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의회 3대 목표 중 하나인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누리소통망(SNS) 구독자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에 의정활동 소식과 정책을 더욱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도민의 의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31일까지 도의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화면을 행사 게시물 댓글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팔로우’ 후 참여 여부 댓글을 게시하면 된다. 참가자 중 선정된 100명(페이스북·인스타그램 50명씩)에겐 1만 5000원 상당의 전자상품권(기프티콘)이 주어진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월 3일 도의회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 홍보 행사를 통해 SNS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교육・환경・문화・행정 등 도정 분야별 혁신을 목표로 도 의원,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연구모임을 꾸렸다. 도의회는 20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혁신도정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최훈 의원(공주2)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안장헌・이선영 의원,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기서 의원, 교육위원회 김동일・홍기후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전문가로는 선문대학교 상담산업심리학과 이성수 교수, 당진시 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 충남연구원 이인배 기획경영실장 등이 혁신 도정을 위한 과제 연구에 함께 한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분야별 혁신과제 도출을 위한 합동 연수와 현장답사 등을 통해 도민을 위한 행정 혁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최 의원은 “동료 의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도민에게 꼭 필요한 혁신과제가 무엇인지 발굴할 것”이라며 “단순히 사례 발굴에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실질적인 모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조미경의원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지역사회 중심의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조성과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 의원은 이번 제220회 임시회에서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한 보호와 양육의 적절한 돌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조례로 ‘아산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발의해 지난 4월 20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시켰다. 다함께 돌봄 사업은 초등학교 정규학습 종료 후 지역 내 돌봄 수요와 자원을 고려하여 아동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맞벌이 가정, 다자녀가구, 한 부모 가정 등이 우선 고려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조미경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돌봄 사각지대에서 홀로 방치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며 “초등학교 정규학습시간 종료 후 안전한 보호는 물론 지역 내 균형적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조례취지를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조사하고 시정·권고 할 수 있는 시민 옴부즈만 제도 기반을 마련한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제220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시민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지난 20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구체적인 시민 옴부즈만 규정을 구축했다. 시민 옴부즈만은 시민 전문가가 아산시 소극적인 처분과 시민의 권리침해 및 불편을 주는 고충민원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조사하여 시정권고 하는 제도이다. 조례를 발의한 김희영 의원은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소극적인 처분 및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민원에 대해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가 제대로 시정에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발의취지를 설명했다. 옴부즈만의 주요업무는 고충민원 조사와 처리 및 집단민원 중재조정과 감사청구 등 시정에 대한 감시와 비위시정 등에 대한 조치를 강구하는 등 주민들의 권익 보호ㆍ구제와 관련된 각종 업무수행으로 옴부즈만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17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계획과 연구용역 과제 등을 논의했다. 손인수 의원이 대표의원인‘세종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박성수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교통과 임수현 대중교통담당, 이범규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정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원, 이호무 세종도시교통공사 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장애인인권연대 문경희 위원장과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손정원 사무국장이 참석해 실제 교통약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간담회의 핵심 논의 사항은 크게 연구모임 활동계획과 연구용역 과제로 압축됐다. 손인수 대표의원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교통약자 이동비율은 세종시가 가장 높은 편인데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 편의시설 비율 등은 낮게 나타남에 따라 연구모임에서 교통환경 개선과 추가 저상버스 도입, 노선 발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연구모임 차원에서 다각적인 방안들을 제안해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 과제가 효과적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17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병국 의장은 제31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의원 3명(정광섭·김영권·지정근)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예산·회계 전문가 3명 등 모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총 10조 9640억 원 규모의 지난해 충남도와 도교육청 예산 집행의 적정성, 낭비성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중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승인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집행된 예산인 만큼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재정운영의 합당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검사 결과를 다음번 예산 심의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올해부터 예산분석담당관 조직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방재정 분석 업무 전문성과 객관성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10일 오전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사전 투표를 마친 서금택 의장은 “선거 사무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도 힘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는 물론, 15일 본 투표일에도 우리의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 관내 사전투표소는 총 19곳이며, 위치 기반 스마트포털 사이트 세종엔(www.smartsejong.kr)에서 주변 사전 투표소 상황과 투표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장승재)는 대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0일 충남소방본부를 찾아 각 소방관서에 지급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이날 방문에서 코로나19 전담구급대 운영과 각 시군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의심환자 이송, 24시간 검체 이송 지원 등 현재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일선 대원들의 감염 예방과 정신 건강을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전날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8명, 전국 1만 423명으로 다행히 도내에선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다”면서도 “빠른 확산 상황 발생에 대비해 다수 환자 이송 등 대응책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올해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소방대원 감염방지 보호복과 소독제 등이 일선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관리해 달라”며 “감염병 발생 시 꼭 필요한 물품과 장비가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더불어민주당)은 “항상 최일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고 있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보급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세종시 학생 누구나 학교 도서관에서 친일인명사전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친일인명사전 보급을 처음으로 제안했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상병헌 위원장은 환영의 뜻을 표했다. 앞서 상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역사교육 강화와 친일인명사전 보급은 상당 부분 연관이 있다”며 “학교에조속히 친일인명사전을 보급해 살아있는 역사 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특히 상 위원장은 교육청 주무부서(중등교육과)와 논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친일인명사전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지난해 12월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시교육청 본예산으로 사업비 2천 7백만원을 확보했다. 상 위원장은 “책자 보급을 제안할 당시 17개 광역시ㆍ도 중 세종지역 학교에만 친일인명사전이 보급돼 있지 않아 교육안전위원장으로서 이 부분만큼은 개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책자 보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에 배포된 친일인명사전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엄혹했던 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올해부터 조례 사후 입법평가를 시범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례 사후 입법평가는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입법목적 실현성 등을 분석·평가해 조례 실효성을 높이고 입법과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도모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김동일 의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 제정으로 입법평가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올해는 제정 또는 전부 개정된 지 3년 경과한 조례 중 주요 조례 25개를 엄선해 시범평가를 추진한다. 입법평가 분석지표(8개 평가항목, 34개 세부항목)에 따라 자체 및 연구용역 평가를 병행하고 도의원, 입법 및 정책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에서 평가대상 조례의 개정, 폐지 통폐합 등 개선사항을 연말쯤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및 연구용역 평가결과를 비교·분석해 충남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입법평가시스템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전체 조례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유병국 의장은 “조례와 정책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불가분 관계에 있다”며 “입법평가라는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해 양자의 관계를 지속적으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교육위원장(천안6·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통학버스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오 위원장은 지난 6일 교육위원장실에서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학 연기에 따른 통학버스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통학버스 업체들은 지난달 개학에 맞춰 구조변경과 도색 등 운행 준비를 마치고 수송 수요를 기다려 왔지만, 감염병 여파로 개학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몇 달째 시동조차 걸지 못하는 처지에 놓인 상황이다. 도내 학교 통학버스 중 임차로 운영하는 버스는 450여 대나 된다. 최근수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이자리에서 “개학 연기가 2개월째 지속되고 있어 정기적으로 지출되는 운영비와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통학버스 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다. 오 위원장은 “각급 학교의 개학 연기로 통학버스가 멈춰서면서 업계 운영이 어려워진 만큼 고정비용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둘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도교육청이 타 시도 지원정책 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달라”고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3일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제61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이날 세종시의회 김원식(대표위원) 의원과 박용희 의원을 비롯해 문수원 회계사, 주홍진 세무사, 시정 및 교육행정 분야 전문가인 고병학, 윤철원, 장진섭 위원 등 7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서금택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사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19 회계연도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원식 의원은 “세종시의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적시 적소에 잘 집행되었는지를 꼼꼼하게 검사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도록 하여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일 의회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김각현 의원을 비롯해 우진환 세무사(이촌세무법인), 김경언 회계사(김경언세무회계사무소), 조한호 세무사(조한호세무회계사무소), 김훈 세무사(일광세무회계사무소)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 5명은 김각현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앞으로 20여일간 천안시의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등의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 인치견 의장은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투명한 결산검사를 통해 천안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위원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며 “시민들이 낸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철저한 결산검사를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일 제23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건의 의원발의 조례와 천안시장이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동의안 등이처리됐다. 이은상 의원이 대표발의 한 ▲ ‘천안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사업 추진시 공모사업의 적법성, 사업 타당성, 주민 의견 및 부서 협의, 재정 협의, 사업효과를 면밀히 검토 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시비가 포함되는 공모사업의 경우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육종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천안시 노동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천안시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과 감염병 발생으로 휴업·휴직·실업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노동자에게 생계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하여 노동자의 생계 안정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배성민 의원이 대표발의 한 ▲ ‘천안시 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 권고 및 소상공인 보호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에 나섰다.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일 본회의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의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민생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감염병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팔소매도 걷어붙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의회청사 1층 현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협조를 받아 혈액을 기증했다. 유병국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도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성금과 헌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위기가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병국 의장과 홍재표·이종화 1·2부의장, 김연·오인철·이공휘·장승재
▲ © 정연호기자 [세종=kdn news]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의원 전원은 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 1,19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성금 기탁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지난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직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파이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금택 의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쓰여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사무처(처장 권영윤) 직원들도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달 31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