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2024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 합격자를 2월 2일 10:00,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수업실연 등으로 실시했으며,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1명, 초등 10명, 특수(유치원) 4명, 특수(초등) 6명으로 총 21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 남자 4.8%(1명), 여자 95.2%(20명)이며, 졸업자 66.7%(14명), 졸업예정자 33.3%(7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7일 17:00까지 임용후보자 구비서류를 갖춰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등록을 마쳐야 하며,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설 연휴로 인해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5일간 대전광역시교육청 검정고시 원서접수처에서 받는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2월 13일(화)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검정고시 온라인접수사이트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며, 검정고시 응시 수수료는 면제한다.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월 22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6일(토)에 치러진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공고문을 확인하고, 시험일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은 ‘24년 설 명절’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중 주차가 허용되는 8곳과 별도 7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10일간)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고, 시장방문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플래카드도 제작 설치했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경찰과 시·구청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 상인회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시행기간동안 시·구청에 요청하여 주차허용 구간ㆍ시간(09:00∼18:00, 20:00∼22:00)에 대해 주차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경찰청은, 시장주변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2열주차, 황색복선, 소방시설 구간 등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구간, 허용 구간 외 주차, 2시간 이상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할 예정이므로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1일, 2024학년도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교육 선정 기관(강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내 인권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전년도 운영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사례와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12개 기관, 50여 명의 강사는 오는 11월까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150차례의 인권교육과 300차례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사업 결과 92.1%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활동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매년 초 운영기관(강사)을 심사·선정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장애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감성터치교육원,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한국능률인재개발원 등 장애유형및 테마별로 다양한 기관과 전문강사를 선정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상’에는 공원 내 가용 부지를 활용하여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도전한 교육복지안전과 이인희 사무관, 「2023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 교육정책과 임경선 장학사가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홍당무’최초 구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사이버감사 추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심형 분교를 설립한 사례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한무릎공부방&찬찬협력강사제 지원으로 기초학력을 향상한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임경선 장학사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에 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2월 북큐레이션은 테마가 있는 책‘용과 공룡’, 사서 추천 도서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2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테마가 있는 책‘용과 공룡’섹션에서는 ▲불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용 ▲빨간 내복을 입은 공룡 ▲공룡이 공짜! ▲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 등 용의 해를 맞이하여 용과 공룡에 관련된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는 ▲사자가 작아졌어! ▲최고의 이름 ▲채식하는 호랑이 바라 ▲회색 아이 등 서가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와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에 들어간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각 자치구가 특별감시반을 꾸려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인근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폐수 무단배출행위 등을 특별 감시하는 활동이다. 감시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하여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12일 동안이며,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 2단계로 구분해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관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중점 점검 대상 10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대전시 및 자치구 소속 공무원 총 36명이 6개 조로 운영되며, 무단방류 우려 등 취약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순찰·감시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폐수 배출업소 중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 업체 등이다. 위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전홍보 및 계도 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경제도시, 문화도시, 미래도시 등 7개 분야에 1개 사업당 3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독창성, 경제성,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등을 기준으로‘대전광역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착수 전 회계처리 기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등을 교육하고, 사업실행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1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말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거나 ‘대전시 누리집 - 참여마당 → 시민단체 → 알려드립니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19인을 최종 선정했다. 헌액 대상자로 선정된‘대한민국 명장’은 6명으로 ▲주조 직종(2001)에 조성원 (주)성원TEC 감사 ▲이용 직종(2001)에 최종일 대한이용복지이용원 대표 ▲공조냉동기계 직종(2002) 조웅선 ㈜신영이엔씨 이사 ▲보일러 직종(2002)에 성광호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전문위원 ▲인장공예 직종(2003) 류철규 성호사 대표 ▲주조 직종(2015) 동삼엔지니어링 김명수 부대표이다. 이어 ‘대전시 명장’에는 ▲자동차정비 직종에 김용이 ㈜카신모터스 대표(제1호) ▲석공예 직종에 서복수 전통석재 대표(제2호) ▲화훼장식 직종 송영순 영림플라워 대표(제3호) ▲제과·제빵 직종 하레하레 이창민 대표(제4호) ▲미용 직종 안영희 안샘헤어 대표(제5호) ▲요리 직종에 최창업 ㈜유성에프에스 이사(제6호) ▲제과·제빵 직종에 안종섭 로쏘(주)성심당 이사(제7호) ▲목칠공예 직종에 김영창 한국의 전통 목공예 대표(제8호) ▲화훼장식 직종 김경자 꽃사랑아트 대표(제9호) ▲제과·제빵 직종 김종호 슬로우브레드 대표(제10호) ▲패션디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공영 자전거 타슈에 대한 시민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타슈를 2026년까지 7,500대 확충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타슈의 순환률을 높이기 위한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장우 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발인 타슈의 수를 확충하고, 현재 외삼동 교통공사 한 군데에서만 운영하는 타슈 정비센터를 시 전역에 권역별로 설치하여 타슈의 가동율을 높이겠다”고 한 발언에 따른 것이다. 현재, 타슈의 모든 정비는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교통공사 타슈 센터에서만 하고 있어, 타슈 센터와 대여소 간 원거리로 인한 불편, 정비량의 증가 등 문제점이 대두되어 개선이 필요하다. 모든 타슈 고장에 대한 경정비부터 중정비까지 먼 거리에 있는 타슈센터(외삼동)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고장 입고부터 정비해서 현장에 다시 배치하는 데까지 평균 2~3일이 소요되고 있다. 2021년 약 52만 3,000건이던 타슈 이용 건수는 2023년에 430만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렇듯 타슈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타슈 정비량도 2021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시설물 동파 예방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마을급수시설 21개소에 대해 1일부터 8일까지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급수관 동결 및 누수 여부 ▲소독약품 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물탱크 청결과 위생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연휴 기간 주민들이 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부는 지하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을급수시설 급수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이상 여부를 파악·선제 대응하고 용역업체와 긴급복구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인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설 명절 연휴 기간 대전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음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도록 6일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2층(그랜드볼룸)에서‘2024 대전광역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위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2015년부터 지역의 주요 기업지원기관까지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2023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설명회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9개 기관의 주요 기업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기업 간 정보교류가 폭넓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20여 개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안내데스크도 운영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이고 기업인들의 네트워킹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지역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지역 발전 과제 36건을 발굴하고, 각 당 대전시당에 공약화를 건의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각 부서와 대전세종연구원, 자치구 등을 통해 사전 발굴한 126건을 검토해 지역 발전의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36건의 대전발전과제를 선정했다. 36건의 대전발전과제는 도시, 생활분야 12건, 산업, 경제분야 14건, 교통, 철도분야 10건으로 전체 추정사업비는 26조 4,132억 원 규모이다. 도시, 생활 분야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연축혁신도시, 대전역세권), 대전교도소 이전사업 추진, 호국보훈파크 조성,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금강권 기후·환경 생태관 건립, 항공·우주 공립 전문과학관 조성, 국립게임문화박물관 유치, 한밭수목원 명품화, 대전역 공공주택지구 조성, 대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추진, 도시개발 KOGAS(중촌관리소) 이전 등 12개 사업 제안이다. 산업, 경제 분야로는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K-켄달스퀘어 조기 조성, 웹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일 대전역 일원에서 시, 자치구, 한국철도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시민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제(안전신문고) 및 화재 예방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2,226건으로 인명피해 147명(사망 33명, 부상 114명)과 19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지에서 주로 발생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산하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여 화재, 육상 및 해상 재난·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운영, 안전 생활 가이드북 및 홍보물 제작·배부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은 1일 우리들공원과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경찰관 15명과 은행선화동 남성자율방범대 10명이 참여한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중부서는 이번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평소 대비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야간 시간대 중부서 특수시책인 T.O.P 순찰을 활용하여 경찰관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서 소속 지구대·파출소는 소속 자율방범대와 관할 구역 중 범죄취약장소를 선정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주민분들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설 연휴기간 관내 주요 치안수요 지역을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함으로써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생업을 마치고 지역사회를 위해 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중부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덕양자클러스터를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SQAL은 2021년부터 지속해서 한국에서 사업을 해왔으며, 그동안 이룬 성공적인 상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및 관련 서비스 ▲연구 및 개발(R&D) ▲산업화 및 제조 분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KAIST는 PASQAL의 과학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안재욱 교수를 비롯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양자 분야 과학기술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 개원한 ‘양자대학원’ 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해 왔다. 이러한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파스칼과 연구개발 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PASQAL이 KAIST를 비롯한 지역 내 관련 연구소, 기업 및 대학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