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지회, 세종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는 “향후 10년 동안 도약하는 세종시를 위한 크린넷 유지관리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지난 1월 김현옥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한 정책협의를 위한 자리다. 현재 세종시에 투입된 크린넷 집하장 설치 비용은 3,275억 원으로 2028년까지 2,052억 원을 더 들여 추가로 집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3년간 위탁운영비만 291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난 상황을 파악하고, 투입구 개폐 방식 개선과 불법 배출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적극적인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 등 다각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지회, 세종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회원들은 “획일적인 1일 2회 수거 방식으로 배출량이 많은 토요일과 월요일 오전이나 명절 전후에는 쓰레기가 크린넷 주변에 고스란히 방치된다”라며 “이대로라면 악취와 미관 손상, 길고양이와 조류의 개체수 급증의 원인이 될 수 있을뿐더러 보건‧위생상 위해도 발생할 수 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 이·통장협의회가 10일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 강당에서 읍·면·동 24곳의 이·통장 협의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달 개청한 어진동과 나성동의 신임 통장협의회장 ·사무국장의 인사에 이어 배기왕 지부장 주재하에 주요 안건 논의, 시 홍보·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예정된 이·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고,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 등 시민 차원의 홍보·참여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시설을 살펴보는 현장 견학이 이뤄졌다. 이경우 자치행정과장은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관련하여 읍·면 지역은 자연의 특성을 살려 정원 마을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지역이 아름답고 보기 좋아야 인구도 늘고 투자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이·통장들께서 상시 마을 환경정비에 적극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몸소 실천해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에 세종이음학교에서 관내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의 서지영 연구사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이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학교 운영 준비 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의 제반 사항을 파악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2023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특수학교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올해부터 관내 모든 특수학교(2개교)의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 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도로교통공단 소속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통 안전 연수를 대상별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운전원 65명과 통학 차량 안전 요원 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학교장 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2023년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숙지해야 하는 통학 차량 관련 법령과 안전 운행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연수의 참여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함께 보며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찾아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 차량 관계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통학 차량 관계자의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운행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소관 사업장에 대한 2023년'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합강캠핑장을 시작으로 5월 9일 은하수공원 점검으로 마무리된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레저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정된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세종시 공무원 및 공단 전문자격 보유 임직원 등을 비롯하여 세종시자율방재단 및 시민안전보안관 등 시민전문가, 민간 기술전문가 등 연인원 48명이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내실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주관한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은 집중안전점검 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 등 조속히 개선완료 하여 이용시민 및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공단 전 사업장에 대해 5월말부터 6월 초까지 우기 대기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으로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0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지속가능발전(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가 ‘기후 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국제 사회의 동향과 기후-생태 위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세종자연의벗의 강형빈 대표가 ‘세종형 글로컬(glocal) 교육과 생태 시민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교사와 시민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수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구글폼 양식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연)은 지난 9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와 함께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특별자치시 집현 중앙7로 3)에서 세종테크밸리 우수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 재학생 27명이 참여했으며,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에프앤디파트너스, ㈜맥클린코스메틱과 지역기업인 리봄화장품㈜를 탐방했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공단은 지난해 기업 탐방프로그램을 5회 운영하여 총 139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며, 올해도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탐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9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세종시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공감쇼’라는 이름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직 소통 활성화 집중 기간으로 1일부터 14일까지로 정한 ‘멋쟁이 소통 주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됐다. 멋쟁에 소통 주간은 기성세대와 가치관 및 일하는 방식이 확연히 다른 MZ세대가 조직 구성원으로 다수 포함됨에 따라,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정, 운영된다. 특히 이날 대화의 시간은 시장과 직접적인 대면할 기회가 부족한 MZ세대 직원들에게 시장을 직접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내가 바라본 우리 세대 ▲내가 생각하는 조직 소통 비법 등에 관한 주제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다. 최 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의견과 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대답하며 소통해 나갔다. 특히 청년 시절 경험을 묻는 MZ세대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최 시장은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들어가며 답변해 공감을 끌어냈다. 최민호 시장은 “MZ세대가 앞선 세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활기찬 노년 활동 및 세대 간 문화매개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해밀마을 은빛교사단’ 참여자를 1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해밀마을 은빛교사단 양성은 아래 세대에게 어르신의 지혜를 전수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활기찬 신노년 문화를 구현하고자 지난해 해밀동 주민총회에서 마을계획사업으로 채택됐다. 모집 대상은 만 55세 이상 주민으로, 최종 선정된 은빛교사단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오는 9월에서 12월까지 해밀유치원, 해밀초등학교 돌봄교실 현장 보조 실습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은빛교사단에 대한 교육과정은 다음달부터 2개월간 매주 월·수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세대 간 문화매개자로서 기초 소양을 기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모집기간 내 해밀동주민센터 누리집 열린광장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이번 은빛교사단은 세대 간 갈등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실버세대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실버 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조치원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찾아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3개 대학 통합창업관, 행정복합공간, 상리 에너지 자립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3곳 모두 올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점검에는 시를 비롯한 시공자, 감리와 주민·명예참여 감독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사관계자로부터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공사진행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명예참여 감독관은 사용자 측면에서 시공된 마감 재료의 품질, 공용 로비, 계단, 복도 등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사용시 부족한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번에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한 3개 대학 통합창업관은 2,303㎡의 대지에 연면적 1,636㎡의 규모로 청년 취·창업을 위한 공동 업무공간(코워킹스페이스)과 교육을 위한 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공동체 및 예술활동을 위한 행정복합공간은 3,437㎡의 대지에 연면적 1,719㎡의 4층 규모로 효율적 도시재생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입주 예정이며 주민활동실과 문화예술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상리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의원은 8일 세종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하여 제83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할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국제경기대회 지원 조례 제정안’, ‘체육인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안’ 및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국제경기대회 지원 조례안’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제경기대회의 활발한 유치 및 개최 지원을 통해 국제스포츠 교류와 활성화 및 스포츠 문화교류와의 융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 제정을 앞두고 있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전에는 장애인체육회를, 오후에는 체육회를 각각 방문하여 조례안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에 대해 임규모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배영선 체육회 사무처장은 “관련 조례안을 대상으로 사전에 이렇게 체육회에 직접 찾아와 의견을 듣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소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김현미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의원은 시민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평가한다. 금년도부터 정성지표 평가 도입 등 새롭게 바뀐 평가 제도에서도 정량평가 61개 지표 및 정성평가 3개 지표에서 만점을 취득, 총 97점을 획득하여 S등급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최고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12일간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제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공단 운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조치를 건의하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다수 시민의 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 등에 목적을 두는 점에서 민원과 차이가 있다. 2018년부터 시행했던 공단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은 그간 약 950건의 점검사항을 도출했고, 공단은 약 90%를 수용조치하며 세종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왔다. 이번 모집하는 제6기 모니터링단은 세종시민 또는 공단 운영 시설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만19세 이상으로 모니터링단 행사에 참석할 수 있고 컴퓨터와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자가 지원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2023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지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단 서비스와 시설관리 분야를 점검하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수당, 행사 참석수당, 위촉장 수여, 활동 마감 시 감사장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모니터링단을 선정 및 포상하여 모니터링 활동 참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전문위원 정수) 자율성 부여 건의안’이 8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4차 임시회에서 지난 4월 13일 ‘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개최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전문위원 정수) 자율성 부여 건의안’은 '지방자치법'제64조에서는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의회의 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반면에, 제68조에서는 위원회에 두는 전문위원의 직급과 정수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상임위원회와 상설특별위원회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법률에서 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위임한 반면, 그 위원회 설치를 위해 필요한 전문위원의 직급과 정수는 대통령령으로 위임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상설위원회의 설치가 제한되고 있어 지방자치법 제64조와 제68조 두 개의 조항 간 상충 되는 면이 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2.1.13.시행)으로 신설된 제28조 제2항에서 “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4월 8일에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280명의 지원자 중 252명이 응시했으며, 총 230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94.4%로(초졸 96.88%, 중졸 97.83%, 고졸 88.51%) 전년도 2회차보다 5.1%퍼센트포인트(percent point)가 높아졌다. 이번 회차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응시생으로 11세이며, 최고령자는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로 66세이다. 개인별 성적은 5월 9일 10:00부터 16일 24:00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합격증서는 세종시교육청 교원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교육청 민원실 또는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3학년도에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협력의 4가지 영역으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타인 및 공동체와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의 실천을 통해 평화로운 미래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먼저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교를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로 확대했으며, 실천 학년은 123개(22년 48개), 실천 학급은 626개(22년 108개)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현장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실천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21명이 연중 상담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