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잠중학교 학생자치회는 2024년 1월 3일, 축제 1부 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인 1,183,000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잠중학교는 2023학년도 학생자치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했다. 학년 초 학생자치회를 조직하고 ‘아침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생명존중 캠페인’, ‘사과-DAY’, ‘감사-DAY’ 등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활력있는 학교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생들이 느끼는 학교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했는데 대표적으로 우산과 실내화 대여 사업이 있다. 2023년 12월 29일에는 축제를 실시했는데, 한 달 전부터 10여 회에 걸친 학생자치회의를 통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하여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오전 1부에는 디저트 카페, 분식점, 사격장, 네일아트, 귀신의 집 등 13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경제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으며, 오후 2부 공연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덕중학교는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한‘플리마켓(기부와 나눔 한마당)’을 2023년 11월 22일부터 24일, ‘미나래축제 학급부스 활동’을 12월 29일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플리마켓(기부와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학생 및 교직원에게 물품을 기부받은 뒤 플리마켓의 형태로 기부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나눔의 기간에 자유롭게 기부금도 내었다. 또한, ‘미나래축제 학급부스 활동’에서는 각종 카페, 귀신의 집, 노래방, 먹거리 부스 등 학생들이 주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 결과 생긴 수익금 869,900원은 각 학급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학생회 자치활동 결과 모아진 수익금은 2022년에 이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운영에서 물품 판매를 담당한 학생자치회 나눔봉사부 학생들은 “처음에는 물건을 판매하는 일이 어색했는데 친구들이 마음을 나누며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이 참 놀라웠다. 그래서 더 용기를 내어 판매할 수 있었다.”, “학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맹학교는 중도 실명한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피 바리스타 교육과정에 참여한 11명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전맹학교는 중도 실명한 시각장애학생들의 직업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정규 전공과 교육과정에서 커피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한 시각장애학생들은 1년 동안 자격증 수업과 실습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커피 바리스타 이론, 원두 가공,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커피머신을 능숙하게 다루고 다양한 커피 메뉴를 숙지하며 커피를 추출하게 됐다. 뛰어난 노력과 열정의 결과로 학생들은 지난 12월 27일에 사단법인 국제글로벌바리스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대전맹학교 이료재활전공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조정숙 학생은 “학교 내에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커피 바리스타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좋았고, 안마사 자격 이외에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1월 6일,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도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리더십 특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교육정보원 영재교육원 학생 선발은 2023년 10월 영재교육 선발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원서접수 및 특별전형, 12월 일반전형으로 추진됐다. 입학식은 특별전형 및 일반전형(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포함)에서 평균 약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정보․로봇(AI)영재 학생 90명, 학부모, 지도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강은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의 ’생성형 AI시대, 알파 세대의 진로와 미래‘라는 주제로 영재 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정보영재 교육과정 및 운영 등 정보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정보영재교육원에 입학한 정보․로봇(AI) 영재 학생들은 정보초급, 정보중급, 정보고급, 로봇초급, 로봇고급 5개 과정으로 편성된 학급에서 1년간 102시간의 정보 및 로봇 관련 수준별 맞춤형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정보영재교육원생들은 1월 8일(월)부터 11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KAIST는 8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개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KAIST 총장,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MIT·KAIST 교수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겨울 특강 개강을 축하했다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환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노벨상을 수상한 볼프강 케털리(초저온 원자 연구 센터 소장)를 비롯해 세스 로이드(극 양자정보이론 센터소장), 윌리엄 올리버(양자공학 센터 소장) 등 MIT 교수진과 배준우, 문은국, 최재윤 등 KAIST 교수진 등 국내외 세계적인 양자 정보 과학 석학들이 함께한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전국 학부 3, 4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18세~39세 이하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 중·장기복무제대군인에게 진로탐색비를 지원한다. 청년부상제대군인은 '국가유공자법'과 '보훈보상자법'에 따른 전상군경, 공상군경, 재해부상군경이며, 청년 중장기 복무제대군인은 '제대군인법'에 따른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말한다. 시는 근로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이나 창업하지 못한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일정 자격 심사 후 1회에 한정해 진로탐색비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체적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역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며 취·창업자, 군인연금 수급권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청년부상제대군인 등 진로탐색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의 특수한 생활 및 취업여건을 고려하고, 희생에 대한 보상 관점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 등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비를 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책, 색을 담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책 표지 색에 따라 선별한 무지개색 도서 168권과 그림책 '뽀뽀는 무슨 색일까', '펭귄 오케스트라' 원화 액자 2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2024년 새해 소원이나 목표를 적고 예쁘게 색칠하여 꾸미는 새해 다짐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책 표지로 만든 무지개 포토존도 마련하여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같은 색깔의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있는 책장을 보면서 감정의 순화와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라면서 “혹여 모여있는 책 중에서 마음을 울리는 책이 있다면 올 한 해는 그 책과 함께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마약범죄 예방근절 캠페인‘NO EXIT’릴레이 운동에 참여했다. 김호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의 지명을 받은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게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5일 10시 영아교육지원실 소속 특수교육대상영아 수료생 7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특수교육대상영아에게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학부모에게는 교육활동 및 영아기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료식은 특수교육영아에 대한 격려, 수료증 수여, 상장과 선물 등을 나누며 진행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영아들의 교육활동 사진을 모아 만든 영상, 앨범과 달력으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뜻깊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영아교육지원실에서 활동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가슴이 뭉클해진다. 영아들과 학부모들이 모두 모여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동적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동부·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교육지원실 영아들의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영아교육지원실에서의 교육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월 5일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4년 전문치료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치료 10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전문치료기관의 치료 및 상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신속한 개입과 완성도 높은 해결을 돕고,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에게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의 공모 분야 및 선정 기관은 ▲의료(정신건강의학과) 3기관 ▲상담 및 심리 치료 5기관 ▲정서행동 특성검사 추수관리 4기관으로, 2기관이 중복 선정됐다. 최종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에게 청렴 교육을 진행 후 공정하게 10기관을 선정했다. 대전서부위(Wee)센터 전문치료기관은 올해 선정된 10기관과 기협약된 대학 및 종합병원 4기관, 총 14기관이 함께 참여하게 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게 구축되어 위기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심리적인 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디지털 시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학교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현황을 파악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 좌장은 이한영 시의원이 맡고, 박영찬 교수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리터러시’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미영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 충남센터장, 김준걸 대전용산고등학교 교감, 장래숙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 조진형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홍창준 한국어린이AIVR교육 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지난 4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 △지방의회 서류 제출 요구권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송활섭 의원은“현행 법령에서는 폐회중 의원의 서류 제출 요구 범위와 요구 시기에 있어 ‘안건심의와 직접 관련된 서류로 한정할 것인지’와 ‘서류 제출일 3일 전까지인 자료 요구 시기의 적용’에 대해서 지자체별 운영에 차이가 있다”며,“서류 제출 요구권의 실효성 담보를 위해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며, 다양한 법령 개정 건의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와 대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26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중앙청과(주)는 5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3,000만 원 상당의 농산물과 현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농산물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이사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 모두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힘쓰고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중앙청과(주)는 농산물 위탁판매를 통해 대전시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국 공영농산물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수업 개선방안 협의를 위한 ‘수석교사 교육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 장학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수석교사 6명이 참석하여 학교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효율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논의했다. 수석교사들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 공동체 새수업프로젝터즈 운영, 신규교사 컨설팅 및 멘토링, 다양한 현장지원단 활동 및 연수 등을 통해 수업 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므로 수석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에 적합한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여 학생의 배움을 돕는 수업 개선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수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자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과 공동 연구를 통한 수업 공개, 생애주기별 교사 연수,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의 수업 개선에 수석교사의 역량을 모아 학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라‘학교폭력제로센터’를 교육지원청에 설치하고,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을 높이고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여 사안 발생 초기부터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수사·조사 경력 등이 있는 퇴직 경찰 또는 퇴직 교원 등을 선발·위촉하고, 교육지원청에 약 15명 내외로 배치하여 신속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담 조사관이 사안 조사를 하면 학교와 교원은 피해자 긴급조치와 상담·지원, 피·가해학생 간 관계 개선 등 교육적 조치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는 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을 충족하는지, 피해 학생 측이 동의하는지 등을 판단하여 자체적으로 종결할 수 있는 사안은 종결하고, 피·가해학생 관계 회복 프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연구원은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위해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검사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식약처 연계 식의약품 안전관리 사업 적극 수행 ▲국제수준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 ▲식품 방사능 검사 강화 ▲선제적 농수산물 유해물질 검사 ▲유관기관 상호협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지역 대표 검사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