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쓰고 남은 폐의약품을 그냥 버리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오염과 생태계 교란에 대해 알려 폐의약품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캠페인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세종시 희망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자료와 안심 봉투를 제공한 후 안전하게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 참여를 희망한 세종시 관내 8개(늘봄유, 한결유, 슬기유, 다빛초, 연세초, 온빛초, 늘봄초, 반곡중) 학교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가정에서 가져온 폐의약품을 안심 봉투에 담아 분리함에 배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직원들과 청사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청사 1층 공간에 안심 봉투와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들이 가정의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연서면 일원에서 피해복구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연서면에서는 15~16일 2일간 누적강수량 22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로 파손, 주택 침수 등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7일 연서면 도신고복로 403번지 일원 둑이 무너져 유류탱크가 유실·파손될 것 같다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자율방재단원 15명이 긴급 출동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에도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항상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연서면은 당분간 추가 강우가 있을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되 강수 후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 복구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해 주민들의 고통이 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복구를 지원한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차 단속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매뉴얼을 제작, 단속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연찬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 주요 민원 내용과 답변, 관계 법령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은 ▲주정차 위반 단속대상 ▲단속업무 절차·기준 ▲의견진술 및 과태료 감경 ▲현장 단속 공무원 업무 절차·자세 ▲민원 응대 요령 ▲민원사례 질의응답 ▲관계 법령 등이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활용해 직원의 주차단속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와 원활한 민원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상 시 교통과장은 “해마다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속 매뉴얼 발간으로 단속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차질서 준수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본부가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장마철은 높은 습도, 냉방기·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다른 때보다 전기화재 발생위험이 큰 시기다. 실제로도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세종시에서 7~8월에 일어난 화재발생 204건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92건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전기화재의 발생비율이 높았다. 이에 소방본부는 전국적으로 장마가 계속되어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숙박시설·대형마트·영화상영관 등 세종관내 다중이용시설 102곳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침수 피해를 본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시설 감독·관리 ▲소방훈련 및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등이 추진된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전기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자·전기제품 점검이 중요하다”며 “특히 침수피해가 있는 시설물은 화재 예방을 위해 신속히 수리하여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해달라”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장기간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본 수해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복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안전교육을 강화 추진한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속된 집중호우로 지역 내 산사태, 도로유실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의용소방대가 주말도 잊은 채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종시 의용소방대원 140여 명은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하천변, 도로 등 폭우로 인한 수해가 예상되거나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배치되어 총 15회에 걸쳐 호우피해 복구작업에 앞장섰다. 이들이 진행한 복구작업은 도로에 전도된 나무 제거, 하천 제방 보강, 유실 토사 제거 등으로,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예방 및 복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소방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의용소방대는 2~4인으로 조를 편성해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 기간에 언제든지 수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복구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천활동복·구명조끼·호각 등 안전장비를 적극 보급하고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소상공인의 노후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고령·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이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공제금 외에도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 ▲납입금 내 대출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부금(5만~100만 원)을 납부하면, 월 2만 원씩 12개월간 총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만 1,191명의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올 연말까지 최대 2,500명까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노란우산공제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범위의 자영업자나 법인대표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지역 내 금융기관 방문, 중소기업중앙회 콜센터, 노란우산공제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의 퇴직금으로 폐업과 사고 등으로 생계가 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 농산물(친환경·GAP 인증)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맺은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4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하반기부터 세종산 농산물을 무상급식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농산물 공급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싱싱장터에도 안전농산물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그동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시는 인증 확대를 위한 농가 홍보, 신규사업 발굴 등 시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안전농산물 생산농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영농자재·시설·장비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인증 신청 수수료 지원 ▲GAP삼광벼 장려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14시부터 GAP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농가의 이해를 돕고, 참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안전농산물 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할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부터 지속된 강우로 18일까지 도로유실, 나무 쓰러짐 등 총 35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46건이 조치 완료됐다. 시는 시청 직원 및 32사단 장병 등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피해가 넓은 구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관계로 진척이 더딘 실정이다. 특히 앞으로도 충청권 전역에 지속적인 강우가 예보되어 있어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태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응급 복구하는 활동에 참여할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 피해 지역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로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집 안에 찬 물과 토사 제거, 가구 및 물건 정리, 환경정비, 구호물품 배부 등 비교적 안전한 작업에 투입된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명단을 활용해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재난재해봉사단, 통합봉사지원단과 연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캐시백 혜택을 관내 서점에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10%로 확대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로, 신학기 준비 등에 맞춰 학생 도서구입 및 관내 서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서점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캐시백인 7%는 사용 즉시 지급되며, 추가 캐시백 3%는 월 사용금액 정산 후 그 다음 달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된다. 지역 서점 가맹점 목록 등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민전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여민전 캐시백 이벤트가 신학기 학생 도서구입 및 지역 서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여민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18일까지 세종시민 대상 ‘어깨동무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2개 과정으로 ▲ 선거‧정치분야 민주시민 역량 강화과정(8월 22일 ~ 9월 19일, 매주 화요일)과 ▲ 민주시민의 올바른 토론학습과정(7월 24일 ~ 9월 21일, 매주 목요일)이며, 강좌별 30명 모집에 수강료는 무료이다. 본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점인정 과정으로, 수강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아카데미와 관련한 사항은 세종시선관위 지도과(044-279-020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호우 피해 현황을 일제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조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간부공무원과 함께 이번 호우 피해로 인해 생명을 잃은 시민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 시장은 부서별 호우피해현황과 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산사태 우려지역, 도심하천 등 침수취약지역 예찰과 주민 접근 통제 등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우려지역 또는 침수취약지역 주민은 상황 종료 시까지 안전한 대피시설에 머물도록 하고, 대피시설 생활에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뿐만 아니라 군·경 등 유관 기관과도 유기적인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며, “읍면동과 사업소를 포함한 전 부서는 상황 종료시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하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조치원수영장이 지난 6월 2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으며,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전 사업장 모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이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현장방문을 통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치원수영장을 포함한 보람수영장(19.11.18.최초 인정),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22.01.12.최초 인정)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함께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과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유효기간(3년)동안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부고객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9월 말까지 학교(기관) 작업장의 안전‧보건 의무 확보를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는 학교(기관)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해야 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본청과 직속 기관, 각급 학교 총 152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리‧시설‧청소 등 현업 업무종사자의 근무 환경이다. 평가는 결과의 신뢰도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 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기계·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근로자 작업 행동, 그 밖에 업무로 인한 유해·위험 요인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위험성 주지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0일에 나루초등학교에서 ‘2023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플랫폼, 인공지능(AI) 코스웨어, 온라인 교육, 가상 현실(VR),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에듀테크 업체 50여 개가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코스웨어·학습플랫폼, 인공지능(AI) 교과교육, 인공지능(AI) 학습지원, 3D·가상현실(VR)·메타버스 교육, 소프트웨어(SW)·코딩·로봇 교육 등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와 다양한 민간 디지털 교육 관련 업체들이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정보와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민간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학교 교육과의 상생 방안 발굴 및 디지털 교육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을 희망하는 교원 및 학부모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운영 시간은 7월 20일 13시부터 18시까지이며, 행사장 입장은 17시까지 가능하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제21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오는 30일 14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마술 공연 ‘마법선물상자’를 연다. 마법선물상자는 마술, 풍선, 비눗방울, 마술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창의융합형 공연으로 복숭아 축제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복숭아를 주제로 한 책 추천(북큐레이션)도 조치원읍 도서관과 조치원 어린이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6세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선착순)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마술공연을 즐기고 도서관에서 복숭아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오는 8월 4일 개최되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세종합강캠핑장의 시설물 복구와 함께 근원적 대책을 강구한다고 17일에 밝혔다. 이번 침수 피해는 대청댐 방류와 세종·충북의 연일 폭우로 급격하게 하천 수위가 상승하며 발생한 피해로 합강리 천변 일대가 모두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일으켰다. 공단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3일 야간에 임직원들이 캠핑장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을 다했으며, 경보가 발효된 14일 부터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캠핑장 운영 폐쇄를 선제적으로 결정하고, 재난관리 지침보다 선제적으로 접근하여 비상경계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조기에 상향조치도 했다. 또한, 카라반의 이동 조치결정도 14일 17:30분(명학리 수위 6.01m) 경계단계에서 조기에 추진했으나, 많은 비가 내린 세종·충북 지역의 지류 합류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정박용 카라반의 전기, 배관 등 주요설비 해체, 고중량 문제로 인한 중장비 견인 등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작업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