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충남도민일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을 놓고 불공정 논란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국 정치사상 최초로 지방의원(광역·기초) 후보 공천 과정에 있어 출마 후보들의 자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출발점을 만들고자 기초자격평가시험을 도입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기는 선거를 위해 돈공천, 사공천 짬짜미 공전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공천의 투명성 확보 및 인재 등용에 만반을 기하기 위한 제도”라고 천명했다. 또, 이준석 당대표도 “기초자격평가라고 명명함으로써 자격시험으로 전환시켰을 때, 평가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고 지역구 후보마다 경선원칙에 따라서 자신의 평가점수에 비례해 가산점을 부여한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개혁으로 국민께 사랑 받는 정당, 정치신인과 청년들에게 문호가 활짝 열려 있는 국민의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4월 17일 기초자격평가 시험과 19일부터 21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했으며, 최종 공천 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국민들이 국민의힘의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에 대해 보다 능력 있고 검증된 새로운 인물들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는
(천안=충남도민일보)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충남 천안갑)은 4일 천안갑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8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소사리 세천 정비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비사업이 추진될 목천읍 소사리 일원의 경우 2020년 8월 맹곡천 및 배수로 등이 범람해 수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하천의 폭이 좁아 상습적으로 범람이 발생한 곳이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소사리 세천 정비사업은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에 맞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 행안부 관계자와 함께 꼼꼼하게 챙겨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천안갑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하여 추진중인 스탑워(STOP WAR) 챌린지에 홍길식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나섰다. 챌린지에 나선 홍길식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홍은1,2동/홍제3동 5선구의원)는 4월 15일 “우리는 하나다. 스톱 워 (stop war)" 를 외치며 우크라이나의 전쟁중지를 촉구했다. 홍길식 예비후보는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힘을 내십시오. 당신들에게 뜨거운 평화의 메세지를 보냅니다“라고 응원했다. 대한민국도 1950년 6.25전쟁을 통해 동족상잔의 피나는 고통을 교육을 통해 배웠다며 “군인은 물론 민간인과 아이들까지 돌이 킬 수 없는 아픔이 후손에까지 큰 영향을 끼친다“며 정치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인류를 파괴하는 전쟁범죄을 단호하게 반대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북이 분단된 정전상태임을 강조하고 “주변 열강들의 힘의 논리에 준비해야 한다”고 남다른 국가관을 밝혔다. 평화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튼튼한 힘을 바탕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국방력을 강조했다. 그의 안보관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 자문
박선영 교육감 예비후보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STOP WAR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가 추진중인 스탑워 챌린지를 통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염원하며 박선영 교육감 예비후보가 나섰다. 챌린지에 나선 박선영 교육감 예비후보(서울대학교 법학박사)는 4월 12일에 “교육자이자 정치인으로서 어떠한 이유로도 전쟁은 막아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STOP WAR(스톱워)를 외쳤다. 박선영 예비후보는 이날 “우크라이나 국민들게 진심으로 존경스런 응원을 보낸다.”며 다음과 같이 참여 이유를 밝혔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을 때, 모든 이들이 몇일 못버티고 항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아닙니다. 푸틴이 오히려 뒤로 넘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UN인권이사국에서 퇴출되고 말았습니다. 모두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애국심 덕분입니다. 결혼식 후 첫날밤도 치루지 않고 부부가 함께 총을 들고 전장으로 나가는 모습에 전 세계인들이 감동하였습니다. 그 결과 세계인은 의용군과 무기, 그리고 물자로 화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주인인 정체성교육이 살아 있었기 때문
[천안=충남도민일보]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7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한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매주 새로운 천안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천안·아산특별자치시 추진과 경제도약과 민생회복을 위한 경제공약, 천안형 버스공영제와 도로교통 공약, 시민 중심 행정개혁 등의 실천공약을 제시하였다. 장 예비후보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는 복지 분야 공약을 제시하며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에 아우르는 생애주기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동의 양육과 돌봄에 대한 사회적 투자 확대 ▲고령사회에 대비한 통합 보건복지 노인돌봄체계 ▲장애와 보편적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보호 추진 및 지원 실시를 통한 복지서비스 고도화 ▲중장년 실직자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예우를 확대하고 자원봉사 가치 확산으로 천안을 따뜻한
(천안=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완주)는 16일, 전국적으로 배 주산지인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직산읍, 성성동 일원에 위치한 농가들을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배 화접) 일손 돕기에 나섰다. 천안 특산품 배의 인공수분을 위한 봉사활동이며, 배꽃 화접은 만개 시기에 집중적으로 실시되어야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우리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완주 국회의원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당원, THE봉사단 90여명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와 더불어 농협중앙회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완주 국회의원은“오늘 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배 화접은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현장에 직접 나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있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이번 봉사활동이 풍성한 배 수확의 결실이 되고 천안 배 농가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가 활발하게 살아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
제37대 향군 회장 선거 결과 예비역 육군 대위 출신인 신상태(71) 전 부회장이 당선됐다 13일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이날 비대면 전자투표로 실시된 약 70.2%의 득표율을 얻어 압승했다고 전했다. 기호 1번 신상태 후보가 재적 373명 중 96.25%인 359명이 투표에 참석한 1차 투표에서 70.19%인 252표를 득표하여 회장 선출되었다. 상대 후보인 김진호(81·학군2기·예비역 육군대장) 현 회장은 107표(득표율 29.8%)를 얻는 데 그쳐 연임에 실패했다. 1951년생인 신 신임 회장은 육군3사관학교 6기 출신으로, 향군 이사와 서울시재향군인회 27·28대 회장, 향군 34·35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역으로 구성된 향군은 회비를 내는 정회원만 약 1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안보단체로, 1952년 향군 설립 이후 장성이 아닌 예비역 출신 후보가 당선된 건 70년 만에 처음이라고 향군 관계자는 전했다.
재향군인회는 13일 회장선거가 치뤄질 예정이다. 김진호회장(81세)의 연임시도와 신상태(70)전 부회장의 2파전을 벌이고 있다. 회장임기는 4년이다. 김진호회장은 향군회장 임기가 정관상 4년 단임으로 되어있지만 김회장이 선거를 앞두고 작년4월 향군정기총회이결 및 8월 보훈처 승인을 받아 단임규정을 1차중임으로 바꾸었다고 이상기 향군정상화추진위춴회 위원장은 주장했다. 또한 “1차 중임으로 개정을 했다하더라도 당시회장은 예외로 하는 것이 일반적 상식인데 81세 고령의 나이와 건강상의 많은 논란에도 이번선거까지 연임하려는 것은 재임을 위한 선거법개정이다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많은 의혹과 논란이 일었던 것을 고려할 때 이번 선거에서 그 논란을 잠재우고 김진호회장이 연임을 하게될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젊은 조직으로 새롭게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은 이달 9일 “전쟁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서할 수 없다”며 STOP WAR(스톱워)챌린지에 동참했다. STOP(스탑워) 챌린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 회장)가 추진 중인 평화 염원 캠페인이다. 또한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 의원은 현재 울진 산불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서 피해지역 시찰과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지역 선포와 산불 피해 정책토론회 등 불철주야로 발로 뛰며 구호 활동에도 열심이다. 박형수 의원은 “몇몇 지도자의 정지적 욕심으로 인해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절박한 심정을 담아 평화를 사랑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형수 의원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굳건한 안보의식을 기반으로 경제와 복지를 성장시켜야 한다며 정부의 안보관을 강조했다. 4월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화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국민에게 도움을 호소하였듯, 정치권과 사
[충남=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충남도당 소속 당협위원장들이 8일 김태흠 의원의 충남지사 선거 출마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결의에는 충남도내 10개 당협 가운데 공주·부여·청양 당협의 정진석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사퇴한 당진을 제외한 8개 전 현직 당협위원장이 함께했다. 충남도내 10개 당협 가운데 정진석 의원은 현재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거에 중립적 위치이고 김동완 전 당진 당협위원장은 본인이 충남지사에 출마한 상태다. 또 박경귀 전 아산을 당협위원장은 아사 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1일 당협위원장을 사퇴했다. 당협위원장들은 입장문을 통해“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해달라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간곡한 요청에 윤석열 정부 첫 원내대표라는 개인적인 영광을 뒤로하고 살신성인, 선당후사의 자세로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수락한 김태흠 의원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충청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를 비롯 압도적 승리를 해야 할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입장문은 “이번 김태흠 의원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민생이 망가지고 발전이 뒤처진 충청지역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바
“각종 규제나 제한을 담고 있는 조례를 개정하거나 폐지하고 도민의 실생활에 맞는 조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21일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명우 충남도당 대변인 단장의 출사표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민주당 일색의 충남도의회는 도민 생활과는 무관한 조례를 적지 않게 제정하거나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고쳐놨다” 며 “도민들의 실생활과는 무관한 자신들의 해외여행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하려고 했고 특정인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와 관련 “도의원으로써 재개발이나 재건축 과정에서 일처리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각종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천안시의 경우 특례시 규정이 적용되지만 일반적인 사항에 도민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재산상 손해를 감수토록 하는 규제 등을 타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와 관련 “영업제한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지원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특히 코로나19가 진행되는 동안 폐업을 한 분들에게는 아무런 지원이 되지 않는 불균형 지원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정치=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해단식을 갖고 대통령선거의 승리를 위해 성원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곧이어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해단식이 곧 결단식이란 결의를 다졌다. 홍문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승리로 20년을 독주하겠다던 민주당의 집권에 제동을 걸 수 있었다.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은 “공식라인과 비공식라인 모두 수고가 많았다. “새정부의 성공은 지방에서 지금 이상의 성과를 거둘 때 새롭게 시작된다” 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지방선거는 기초단체장 등을 공정하게 시·도당에서 경선을 통해 결정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 며 “충청대망론의 현실을 가시화하는 것은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로 오늘은 해단식이기도 하지만 결단을 갖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성일종의원은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수성이다. 수성을 제대로 뒷받침하려면 지방선거부터 다져 나가야 한다” 며 “지금까지 가져왔던 마음 그대로 지방정부까지 잘 구성해서 이 정부가 잘가고 대한민국이 잘살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다함
[정치=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탠 충남지역은 지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세를 면치 못했지만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52%에 달하는 득표로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 선거에서의 참패를 뼈저리게 반성하며 보수를 결집시키고 외연을 확대에 성공, 대선을 승리로 이끈 숨은 공신들의 노력이 화제다. 공식적으로 활동을 했던 국민의힘 충남도 선거대책위(총괄위원장 정진석·홍문표)와 함께 충청권 상생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유진수 이하 상생특위)가 그것이다. 이 단체는 국민의힘 후보 경선 이전에 발족해 충남·북과 대전 및 세종시당에 각각 상생특위를 구성하고 ‘상생’, ‘세대 통합’, ‘동서 화합’ 등 후보의 철학을 담아 조직 구성에 나섰다. 특히 대통령 후보 경선 후 각 후보 진영에서 핵심 역할을 하던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원팀을 이루어 냄으로써 보수진영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이와 함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내에 ‘상생’의 뜻을 각인시켜 각 조직본부에 상생발전위원회, 세대통합본부, 세대통합지원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를 안착시켰다. 이들 조직의 특성은 대선과 전당대회 등 전국선거에 경험이 있는 유진수 총괄본부장의 제안으로 전국적인
[정치=충남도민일보]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안 유세투어를 시작했다. 윤 후보는 이날 충남 당진 솔뫼성지(김대건 신부 탄생지)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당진·서산·내포·보령을 거쳐 전북 군산과 익산 등 서해안을 타고 유세를 한 뒤 23일에는 정읍과 목포를 거쳐 전남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에 다녀올 예정이다. 윤 후보는 당진유세에서 차기 정권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합리적인 여당 인사들과 협치를 통한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역과 관련, 올해로 시승격 10년째가 되지만 인구정체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의 중심 상권인 어시장에서 제2서해대교 건설과 360만평의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해 당진~서산~아산을 서해안의 중심지로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또 서산 동문시장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서산민항(충남공항)을 건설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산업을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산을 시발점으로 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충남 서산~충북~경북 울진)를 추진해 사통팔달의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 유세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정치=충남도민일보]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의원 및 시장 예비후보등록이 지난 18일부터 실시됐지만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이틀째인 19일까지도 예비후보 등록자가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동안 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은 등록 첫날부터 2~3일째에 과반수가 넘게 등록을 하지만 올해는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단 한명의 후보도 등록자가 없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현재 시장 예비후보로 엄금자(천안시), 최원철(공주시), 김택준·박상무(서산시), 나성후(계룡시) 등 5명과 박병수(공주시) 무소속 1명에 불과했다. 특히 도의원 예비후보는 홍성현(천안1) 예비후보가 유일했다. 이처럼 지방선거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들이 후보등록을 하지 않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예비후보자 전원이 대통령 선거 이전 개인적인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결의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예비후보들 전원이 개인 선거운동 금지를 결의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대선 이전까지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한 결과로 풀이된다. 따라서 이번 전국지방동시선거 예비후보의 면면은 예비후보 등록일 도래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에 알
[정치=충남도민일보]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연대(이하 대특연)는 지난 7일 천안시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2일 광화문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국을 돌며 대장동의 특검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한 대특연은 이날 천안, 청주, 대전 등 충청권에서 서명운동을 이어갔다. 대특연은 광화문에서 출발해 분당 야탑동, 서울역, 강남역, 홍대 거리 등지에서 ‘즉각 대장동의 ‘그분’을 소환조사하라고 주장하며 대장동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특히 대장동의 비리에 분노하며 진실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서명을 받아 조속한 특검을 실시하도록 압박했다. 대특연은 대장동 ‘그분’을 밝혀내라는 구호를 담은 ‘대장동 버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대장동 버스는 대특연과 함께 전국을 달렸다. 아울러 ‘대장동 몸통 그분을 구속하고, 대장동 비리 특검을 즉각 시작하라’고 주장하는 대특연은 특검이 시작되고 대장동 몸통이 규명될 때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천안서 서명운동에 참여한 이시복씨(아산시)는 “전 국민의 의혹을 사고 있는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명확한 진실을 알고자 서명했다” 며 “일반국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