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영길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충남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김기호 홍성지부장, 당진방문간호센터 김연경 센터장, 전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박명숙 충남지부장, 충남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박종칠 고문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제를 맡은 정영길 교수는 영국과 일본의 선진 노인돌봄 정책을 소개하며, 주거, 요양·돌봄,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등을 아우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2020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56%의 노인이 건강이 악화되면 집에 거주하고 싶다고 대답했음에도 현실은 지역사회 돌봄을 받지 못해 요양병원을 활용하는 경우가 높다”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양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룡동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진행하는‘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에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행사 참여 및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1일에 방문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떡국떡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다면 기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천안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여러분과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명은 대상 가정 60가구에 총 120킬로의 떡국떡이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개인택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시의원,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박용길 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와의 간담회에서는 ▲신시가지 택시베이 설치 ▲불법유상운송행위 단속 강화 ▲행복택시 대상지역 확대 등의 의견이 논의됐다. 박용길 지부장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조합원들은 택시베이 설치가 교통 혼잡 완화와 작업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유상운송행위 단속 포상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행복택시 대상지역의 대폭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당진시 교통과는 “기존 아파트에 택시베이 설치는 토지 매입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지만 신시가지 지역 위주로 교통망과 수요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불법유상운송행위 단속에 대해 포상금 인상 대신 단속 장비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지난 16일 2025년 서산시협의회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로부터 적십자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문은수 지사회장 표창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가선숙 의원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간의 고통 경감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가선숙 의원은 “지역에 훌륭한 자원봉사원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표창장을 받게 되어 송구하다. 뜻깊은 표창장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특히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 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건설도시위원회에서 20일 2025년 첫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설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 맑은물사업본부, 공원녹지사업본부 등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도시위원회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위원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계획된 공정기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했으며, 부서 간 협업 및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활하고 합리적인 업무 진행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요청했다. 노종관 위원장은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 간담회를 추진하는 만큼, 의원들과 행정부가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천안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규운 국장이 1월 17일자 수시인사를 통해 신임 사무국장으로 취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20일자로 밝혔다. 정 국장은 ▲천안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시내버스 책임노선제 시범 도입,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 심야버스 도입, 20년 만의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등) 및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통체계를 구축(천안사랑카드 앱을 활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 전국 최초 광덕 농촌택시 도입 등)하여 천안시 대중교통 선구자의 모습을 보였다. 정 국장은 평소 조선시대의 정치가 황희정승이 보여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왔다. 그는 모든 계층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한편, 행정부와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규운 사무국장은 “의회,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적 의사결정 모델을 도입하여, 혁신적인 정책 개발 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또한 천안시의회 의장과 함께‘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20일부터 홍성표의원의 고등학교 졸업식 음주축사 논란과 관련하여 아산시청 앞에서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피켓 시위에 앞서 지난 2024년 7월 당시 의장 선출과정에서 홍성표의원의 의장선출을 반대하였지만 민주당이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밀어붙인 결과가 최근 음주축사 논란으로 이어져 아산시의회의 권위와 명예가 훼손되고 아산시민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겨준 씻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비판 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사태에 대하여 민주당 시의원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강훈식의원과 복기왕의원도 공동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는 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성표의원은 의장직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지만 사직서 수리를 위해 임시의회를 개최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인 민주당에서는 하루속히 의회를 개회하여 의장직 사직서 수리와 윤리위원회 회부 안건에 동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0일 권순행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공주의료원장으로서 권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 능력, 리더십을 면밀히 검증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엄중한 질의를 이어갔다. 권 후보자는 “20년간 축적된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공공의료 기능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료원장은 특히 도덕성과 청렴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된다”며 “도민들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는 5일간 일정으로 2025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안(김맹호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갯벌생태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품질 쌀 명품화 및 소비 촉진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1월 17일 의회동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영 위원장, 윤원준 위원, 김희영 위원, 김은복 위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산시의 연간 계획 수립 ▲아산시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 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재신청 및 선정을 위한 노력 등이 다뤄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모든 탄소중립 관련 사업은 우리 특별위원회와 긴밀히 공유되어야 한다”며, “특별위원회가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아산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계획을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다방면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7일 열린 제116회 임시회에서 한상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 공설묘지의 명칭 변경과 편의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한상화 의원은 “공설묘지라는 명칭은 시민들에게 슬픔과 상실감, 불편함을 연상시키며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장소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보다 따뜻하고 친근한 명칭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산시 ‘희망공원’, 공주시 ‘나래원’, 세종시 ‘은하수공원’, 청주시 ‘목련공원’ 등 타 지자체 명칭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한 의원은 “현재 공설묘지는 여름에는 뜨거운 땡볕 아래, 겨울에는 황량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벤치와 그늘 공간, 산책길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조경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자연장지 내 개별 비석과 조화를 금지하고 생화 헌화를 정착시켜 시민 친화적인 공원형 장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한상화 의원은 “당진시가 공설묘지를 단순한 장례 공간이 아닌, 시민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는 따뜻한 공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7일 열린 제116회 임시회에서 전영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영옥 의원은 당진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철소와 석탄화력발전소를 보유한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에 도전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번 성과는 당진시와 여러 기관, 시민들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이며, 당진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당진시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6%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수소도시 조성, 태양광·풍력발전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전영옥 의원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보호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의무이자, 지역 경제와 녹색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이다”라며, 북유럽 국가들의 성공 사례를 언급했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8일간 제116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1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집행부서의 ‘2024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운영상황 보고’,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조례안' 외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9조에 따라 2024년 운영성과 보고도 이루어졌다. 고충민원조정관은 주민 고충 사항을 조사·처리하는 역할을 하며, 2024년에는 총 78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분야별로는 ▲건설도시 38건 ▲경제환경 16건 ▲문화복지 5건 ▲일반행정 9건 ▲보건(기타) 10건이었으며 자체 처리 25건, 협업 처리 53건이었다. 처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1월 17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노력을 위해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오징어게임' 패러디 청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이색적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친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향한 노력과 의지를 강조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상 속에서는 오징어게임의 O, X 버튼을 부패와 청렴이라는 선택의 갈림길로 표현하여 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을 선택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또한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동시에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의회를 향해 노력하겠음을 강조했다. 이길원 부의장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군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청렴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민선 8기의 세 번째 해를 맞아 임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사업의 발굴보다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재개장,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 서부내륙고속도로 및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합계출산율 충남도내 1위 달성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진행 중인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완성,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완료,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문화와 관광 산업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및 성장 촉진,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 강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은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적극적인 에너지 복지로 따뜻한 예산군을 기대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예산군 내 86가구가 여전히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러한 난방 방식이 주민들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연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문제와 환경적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연탄보일러 대비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름보일러 혹은 가스보일러로 교체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용을 제안하며, 기부금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기부자들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온정의 선순환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탄보일러 교체와 함께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확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연료비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산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보일러 교체와 에너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