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국민의 힘, 유성구 3)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용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의 정보를 기반으로 실재와 동일하게 모사한 가상의 영역을 시각화하여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과거에는 제조업 분야에 국한되어 활용됐으나 AI, IT 기술 등의 발전에 따라 공공정책(교통, 환경 등), 재난안전(안전점검, 피해분석, 대피훈련 등)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조 의원은 “기후 변화, 도시 고밀화 등 자연환경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의 빈도가 늘어나고 그 피해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조례안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용계획 수립의 의무화, 디지털트윈 시스템의 유기적 운용을 위한 주관부서 및 협력부서의 역할, 디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도시형소공인에 대한 집중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면서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지역에 집적하는 특성이 있는 제조업체 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도시형소공인에 해당하는 사업체는 2021년 기준 10,915개로 추정된다. 이번 조례에는 도시형소공인 지원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도시형소공인 양성 및 인력확보에 관한 사항, 도시형소공인 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조례가 시행될 경우, 대전광역시에 있는 1만여 ‘도시형소공인’사업체가 더욱 원활하게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뿌리산업을 탄탄히 구성하여,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를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이 25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병철 의원은 우리 일상으로 깊게 파고든 마약 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직업인의 사건이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고, 마약류 용어가 상품명으로 오·남용되어 마약의 불법성과 유해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무분별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를 개선하여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마약류 상품명 오·남용 문화를 개선하는 데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함은 물론 관련 시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했고,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중앙행정기관, 타 자치단체,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한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병철 의원은 “작년 대마초를 직접 재배해 김밥 등 음식에 넣어 먹은 20대 청년이 실형을 선고받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이 발행한 것은 생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5일 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의원별 주요 질의․당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교육공무직 총액인건비 규모와 초과분 관리계획에 대해 묻고 재정이 어려운 여건에서는 인건비가 소요되는 인력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하며,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의 확실한 입장을 표명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포괄적으로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중한 접근과 관리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돌봄전담사들의 업무를 확대하여 늘봄업무를 담당하게 할 수 있는지 묻고, 교육공무직원 인력 관리가 전적으로 교육청에 권한과 책임이 있는 만큼 역량과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현재 초등학교만 대전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관리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교육청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관제센터 설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작년부터 강조하고 있는 지역업체 활성화와 관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10건을 심사하고, 2건의 의견청취 및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외 12건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사업추진실, 경제과학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과 관련하여 대전시만의 특화된 강점이 무엇인지 질의하며, 기회발전특구 공모 지정 및 앵커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또한 신대지구 특구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언급하며 진입도로 확보 등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대전광역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부업종으로까지 보조금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른 보조금 신청 요건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이는 “활발한 기업유치 환경조성을 위한 바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표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과 관련하여 응급의료지원단의 역할과 민간위탁 절차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응급환자들이 바로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시민을 위한 응급의료 시행계획을 수립시 인접지역과의 연계방안도 함께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과 관련하여 응급의료지원단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의료현황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현 가능한 정책을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지적하고 정책 수립시 응급의료인력에 대한 보호정책을 수립하고 관련기관과 대전시가 적극 연계하여 대전시민들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IBK기업은행, 대전도시공사가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전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성태 기업은행장,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신혼부부의 맞춤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는 사업총괄 지원,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대출 실행, 도시공사는 200억 펀드 조성을 위해 예탁금 예치 등을 추진하게 되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45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2024. 1. 1. 현재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자로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청년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연 9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올해 사업비는 200억 원 펀드 수익금에 해당하는 4억 5000만 원 규모이며 전세보증금 4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하여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자의 2.25%를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매년 시비 4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1가구당 연간 최대 45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24. 1. 25. 상습적으로 고의사고를 일으키고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1명을 검거(주범 1명 구속)하여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피의자 일당은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지인 사이로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나누어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정말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한 뒤 ’22.2月~’23.2月 약 1년 동안 88회에 걸쳐 고의사고를 낸 뒤 합의금, 차량 미수선처리비 등의 명목으로 약 9억 3천여만원을 편취했다. 이들은 고액의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수입차량을 이용해 고의사고를 일으켰으며 병원 치료도 수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한방병원 등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주범 A씨(남, 30세)는 경찰 수사가 자신을 향해 좁혀 오자 이를 피해 대포폰을 사용하며 도피했고 경찰은 2개월간에 걸친 끈질긴 추적 끝에 대전 동구 용전동 소재 모텔에 투숙하고 있는 A씨를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보험제도의 목적을 해하고 선량한 다수의 시민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보험사기 척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의 영어 독서 흥미 유발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영어 리딩 레벨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 리딩 레벨 서비스'는 레벨 진단, 도서 추천, 독서퀴즈, 레벨 재진단의 4단계로 진행되며, 개인별 영어독서 능력 측정 후 도서관이 보유한 12,000여 권의 영어 도서를 활용한 독서를 통해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로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서비스로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영어 독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 아람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 중 2023학년도 위(Wee)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긍정적 자아상 확립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학생 멘토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대학생들과 1:1 결연을 맺어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멘토-멘티가 함께 진로체험, 문화체험, 상담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개별활동 12회기를 진행하며, 발대식과 수료식을 포함한 집단활동 6회기가 진행된다. 또한, 대학생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학생 멘토 수퍼비전’이 상반기에 제공된다. 모집하는 대학생 멘토는 대전지역의 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1월 29일(월) 이후 확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별관 1층 로비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는 전동보장구 방전을 방지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동보장구는 완충 후 약 5시간 정도 이용 가능하므로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외출 후 귀가 전에 배터리가 방전될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교통약자의 외출에 제약이 생길 수 있고, 갑작스러운 배터리 방전으로 전동휠체어가 멈추게 된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동휠체어의 경우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2시간이면 80% 정도까지 고속 충전 가능해, 전동보장구의 방전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우리 교육청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출 및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청사 내 편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주요사업 344건의 일상감사 실시로 원가 및 예정가격 산정, 계약 방법 등을 개선하여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란,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 산정과 공법 및 계약방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2023년도 일상감사 344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292건, 물품 23건, 용역 21건, 예산 8건으로 공사 관련이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사 292건 중에서는 건축공사 152건, 설비공사 68건, 전기공사 53건, 소방공사 8건, 통신공사 6건, 토목공사 4건, 조경공사 1건으로 건축공사의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다. 일상감사 신청 건수는 2019년(99건) ⇒ 2020년(127건) ⇒ 2021년(111건) ⇒ 2022년(199건) ⇒ 2023년(344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교육청은 최근 5년간 일상감사를 통해 880건, 사업비 1조 59억 원의 주요사업에 대해 지적사항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2023년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소폭 늘었지만,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1,021건의 화재가 발생해 64명의 인명피해와 1,848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2022년 대비 화재는 5.9%(54건), 재산 피해는 655.8%(1,604여억 원)가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5.9%(4명) 감소했다. 재산 피해가 많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3월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화재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 보면 비 주거시설에서 31.7%, 주거시설에서 30.9%, 기타 야외에서 25.9%가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화재가 51.2%로 가장 높았고 전기 22.2%, 원인 미상 14.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인명피해가 많은 아파트 화재 분석 결과를 보면, 83건이 발생하여 5년 평균 대비 5.7%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12명으로 33% 증가했다. 사상자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1.6%였는데 이는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화재 원인은 부주의 49.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등록된 우수건축자산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보수와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한옥 건축 등에 대한 공사비용의 1/2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 한옥마을 조성 시 기반시설 공사비용의 1/2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예산(4천만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시는 서류검토 및 현장 확인 등 사실조사와 대전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2024년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건축경관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한옥에 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4,3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5일부터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투자, 기술력 제고 등의 경영활동에 집중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출에 대한 이자 차액을 보전하거나 저금리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금리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인건비, 관리비 등 경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3,200억원)’ ▲부지매입,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500억원)’ ▲부품 및 원자재 구입 등 제품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6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기업이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대출받는 경우, 은행이 책정한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해 주는 자금이다. 보전액은 요건에 따라 대출액의 2~3%에 해당하는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전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주택은 총 168억 원을 투입한 총 154호 규모이며, 이번 입주자 모집은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거주자를 제외한 58호를 우선 모집하고 96호는 향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공급지역은 서구 괴정동 31호, 유성구 봉명동 8호, 궁동 2호, 동구 가양동 17호이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탄방역, 용문역과 인접한 도심 역세권과 대학가로 호수별 면적을 17㎡에서 33㎡까지 다양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월 23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➀ 대학생 ➁ 취업준비생 ➂ 19세 이상 39세 이하 중에서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입주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입주자격 유지 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