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시산 동구청은 4월 8일 오후 3시 방어진항 중진길 일대인 동구 중진1길 30에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방어진 박물관’은 동구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동구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와 시대별 주민 생활사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한 마을박물관이다. 총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연면적 227㎡의 규모로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공사를 시행하여 올해 3월 조성했다. ‘방어진 박물관’은 총 2동의 전시관으로 조성되었다. 제1전시관은 1950년대 가옥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는데, 옛 가옥의 형태를 복원한 공간에 시대별 지역의 생활물품 모형 전시, 포토존 및 지역을 홍보하는 영상실을 구성하였다. 신축 건물인 제2전시관은 지역의 역사를 현재에서 과거로의 시간을 거슬러가며 사진 등을 전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동구청은 지역의 생활사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 마을박물관이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방어진항을 찾아오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침체 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관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8일 남양주시 대표 시민활동가인 ‘시민퍼실리테이터’ 및 ‘공동체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금곡동 소재 이석영광장과 리멤버(REMEMBER) 1910 투어를 실시하고 ‘활동가’s 수다회’를 개최했다. 리멤버 1910은 화도읍 가곡리 땅을 모두 팔아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이석영·이회영·이시영 선생 등 6형제의 애국심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단순한 역사체험관이 아닌 시민의 문화 욕구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전명순 시민퍼실리테이터는 “바쁜 생활 탓에 우리 역사와 민족을 잊고 지내기 쉽지만, 리멤버 1910 덕에 일제가 강제로 우리나라 통치권을 빼앗은 1910년 경술국치를 항상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박희경 공동체 컨설턴트는 “10여 년간 흉물로 방치되었던 목화웨딩홀 건물이 만 2년여 만에 이렇게 멋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 바로 공간혁신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우리 공동체 모임들에도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서 즐기고 쉴 수 있는 리멤버 1910을 적극 추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다
(충남도민일보)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시민들이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프로그램을 4월~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전문 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사 2명의 지도하에 문수산 산림욕장 및 군하숲길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숲속명상·숲길걷기·족욕·면역차 마시기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예약은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매월 화~토요일까지 1일 2회(오전10시~11시30분/오후14시~15시30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손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치유와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시민 건강증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시]
(충남도민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전시⸱시설⸱고객서비스 및 각 종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 평가 후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할 ‘제 1기 SUMA 모니터링단’의 비대면 발대식을 4월 8일(목),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바이러스-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화상 회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제 1기 SUMA 모니터링단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 간 일발 관람객과 동일한 조건으로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느낀 개선점과 운영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장 인사말, 미술관 소개 및 활동사항 안내, 자기소개, 향후 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오프라인 발대식으로 실제로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SUMA 모니터링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준높은 관객 지향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충남도민일보) 이천시는 7일 설봉공원 월전미술관 앞 주차장에서 이천시의 주요정책과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안하는 ‘제4회 도란도란이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천시 체육회 가맹단체 회원 등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체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무대영상장치를 활용한 비대면 자동차 극장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토론에 앞서 ‘이천시 체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연세대학교 윤용진 교수는 ▲최근 체육단체의 흐름 ▲직장운동경기부의 전략적인 운영방안 ▲앞으로 체육 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적적인 토론회는 체육지원센터 소장 발제, 주제에 대한 패널토론, 현장 참여자 및 유튜브 시청자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민선 체육회 출범으로 이천시 체육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체육 활성화 및 이천시 생활체육을 포함한 체육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제기된 시민의견으로는 ▲ 동시 발주 예정인 체육시설 건립 배경 및 타지자체 건립
(충남도민일보) 달성군립도서관은 달성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4월 14일(음력 3월 3일, 삼짇날) 오후 2시 30분, 죽곡 댓잎소리길에서 ‘신축년 봄맞이 전통차 문화, 신춘야차회 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새봄을 알리는 삼짇날에 동네 이름을 본떠 새롭게 조성된 대나무숲(댓잎소리길)에서 달성 차 문화 강의와 더불어 대금, 색소폰 연주, 댓잎소리길 탐방, 시화전 등으로 구성했다. 삼짇날 지역민을 위한 차 강좌로 댓잎소리길을 알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한 이 프로그램은 신청자뿐만 아니라 신춘야차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공재성), 묘덕스님, 백영규 도예가, 양동엽 도예가, 김환기 차 전문서적 '이른아침 출판사' 대표를 비롯해 다사읍 주요 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새봄을 알리는 삼짇날 새롭게 조성된 댓잎소리길을 활용해 달성 차 문화 강좌를 진행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봄을 맞아 군민의 가정에도 좋은 일이 많이 있길 바라며 지역의 명소 댓잎소리길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충남도민일보)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5월 6일부터 시리즈 기획인문강좌 「동서양 종교미술의 이해: 그리스도교 미술의 순례」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강좌는 석수도서관과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연계해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해온 인문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리스도교 미술의 순례」 강좌에서는 로마제국 말기인 4세기부터 가톨릭의 종교개혁이 마무리된 17세기까지의 서양미술을 성서 텍스트와 교회미술을 중심적으로 다룬다. 강사로는 『미술과 성서』를 집필한 정은진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강사가 참여한다. 이 강좌는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비대면 화상 플랫폼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2일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시]
(충남도민일보) 비무장지대(DMZ)의 평화 의미와 생태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8일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직위원장인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집행위원장인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 홍보대사인 김의성 배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위원 위촉, 주요 추진현안 보고 및 승인 등을 진행했다. 3년 차를 맞이하는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는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로, 오는 5월 20일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오는 상반기 중 5~6월에는 파주 및 고양 일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DMZ 포럼’, 평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각종
(충남도민일보) 영암군은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큰 관심 속에 온라인으로 진행중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매년 현장에서 개최하던 주요 프로그램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주말에는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온라인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는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토요일 오전 10:15 ~ 11:15까지 한시간 동안 MBC TV와 케이블을 통해 전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지금으로부터 1천 600여년전 백제시대 일본왕의 초청으로 여러 기술자들과 함께 도일(渡日)해 천자문과 논어 등을 전파, 고대 아스카문화를 꽃피워‘일본 학문의 시조’로 추앙받는 왕인박사를 기리는 축제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 남은 축제 기간도 군민과 향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하여 주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지역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1시군 1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해 해남군 등 9개 시군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문화․전시․박물관 등 지역 자원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 전시․박물관 체험 콘텐츠, 문화자원 융합 콘텐츠, 지역 특화 콘텐츠 등을 개발해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실감미디어 콘텐츠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프로젝트 맵핑 등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뉴미디어 콘텐츠다. 전남도는 1시군 1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수요조사와 심사를 통해 4개 분야 9개 시군을 선정했다. 해남 공룡 화석지 실감콘텐츠 10억 원, 곡성기차마을 미디어아트 3억 5천만 원, 화순 선사체험 실감콘텐츠 3억 4천만 원,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관광콘텐츠 3억 원, 장흥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실감콘텐츠 3억 원, 광양 예술창고 미디어 영상 콘텐츠 4억 4천만 원,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 실감콘텐츠 4억 원, 강진 다산박물관 미디어아트 2억 원,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AR 투어 2억 원 등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야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야시장인 서문야시장과 대구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강변의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주말프리마켓을 개장한다. 서문가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으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집단면역 등에 대비 5월부터 다시 부활한다. 서문야시장을 배경으로 누구나 참여해 무대와 관객과의 경계를 허무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후 예선(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본선(상/하반기), 결선(11월)을 거쳐 최종우승자를 가리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도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 금, 토, 공휴일에 운영할 예정인 칠성야시장 주말 프리마켓 셀러를 4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주말 프리마켓 셀러에게는 프리마켓 부스, 테이블, 전기가 지원된다. 모집분야는 핸드메이드 제품, 패션상품, 관광상품 등으로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칠성시장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이달 18일까지 14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보고전‘UNDER CONSTRUCTION-공사중’을 개최한다. 이번 1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UNDER CONSTRUCTION-공사중’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18명 14기 입주작가들의 1년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전시이다. 지난 2020년 6월‘난립예정지’라는 주제로 14기 입주작가 18명의 작품을 선보인 이후 올해 3월에 이르기까지 열여덟 번의 릴레이전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서 새로이 생산된 예술적 사유의 내러티브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구성된‘UNDER CONSTRUCTION-공사중’전은 입주활동의 결과물로서 바라보는 관점이 아닌, 향후 작가들이 지속할 예술실험들의 연결고리적 파편으로 대중에게 인식되길 기대하는 전시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14기 입주작가들의 지난 1년 간의 행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평하면서“동시대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예술가들이 사회 안에서 시대를 위해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가를 관람객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문화유적지를 바로 알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연풍면 문화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이날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3명은 연풍향교, 풍락헌, 연풍성지 등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유적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섭 자치위원장은 “오늘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적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문화유적지를 바로알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9월 중 2차 탐방을 실시해 한지박물관, 마애이불병좌상, 수옥폭포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충남도민일보) 창녕군은 8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창녕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며 군은 창녕읍 교하지구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구도심을 활성화하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의 목표, 기본구상, 파급효과에 대한 설명을 하고 도시재생 관계전문가 5명이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후 참석 주민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군 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 이행 후 5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을 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주민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공청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공동체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창녕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충남도민일보) 김해율하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 14시부터 여행작가인 노중훈 작가와의 만남 “여행의 맛”을 운영한다. 노중훈은 20여 년 간 국·내외를 여행하며 다양한 여행글을 써온 여행 작가로 책 『식당 골라주는 남자』, 『할매, 밥 됩니까』를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작고 허름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식당과 그 식당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과 유튜브 ‘노중훈의 할매와 밥상’ 진행을 통해 대중에게 입담을 인정받은 이야기꾼이다. 이번 노중훈 작가와의 만남 ‘여행의 맛’은 작가의 국내 여행기와 그 여행길에서 만난 식도락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책에서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작가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해율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8일 (재)대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신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창동 유적 체험학습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창동유적 체험학습관’은 마한 초기 유적인 국가사적 제375호 신창동 유적의 홍보 및 교육, 마한문화권 개발을 위해 광주시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현재 건물공사 및 전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시민들과 함께 체험학습관 건립현황과 전시체험물 구성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장이 신창동유적의 최근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창동 유적이 고대 동아시아 물류 기지(허브)였던 것을 발표하고, 김조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체험학습관의 건립현황과 전시체험물 구성을, 김현희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은 국립광주박물관과 체험학습관의 역할분담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이정호 동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지현 진흥고등학교 역사교사, 장대훈 한국고고학콘텐츠연구원장, 허진아 전남대학교 교수 등과 시민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와 시민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우리지역 고대국가인 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