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북구의회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북구의회 의원들은 장애인 거주시설인 늘푸른공동생활가정(문흥동 소재)과 노인요양시설인 참빛요양원(운암동 소재)을 각각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백미, 명절선물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최무송 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의회는 매해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응급의료 및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서구는 응급의료기관 4곳(서광병원, 광주한국병원, 미래로21병원, 상무병원)과 응급실 1곳(선한병원)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관리한다. 또 설 연휴에 지역주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ㆍ운영하며 서구보건소와 서창보건진료소는 설 당일(1월 29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또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 및 다수의 사상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상황관리를 위해 신속대응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만성질환자들에게 미리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가정에서는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가 가능하도록 선제적인 모니터링과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남구의회는 20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희망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광주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뜻을 전했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호현 의장은 “올해 설명절은 고물가와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하고 안전한 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2일까지 본청을 비롯해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이다. 또 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청렴 실천 운동’ 캠페인의 기관(학교)별 추진 현황, 사립학교 친목회비 운용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기관(학교)장에 대해서는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모든 교직원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5일 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설 명절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북구의회에 1,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최무송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광주첨단여성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조손가정 2가구에 총 100만 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생활 안정과 따뜻한 새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익명의 독지가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명에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 원씩 학비에 보탤 수 있도록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수완동에서도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16일과 17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가정 위탁 아동 장애인 가구 등 총 280가구를 대상으로 참치, 스팸 등 위문품(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돌봄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참치, 스팸 등 식료품 30박스를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나눴다. 수완동 코코마트는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시도지사 임원단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국가전략사업 신속 선정과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AX실증밸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강 시장은 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긴급 추경 편성도 요청했다. 협의회 감사를 맡은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 산업은 중단되어서는 안 되고, 특히 미래산업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미래산업 관련 대표 이슈로 AI 2단계 사업과 국가산단 국가전략사업 선정”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을 비롯해 전국 4개 시도가 국가산단 국가전략사업 선정을 정부에 신청한 상태이다”며 “정부에서는 선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산단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AI 1단계 사업으로 국가데이터센터 등 AI 핵심 인프라 구축 등 성과를 내며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AI 2단계 사업이 공백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 면제 관련 국무회의 의결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입은 학생 유가족에게 ‘SOS 지원금’을 지급한다. 광주시교육청이 설립한 광주학생사다리교육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지원해 누구나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다. 광주학생사다리교육재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SOS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SOS 지원금은 재난·재해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참사로 인한 학생 유가족은 유치원 1명,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15명이다. 광주학생사다리교육재단은 학생 1인당 25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1월 중에 관련 서류 등을 접수 받아 2월 안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 대해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긴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25일부터 30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국·시립묘역 등을 이용하는 시민과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광주송정역·광천터미널·영락공원 등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지도와 교통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시립묘지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는 설 당일(29일) 30회 증차 운행하고, 월남동~태령을 운행하는 지원15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을 경유 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다만, 시내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운행은 이용자가 적어 올해 설 연휴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광주시 주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에 대비한 시범교육청 특색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연수에 앞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연수는 광주여대 김경란 교수의 ‘유아발달 특성에 따른 교사’ 역할 강의, 이경학 중흥초등학교 교감의 ‘영아·유아 초등연계 이음교육’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학 교감은 올해 유보통합에 맞춰 유치원에서 시범 운영된 ‘이음교육’이 어린이집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보통합을 대비하는 이음교육 실천 전략’을 소개했다. ‘이음교육’은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받으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현재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대상을 5세 유아 재원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총 10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16일 남구의회를 찾아 설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에 1,4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호현 남구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주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을 돕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 시민 삶의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는 민생 살핌 동행의 하나로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민간 전문가, 시설물 관계자 등과 가스·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박병규 청장은 시설 관리 책임자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위험 요소가 없는지 더 철저히 점검하고 적절히 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병규 청장은 2월까지 민생 안정과 회복을 위해 복지 살핌, 경제‧일자리, 안전 등 분야별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점검하는 ‘민생 살핌 동행’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등이 들어서는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현지법인 설립, 토지비 중도금 납부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의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서 정한 토지비 2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16일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원) 및 토지계약금(86억원) 납부, 3월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 설립과 기본계획(MP) 용역계약 체결, 7월 토지비 1차 중도금(77억4000만원) 납부에 이은 후속조치다.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2023년 12월22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 상반기 유원지부지 세부 설계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2026년 착공에 들어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콘도’, ‘부대시설’은 2030년에, ‘레지던스’는 2033년 준공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와 자치구, 경제계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범기관 결의대회’를 연다. 경제계를 중심으로 광주지역 모든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민생경제를 살려내야 한다는 절박함의 표현이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가칭)2025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 속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개 자치구, 지역 공공기관,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산업계 등 60여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경제 관련 모든 기관‧단체들이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일자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액 후원자 그룹인 ‘서구아너스’와 함께 ‘복지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구는 13일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엄마나라, 외갓집 방문’ 참여자 15세대 52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서구는 1인당 50만원씩 총 2600만원의 모국방문 비용을 지원하며, 사업비 전액은 서구아너스가 후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 관내 결혼이민자 가정 중 최근 2년 이상 모국방문 기록이 없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광주서구가족센터 주최 ‘한국생활 속 나의 삶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민자 가정 23세대가 지원했으며, 결혼이민자가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과정과 언어장벽, 문화 차이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아내와 엄마,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냈다. 베트남 출신의 김보람씨는 “아이들에게 항상 말로만 설명해줬던 엄마나라를 함께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은 일이다”며 “친정 방문을 앞두고 맞이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한다. 한국어 학습자료 개발은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차별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세계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어 학습자료는 한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단어장 5권과 단계별 학습지 3권 등 총 8종이다. 해당 자료는 다문화 학생 밀집 지역 학교에 우선 보급하고,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학습자와 학습지원 대상 학생 등 현장 요구에 맞춰 제공한다. 또 ‘다모다’ 수업 아카이브에 탑재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습자료가 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학업과 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까지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도 개발해 5월 중순 일선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