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7일 대덕구 대화동에 있는 코스비전을 방문해 겨울철 산업단지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산업단지 중 대상을 선별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해 산업단지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보통합의 단계적 추진을 위하여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37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는 영유아보육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함께하는 자리였다. 유보통합 정책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그동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교육청-시청-구청 간 '대전유보통합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무협의회 개최 및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이해와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월 1일자로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대비한 유․보 격차 해소, 영유아보육 관련 조직 및 재정 이관 등을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자리를 통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청과 시청의 기관 및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 청사진을 담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보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대전형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지향, 해외 예술단 초청 등 글로벌 콘텐츠 보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나타낼 수 있는 구역별 콘텐츠가 대폭 보강된다. 경연대회를 포함한 대규모 퍼레이드 공연이 매일 열릴 예정이며,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원도심 소극장·갤러리·지하상가 등 행사장 전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과 과학기술의 재미를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행사가 강화되며,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태어난 꿈돌이는 온 가족이 총출동해 대규모 포토존을 구성하게 된다. 해외예술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에 거주 중인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 등 독서 소외계층의 도서관 및 독서접근 기회 확대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하여 택배를 통해 무료 대출‧반납을 제공하는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가방'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해 매달 도서 10권과 DVD 1점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독서 소외계층 지원 서비스로 금년에는 작년보다 이용 횟수를 2회 증가시켜 1년간 최대 14회, 140권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책가방'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전통합도서회원과 책가방 서비스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대전통합도서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에 서비스 가입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담당자의 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 후 이용자는 대출 희망도서 목록을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전화 로 신청하면 되며, 대출 가능 도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의 도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1월 15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등 8개 기관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속한 심리치료지원 기관을 선정하여 기관 연계를 통해 대전시 내 재학 중인 취약계층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관을 통하여 의료·상담·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이후 많은 학생이 관계의 고립과 단절의 심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위기 상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 내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대전 관내 의료·상담 기관(▲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나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휴정신과의원 ▲이지브레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 ▲킴스 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心 ▲심리상담센터 나무 ▲(주)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를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으로 선정하여 학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대표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제4차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추진계획(2024년~2026년)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대전형 임금체계 구축 ▲자체 수당 개선 ▲근로환경 개선 ▲역량 강화 및 지위 향상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과제 21개 사업을 마련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도 작년 대비 3% 증액한 2,058억 원을 편성했다. 우선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시설별 제각각인 임금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해 체계화하기 위한 ‘사회복지 종사자 대전형 임금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그동안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임금 보전이 수당 신설 또는 인상 등 임시방편적 추진에 머물렀다면, 올해부터는 근본적인 보수 수준 개선을 위해 종사자의 기본급 인상에 초점을 두고, 2026년까지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 기준 대비 시설 유형별 최저 평균 77% 수준인 현재 종사자의 기본급을 100% 수준(일부시설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조성사업’민간제안서에 대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주)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최초 공모에 1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전망타워 없이 케이블카 설치계획만 제안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최근 금융시장 악화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된 실정을 반영하여 전망타워 설치를 의무에서 자율 제안으로 완화하여 재공모를 진행해 왔다. 재공모 결과 1개 업체가 케이블카 설치 사업만 제안하여 공모지침에 따라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 심의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케이블카 연장 3.3㎞, 10인승 케빈 60개, 정거장 2개소(오월드, 대사지구 각 1개소) 설치를 제안했다.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및 설계에 24개월, 케이블카 건설에 24개월, 총 48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계룡건설사업(주)와 구체적인 실무협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2만 호를 공급한다. 아파트 1만 8,097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89호,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가 신규 물량이다. 아파트 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1만 5,164호(84%), 임대주택은 2,933호(16%)이다.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1만 3,502호(74%)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다음으로 정비사업 3,396호(19%), 공공 건설 1,199(7%)호가 공급된다. 2023년 주택 공급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이었던 반면 올해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의 공급이 두드러진다. 도안 2단계 지역에서만 7개 단지 6,84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안 2~3지구 1,754세대 공급 이후 2년여 만이다. 다만, 주택시장 침체로 사업 시행자 측에서 주택 분양 시기를 고심하고 있어 올해 공급 물량은 당초 계획보다 적을 수 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주택 공급은 시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어 일정량 이상의 공급이 꼭 필요하다.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장호종 대전부시장은 16일 오후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기술 발전의 활로가 활짝 열리는 응변창신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의원은 ‘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조례안은 제275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으로, ‘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은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여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보호하고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마약류 상품명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상품명 사용문화를 개선하려는 것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 조례안’은 최근 학원가를 뜨겁게 달구었던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 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의 각종 광고에 마약류 상품명 사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의 경우 마약류 상품명을 오·남용하는 문화를 개선하는 데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는 한편, 이를 위해 5년마다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실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16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민은행 A지점에서 근무중인 직원 B씨는 지난 8일 지점에 방문한 50대 남성이 수표 1,500만원 현금화를 요구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저금리서민대출 상품으로 9,7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3,200여만원을 준비했고, 이중 수표 1,500만원을 현금화 하고자 국민은행 A지점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6일 10시 30분에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2024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2024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하여 그동안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교육체제 기반 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교육환경 설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일반 및 특별교실에 무선망을 설치했고, 스마트칠판과 스마트단말기 보급을 완료하여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1인 1단말기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 및 스마트온(ON-溫) 교사단 운영, 스마트기기 활용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등 교육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초등 돌봄교실 대기인원을 전원 해소했고, 관내 5개 학교가 교육부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대전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자운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1월 12일‘나의 나무 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자운중학교 수업공동체 ‘자운감동인’소속 교사들은 2023학년도 연구 주제를 ‘에듀테크 활용 창의 융합 수업 구현’으로 정하고, 에듀테크, 생태, 인성, 예술을 아우르는 창의 융합 수업인‘나의 나무 이야기’를 기획했다. 1학년 학생들은 학교 정원에 있는 나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계절의 흐름에 따른 나무의 성장을 관찰하고, 교감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음악을 작곡하는 등 1년간 활동한 결과를 모아 한글과 영어 버전의 2종류의 전자책을 제작했다. 전자책 제작 과정에는 클래스룸, 캔바, 북크리에이터, 패들렛, 송라이터, 오토드로우, 생성형 AI 등의 다양한 도구들이 사용됐고,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이러한 도구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다. 1월 12일에 열린 출판기념회는 1년간의 성장을 되돌아보며 함께 축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출판기념회에서 소감을 발표한 한 학생은 “겨우 14살밖에 되지 않고, 능력도 부족한 내가 책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부담이 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초·중·고 교원 283명을 대상으로 동계 교원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들의 동계 방학 기간을 맞아 현장 맞춤형 정보화 연수 과정 편성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스마트기기 활용 영상자료 제작 및 편집, 가상현실(VR)콘텐츠 제작 , 엔트리·네오봇, 데이터 분석, AI 앱개발, 메타버스, 코딩드론, 360도 카메라, VR/AR 기기 활용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본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활용 교수 학습 방법, 데이터 분석 및 SW・AI교육 교구를 활용하는 연수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연수에 활용된 교구는 대전교육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직접 신청을 받아 대여하고 있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연수받은 내용을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디지털 기반 대전 미래 교육이 탄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원 정보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장애인의 독서권과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하는 2024년도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란 장애인을 위한 무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로써,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 신체적 불편으로 인하여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에게 희망 도서를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책나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전통합도서회원과 책나래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담당자의 신청도서관 승인을 받은 뒤 읽고 싶은 책을 전화나 이메일로 요청하면 희망 도서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책나래 회원은 매 1회마다 도서 10권과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도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의 도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누구든지 도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1월 13일 9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입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7개 학급(과학연구 3학급, 발명 1학급, 인문 3학급)의 원생 99명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원생들은 지난 2023년 12월에 관찰 추천,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 3단계 과정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교과교육, 탐구활동, 리더십 교육, 특강 등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원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학업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년간 원생들을 지도할 교사를 한 분 한 분 소개하며 학생 지도에 대한 열의를 격려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과정별 교육과정 편제표에 따라 지도교사가 직접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 중심의 탐구․토론 활동 및 학습의 개별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 교육을 위한 특강과 학생들의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8개월간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하는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