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0일 다솜동(5-2생활권) 공공시설복합단지의 공공시설 부문 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LIFE PLATFORM”을 선정했다. 이번 공공시설 부문 공모에는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과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서 응모작을 제출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은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관계자가 볼 수 있도록 행복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당선작인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LIFE PLATFORM”은 거주민과 함께 자라나고 변화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내가 사는 마을에서 함께 나이 들기’, ‘자연과 더불어 변화하기’, ‘언제나 활기를 띠는 걷고 싶은 마을’의 개념을 담았다. 특히, 심사위원회에서는 “세대 교류가 가능한 돌봄 플랫폼 및 주민과 공유하는 교육 플랫폼 등의 제안과 초·중학교를 연계하면서도 독립적 운영을 고려한 시설계획, 중앙부의 커뮤니티 공원을 중심으로 한 조화로운 배치 등이 돋보인다.”라고 총평했다. 이번 공모 당선자에게는 각 공공시설의 ‘기본·실시설계용역’ 계약체결 우선권이 부여되며, 복합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가 열린 국회를 방문, 소속 위원과 전문가 자문단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국회규칙 제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첫 회의로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 전문가 간담회, 국회규칙안 제정 의견제시,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 동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국회운영개선소위 회의장을 찾아 위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국회규칙 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교통, 언론, 주거 등 인프라 구축방안으로써 KTX세종역 신설 및 조치원역 정차, 세종디지털미디어단지 조성 등에도 여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소위로 개최로 국회규칙 제정에 진전된 결과를 기대한다”며 “국회규칙 제정 즉시 설계비와 토지매입비 등 의사당 건립을 위한 예산이 즉각 집행될 수 있도록 행복청 등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연양초등학교는 지난 20일에 학부모회 주관으로 ‘제1회 연양초 교육 가족 탁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개인 단식 경기(8명)와 학생과 가족 1인 포함된 2인 복식 경기(16명)로 진행됐으며, 학생의 심신 단련, 스트레스 해소, 재능 계발은 물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스포츠 중 탁구를 선택한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부상의 위험도 적어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평생 즐길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학부모회 주관 탁구 축제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2학기 또는 내년부터 스포츠클럽 대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연양초 설정은 학부모회장은 “학교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이뤄지는 탁구 축제를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가족 간의 화합과 학교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초 학부모회는 세종시문화재단의 9월 금강청소년축제에서 쓰담걷기(플로킹) 행사, 10월 세종시축제에서 자전거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 토론회’를 실시했다. 정책 연구 결과를 지역 사회와 폭넓게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학부모, 유관 사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결과 발표, 5명의 지정 토론, 참여자들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세종시교육청이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여 모든 아이가 존중받으며 미래사회의 어엿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하여, 먼저 교원과 학부모들의 인식과 요구를 알기 위한 설문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이력 관리 및 원스톱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조기 선별 및 조기 개입을 통한 교육적 개입의 효과 극대화 필요성 등의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지정 토론에서는 ▲담임 교사 및 상담 교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느린 학습자 ▲느린 학습자 부모로서의 당사자, 학교 및 사회에 대한 바람 ▲인지 치료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느린 학습자, 학부모 ▲사회복지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느린 학습자, 학부모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4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하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흥미를 부여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 활동을 하는 ▲도서관 책놀이, 자유 견학을 하는 ▲도서관 나들이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 업무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 찾기’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빙 연수, 우수기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참석자들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10대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와 사례 개입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웠다. 또한, 울산광역시 소재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의 운영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교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위기에 주목하고,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질 높은 연수를 기획‧운영하는 것은 물론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학습 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사와 교육복지사 분과로 구성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이 부모 나라인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부모님이 나고 자란 베트남을 경험하는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 중 한 분의 모국인 베트남을 방문해 그 나라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배우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국제적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베트남의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한국-베트남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교류하며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우리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한국과 세종시 소개는 물론 베트남 학생들의 K-POP 댄스 공연, 베트남 전통 놀이 등 각국의 문화, 생활을 알고 배우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소수민족 박물관, 베트남 전통 재래시장, 닌빈(번롱) 관광, 탕롱황성 탐방 등 베트남의 대표적 문화유적을 보면서 베트남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부모 나라 교류 행사가 재개된 것으로, 학생들은 또 다른 모국인 베트남에 대해 높은 관심과 탐구 의욕을 보이며 모든 활동에 최선
(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본부가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6월 한달간 관내 외국인 이용시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14곳에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외국인 거주 주택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화재안전조사 결과 소화기 내용연수 초과 등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 조치명령을 내렸으며, 외국인 고용 업체 등 177곳을 방문해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세종시 가족센터,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화재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조체계 구축 ▲외국인 거주 주택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지원 ▲외국인 모임 행사 시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을 협의했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다양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세종 내 외국인 거주자들의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벼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의 발병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벼 도열병은 벼 생육기에 비가 자주 내리고 음습한 날씨가 지속될시 잎에 방추형 병반을 형성하며 발병하는 대표적 수도병해다. 방제가 지연될 경우 출수기 전후로 이삭, 이삭가지 등으로 전염이 되며 쌀 수량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사전 방제가 중요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 초기에 적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 후 약 3~4시간 정도가 지나면 벼 잎이 약제를 대부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강우가 지속되면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해야 한다. 긴 장마와 폭우로 침수된 논은 발병 우려가 매우 높으며 출수 후에도 추가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농업기술센터는 약제 살포시 도열병뿐만 아니라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 다른 병해충 약제도 같이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예방 방제를 해주고 도열병이 발생한 필지에는 적용 약제를 살포해 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길 바란다”라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최근 세종전역에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손씻기 ▲생수·끓인 물 등 안전한 물먹기 ▲음식 익혀 먹기 ▲상처난 손으로 조리하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방지하기 위해선 물이 고인 곳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워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의 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 상처 및 노출에 의한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오·침수지역 수해복구 작업 시 방수 작업복,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물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2023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68명, 심판 17명, 운영요원 58명, 관계자 42명, 서포터즈 15명 총 200명이 참가한다. 개최 종목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종목이며 예선(풀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시는 연고 협약을 맺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휠체어펜싱팀 심재훈, 박천희 선수와 장애인스포츠단 김예지 선수가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펜싱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을 긴급 투입해 7월 8월 특별냉방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과 투입 예산은 취약계층에 2억 8,070만 원, 사회복지시설에 1,060만 원 등 총 2억 9,130만 원이며 21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4,992가구 ▲차상위계층 622가구 총 5,614가구로, 가구당 5만 원이 지원됐다. 사회복지시설은 정부의 냉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비 지원 시설 총 37곳으로 시설당 20만~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상품권(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이며, 시는 신속한 냉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 및 시설에 각각 현금으로 지급했다. 최민호 시장은 “역대급 장마로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세종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어진동 케이티앤지(KT&G) 세종타워A, 6층)에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주재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의규 세종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적경제영역 각 협의체 대표자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원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0년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사회적경제팀 신설 이후,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판로지원사업과 기업 수요에 기반한 현장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한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원 부시장은 “시 출범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은 빠르게 양적 성장을 해왔고 이제는 기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에게 사회적가치를 전파할 차례”라며, “그동안 사회적경
(세종=충남도민일보) 지난 13일 오전부터 지속된 강우로 세종지역 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 피해자와 비상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밀려들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유출과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컸던 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활필수품 등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하나은행은 시와 협의해 물품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파악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필수품을 담은 행복 상자(1,600만 원 상당)를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 상자는 즉석식품, 물티슈, 수건, 세면도구 등 생계유지에 필요한 식료품과 긴급생활필수품 약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세종특별자치시 시금고로서 수해를 입은 지역민과 아픔을 나누기 위한 차원”이라며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내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에서도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쌀을 비롯한 의연금 쾌척을 약속한 사례도 있었다.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인 김정수 ㈜정음 센터장은 지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일부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해 세종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누수 등 피해를 입은 동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조소연 이사장과 공단 시설물 관리를 담당하는 건축․전기분야 직원들이 참여하여 市 관계자들과 함께 배수관로 상태파악을 통한 우수유입 경로 추정 등 피해원인을 분석한 후 하자보수를 통한 향후 재발방지 대책 등 전반적인 피해복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합동점검을 주관한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집중호우로 일부 피해를 입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빠른 정상화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공단이 보유한 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와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19일 호우 피해가 발생한 연서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과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복숭아연합회장으로부터 낙과 피해 현황과 과수 재배 농업인들의 건의 사항,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최근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충에 대해 면담을 갖고 “농업분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시장은 토마토, 고추 등 비닐하우스 8동이 침수된 시설원예 피해 현장을 찾아 빠른 시일 내 복구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후 변화 등으로 농업재해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농업재해보험 가입을 강조하면서 재난지원금 신청, 계절근로자 확대, 특별재난지역 지원내용 등을 농업인들에게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시장은 농촌인구 감소, 농업인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청년농업인들은 농산물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