 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각 대학 입시 특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사전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어 회당 400명의 인원이 이미 신청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달을 맞이해 5월 한달간 시청 1층 세정과에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2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에게는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사항이 없을 경우 안내문 금액으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는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간편 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신고·납부방법 등이 모두 미리 작성된 신고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세정과 1층에 마련된 신고창구에서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라며 “이에 따라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고 재난 대응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안전한 세종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력적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신종 도시재난 실태, 대처방안 등에 관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강으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 교수의 ‘재난과 민·관 협업’,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의 ‘도시재난과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는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 재해부흥제도연구소 교수이자 전국재해구호협회 부소장인 라정일 교수의 진행으로 ‘재난구호 활동의 실제와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은 재해구호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지한 논의가 펼쳐져 민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들의 구호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날이 갈수록 대형화, 다양화되는 재난에 맞서 민관의 긴밀한 협력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