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풍물, 합창 등 식전공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일러스트 수채화 등 식전전시회, 한방꽃차소믈리에 체험부스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는 2023년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온라인·현장투표로 결정한 2024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발표, 2023년 사업 변경(안) 동의 여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조치원읍 마을계획단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5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 마을계획단을 운영하며 추가로 마을계획사업을 선정했다. 조치원대동초에서 다시 오고 싶은 도도리파크 만들기 1건을, 조치원신봉초에서 낙서× 벽화 그리기, 안전등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2건을 추가로 제안받았다. 이어 소관부서 검토와 예산협의회를 거쳐 8건의 사업을 최종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민총회에서도 조치원대동초 학생들과 조치원신봉초 학생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발굴한 마을계획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개표결과, 2024년 마을계획사업 우선
(충남도민일보)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8일 세종시 전의면 신협에서 ‘전의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상진 소방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임하는 김성공 대장에게 그동안 기울여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병진 대장의 임명장 수여와 앞으로의 행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진 대장은 “전의면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고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해 더 안전한 전의면, 더 나아가 더욱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서장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이임하는 김성공 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새로 취임한 이병진 대장은 더욱 힘차게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호자와 영상통화로 심정지 상태에 이른 환자의 생명을 구해낸 세종시의 한 소방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의 성문규(31)소방교.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8시쯤 119종합상황실로 “동생이 쓰러져 의식이 없고 호흡이 이상하다”는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신고를 접수한 구급상황관리요원 성 소방교는 심정지 가능성을 판단해 관할 구급대와 특별구급대가 동시 출동하는 ‘다중 출동지령’과 동시에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성 소방교는 영상통화로 환자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한 후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구급차가 도착하기까지 신고자가 적절히 가슴압박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 사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심장충격 및 전문소생술 처치에 나섰고,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성 소방교의 재빠른 상황판단이 기지를 발휘하면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한 것이다. 현재, 의식을 되찾은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빠른 회복하며 곧 일반병실로 옮겨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교동초 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3회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1회는 세종시보건소, 제2회는 새나루마을 10단지에서 시행했다. 캠페인은 폐의약품 처리 방법,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 등에 대해 안내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전용 수거함에 버리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은 하천, 토양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소, 약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으며, 고운동 공동주택 16개 단지에서는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의 경우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하면 된다. 세종시보건소는 향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집중 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4가지 사업에서 총 26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기향교와 전의향교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전통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영평사에서는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 일괄’을 활용한 인형극이 열린다. 비암사에서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부분모사 체험프로그램과 명상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전의향교와 영평사에서는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문화체험활동가 교실과 다국어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과정도 영평사와 김종서 장군 묘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행단체에서 유선전화, 전자우편 등으로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재를 함께 공유하고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 세종시청 귀빈실에서 퇴직공무원 8명을 포함해 가족, 동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공적패와 감사패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축하공연,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공무원들에게는 그간 공적에 대한 공적패를, 퇴직공무원의 가족에게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장기간 재직한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영예로운 퇴직을 함께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장기간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갈 퇴직자, 그리고 가족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 10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올해 여섯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중순 나성동에 개원을 앞둔 서울현병원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구직 행사에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도수치료사, 원무행정, 조리사, 조리원, 시설관리, 미화직 등 2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현병원은 70개 병상 규모 정형외과 중점 병원으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의료 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종과학기술인협회 등과 공동으로 기업지원사업안내는 물론, 청년들이 면접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청년면접비지원사업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회에 걸친 서울현병원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통해 구직자 94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으며, 서울현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미채용된 인력에 대해서도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서가 지난 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중 인명구조 관련 전문자격이 있는 대원 32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세종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물놀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시 공공자전거(어울링) 활용 안전순찰 등이다. 김경호 서장은 “세종소방본부 출범과 함께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으로 그 동안 단 한 건의 물놀이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물놀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공공 건축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과 기술·제도 교육 등을 지원하는 ‘건설안전 코칭’을 실시했다. 건설안전 코칭은 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상호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공공 건설공사 착공에서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북세종상생문화지원센터 및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코칭에서는 현장안전관리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검토 사항 등에 대한 교육 및 현장점검 등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건축 사업의 건설사고 예방과 공사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건설안전 코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윤식 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건설안전 코칭은 기술 및 제도 교육을 통해 공사장 안전 및 품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건축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한글문화활동으로 ‘한글문화수도 세종’을 알릴 ‘우리말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글진흥 사업 보조사업자인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의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달 ‘우리말 지킴이’ 10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원이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우리말 지킴이는 앞으로 관내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제안하는 등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세종 국어문화원 배준영 교수가 지도하는 우리말 지킴이는 7일 시청 책문화센터를 찾아 청사 내 공공언어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시 관계자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우리말 지킴이의 한 단원은 “세종시의 한글사랑 정책에 관심을 가져 지원하게 됐다”라며 “우리말을 아끼고 지켜나가는 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10월까지 활동이 예정된 ‘우리말 지킴이’ 단원들은 매주 1회 모여 ▲다듬은 말 사전 편찬 ▲한글 경조사 봉투 기획·제작 ▲한글날 기념행사 참여 등 논의를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7일 옥상정원, 중앙공원 등에서 시민단체와 ‘민관합동 도로 환경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말 국제정원도시 국제인증 평가단의 현지 실사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실사 후보지인 공중정원(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중앙공원 인근 다솜로, 갈매로 등 주요도로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법대 연합회(회장 최영환), 세종시 안전보안관(회장 박영철) 등 시민단체원과 세종시청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호수공원에 집결해 공중정원과 중앙공원 인근 주요도로를 3구역으로 나눠 도로변 쓰레기, 무단 적치물을 수거했으며,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도 펼쳤다. 시는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환경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정부청사 주변 천막 등 무단 점용물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지속적으로 도로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세종형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의지와 열정을 모으고 공감대를 넓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공공기관이나 단체에 강사를 파견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 등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중 세종시교육청 주관으로 3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이날 김선영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 교수는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공무원이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 사례를 훑어보며 강연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고 쉬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라며, 한글문화수도로서 공직사회 전반에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가 확산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기관이자 2023년도 세종시 한글진흥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공공언어 개선과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 금남면 용포로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의 ‘2023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처음 우수사례에 선정된 이래 4년 연속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총 20개의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세종시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은 금남면 용포로 일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이미지 개선,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이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 주도로 사업 제안, 부지 발굴 등을 시작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주민이 희망하는 유용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조성 과정에서 적극적인 주민참여 및 협력을 이끌어 낸 점과 보행환경조성사업, 전선·통신 지중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보행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 주민 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노파크가 본관동 준공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본격 도약을 준비한다. 시는 7일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과 유관 기관 단체장, 중소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의 핵심 기관이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 이듬해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2019년 말부터 설계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439억을 투입해 조치원청사 부지에 본관동을 조성해왔다. 이날 본관동 개소식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 본관동 조성 유공자 표창 수여, 입주기업 키 전달, 환영사, 축사, 개관기념 퍼포먼스, 본관동 주요 공간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 준공된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은 지하 1층, 지상 7층 등 총 8층, 연면적 1만 1,594㎡ 규모이다. 로비층에는 홍보관과 근린생활시설, 1~4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6일 제3대 신임 사장으로 도순구 前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도순구 신임 사장은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충청남도 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신도시 개발과장 ▲계룡시 도시주택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공직 재직시에는 도청 이전사업과 내포 신도시 건설사업을 입안하는 등 건설행정 및 개발사업에 해박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도순구 신임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3년간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6일 어진동에 위치한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조직위원회의 빠른 안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조직위원회를 방문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창섭 상근부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했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인가를 받아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어 출범했다. 7월 중에 직제와 인력 등의 협의를 통하여 중앙부처와 충청권 4개 시도 등과 협력해 사무처를 발족하게 되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홍보와 마케팅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한편, 특위 위원들은 조직위원회에 종합체육시설 등 대회 인프라 시설 건설 등이 지연되지 않도록 4개 시도 및 정부 부처,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상근부위원장은 “조직위원회 운영의 빠른 정상화를 시민과 함께 염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직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의견은 4개 시도의회가 언제든 요청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