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5일 부여에서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부모회협의회 성과 보고회’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남 시·군학부모회협의회 임원을 중심으로, 연중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성과와 학부모 지원센터의 지도점검 결과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 학부모회 활동 방향과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기여자 교육감 감사장 전달 ▲14개 시·군학부모회협의회 활동 사례 발표 등이 이뤄져 올해 열정을 갖고 학부모회 활동에 기여한 대상자를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특히 교육의 한 주체인 학부모님들이 학부모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군 학부모회 교류를 확대하여 상호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5일 부여에서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의 연합체로 학교 학부모회가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지역교육 협력문화를 조성하고,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이다. 성명의 주요 골자는 ‘유·초·중등교육에 쓰이는 예산의 일부를 대학에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적극 반대한다’는 것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 조성 ▲교원 확보로 교육의 질 제고 ▲학습 환경 및 디지털 체제 구축 ▲40년 이상 노후 건물 안전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미래교육과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 예산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유·초·중등교육 예산을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근시안적 대처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을 나무의 생장과정에 빗대어 유·초·중등 교육을 나무의 뿌리와 줄기로, 대학교육을 꽃과 열매로 비유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뿌리는 건강한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기초단계에서의 유·초·중등 교육에 충분한 관심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진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교육 예산을 쪼개어 나누는 근시안적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력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하여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강사를 지원하는 ‘온채움 선생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채움 선생님’이란, 기초학력 보장법(2022. 3. 25. 시행)에 따라 일선학교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강사로 ▲단위 학교 협력 수업(1수업 2교사제 지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 ▲학습 이력 관리 ▲원격수업 지원 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421명의 강사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455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실·학교·지역사회 연계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며, ‘온채움 선생님’ 이외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50명, 라온배움교실 학습지원단 170명,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꿈키움교실 220명 등 학교 안팎에서 촘촘한 인력 지원을 이어간다. 이와 같이 기초학력 회복을 위해 109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충지도,상담 등의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을 잘 따라가도록 하는 것은 교육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주관으로 오는 9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가락 우리 흥! 신명 나게 놀아보세!’를 주제로 하여 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초,중등 교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풍물동아리 ‘더풍물’은 교원들이 직접 풍물놀이를 배워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음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그동안 1회부터 2022년 5회까지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서 웃다리판굿 공연을 해왔으나, 올해 처음 동아리 단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정기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고천문을 낭독하는 길놀이로 시작하여, 사물놀이, 단가, 가야금병창, 금회북춤, 춤산조, 창작무용, 웃다리판굿 등 신명나고 다양한 우리 가락으로 구성했다. 또한 ‘더풍물’ 선생님들께 배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제자들이 모두 모여 다채롭고 감동적인 사제동행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더풍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돼 풍물로 신명 나는 한마당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스포츠과학센터의 지원으로 11월 30일과 12월 1일 2일간 아산 탕정온샘도서관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제6차 동계스포츠과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약 200명의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참석하여 ‘스포츠유전자와 경기력’과 ‘스포츠현장에서의 운동역학’등을 주제로 운영했으며, 특히 새로운 운동능력 측정 및 훈련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지도자가 가지고 있는 훈련방법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스마트폰 앱’ 활용 방법과 다양한 필드테스트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봐 참석한 지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지도자는 새로운 훈련방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인이 받았던 훈련방식을 고집한다면, 지금 세대의 선수들은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은 선수지도와 관련한 새로운 훈련방법들을 배우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실 프로그램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국가시책 사업으로,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여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부모와 유아 간 놀이 지원을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교육청과 강원교육청이 주관한 행사로, 관계자들은 직접 참여했고, 전국 유치원 교원들이 영상으로 보고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불확실한 미래사회에도 놀이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발한 자료를 공유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가꾸는 유아의 놀이 지원 역량이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원들의 남북상호이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강화도와 김포 일대에서 1일~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2년 남북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등학교 교사와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원 등 27명이 참석하여 남북상호이해 특강을 청강하고,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강화도와 김포 일대의 남북접경지역을 방문했다. 특히, 남북교류협력 경험이 풍부한 단체인 어린이 어깨동무 최혜경 사무총장의 특강을 통해 남북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와 향후 교육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체험형 평화교육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 애기봉 통일전망대 등 서해접경지역 일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감수성을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북한에서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나라의 국가안보 위협하는 등 남북관계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럼에도 남과 북은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 민족 임을 항시 잊지 않고, 지금의 비평화적인 분단 상황과 전쟁의 위협에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조리원 외 8개 직종에서 371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이달 7일 오후 안내할 예정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사립학교인 보령정심학교와 서천 동강중학교의 교무행정사와 방과후학교운영실무원 등의 직종도 도교육청에 위탁 채용할 예정이다. 공통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원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일정은 ▲내년 1월 14일 소양평가 ▲1월 20일 1차 합격자 발표 후, ▲1월 28일 2차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채용 과정 중 특징적인 점은 과거 각 교육지원청 별로 진행했던 면접시험을 도교육청에서 일원화하여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과 직종별 채용 예정인원이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명노병 행정과장은 “학교 현장을 위한 우수 인재를 발굴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채용 시험과 절차의 공정성 및 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1일~2일 1박 2일에 걸쳐 도내 학교지원센터 장학사 및 센터장,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학교지원센터 고도화를 위한 ‘2022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평가회는 ▲타 시‧도 교원 행정 업무경감 사례 공유 ▲확장형 학교지원센터 운영 사례 ▲2022 학교지원센터 종합 성과 공유 및 2023 사업 추진 방향 토의 ▲2023학년도 지역별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 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부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센터 내 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담당 인력의 행정업무 처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며, 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장으로 수고해주신 지역의 교육과장님들 그리고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님들과 주무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충남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요로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세상’ 이라는 주제로 '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UCC) 공모전'은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 생활화와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학생 개인이나 친구 또는 가족이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중창 및 합창 ▲몸짓 동요(율동과 동요) ▲손 그림 동요(가사 상황에 어울리는 손 그림과 동요) 등 3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작품에는 동요를 부르는 학생이 영상에 반드시 등장해야 하며, 1분 동안 동요를 고른 이유나 배경, 개인적 체험 등을 자유롭게 설명한 장면을 포함하여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동요 부르기가 공모전의 목적인 만큼, 영상 편집 등 손수창작물 영상의 기술적인 측면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우수작품은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등 교육감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동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 및 교육과정 속에서 동요 활용을 통해 정서 함양과 예술적 감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동요와 함께하는 교실 ▲동요 활용
[아산=충남도민일보] 대학 교양교육의 본질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문대 이니티움교양대학(학장 여영현)은 30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충청권 교양대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건학 50주년을 맞은 선문대는 충청권 교양대학 간 혁신과 내실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여영현 선문대 이니티움교양대학장의 개회사와 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준희 동양대 교수(전 대구·경남부교육감)의 ‘교양교육의 본질과 방향성’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교양교육의 실천과 방향성 모색을 위한 1부에서는 박상규 나사렛대 오웬스교양대학장의 ‘충청권 교양대학이 나아가야 할 교양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주제 발표 후 박주영 순천향대 향설나눔대학장, 장영희 남서울대 교양대학장, 운세병 공주대 교양학부 교수, 배정환 한서대 혁신교육연구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충청권 교양 교육의 본질과 대학별 성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협력, 소통,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학습자 중심 교양 교육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2부에서는 선문대에서 최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아산 지역 시력교정이 시급한 다문화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회장 장광천)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다문화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시력보정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233명을 추천받아 학생 거주지역의 충남안경사회 안경원 49개소를 지정하여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력 보정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146명에게 안경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운영된 찾아가는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안경사회 회원들과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안경광학과 대학생 등 10여 명이 상반기 지원받지 못한 외국국적 학생과 중도입국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신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문화학생 109명을 시력보정 대상자로 선별했으며, 오후에는 둔포초등학교에서 둔포중학교 학생 포함 59명을 안경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충남안경사회는 앞으로 약 2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고등학교 등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8일 ‘민원‧정보공개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도입되는 민원 관련 사항과 청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정보공개 취지에 맞도록 원문정보 공개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며, 교육고객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관별 조치사항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안 ▲청원제도 운영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운영에 따른 처리 방법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이 이어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분히 충족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방안과 새롭게 도입되는 청원업무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연수가 이루어져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민원 처리제도에 관한 부분과 청원제도가 기존에 해소되지 못한 민원 영역의 보충적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천안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담당하는 15개 시‧군과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마을학교 대표가 함께하는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충남교육청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정책으로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전 지역이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 시군별 민관학 포럼 구축 사례 발표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례 발표 ▲충남 지역별 민관학 포럼 진행 관련 자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 마을학교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군 고유의 특성을 살려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 동력을 확보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마을학교 대표분들의 열정 덕분에 올해도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움자리에서 시‧군 여건에 따라 민관학의 협치를 실천해 오신 과정과 결과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충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29일 이틀간 보령에서 충남·대전·충북·세종 감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은 지난 2016년 자체감사기구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로 매년 상호 교차감사를 실시하고, 공동 감사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감사 기법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이번 공동연수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흐름 속에서 감사의 공공성과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적극적 대응 역량을 기르고, 충청권 감사담당자들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교육청은 충청권 감사기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감사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적극행정 추진 및 자율적 내부통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시·도 교육청 감사공무원과 도·시민 감사관들은 함께 모여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금 감사관은 “최근 현장 지원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율적 내부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오늘의 연수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청권 4개 시·도육청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의 발전에 기여하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세원그룹(회장 김문기)과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의 장학금 기탁식을 그룹 계열사 세원테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협약식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와 세원그룹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 협력기관의 인력이 참여하는 표준현장실습, 인턴쉽 및 기업연계캡스톤디자인 협력 지원 ▲ 협력기관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설 및 인턴 선발 지원 ▲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장비 활용 ▲ 협력기관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 상호 지원 ▲ 학업 장려를 도모하기 위한 학생 장학금 지원 ▲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 진행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산학 및 교육 관련 활동을 약속했다. 이 날, 협약식과 함께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현)에서는 장학금 일금 이천만원을 공주대에 기탁하면서, “김문기 회장님의 사람에 대한 관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이어가 지역사회 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