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 2024년 종합감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감사 운영 방향, 감사품질 제고 방안, 감사 지적사례 공유 등 본청과 지원청의 상호 소통으로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도에는 유․초․중․고를 포함한 144개의 감사 대상 기관에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종합감사 참여 ▲감사전문지원단 구성 및 컨설팅 지원 ▲학교 현장 취약분야 컨설팅 지원 ▲충청권 4개 교육청 간 교차 감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감사자료 수집 절차를 간소화하여 수감학교의 업무경감 및 실지 감사 효율성을 높이는 등 현장 중심 감사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교육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적극행정·현장 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를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소통과 공감의 감사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꾸리’를 마련한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리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독서, 영화감상, 또래 소통,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쉼과 채움의 힐링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 달 23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6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해당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리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유롭게 활동을 하고 또래 간에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헀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업 중단 및 미취학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지원, 자립 지원, 자기 계발, 건강검진, 급식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2.10.)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를 앞두고 선거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4월 9일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에 들어간다. 시는 8개 반 38명으로 편성한 특별감찰반을 1월 16일부터 4월 9일까지 14주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와 합동 감찰도 병행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초과근무 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근무지 이탈 등 복무 관리 위반행위 ▲공직자 정치 중립 위반행위 ▲음주운전, 직무 관련 향응 수수 등 품위손상 및 기강 문란 행위이다. 특히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특정 후보자 지지․비방, 선거운동 직접 개입 등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감찰 기간 중 적발되는 정치 중립 위반 행위, 품위손상 행위, 공직기강 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명절·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비위 및 기강 문란 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대전시청에서 후배 바이오기업의 성장을 위해 235억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2023.4.)한 대전 소재 바이오텍 1세대 기업 ‘레고켐바이 오사이언스, 알테오젠, 수젠텍, 펩트론’ 대표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투자 혹한기에 직면한 바이오 생태계에 성장 마중물을 제공하고 2023년 대규모 기술 수출 등 혁혁한 성과를 이룬 4개 기업 대표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며“대전시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와 방위사업청은 1월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국방반도체 발전과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 이전에도 대전광역시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청의 부분이전을 계기로 지난해 8월 국방 인공지능(AI)·반도체 발전 포럼, 12월 국방반도체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국방반도체 관련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반도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강화 등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광역시는 국방반도체 양산 지원을 위한 대형 클린룸 및 공공 반도체 생산 시설(Fab)을 확충하고, 국방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과 소부장 기업 육성 등 국방반도체 산업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방위사업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양 기관의 협력은 중앙과 지방 정부가 K-방산의 기반이 되는 국방반도체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총력전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대전시와 함께 국방반도체의 연구개발 사업 관리 등을 전담하는 조직을 준비하기 위한 추진단을 이번 1월 중 설치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국방과학연구소 등 방위산업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 14시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에서 2023년 3월 1일자로 대전성천초등학교에 임시 공간(1실)을 마련하면서 1차 이전했고, 대전현암초등학교 후동 3층 5개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서 2023월 12월 23일에 이전을 완료했다. 센터는 총 5개실(기획실, 사업추진실, 방과후학교 교원업무 지원실, 돌봄교실 지원실, 회의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인원도 22년 3명에서 점차 증원을 거쳐 2024년 1월 1일자로 19명이 배치되어 대전의 방과후학교‧ 돌봄업무를 더욱 내실있게 지원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수강료·강사료 산출, 수강료 환불 등 회계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하고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하여 오후돌봄교실, 연계형 돌봄교실, 보듬교실을 지원하고 굿모닝 에듀케어 운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18일 개관 10년 만에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센터는 2014년 4월부터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코스로 운영해 왔다. 30만 번째 입장객은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송호정 씨 가족으로 이날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송호정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화기를 선물하고 축하했다. 한편, 119시민체험센터는 개관부터 현재까지 소소심 중심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 중심의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라는 구호 아래‘소방관이 알려주는 재난 현장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철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장은 “그간 안전 체험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오늘 30만 번째 방문객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방문의 주인공인 송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8일 시정 브리핑에서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이종수미술관 등에‘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방식(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하여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역량 있는 건축가를 초빙하여 건축디자인을 결정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건축 방식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규모를 확정하고 규모에 맞는 표준건축비를 산정하기 때문에 정해진 사업비 내에서 설계가 이루어져 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대전시가 이번에 도입하는 기획디자인 방식은 이러한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공공건축 디자인 혁신’ 주문에 따라 중촌근린공원에 건립될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소제중앙문화공원에 건립될 이종수미술관에 대해 지난해부터 우선적으로 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구겐하임미술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7명과 대전여자중학교 1, 2학년 학생 15명이 함께하는 맞춤형 현장 수업 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수업 실습은 개별 연수생들의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영어로 하는 영어 수업) 전문 심화 능력과 영어 수업 기획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연수생들은 심화연수 개인별 연구과제와 연계하여 수업을 설계하고 원어민 연수 강사들의 수업 관찰 및 분석에 의한 교수‧학습 개선 피드백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Winter Wonderland’주제로 운영되는 수업 실습은 학생들이 겨울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 음식, 행사 등을 알아보고 이에 관한 다양한 영어 어휘와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됐다. 이외에도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체험 중심의 수업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영어 수업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수업 실습은 연수생들이 심화연수를 통해 배양한 영어 교수‧학습 기획력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원거리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도 유아․학생 택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학생 택배 대출 서비스는 2022년부터 운영해 온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특화 사업으로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1인당 도서 10권과 DVD 1점에 한해 무료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대출 서비스다. 올해는 특히 학년별 추천 도서 목록을 사전에 안내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함으로써 독서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아․학생 택배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대전 통합도서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회원증 발급 후 서비스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여 기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본원과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유아․학생 택배 대출 서비스의 지속 운영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독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17일 중등 대안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중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금산간디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대안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전원형 대안학교인 금산간디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의 교육 철학과 생생한 교육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금산간디학교 이범희 교장은 교육과정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교육과 민간 대안학교의 벽을 넘어 대안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연수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학교는 나무 그늘 아래서 시작됐다’는 미국의 교육자이자 건축가인 루이스 칸의 말을 빌려 모두가 학생이고 모두가 교사일 수 있다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 배우는 관계 형성을 강조했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대안교육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과 같이하는 교육이다.”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 공사 중인 21개교 건설현장에 대하여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기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와 화재 발생에 대비한 근로자 화재 예방 교육 실시 여부(소화시설 사용법 및 대피로 인지 등)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용접·글라인딩 및 절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에 의한 화재와 난방기구 및 전열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화기사용 장소에 소화기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절연기구 주변에 인화성 물질 등이 방치되어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한다. 금회 실시되는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담당 학교별로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이 직접 확인 점검을 하고, 현장 소장에게 건설재해예방 자율점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건설현장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하여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고 청렴하게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3월 개원을 앞둔 서예진흥원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대전시 서예진흥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예진흥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기관으로 서예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예 관련 연구 및 조사, 서예창작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서예진흥원은 중구 선화동 테크노파크 7층에 위치할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올해 사업비는 4억 900만 원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된 사무실을 둔 서예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법인‧단체로 신청서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서예진흥원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법인, 단체에서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올해부터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기술교류 네트워킹의 대표 장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는 시범사업으로 출범한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지난 한 해 대덕특구 출연연과 카이스트 등의 연구개발(R&D)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에 더해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를 전담하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정례화하여, 미래전략 ABCD 4대 핵심산업과 첨단기술을 주제로 확대 발전시킬 전략이다. 또한, 기업인들의 애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수요자 측면에서 필요한 주제와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교류회의 기술 발제와 네트워킹에 적극 담아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술 발제자와 청중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심플로우(symplow) 방식을 도입하여 수요자들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인다. 2024년 첫 신년 기술교류회는 대전시의 미래전략산업인 바이오·AI 분야를 첫 주제로 선정하여 네이버클라우드를 특별초청했다. 이번 기술 발제 주제는 ‘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장학기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한국자산관리공사 중부개발처는 제9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시상금 3백만 원 전액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며 기탁 했고, 향우자동차 운전전문학원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었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24년 새해에는 JTBC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PEAK TIME”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아이돌그룹 VANNER의 팬클럽 VVS Vill.(삐삐마을)에서 대전 출신 멤버‘혜성’군의 생일을 맞아 120만 원을 기부했다. 팬클럽 VVSVill.(삐삐마을)은 VANNER 멤버들의 생일마다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인재육성을 위해 힘썼던 전 보건대학교 김상진 교수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에 일백만 원을 기부했고, 신○○ 변호사는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으로 “어른이 되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며 150만 원과 매월 10만 원씩 5년(60개월)의 정기기부를 약정했다.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7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의 활성화 안내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설치 운영하는 교육부 추진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 정책인 늘봄학교 외에도 수영장, 도서관 등 교육개혁사업 지원을 위하여 복합시설 추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복합시설 정책 추진방향 ▲우수사례 등의 정책설명으로 학교와 지자체 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업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기선정된 충남중학교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이어 2024년에 추가로 추진될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과 공모계획도 함께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자체와 함께 운영되는 학교복합시설에서 교육과 돌봄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며 더불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