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는 30일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에 적용 가능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교통 관계 공무원, 대전교통공사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용남 지속가능연구센터 소장은 저비용 고효율 간선급행버스(BRT) 시스템이 대중교통 혁신의 세계적 추세“라며“대전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형 BRT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0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밑반찬 키트를 만들어 쪽방촌과 보훈유공대상자,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경제위기로 겨울철 한파가 더 매섭게 다가오는 요즘,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꾸러미가 맹추위를 녹이는 온기가 되고, 시민들의 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37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희조 대덕구청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과 김현호 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37개 기관·단체 임직원,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협의회장,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5개 자치구와 기관·민간 단체 등 총 43개 기관·단체(자치단체 6, 자원봉사 15, 국민운동단체 등 11, 협회·연합회 2, 금융·공공기관 9)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구성했다.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는 상시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2월 말까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온기 나눔 집중 캠페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대전 이전(1974.10.15.) 50주년을 맞아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소통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개발 및 창업, 탄소중립, 물산업, 산학협력, 물복지 및 물절약, 지역소통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우선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지역 물산업 육성 의제 발굴 및 기업지원 사업, 창업공간 조성 등 창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 대전지역 혁신포럼 설립‧운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절약 사업 추진 및 홍보, 지역 주요 행사‧축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진입도로 개설 등을 적극 지원하고, 물산업 육성 및 물산업 관련 기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3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 등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소외된 이웃들과의 온기나눔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속담처럼 오늘 함께 한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 힘, 서구 1)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30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진오 의원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열풍처럼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정작 맨발걷기 동호인들로부터 ‘맨발걷기의 성지’로 여겨지고 있는 대전시에 시민들의 맨발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전무하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조례 발의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전시의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김 의원은 당시 발언에서“동네 근린공원에 나가보니 시민들이 돌부리, 나무뿌리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산책로를 맨발로 걷고 있는가 하면, 직접 산책로를 쓸어가면서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는 도심부 근린공원 등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는 타 지자체에 비해 미흡한 행정”임을 지적하며 대전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또한 “시민들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0일 제275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 및 시설관리공단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관련하여, 시민건강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 한밭수목원 황토길 조성 등 맨발 걷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근린공원 개발 추진 시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힘써주길 요청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생활쓰레기민원,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악취 및 소음에 대한 시민 고충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당부하고 시민인식 제고를 위한 대시민 홍보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하는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파크골프장, 장사시설에 대해 현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환경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종이컵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부터 산하기관 및 유관기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0일 제275회 임시회를 맞아 제4차 회의를 열어 인재개발원, 소방본부, 대전관광공사 소관 보고 2건과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사이버교육 운영과 관련해 “특히 외국어 강좌가 빈약했는데 올해는 어떤 내용을 개선했나”라며 질의했고, 김기홍 인재개발원장은 “위탁 업체를 교체했고 그동안 지적받은 내용을 과업지시서에 반영해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답변했다. 정 위원은 “입찰 시기에 교육 공백이 발생하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의용소방대원 교육과 관련하여 “그동안 어떤 교육이 진행됐나”라고 질의했고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법으로 정한 내용은 없지만 필요한 경우에 맞춰 진행해 왔다”라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다양한데 이에 맞춰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빵 축제’는 “작년에 정말 많은 인파가 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은 지난 29일 중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촌동 여성자율방범대 16명의 대원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작년 4.27.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원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뒷받침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중부경찰서가 구성한 교육주제이다. 중구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장소를 협조하고, 서부·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생활안전 교육 강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주요 기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교육으로 실제 야간 순찰시 동료 ·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급상황에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자율방범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진행한 동부 의용소방대 고달숙 강사는“야간에 동네에서 마주치는 자율방범대원 분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에 열의있게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고 주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권연옥 중촌동 여성자율방범대 대원은“자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유성구 둔곡동에 위치한 지역기업 큐로셀을 방문해 바이오의약품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큐로셀은 지난 11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신약개발회사로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항암치료제(CAR-T)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신사옥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공모사업인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코스닥에 3개 사가 상장하고 기술수출 액이 5조를 넘어서는 등 바이오 기업의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전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는 바이오 신약 창출을 위해 초격차 기술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을 글로벌 빅파마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시는 앞으로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가 입주하는 신동 둔곡 비즈니스과학벨트와 2026년 분양을 목표로 하는 탑립전민지구, 더 나아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까지 바이오 특화단지로 개발하고, 대전투자금융사(투자청)를 통해 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공모 선정의 최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 혁신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시장, 설동호 교육감,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공무원과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하는 인재 양성이 주요 골자다. 과감한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여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혁신 플랫폼이다. 성공을 위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규제개혁을 위한 ‘교육특례’, ‘기업특례’, ‘정주특례’를 발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해 지방 발전을 종합 지원하는 정책으로 사업 기간 해마다 최대 100억 원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교육개혁부터 취업 그리고 정주에 이르기까지 사업 범주가 넓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시는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별도 TF팀을 가동하고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로 지역맞춤형 과제를 발굴해 왔다. 지난 25일에는 이 시장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학교폭력 사안 대응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학교폭력제로센터’를 교육지원청에 설치하고,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을 높이고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를 운영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위촉직으로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조사 및 보고 역량 등을 갖춘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등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동부 15명(교원영역 7명, 경찰영역 5명, 청소년 전문가 외 영역 3명), 서부 25명(교원영역 10명, 경찰영역 10명, 청소년 전문가 외 영역 5명)이 영역별로 위촉되어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배치된다. 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를 방문하여 피해·가해 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사례회의, 심의위원회 등에 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공고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하고, 2월 14일 면접심사를 거쳐 2월 16일에 최종 위촉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사업과 유·초·특 교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행사 일정이 수록된'2024 유초등교육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 책자를 제작하여 학교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 유초등교육이 준비하고 있습니다'책자에는 2024년에 달라지는 내용, 2024년 유아·초등·특수교육 주요 사업, 2023년 추진 성과, 2024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대상의 월별 행사 일정 등이 수록되어 있다. ‘2024 유초등교육, 이렇게 달라집니다’부분에는 2024년에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모아서 정리하여 안내했다. 또한 ‘2024 유아·초등·특수교육 행사 달력’에는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서 추진되는 유아·초등·특수교육 교원 대상 주요 행사 일정이 안내되어 있어 학교에서 올해 추진될 교육청 행사 일정을 고려하여 학교교육과정을 수립·운영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가 공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구현하여, 학생들이 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와 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대전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운영기획서 제출안 보고와 기관별 의견 공유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을 위하여 교육청과 시청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부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의 16개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소통·협력 강화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전교육청-대전시 산하기관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교육 발전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과 4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공직기강 복무 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사관이 총괄하는 이번 복무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 해태 및 품위 손상 행위, 복무 및 보안 관리,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 실태,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음주운전 예방 교육 자료 및 공직자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도 함께 안내하여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설 명절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복무 점검을 통해 기강해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14일간 비상의료, 소방, 상수도, 교통, 재난 재해 등 8개 분야 66개 시책을 추진하게 되며, 40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먼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자원봉사 단체 주관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밑반찬과 명절 제수용품 키트 1,000세트를 쪽방촌 거주자, 독거노인, 보훈유공자,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2만여 세대에 세대별 2만 원, 사회복지시설 313개소에 과일과 백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쪽방 생활인과 노숙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도 지원한다.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와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등 명절 물가 안정관리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에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동향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