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누리소통망(SNS)의 활용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수칙’ 배너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수칙’은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기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기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 영상을 찍지도, 보내지도, 보지도 않기 ▲타인의 사진, 영상에 성적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기 ▲타인의 사진,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기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리기 ▲촬영, 유포,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낄 때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 등이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한 행동이 본인 또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며, “이번에 보급한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자신을 지켜나
[아산=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태권도시범단은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태권도와 탭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주크박스를 융합한 태권 퍼포먼스 쇼 ‘아트킥’ 공연을 선보였다. 백석대 태권도시범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의 지원사업인 ‘2022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5차례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진행했고, 남은 두 번의 공연을 위해 4개월간 합숙하며 세상에 없는 태권도 공연을 만들어냈다. 공연은 태권도 엘리트 가족 부자 간 갈등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그 가운데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극이다. 다이나믹 격파 퍼포먼스와 신나는 탭댄스, 찬조 출연한 로봇 전문 댄스팀 로봇트로닉과 벨리댄서들의 공연도 묘미다. 사업의 총괄을 맡은 백석대 태권도전공 박동영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출연자 전원이 태권도 선수이고, 그들이 모든 공연을 소화한다는 점”이라며 “아트킥은 코로나로 침체된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브랜드 ‘태권도’의 세계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트킥은 백석대 박동영 교수가 주연, 기획 등 총괄, 연출계의 혁신가 이성구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전체 수상자 22명 가운데 한농대 졸업생 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1981년 첫 시상 후 올해 42회를 맞았으며, 매년 우리나라 농어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농어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농어업 분야 시상식이다. 농업 분야 대상을 받은 이호명(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 졸업) 졸업생은 충북 진천에서 딸기 꽃눈형성 시설 개발을 통해 설향 품종 수확 시기를 11월 중순에서 10월 중순으로 앞당겨 소득을 증대했다. 또 연중 딸기묘 육묘 및 수확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고 한농대 현장교수, 딸기 연구회 회장, 네이버 밴드 활동을 하며 본인이 개발한 연중 딸기묘 육묘 및 수확법 기술을 공유하고 확대 보급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어업 분야 대상을 받은 김창주(2015년 한농대 수산양식학과 졸업) 졸업생은 전남 장흥에서 뱀장어 양식에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여과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비 절감, 폐사율 감소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그동안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2022학년도까지 학교기본운영비를 동결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7.4% 인상하여 학교에 지원하며, ▲학교별 공모로 시행되는 목적사업비에 대한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운영 ▲목적사업비의 기타운영비 전환 확대 등을 통해 일선학교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이루고, 재정 자율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 학교장과 행정실장,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이해와 예산편성 관련 연수’를 3회에 걸쳐 천안과 공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755교의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총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예산 편성에 필요한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 전달 ▲학교운영비에 반영된 기타사업비와 올해 신설된 학교장 권장사업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새롭게 변화되는 교육정책에 맞춰 학교에서 예산을 적절히 편성할 수 있도록 소통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변화 속에서도 ▲충남형 AI 특화도시 구축 ▲지속적인 충남형 혁신학교 운영 ▲IB 교육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25일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학생과 교육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실현과 각종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 및 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재난 업무 추진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준비하며, 교육가족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훈련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화를 위해 ▲훈련 전 기간 안전주간 지정 ▲안전실천서약 및 다짐대회 ▲안전퀴즈 대회 ▲안전표어 쓰기 ▲안전그림그리기대회 ▲재난사진 전시회 등을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재난안전훈련교 운영 ▲불시 대피훈련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지진 대피훈련 ▲안전맵핑 훈련 ▲학부모·지역주민·직장어린이집·체험단의 심폐소생술 훈련 ▲학원 및 통학버스 화재 대피훈련 등 함께하는 실전 체감형 대피 훈련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피 훈련뿐 아니라 실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2022학년도 민주학교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민주학교 운영 주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충남형 민주학교 실천 모델을 발굴하고, 내년 실천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민주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발전 방향 협의 ▲토의‧토론 중심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최종보고(공주대학교 교수 유종열) 등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경험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정책실명 중점관리 대상사업 34건을 선정해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이다. 앞서 교육청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각각 39개 사업을 공개했으며, 올해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교육감 공약사항 등을 반영하여 관련 신규 사업을 선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 대상사업 외에도 도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을 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 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 사업은 ▲국정과제 ▲교육감 공약사항 ▲대규모 예산사업 등이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제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온국민소통에서 신청하거나, 충남교육청 누리집(첫화면'정보공개'정보공개/공시'국민신청실명제)에 안내된 서식을 작성하여 정책기획과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국민신청 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부여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평생학습관(4개 직속기관, 15개 도서관)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독서진흥·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독서진흥·평생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과 2022년 세대공감 사업 및 독서진흥 분야 우수사례 발표, 학교-공공도서관 연계 도서관 활용 수업 개발 결과 보고 등 올 한 해 동안 평생학습관의 운영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세대 간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서로의 특성을 존중하며 공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교육감 공약사업 ‘세대공감 사업’은 다양한 성과를 보여줬는데, 올해도 자서전 ▲내 인생 후회 없다 ▲들풀 인생 들꽃 당신, 마을사 ▲마을의 시간을 잇다 ▲일곱 빛깔 마을을 잇는 무지개, 공감 행사 ▲다정한 식탁으로의 초대 ▲놀이로 통하는 세대공감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성과물들이 발간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해 독서진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 전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발굴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더:함교양대학에서 주관한 ‘나눔·봉사활동 콘텐츠 공모전’과 ‘핵심역량강화활동 경진대회’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학기 동안 학생들의 교과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에 대한 결실을 공유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시상식은 더:함교양대학 배성아 학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수상 학생들과 해당 교과목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나눔․봉사활동 콘텐츠 공모전은 다양한 재능나눔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인근의 YWCA 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 아동센터, 천안시 누리별 장애인복지관 등의 기관을 방문하여 실천한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을 영상에 담아 공모한 결과를 시상했다. 이날 총 4개 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생활 속 토론 나눔 교과목에서 진행한 YWCA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팀이 수상했다. 핵심역량강화활동 경진대회는 인간과기독교 등의 14개 필수교양 교과목들을 중심으로 한 학기 동안 호서대학교의 TECH+ 역량을 기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핵심역량강화 활동 결과물에 대한 경진대회 결과를 시상했다. 이 대회를 통해 과목별 개인 또는 단체 부문에서 총 127명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9일 천안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교장 3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지난 2020년 마이스터고 도입, 2022년 특성화고 도입으로 충남 전체 직업계고가 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과 운영에 따른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참석자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2022년 충남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여 2023년 발전방안을 고민하고, 교육부 직업교육 정책 특강을 통해 직업계고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교육 성과보고 시간에는 ▲독일과 호주의 해외현장학습 ▲신입생 충원 및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등 혁신지원사업 ▲상업경진대회, FFK전진대회(영농학생축제)에서 거둔 성과 소개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와 신산업실습환경 구축 지원 등을 통한 취업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기술인 육성 등이 소개됐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교육은 전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가 교육혁신 기반 위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12일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방학 중 SW․AI교육 캠프 비전 선포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 전진석 부교육감,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 등 본 사업에 참여하는 각 지역의 대학, 기업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단위 최초로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 사업이며, 충남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주관교육청으로 사업추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캠프는 올해 12월 말부터 교원 및 교사연구회, 대학, 민간 등의 역량을 모아, ▲학교로 찾아가는 캠프(방문형) ▲특정 장소에 모여 진행하는 캠프(집합형) ▲온‧오프라인 병행 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약 10만 명의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심화교육,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코딩실습 등이 제공된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비전 선포식 환영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체험 중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 교양교육센터와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교양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서대 교양교육센터와 단국대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교양교육 분야 학술교류와 지속 가능한 대학 간 교양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하여 대학 차원에서의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호서대 배성아 더:함교양대학장, 이형주 교양교육센터장과 단국대 윤승준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호서대 대학본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양교육 관련 자료의 공유 △교양교육 분야 공동 연구 △교양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 및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형주 센터장은 “단국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대학의 교양교육 발전에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새로 개설된 우리 대학 교양교육센터 또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올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호적인 관계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양국은 문화와 교육의 교류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어교육원(원장 팽주만)에서는 ‘2022년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방한 연수 사업’을 공고했고,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를 선정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교 교장, 교감 등으로 구성된 교육행정가들은 지난 2일 입국해 9일 출국까지 여드레 동안 한국의 문화, 교육,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 선학글로벌교육재단 산하의 경복초등학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등 우수 교육 기관을 방문했고,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탕정 삼성디스플레이, 선문대 아산캠퍼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등을 방문한다. 선문대 글로벌지원팀 최광석 팀장은 “선문대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전파하고 지속적인 교육 교류 시스템의 기초를 다질 기회로 보고 있다”면서 “선문대가 위치한 천안, 아산 지역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교육에서부터 산업 시스템 연계까지의 선문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내년 1월 단기 교육프로그램인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서울대 언어교육원장인 이호영 교수,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송미정 교수, TEPS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교육과 박동우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TEPS 연구개발팀이 TEPS에 대한 소개와 타 시험과의 비교·분석을 진행하고, 출제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피드백 받는 시간도 있다. 평소 영어시험 문제 출제에 관심 있는 현직·예비 교원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정은 이달 30일까지 현장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내년 1월 7일(토)과 14일(토)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이수 자격을 충족할 경우 서울대 언어교육원장 명의의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충남도민일보) 국내 교육기업 (주)글로벌키타(대표 구자원·정주희)는 인도네시아 교육기업 Maju Usaha Inovasi(대표 정봉협)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어 교육프로그램 UI BIPA(Bahasa Indonesia untuk Penutur Asing)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키타는 BIPA과정 정착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BIPA(Bahasa Indonesia untuk Penutur Asing)과정은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교육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입점 기업의 근로자나 인도네시아의 해외 취업 시 필요한 공증된 인도네시아어 교육과정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경제 교류가 활성화를 이루면서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BIPA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 규모의 국가이며, 젊은 노동인구와 자원이 풍부하여 한국기업의 진출지도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역 규모는 아세안 내 4위, 투자 규모는 아세안내 3위를 기록할 만큼 긴밀한 통상 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7일 예산에서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지역 회장단 18명,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2022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총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하여 30여 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개인‧집단상담 ▲교우관계, 학교폭력 등 학생상담 ▲학교 부적응 학생상담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229명의 회원들이 주로 Wee클래스 미구축학교에 배치돼 상담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각 교육지원청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결과를 공유‧평가하며, 내년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회복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