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이 26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송활섭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 대한 대전시 차원의 지원 근거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개최 등에 따른 공공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위원에 대한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통해 평화통일 인식이 시민 속으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한반도 평화통일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의사일정에 따라 26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의원별 주요 질의, 당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힐링 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 검토를 요청하고,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오류를 우려하며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동절기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안전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숙소 확충,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신규 특색 사업, 대전평생학습관 예비부모 태교 교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에 관한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미디어 제작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해봄’, 한밭교육박물관의 유치원․어린이집 등 맞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제275회 임시회를 맞아 제2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의했고 3건의 보고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행정자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계약의 전문성·투명성 강화와 관련하여 “작년과 달리 올해 차별화된 방향이 있나”라며 질의했고,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계약 매뉴얼화, 과정의 홈페이지 공개, 계약업무 담당 직원의 교육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지난 대전예술의전당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올해부터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휴양포인트 20만 원 지급과 관련해 기존에 격년으로 지급하던 포인트를 매년 지급할 수 있도록 검토를 제안했다. 그리고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다온숲’ 이용 활성화를 당부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행정자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과 관련해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제도를 충분히 활용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 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에는 대전시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속도 혁신 분야에는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를 지방 대도시권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선도사업으로 제시됐다. 민간 투자 의향이 있는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오송-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 노선을 비수도권 최초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가칭 CTX라고 불리는 해당 사업으로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공항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0분에서 53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충청권 주요 거점이 서로 가까워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더해 정부가 발표한 서울~천안~조치원~대전을 연결하는 직행노선까지 완성된다면 대전에서 수도권까지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초・중등교원 21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실을 위한 초・중등 생활지도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개정 사항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유형별, 상황별 생활지도 방법, 학교폭력 발생 시 처리 방법, 회복적 생활지도 방법 등을 공유하여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및 관련 법률 이해와 적용,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적용 방법, 성폭력 발생 시 사안 처리 방법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등이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현황을 고려하여 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생활지도를 위해 학생 유형별 생활지도 운영 방법, 학교폭력의 이해 및 처리・대응 방법은 초등 교원과 중등 교원으로도 각각 분반하여 운영했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생활지도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생활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인성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일간 운영했다. '인성쑥쑥 서당캠프'는 선인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서당체험으로 자아존중감 및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효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겨울·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옛 유생들처럼 도포, 유건, 행전 등 전통복식을 갖추고, 군자(학식이 높고 행실이 어진 사람)가 되겠다는 다짐을 시작으로 3일 동안 배울 책을 직접 만드는 책 묶기와 동몽선습 및 사자소학을 성독하고, 만들기와 다례(茶禮) 체험을 통해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예절을 배울 수 있었다. 서당캠프는 공모로 선정된 7명의 예절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서당체험으로 운영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우리 학생들이 서당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에 인성을 체득하여 학교생활이 더 행복해지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점학교 61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적 취약학생을 발굴하여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점학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내ㆍ외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필요 서비스(상담, 멘토링, 긴급지원 등)를 지원한다. 2024년 기본계획 주요 내용으로 중점학교는 교내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교육취약학생 개별 성장지원을 위한 '사례관리'를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대전정림초등학교가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되어 새롭게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직원이 전용회선(1588-0201)을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뢰된 학생에게 필요한 영역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청과 1월 25일 대전교육청 별관 감사장에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4년 내부통제 벤치마킹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자기진단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 자기진단표 평가지표 및 예방 감사가 가능한 실효성 높은 시나리오 발굴 노하우에 대해 협의를 했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감사기구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감사 관련 정보 교류, 감사 업무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 방안 공유, 기관 간 우수분야 벤치마킹, 감사 관련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감사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대전시의 발전을 위하여 두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청렴한 생태계 조성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대전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규약은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시도의회 의결 및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규약(안)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의 사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 규범 역할을 한다. 제정안은 지난해 11월 4개 자치단체장 및 의회 의장이 합의한 사항으로, 충청지방정부연합의 목적, 명칭, 구성,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처리 사무, 연합의회 의원 구성, 연합의 장, 시행일, 사무처리 개시일 등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기본적인 내용이 담겼다. 충청지방정부연합의 규약 제정안은 4개 시도 누리집을 통해 1월 2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를 기입해 각 시도 공고문에 게시된 주소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서는 ‘충청지방정부연합’은 충청권의 동반성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공공건축물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이행절차로 26일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기획디자인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가를 우선 초청해 디자인을 결정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을 확보해 명품 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사업 대상으로 이종수 미술관을 선정하고, 시 공공건축가 49명 가운데 3명을 선발해 지난 2개월 동안 기획디자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3명의 공공건축가는 오숙경 에이엔오건축사사무소 대표, 전재영 ㈜건축사사무소오브 소장, 조한묵 YEHA 대표다. 오숙경 대표는 ‘회귀(回歸)의 언덕’을 주제로 이종수 작가의 대표작인 겨울열매의 비율을 고려해 항아리 내부와 같은 질박한 공간을 구현해 냈다. 전재영 소장은 ‘흙으로부터 그리고 땅으로부터’를 화두로 삼았고, 도시와 공원으로 열린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공간구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전시공간과 개방형 수장고를 순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다음 달부터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전시는 2월 1일부터 60세 이상이면서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어르신(약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2,000원만 부담하면 1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약 2,800명)들에게만 25개 경로식당에서 급식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취약계층이 아닌 일반 어르신(약 560명)들에게는 4,000원의 실비를 받았다. ‘경로식당 일반 이용자 어르신 급식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울산광역시에 이어 특·광역시 중에서 대전시가 두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도 마쳤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고물가 시대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향후 경로식당 급식비 지원단가도 물가인상분 등을 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5일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및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늘봄학교 및 지역 산업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교육감, 시장, 시의장, 교육위원장은 교육부 늘봄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호수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공교육에서 늘봄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선도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주)을 방문하여, 대표이사 및 회사 관계자와 '대전전략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역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은 2월 9일까지 공모가 진행 중이며,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월 초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행사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늘봄학교와 특성화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올해만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뒤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다는 이점을 갖게 된다. 호수초등학교에선 학부모, 교사,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늘봄 교육 현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리에는 이 시장뿐 아니라 설동호 교육감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도 함께해 부모, 학생, 교사들이 바라는 맞춤형 정책 개발에 필요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 시장은 특성화고 현장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맞아 제1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의했고 5건의 보고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획조정실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 “과학·기술 등 24개 기관을 우선 선점한다고 되어 있는데 24개 기관명이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이홍석 균형발전담당관은 “타 시·도와 경쟁이 발생할 수 있어 별도로 보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발전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말뿐인 행정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과 관련하여 “작년 10월 개최했던 포럼에 시애틀 등 5개 도시 외에 더 참여하는 도시는 없나”라며 질의했고, 박혜강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자매·우호도시를 포함하여 연합의 후보 도시를 추가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을 지속 중이며 분야별 교류를 늘려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시민안전실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지하차도 통제기준 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 조례안’이 25일 제275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김진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문화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에서는 “반려동물 기초훈련 및 예절, 생명 존중 등 반려동물 문화교육에 관한 사업, 유기동물 입양 지원 및 반려동물 장례비 지원 사업, 반려동물 관련 정책 안내 및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 김진오 의원은 “현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세대는 대전시 전체 세대 중 24%, 16만 3천 세대에 이르고 있다”며, “최근 실시한 반려동물 정책 여론조사를 보면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가 48.3%인 것은 반려동물 양육을 원하는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와는 달리 반려동물이 내 가족에게 위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 힘, 동구 3)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대전시는 1973년 대덕연구단지가 조성 이후, 과학기술 분야 인적자원과 정부출연(연) 등 인프라 또한 집중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수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대전시는 2019년 '대전광역시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운용 중에 있다. 정명국 의원은 “고경력과학기술인은 우리 지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있어 협력해야 할 소중한 인적자원”임을 강조하면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정책수요 역시 변화하게 마련인데, 기존의 조례가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대전광역시 고경력과학기술인 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로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고경력과학기술인의 범위 확대,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의 다양화, 고경력과학기술인 종합정보체계의 구축·운영,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다. 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