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2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전시회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수상작 도서전시’를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이하 린드그렌 문학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아동․청소년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린드그렌 문학상은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삐삐 롱스타킹」의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기리기 위해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아동문학상이다. 올해는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 탄생 75주년을 맞이해 이 문학상의 역대 수상 도서와 작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도서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괴물들이 사는 나라」, 「장수탕 선녀님」 등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22권의 책이다. 또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모리스 샌닥을 비롯해 국내 작가인 백희나 등 19명의 작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전시해 린드그렌 문학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립석수도서관]
(충남도민일보) 과천시 시립교향악단은 8일, 예술의 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열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2004년 시작되었고, 한달에 한 번,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우리 음악계를 대표하는 지휘자와 교향악단을 연결하고, 촉망받는 연주자와 협연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한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작품과 작곡가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11시 콘서트’의 주인공은 서진 지휘의 과천시향 이었다.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첼리스트 이정란과 한국 기타리스트 최초로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장대건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음색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 히메네스의 오페라 ‘루이 알론소의 결혼’ 중 ‘간주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에드워드 엘가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 3·4악장(협연 : 이정란)과 호아킨 로드리고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협연 : 장대건)이 흘러나오고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7번 4악장을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과천시향의 '11시 콘서트’는 과천에서도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 예술의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녥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녥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다채로운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축제의 첫날에는 랜선음악회 ‘오후한시’에서 지역뮤지션 나린의 공연 방송을 시작으로 설(Surl), 아월(OurR), HYNN박혜원, 적재가 출연하는 야외뮤직페스티벌 1부가 생중계됐다. 공연이 방송되는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대전MBC, TikTok(틱톡) 라이브와 Zoom에는 첫날에만 2만5000명의 랜선 관객들이 실시간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축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Zoom을 통해 소감을 인터뷰한 랜선 관객은 “한 걸음에 공연장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꾹 참고, 온라인으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함께 이겨내고 내년에는 멋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축제 공연무대의 맞은편 전광판에는 Zoom으로 입장한 랜선 관객들이 각자의 화면에 핸드폰 조명을 비추는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라인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송군은 지역 출신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을 추모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野松)을 기억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야송(野松)을 기억하다’ 전시회는 야송 이원좌 화백이 한국화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그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학창시절에 그린 크로키 작품 20점, 화가 활동을 하면서 그린 스케치 드로잉과 원작품을 10점씩 전시하여 총 40점을 전시한다. 야송 이원좌 화백은 1939년 청송군 파천면에서 출생하여 지경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1967년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화가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청량대운도(가로 46m, 세로 6.7m)를 그리는 업적을 남겼으며, 2005년부터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초대관장으로 취임, 2019년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야송 이원화 화백의 예술 정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문화예술의 고장 청송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전시회는 개막식 등 별도의 대면 행사는 진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시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경이로운 남양주 인문학 랜선 여행』프로그램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여행작가인 김선주 작가의 강의를 통해 남양주시의 자연환경, 공간 등을 랜선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여러 도시를 소개하고 그 안에서 행복과 영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강의는 4월 19~20일, 26~27일, 14시부터 16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진행된다. 특히 비대면이지만 ‘아이와 함께하면 좋은 장소 공유하기’, ‘자기 동네 자랑하기’ 등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없는 때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에 내가 했던 여행을 되짚어보고, 내가 사는 남양주의 새로운 모습도 알아가게 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역 예술문화 발전과 충남역사박물관의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공주지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병희 원장, 한국예총 김두영 공주지회장 등 기관 관계자 11명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연구원 소개, 기관장 인사말씀, 박물관 전시환경 개선안 논의, 협약서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 문화행사 기획·공연·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 문화예술관련 인적·물적·시설 자원 활용 협력, ▲ 대내외 홍보 및 활용 정책 협의 등으로, 현재 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다채로운 예술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병희 원장은 “도민분들이 문화 예술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충남역사박물관의 대대적인 전시 환경개선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역사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박물관을 조성하여 도민분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김두영 공주지회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답
(충남도민일보)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서양화분과에서 활동하는 김광중 화가(63)가 제5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을 받은 김광중 화가는 지난 3일 의령예술촌에서 2021 봄을 여는 향기전과 더불어 가진 시상식에서 제5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의령예술상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에서 제정하여 2017년부터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회원들의 예술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품격높은 작품활동을 문화창달에 이바지하며, 충의의 고장이요 인물의 고장인 자랑스러운 의령의 의로운 위상을 드높이고자 시행하고 있는 의령에술상은 의령예술촌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활동을 한 경력 등을 평가해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의령예술촌 윤영수 이사장은 심사평에서 “의령예술촌은 지난 1999년 5월 21일 개촌한 이래 현재 11개 분과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의 예술역량을 평가한 결과 의령예술촌 편집부장을 맡고 있으면서 화가로서 문화예술의 역량을 키워온 김광중 화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제5회 의령예술상을 수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임영호)이 조선왕조실록 전라도 농업 관련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는 조선시대 사료 연구를 통한 비교우위 농경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조선왕조실록 농업정책사료 발췌연구’를 마무리해 이뤄졌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지난 1993년 개관한 이래 30여 년 만에 처음 출간한 학술총서다. 조선왕조실록 전라도 농업 관련 자료집은 개간(開墾), 관개(灌漑), 권농(勸農) 등 48개 분야 농업 관련 사료 발췌를 통해 ‘전라도 농업 관련 사료’를 우선 찾아내 1천200건 970여 쪽으로 총정리했다. 특히 조선시대 농업정책과 역사, 탁월한 제도 등을 포괄적으로 담아 조선시대 농업정책과 농사 형태 등을 연구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선왕조실록’은 1대 태조부터 25대 철종까지의 기록으로 1천893권에 4천964만 6천667자로 쓰인 방대한 기록유산이다. 지난 1973년 국보 제151호로 지정됐고,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록됐다. 임영호 관장은 “박물관이 유물 전시와 관람이라는 정적인 행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적극적인 관련 연구와 사료 발간 등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문
(충남도민일보) 해돋이도서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주민 스스로 그림책을 제작하는 ‘창작의 즐거움, DIY(손수 제작)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과 그림 등 이야기 구성부터 출판까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제작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림책 작가라는 직업 체험을 위해 기획됐다. 진행 일정은 5월 11일부터 7월 13일로, 매주 화요일 13시 30분~15시 30분 10차시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거리 두기 단계가 조정되면 현장 강의로 전환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5월 4일까지며 그림책 창작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충남도민일보) (재)수성문화재단은 대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유아문화예술교육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6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아기돼지 삼형제의 신나는 숲 속 모험’ 프로그램은 세계명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원작으로 한다. 만 3~5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화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유아들의 언어로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우는 연극 놀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단체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강사들은 자연탐구, 신체운동 등 누리과정 5개 영역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놀이극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한다.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무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80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10월까지 상시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수성문화재단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기존 예술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유아숲체험원에서 다양한 놀이활동을 하며, 자연을 더 많이 체험하고 상
(충남도민일보) 가평군은 음악역1939에서 소규모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총 20회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가는 지역주민과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달래 줄 소규모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음악역1939 2021년 첫 공연은 실내공연장인 M스테이션에서 4월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여행스케치 “남준봉”과 실력 있는 신인가수 5인이 함께하는 『여행스케치와 함께하는 봄』 이라는 주제의 공연이다. 이후 공연으로는 전설의 가수 전영록의 불후의 명곡 in 가평, 미스터 트롯 안성준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와 더욱 나아가 가족들이 즐기며 참여 할 수 있는 마술쇼, 풍선쇼 등 매주 토요일 저녁에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이 찾아갈 예정이다. 「가평 Saturday 라이브 (G-SL) 공연」은 무료로 진행이 되며, 관람 예약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충남도민일보)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제54회 단종문화제는 04월 30일부터 05월 02일까지 3일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제54회 단종문화제는 단종문화제 유튜브를 중심으로 세계유산 장릉,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원에서 진행되며, ‘단종국장 재현 역사스페셜’, 단종제향, 단종문화제 학술 심포지엄,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의 대표 행사 그리고 나만의 궁중요리 레시피 콘테스트, 집에서 하는 단종역사 퀴즈쇼, 신병주교수와 함께하는 ‘단종의 역사’, 대왕 신령 굿 등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단종문화제의 메인행사인 단종국장은 영월의 단종국장 재현의 실제 진행되는 장면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역사스페셜 방송 형태로 제작 및 진행되며, 단종문화제 공식 유튜브와 영서방송을 통하여 시청할 수 있다.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전국 단위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사전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하여 결선에 오를 6명을 선정한 후 각 후보들의 현장 경연을 통해 정순왕후를 선정한다. 그 외에도 단종문화제를 기념하여 우
(충남도민일보) 서구문화재단은 서구의 역사, 사람, 문화, 예술,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명사 초청 프로그램 ‘인천,서구 이야기’를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서구 주민들이 인문 소양의 기회를 얻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불어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유동현(인천시립박물관장) ▲김영덕(서구향토문화연구소장) ▲김창수(前인천연구원 부원장) ▲임현태(청년예술가) ▲오윤석(여행작가)가 출연하여 다양한 주제로 인천과 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구 이야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방송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총 5회로 구성되는 본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서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영암군은 지난 해 개관한 ‘영암군 기록관’을 통해 지역 역사 보존의 기틀을 마련해가고 있다. 영암군 기록관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입하여 3개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군본청 인근(영암읍 역촌길 5)에 부지면적 635㎡(연면적 918.5㎡),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하여 2020년 12월 24일에 개관하였다. 기존 영암군 보존서고가 협소하여 실과소 및 읍면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태가 됨에 따라 기록물에 대한 통합 보존·관리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영암군 기록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영암군 기록관에는 약 20여만 권의 일반문서와 행정박물, 도면, 시청각기록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이동식 서가(모빌랙) 97동이 설치되었으며, 서고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기록물 등록부터 활용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보존 관리를 위하여 중요기록물에 대해서는 DB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공기록물뿐만 아니라 영암군의 역사를 생생히 기억할 수 있는 민간기록물도 수집, 보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갈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은 목동마미뜰 작은도서관이 (사)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콘텐츠잡지 보급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2월까지 매달 우수콘텐츠잡지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은 국내 등록되어 있는 4천여종의 잡지 중 우수한 잡지를 선정하고, 우수콘텐츠 잡지 배포처를 선정해 잡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목동마미뜰 작은도서관은 문화/예술/종교지, 여성/생활정보지, 시사/경제/교양지 등 매달 20여종의 잡지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목동마미뜰은 목동복합커뮤니티센터 내 3층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2018년 새 단장해 만든 주민소통공간으로, 북카페와 주민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영건 동장은 “지원받은 우수콘텐츠 잡지를 도서관에 비치해 다양한 계층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읽기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일대에서 촬영되는 월남참전 영웅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 「영웅들의 눈물」이 제작발표회를 갖고 오는 5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지난 8일 홍성군 리첸시아 웨딩홀에서 영화제작사 케이엠스타 주관으로 영화 ‘영웅들의 눈물’ 제작발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윤용관 군의회의장,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참전회 중앙회장, 조성태 (사)채명신장군기념사업회 회장과 전금주 ㈜케이엠스타 대표이사, 장태령 감독, 배우 김동현, 이동준, 이경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웅들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에 지원한 해병 하사 김진우와 일병 강찬수의 조국에 대한 희생과 월남 한국군 사령관을 지낼 당시 ‘100명의 베트공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양민을 보호하라’는 덕장다운 지시로 베트남전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는 채명신 장군의 활약상을 담았으며 월남 참전 57주년과 채명신 장군 서거 8주년을 기념해 2022년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홍성군에서 대부분 촬영예정이며 애국 참전의 가치를 애국적 관점에서 높이 사고 있는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중앙회와 (사)채명신장군기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