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11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고 제안하고 있다. 상 의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세종시의회는 각종 회의에서 1회용품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1회 용품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민 여러분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 의장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안신일 예결위원장과 김효숙 시의원을 지명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연)은 한국데이터산업과 협력하여 세종시 관내 일상 속 디지털 기기의 이용에 불편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에서 디지털 친화 어르신 발굴을 위한 실버서퍼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인구가 밀집되어있는 조치원읍에 맞는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키오스크 이용 방법 ▲온라인 회원가입 방법 ▲SNS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며 공공체육시설물뿐만아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는게 낯설고 어려워 도전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도전해보고 싶다”며, “실습을 통해 여러 번 누르고 연습하며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 동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니어 고객층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2일 노인의 날 주간에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MZ세대 직원들이 앞장서 소통과 상생의 디지털 봉사를 제공하여, 6070세대에게 디지털화된 공공체육시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전자책도서관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72편의 공모 명칭 중 ‘세종북자람전자도서관’이 선정되어 전자도서관에 새로운 명칭이 부여됐다. 또한, 전자도서관 누리집을 PC 기반 홈페이지에서 반응형 웹 기반으로 리뉴얼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어디서든 누리집에 접속하여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 및 편리성을 강화했다. 그동안 교과 연계 및 외국도서 등 다양한 종류의 전자책을 정기적으로 구입해 전자도서관에 제공해 왔으나, 기존 서비스만으로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원하는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구독형 전자잡지 서비스를 새로 도입하여 콘텐츠 종류도 다양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전자잡지 서비스는 종이 잡지를 원본 형태 그대로 디지털로 변환해 마치 인쇄물을 보듯이 전자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215종의 국내잡지를 최신호부터 과월호까지 본문 검색, 목차 바로 가기 등의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잡지는 대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은 유・초・중등 신규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30차시에 걸쳐‘2023 유・초・중등 신규교사 성장 지원 상반기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교사가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자존감을 확립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직 실무를 익혀 조화로운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어 기획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기본적인 교육과정의 이해와 운영, 살아있는 학급 운영, 사례 중심 생활 지도 등 필수적인 분야의 교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집합 과정과 원격 과정, 과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급별 분반으로 이루어지는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특별한 교직 생활’을 통해 경력 교사가 후배 교사에게 자신의 경험 등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교사의 강점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성장지원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배움을 경험으로 연결시키고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주체적인 교사로 성장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을 함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가정의 달(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께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효(孝)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세종해밀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이동도움 및 말벗지원, 다과 및 양말 50켤레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세종시설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위문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연)은 지난해부터 안정적인 수처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하·폐수처리시설 및 지역 대학 학술연구 수행에 필요한 활성미생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미생물 사멸 및 활성도 저하로 안정적인 수처리 운영이 불가한 수처리시설 및 지역 대학 연구 실험, 정화조 시운전을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조치원·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 우수한 활성미생물을 활용 지난해 247.4ton(51회), 올해 현재까지 176.1ton(13회) 지원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노장폐수처리시설 등에 활성미생물 지원으로 방류수 수질 데이터 확인 결과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수질지표가 30% 이상 개선됐다. 공단은 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에 우수한 활성미생물 지원과 지역 대학 학술 연구과제 시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 및 금강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의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한 활성미생물을 지원하는 처리시설이 없어 수처리 운영이 힘들었다”라며 “공단에서 우수한 활성미생물을 공급해 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양우 시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와 김판영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을 비롯해 소관부서인 세종시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대응예방과 담당자로부터 공동주택 안전관리 추진 현황 및 계획, 화재 구조·구급 발생 현황 및 아파트 피난 관련 시설 등 주요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현옥 의원의 대표 발의로 입법 예고를 앞둔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세종시의 경우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국제안전도시로서 전기차 화재 충전 중 화재 사고 예방 등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이 요구된다”며 “공익적인 측면에서 공동주택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주요 의견으로 ▲전국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안광식)은 5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종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세종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세종시청(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은 공동으로 협력하여 청소년을 위한 진로박람회를 준비했으며, 사전에 신청한 19개 초‧중학교 1,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세종시 중학교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16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 멘토의 진로 특강, 진로·직업과 연계한 32개의 진로 체험 공간,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멘토는 의사, 요리사, 경찰관, 크리에이터, 로봇 공학자, 항공우주연구원, 가상 현실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 상담사 등 학생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분야의 직업인 16명으로,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또한, 진로·직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 관련 기관과 단체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공간에서는 제과 체험, 공예 제작, 스마트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상담 부스에서는 진로 검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활동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5월 10일에 의무평가제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 지표 심화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국가차원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모든 어린이집의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을 확보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시켜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보육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의무평가제 지표에 따른 보육과정과 상호작용 사례에 대해 안내하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 준비과정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어린이집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1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부모모니터링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 센터장의 강의로 급식, 위생, 건강, 안전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부모모니터링 사업의 이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모니터링 설명회를 앞두고 부모모티터링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 중심의 안전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와 힘을 모아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나성동은 10일 주민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나성동 공동주택(나릿재마을) 6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심정원 조성·관리와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협력사업의 발굴·기획·이행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 공유 ▲기타 협약기관이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한 사항 등에 힘을 모은다. 대표 상생협력 사업으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방문객의 주이동로로 예상되는 나성동에 꽃나래길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세대별로 단지 특성에 맞는 베란다 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비해 나성동의 아름답고 자유로운 미래상을 담은 나성동 꽃나래길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나성동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가 오는 14일 기획전시 ‘지식의 정원’과 연계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베스트셀러도서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의 저자이자 원예 유투버인 독일카씨(김강호 작가)를 초청해 ‘수국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관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수국 종류와 특성, 꽃눈분화와 꽃피우기, 계절에 따른 관리법과 번식법 등 수국 재배에 대한 주요정보를 제공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플랜테리어나 실내 가드닝 등 식물을 통한 정서적 안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번 강연은 정원 가꾸기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지역혁신협의회 주최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송도 및 영도 일원에서 ‘균형발전·지역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계획과 국가균형발전시책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각 시·도에 설치된 위원회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찬회(워크숍)는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부산국제영화제 및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혁신지원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 첫 날에는 국제·문화 콘텐츠 개발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강 첫 순서로는 강정룡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커뮤니티비프실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추진현황 및 성공 요인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강 실장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10대 영화제가 될 수 있었던 점을 언급하면서 당시 상황과 맥락을 읽는 전문가적인 혜안과 지자체의 협력이 배경에 있었음을 설명했다. 여기에 세종시가 국제적 수준의 박람회를 개발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과 우선주의를 지양하고, 지역 기반의 ‘진짜 전문가에게 ‘믿고 맡겨야 한다’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이어 김금영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무국장이 부산 마이스(MICE)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37명을 대상으로 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 다가오는 5월 제83회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에 대한 의정활동 모니터링 방법과 절차 및 기법을 안내하기 위해 사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종시의회는 작년 제78회 정례회 당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에 대하여 의정모니터링을 시범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모니터링 대상을 본예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은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위해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효율적인 의정모니터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모니터단에게는 교육영상을 제공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을 지원했다. 세종시의회는 향후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모니터 단원들이 작성한 모니터링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의원과 모니터단이 함께 참여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박란희 부의장은 “작년은 제4대 의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을 실시하면서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올해에는 의원들이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
(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에서 운영중인 사업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11명을 선발하고 10일 ‘2023년 시민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체험단은 시민과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쌍방향 소통 체계임과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전반적 사업(노선버스, 어울링 공영자전거, 셔클 및 수요응답형 두루타버스)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고객만족도 조사 시에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공사의 사업 개선점 도출에 기여하게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주원장 사장 직무대리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더불어 시민체험단의 쓴 소리를 적극 수용하여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체험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시민을 대표하여 공사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전달하는 자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1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컨설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컨설팅)은 초광역권 지역연합을 대상으로 범부처 차원의 현장기반 통합지원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특자체 설치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청권이 특자체 설립 준비조직 출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첫 번째로 충청권에서 열리는 간담회이기도 하다. 이날 합동추진단은 ▲충청권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충청권 초광역협력사업 발굴 ▲특자체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한 4개 시도 지자체·의회·시도민 공감대 형성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앞으로 약 4회에 걸쳐 진행될 간담회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합동추진단은 특자체의 안정적 설립·운영과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방안에 대해서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충청권은 행정수도로의 성장 등 국가신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는 혁신기반시설이 풍부해 초광역협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균형발전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