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다자녀 학생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교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87억 원을 예산 편성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3년에 국가 저출산 정책 기조에 맞추어 다자녀 기준을 셋째 이후에서 둘째 이후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통해 2024년 3월부터 다자녀 둘째 이후 학생은 누구나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은 2011년 사업 시작 이래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한정하여 지원했으나 2022년 다자녀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제도를 신설했고 2023년에는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뿐만 아니라 1일형 현장체험학습비를 추가함으로써 지원대상을 전체 학년으로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2024년에는 지원대상을 다자녀 둘째 이후 학생까지 확대하고 고교 수학여행비 지원단가를 37% 인상했다.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은 55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수련활동 및 1일형 현장체험학습비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2024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 94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발전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는 교육봉사조직으로, 2002년부터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개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단체)이며, 활동분야는 학습지도, 독서교육, 예절교육, 성인 문해교육, 교양프로그램 지도, 학교 교육활동 지원, 민원 안내 등의 영역이다. 봉사단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신청 기간 내 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퇴직자의 전문지식을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자원으로 활용하여 봉사단원들의 역량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수요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유해업소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의 지역)과 상대보호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까지의 지역 중 절대보호구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나뉘며, 보호구역 내에는 학교의 보건위생과 학습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금지행위와 시설의 설치를 제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ㆍ무단 설치업소 발견 시 이전ㆍ폐쇄를 유도하고, 지자체에 해당 업소에 대한 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주변 상가 등에 ‘교육환경보호구역 홍보자료 및 협조문’을 배포하여 교육환경보호제도에 대한 이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주변에서 무단으로 운영하는 신·변종 유해업소 등의 불법 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및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는 급식분야의 전문가인 대학 교수, 대전시 공무원,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성장기 학생과 유아의 심신발달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의 기본이 되는'2024학년도 학교급식 및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학교급식의 질 제고를 위한 무상급식비 중 인건비 분리 및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평균 10.1% 인상, 학교급식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조리원 배치기준 완화, 학생 건강 및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 관리 강화, 사립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일수 확대(225일)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책쓰기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주제는 ‘내 일(事)의 내일(日)’이며, 연수생들의 마음을 여는 ‘30가지 책 빛깔 이야기’로 연수가 시작됐다. 이어서 김민철 작가의 강연, 동아리와 학급에서 실제로 책쓰기교육을 운영한 사례 공유, 알짜배기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 출판 실습, 수강생 개개인의 글쓰기, 수강생들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하며 연수는 마무리됐다. 특히, 20년간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도서 11권을 집필한 김민철 작가의 강연 주제는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작가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야기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깊은 사색에 잠기게 했다. 책쓰기교육 직무연수는 실천 중심의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연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워크숍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작가를 섭외하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 토론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대전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대전형 정책 소통의 장으로 주제 제안부터 회의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은 교육정책이나 현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번 주제공모는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참여·제안-정책토론-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주제제안’에 주제 제목과 제안 이유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주제는 원탁회의 운영기획단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주제는 총 3회에 걸쳐 개최하는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주제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대전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1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되도록 1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 중 1억 3,500만 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387세대에 2~5만 원씩 지원하고, 1,500만 원은 공동차례상, 무료 급식 등 설 명절 행사를 추진하는 쪽방상담소와 이주외국인복지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 물품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석원 과장이 강사로 나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을 통한 구매 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한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구매담당자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공공기관의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우준호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이번 교육이 장애인 고용 확대, 자립 기반 강화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생하는 사회통합을 앞당기는 계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본청 및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등산로를 비롯한 산림연접 마을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1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132대의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와 드론 15대를 가동하여 전방위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상황을 감시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해 진화차,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를 갖추어 놓은 상태이다. 특히 올해에는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2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최적의 출동 태세 유지를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고성능 산불진화차 1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2023년도 발생한 서구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와 기부금 확대를 위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갑진년X곱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농협을 방문하여 10만 원 이상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응모 된다. 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2월23일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누리집,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고향사랑기부 갑진년X곱진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설 명절 귀성객들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 조성사업’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체로, 2018년, 2019년 참여기업 중 인증이 종료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지역 내 정주기업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과 ‘안전․보건관리 개선’ 10대 핵심과제(필수과제 4, 선택과제 6)를 이행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 환경 개선 핵심과제 등 4개 필수과제를 이행해야 하며, 선택과제를 추가로 이행하면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관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선택과제로 신설됐으며, 첨단기술기업(정보통신,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은 기업)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도 고용인원에 비례한 지원금 지급과 성과 중심 추가지원금 지급 방식으로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대표단은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74회 눈축제를 개최하는 삿포로시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아키모토 가츠히로 시장이 0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차기 년도 삿포로 눈축제 및 국제예술제에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대표단의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출장은 대전시립무용단의 현지 공연으로 삿포로 시민들에게 자매도시 대전과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리고, 동행 경제사절단과 함께 도시 간 경제 분야 교류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민선 8기 대전시가 추구하는 자매도시 간 실리 교류라는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이 시장은 2일 첫 일정으로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환담을 나눈 후 삿포로펙토리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전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을 함께 관람한다. 3일에는 삿포로 올림픽 박물관, 삿포로 국제예술제 등 도심 속 눈축제 연계 자원을 시찰하고, 이상래 시의회 의장 등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월 3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올해 신규 채용된 공무직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안내 등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도시 대전 시정 가치 ▲공무직 근로조건 및 후생 복지 제도 ▲반부패 청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기본 소양을 쌓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하나은행은 31일 (사)해병대전우회 대전광역시연합회에 긴급출동차량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동열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송일영 해병대전우회 대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병대전우회 대전시연합회는 기탁받은 긴급출동차량을 활용해 야간방범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 등 시민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14:00, 대전지역 20개 예술단체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되어 2018년 미술, 무용, 연극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사업 명칭이 변경됐으며 작년까지 총 476교에서 예술 무대가 실시됐다. 올해에는 초ㆍ중ㆍ고 80교에 1억 4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예술단체의 오페라, 퓨전국악, 연극, 비보잉, 서예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학생 참여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림스 타악기 앙상블 고길영 대표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은 1월 31일 대전시청에서 2023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성취장학생 314명(중 109명, 고 99명, 대 106명), 타 지역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대전 출신 학생들의 거주비 부담 완화를 위한 거주비 지원 장학생 91명,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대출금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희망장학생 124명, 외국인 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31명 등 560명으로 총 5억 4,91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선발 장학생은 중학생 109명, 고등학생 99명, 대학생 321명, 외국인 유학생 31명으로 개인별 기본 지급액은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외국인 유학생 80만 원, 대학생 중 청년 희망 장학생은 100만 원씩 지급됐다. 이날 이장우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뛰어난 실력을 갖춘 학생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대한민국과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