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12. 13, 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Live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답례 문화행사는 네덜란드와 1961년 수교 이후 첫 국빈 방문에 따른 문화행사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한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우호 증진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신영희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채상묵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김영기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등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출연했으며, 관객석에는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내외와 네덜란드 측 주요 인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국빈 초청의 답례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신영희 명창은 조선시대에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조선의 무관 벨테브레(한국명 박연)와 제주도에 표류해 서양에 한국을 처음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판소리 단가 형태로 구성하여 한국과 네덜란드의 뿌리 깊은 인연을 전했다. 또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 남상일 씨가 네덜란드 인문학자인 에라스무스에 대한 이야기를 입체창으로 소개하기
국회조찬기도회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국회분수대광장에서 2023 국회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12월 25일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회조찬기도회가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날. 크리스마스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국회의사당 앞 중앙 분수대에 마련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을 찾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의 선물로 내놓았다. 양성전(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목사의 찬양으로 시작한 송년감사예배는 김회재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송석준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이 대표기도를 하고 서정숙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이 성경봉독과 명성교회 찬양대의 특송,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평화의 왕’(누가복음 2: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삼환 목사는 ‘평화의 왕’이라는 설교 제목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그 죗값을 대신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샬롬을 주신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우리 안에 있는 샬롬으로 국회가 대한민국의 샬롬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라
[12월 13일 국토부 서울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과 천안외곽순환도로 조기 완성 등 천안시 발전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중앙당 인권위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국토교통부 사무소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천안시 발전방향과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이날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 ▲천안 외곽순환도로 조기 완성 ▲수도권 전철 연장(천안 청수역 신설) ▲메가시티 지역균형발전 정책 방향 등 천안시의 현안 사업과 미래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천안시민의 가장 큰 고통은 ‘교통 문제’로 특히, 천안의 남북, 크게는 천안과 아산을 잇는 주요 지점인 ‘천안병’ 지역은 고질적인 도로정체에 시달린다”며 “수도권 전철 연장과 외곽순환도로 건설은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선거마다 공약으로 오르내린다”고 말했다. 원희룡 장관은 “제2의 수도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천안지역의 교통문제와 천안시민의 입장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오늘(12일) 오전, 지난 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복기왕 예비후보는 오전 9시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직접 제출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멈추고, 아산시정 실패를 바로잡는 희망의 정치를 책임있게 해내겠다”며 다시 한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첫 일정,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방문…“지역 선배님들께 먼저 인사올리는게 도리” 복기왕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노인회관을 방문했다. 복 예비후보는 오치석 아산시지회장에게 “큰일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하시는 큰 어른께 가장 먼저 인사드리는 것이 지역정치인으로서의 도리”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만들어졌고, 아산의 발전을 토대를 만드신 것도 여기 계신 지역 선배님들”이라며 예의를 표했다. 오치석 회장은 “아산시장으로 일할 때 어르신 목욕표를 만든 사람이고,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시장할 때 어르신들을 잘 모셨다. 그 마음 잊지 않고 계속 노력해달라”고 복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찾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秋葉 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12월 8일 관저로 초청하여 국제 안보 정세와 한반도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이번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이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로서 의미가 크다”며 두 인사의 방한을 환영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한미일 3국 정상들 간 신뢰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이행한 것은 3국 국가안보보좌관들과 대사들이었다”면서,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빌려 한미일 협력의 주인공들에게 감사의 만찬을 갖게 됐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한미일 협력은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규칙 기반 질서가 공공연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과거보다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하면서,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합의 사항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동력을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설리번 보좌관과 아키바 국장은 지금과 같은 한미일 협력의 전례 없는 발전을
(정치=충남도민일보)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정책실장 및 수석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의 등대지기를 자처하고 나선 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대표의 북토크가 23일 오후 4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종시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하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는 김재헌 대표 북토크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전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황교안 전)국무총리가 영상축사를 보내왔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축전을 보내왔다. 또 국민의힘 세종시당 송아영 위원장의 축사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재헌 대표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자신의 일대기를 소개하며, 35년 간 작가로, 교역자로, 청소년 아동 전문 작가로 그동안 100여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한 인생을 설명했다. 그간 누적판매 부수는 백만 권이 넘는다고 한다. 책이 힛트를 치면서 학교와 복지관 등에서 진로 지도와 자녀 교육 강의를 수백여 차례 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때부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유학교법 입법 청원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입법청원 운동이 시민단체의 힘으로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 정치계에 직접 뛰어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재헌 대표는 유년시절 아버지의 사업 부도가 알콜중독으로, 결국. 이로 인해 중풍이 오고 나중 어
(전국=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 22일 수요일 저녁 런던 길드홀에서 런던금융특구(City of London) 마이넬리 시장(Lord Mayor)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은 런던금융특구의 본청인 길드홀(Guild Hall)*에서 3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만찬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경제인들과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이 참석했으며, 영국 측에서는 런던금융특구 시의원, 왕실 인사 및 런던의 주요 경제·금융인들이 함께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마이넬리 시장 내외와 런던금융특구 의원들 그리고 영국 왕실의 글로스터 공작 내외의 환영을 받으며 길드홀로 입장했다. 식전 리셉션은 런던시가 소장한 그림들이 전시된 아트갤러리(Art Gallery)에서 진행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마이넬리 시장의 안내로 미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12개국 대사들과 여러 영국의 경제·금융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팡파레 연주와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만찬장인 그레이트홀(Great hall)로 이동했다. 그레이트홀은 길드홀의 주 연회장으로, 런던시 12개 동업자 조합(길드)을 상징하는 깃발이 걸려있는 곳이다.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2일 오전 방한 중인'알라 카리스(Alar Karis)'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국제 정세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IT 강국인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 사이버안보, 전자정부 등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R&D, 방산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리스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방위산업과 디지털 분야에서 특히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카리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포함해 어떠한 불법적 무력 공격도 국제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규범 기반 질서를 지키고 평화를 진작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유치하고자 하는 부산 세계박람회가 인류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촉진하는 연대의 장이 될 것임을 설명했고, 이에 카리스
국민의힘 소속 홍석준 의원이 주도한 「특정강력범죄법」과 「성폭력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토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안"이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특정중대범죄의 피고인에 대한 신상공개가 가능해졌다. 현행 신상공개 제도는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 재범방지, 범죄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피의자'의 얼굴, 성명, 나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었다. 그러나 범죄 혐의가 입증돼 검사에 의해 공소 제기를 받은 '피고인'은 현행법상 신상공개 대상에서 제외돼, 재판 과정에서 신상을 공개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홍석준 의원은 최근 범죄 혐의가 입증돼 검사에 의해 공소 제기를 받은 피고인에 대한 신상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피고인에 대한 신상공개 대상을 특정중대범죄사건으로 공소사실이 변경된 사건의 피고인까지 확대함으로써,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었다. 홍석준 의원은 "기존 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1일 천안에 있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충남 아동학대 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국가 책임이 강화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아동학대 예방·대응을 강화하고 아동보호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도와 도경찰청, 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협회, 광역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관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정책 현안 설명, 기관별 추진상황 및 개선·보완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주요 안건은 △이(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18세 미만 위기 아동 소재 안전 점검 강화 △도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전문성 강화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 전수조사 협조 △광역 새싹 지킴이 병원 지정에 따라 아동학대 피해 의심 아동을 위한 지역 기반의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대응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도내에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51명이 시군에 배치돼 피해 아동 발견·보호 등을 위한 전반적인 학대 피
[대전=충남도민일보]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이 10일 "귀로 듣고 발로 뛰고 눈으로 다시 확인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고 새해 시당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올해 앞장서 실천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먼저 올해 시당 운영의 핵심으로 내년 4월 총선 준비를 들었다. 이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고 대통령과 시장,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대전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올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장우 대전시장과 긴밀하게 사안이 있을 때마다 상의하고 소속 구청장들과도 조찬또는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며 "소속 시·구의원들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 국민의 힘이 하나 된 마음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것이 결국 총선 준비"라고 했다. 출범 2년 차를 맞은 민선 8기 대전시정에 대한 시당 차원의 지원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시민들이 고환율과 고물가, 고금리 악재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시가 해야할 일은 시민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5일 분과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시정현안 분석과 당선인 공약사항 검토 착수했다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인수위원들의 추천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3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분과별로 인수위원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설교통분과는 김만구 대전미래연구원장, 이선하 공주대 교수, 이진선 우송대 교수, 정범희 전 동구 건축과장, 정태일 한밭대 도시공학과 겸임교수, 최윤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6명이 위촉됐다. 인사행정분과는 곽영지 전 KBS대전방송총국장, 구재현 목원대 소방안전학과 부교수, 노수협 전 대전시 과장, 이강현 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장, 이홍준 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기획팀장, 조신형 전 대전시의원 등 6명이다. 환경복지분과는 권효숙 전 중구보건소장, 김동선 전 대전시 복지정책국장, 류한수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선옥 장애인부모회 회장, 이재현 목원대 교육학 교수, 최규관 전 대전시 환경국장 등 6명이다. 교육문화예술체육관광분과는 고향임 한국판소리보존회 중앙수석부이사장, 김용선 전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 김진호 전 대전시의회 자문위원, 나영철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겸임교수, 박노혁
[전국=충남도민일보]고양시 마선거구(덕양구 행주동, 행신1·2·3·4동, 대덕동)에 국민의힘 나번으로 도전하는 이한솔 고양시의원 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고양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장에 도전하는 이동환 후보를 포함 김필례 전 고양을 당협위원장, 나진택 고양시 도의원 후보, 고부미·이영훈·김미경 고양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집권 12년 동안 고양시 재정자립도는 60%대에서 30%대까지 떨어지며 파탄 직전에 이르렀다"고 성토하며, "새롭게 집권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다시금 역동적인 도시로 바꿔놓겠다"고 선언했다. 김필례 전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이한솔 시의원 후보자를 추천한 동기를 이야기하며, 고양시 타 지역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던 이한솔을 만나본 결과 당당했고 국가관과 목표가 뚜렷하여 추천한 계기를 말했다. 이한솔 고양시의원(마선거구) 후보는 "그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문제들을 예리하게 살펴보며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해왔다"며 "청년의 패기로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고양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국=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6일 오후 4시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첨단의료산업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노영민 후보, 세종 이춘희 후보, 대전 허태정 후보, 경기 김동연 후보와 함께 ‘중부권 미래경제 벨트’를 공동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양승조 후보를 비롯한 5명의 충청·경기 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발굴은 추격경제의 금기를 깨고 미래경제를 준비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중부권 미래경제 벨트’를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5대 공동 전략으로 ▲ 가칭 ‘경기·충청 5개 시·도 공동협력협의체’ 구성 ▲미래 신산업 기술혁신 상호지원 및 산·학·연·관 거버넌스 공동 구축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첨단산업 발전 및 글로벌바이오메카 도약 실현 ▲탄소 중립 대전환을 위한 녹색 혁신역량 강화 공동 추진 ▲서해안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개발 공동 추진 ▲충청권 메가시키를 위한 경기·충청 상호 지원을 제시했다. 충남에서는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대학창업보육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거점 추진 ▲환황해시대의 중심 도약을 위한 교통물류망 확충 ▲글
[충남=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실 앞에는 연일 불공정 공천을 바로잡아 달라는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공관위의 공정성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언론에서는 당협위원장들의 입김으로 공천이 아니라 사천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게다가 공공연하게 ‘당신은 공천해 줄 수 없다’는 말까지 내뱉고 있는 상황이고 보면 과히 불공정을 짐작케하는 대목이다. 더욱이 여론조사 결과 세부자료 공개 요구에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공개하지 않고 있어 불신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충남도당은 여론조사 결과 득표율만 공개하고 연령별, 성별, 지역별(읍면동별) 등 세부적인 자료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또 공천 후보가 뒤바뀌는가 하면 여론조사를 다시 하는 지역, 여론조사를 실시해 놓고도 참고용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을 하는 등 불신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비단 한 두 지역의 문제만이 아니다. 최근 부여군수를 비롯 태안군수가 공천자 발표 후 이의신청으로 후보가 바뀌었으며 계룡시의 경우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의원들의 경우 천안을 비롯 곳곳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