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구글코리아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글로벌 미니 포럼'를 천안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의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협력에 따라 교사 주도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국외에서 Drew Wallin(Google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전략 파트너 매니저가 직접 참여했고, 권보영 구글 매니저를 비롯한 구글 코리아 직원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전 세계 혁신적인 교육 사례 나눔 ▲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Gemini)와 비즈(Vids)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혁신을 탐색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방안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포럼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코리아 본사 방문 체험 기회와 함께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되어, 교원의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성장을 지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6일 도교육청 화상회의실에서 도내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업무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취업지원관 간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직무훈련 중심의 현장실습,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지역사회 기반의 일자리 발굴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장애학생 취업 우수 사례가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취업지원관들은 “장애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구체적인 진로 설계 지원”이라며, “학교와 지역, 기관이 함께 연결된 지원망이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생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논산시, 하나은행과 손을 맞잡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24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에 나섰다. 4월 16일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하여 논산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1억원씩 출연하여 총 2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충남신보는 보증지원을 통해 출연금의 12배인 24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 창업 7년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대출금리는 2%대 후반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설정하여 상환 부담을 낮췄다. 지난 1월 논산시에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12억원을 출연하여 충남신보에서 218억원의 보증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추가 출연을 통한 논산시 총 출연규모는 19.12억원으로 천안시에 이은 두 번째 큰 규모이다. 이러한 논산시의 과감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6월 15일까지 ‘제13회 충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도와 대전지방기상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데이터 기반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대상(2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특별상(1팀) 총 7팀을 선정한다. 수상자 및 팀은 총 1200만원의 상금과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충남신용보증재단 등과 연계한 금융지원, 정부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한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상·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팀에는 대전지방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특별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해당 팀이 기상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를 희망할 경우 가점 혜택도 제공한다. 부문별 최상위 수상팀(총 2팀)은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이행 자금 조달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수출입 보험료 및 신용조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대금 미회수, 환율 변동 위험, 해외 바이어 신용도 확인 등 수출기업이 겪을 수 있는 주요 문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협력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연간 총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수출입 보험료 △수출 신용보증료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 비용 등이다. 수출입 보험료 지원으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수입보험 등의 보험료를 기업당 연간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100% 선착순 지원한다. 수출 신용보증 보증료와 바이어의 신용등급, 재무 정보, 보험사고 이력 등 신용조사 비용도 100%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이행 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수출대금을 떼일 걱정 없이 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내 토지가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및 산업화로 인해 주거·산업 용지와 기반 시설 면적은 증가한 반면, 산림농경지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의 전체 토지 면적이 전년 대비 0.2㎢가량 늘어나 8247.7㎢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의 행정구역, 지목, 소유 구분별 토지 면적 및 지번 수 등을 체계적으로 집계한 국토교통부 ‘2025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도 전체 면적은 8247.7㎢로 전국 6위(8.2%)에 달하고 지번 수는 총 375만 2504필지로 전국의 9.4%를 차지한다. 지난 5년간 도내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사업으로 교통 기반 시설, 생활 기반 시설, 산업 기반 시설, 휴양 여가 시설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산림농경지는 54㎢ 감소했다. 임야는 도 전체 면적에서 가장 높은 비율인 49.12%를 차지하며, 시군별 면적 대비 임야 비율은 금산군이 70%로 가장 높았고 공주시(69%), 청양군(66%) 순으로 나타났다. 대지 면적은 천안시가 6.5%로 가장 높았고, 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기후변화 등으로 더 독해진 오존이 일찍 찾아와 오랫동안 머물다 늦게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그동안 도내에서 발령한 오존주의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이전에는 발령 내용이 없거나 5∼6월 처음 발령했다. 이후에는 2016년 5월 18일, 2021년 4월 20일, 2023년 3월 22일, 지난해 4월 7일 등으로 발령 시기가 점차 빨라졌다. 올해에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오존 농도가 0.1286ppm으로 높아진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오존주의보를 발령, 두 시간 동안 주의보를 유지했다. 매년 마지막 발령일은 2016년 8월20일, 2017년 9월 14일, 2020년 9월 28일, 2022년 10월 1일, 지난해 9월 11일 등이다. 오존주의보 발령일 수는 2016년 20일, 2021년 24일, 2023년 25일, 지난해 31일 등으로 집계됐다. 횟수는 2016년 32회, 2018년 57회, 2021년 67회, 지난해 76회 등으로 나타났다. 오존 최고 농도는 2016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을 대선 공약에 담아 풀어낸다. 도는 국가 정책 방향 제안 13건과 지역 8대 목표 35개 정책 61개 세부 사업을 ‘50년, 100년 미래를 위한 충청남도와 대한민국 발전 과제’로 발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선공약 과제들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역 불균형 심화, 기후변화와 산업·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찾아냈다. 발굴 과제를 보면, 먼저 국가 정책 방향 제안 ‘농업농촌의 시스템 개혁’ 분야에서는 △불합리한 농업인 기준 재조정 △수도작에서 스마트팜으로 전환 가속화 △AI 빌딩형 축산단지 도입 등을 꼽았다.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균형발전’ 분야 과제로는 △행정 체제 대개편 및 재정 등 실질적 권한 이양 △지역 차등 세제(법인세, 상속세 등) 시행 △지방 사립대학 구조 개선 등을 뽑아냈다. ‘에너지 전환 연착륙’ 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특별법 제정 및 기금 조성 △대체발전소 폐지지역 우선배치 및 무탄소 발전 입찰 물량 의무할당제 시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6일 새마을운동 정신 계승과 충남 지역 발전 방안 연구를 위한 ‘새마을운동의 도시화와 시대 반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을 공식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 모임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현대 도시 환경에 맞게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됐다. 양경모 도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장영남 충남도새마을회 운동지원부장이 간사를 맡았다. 회원으로는 이재운 도의원(계룡·국민의힘), 권경선 도 새마을공동체과 과장, 추종호 남서울대학교 스포츠비즈니스학과 교수, 허찬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백순옥‧조미숙 전 새마을부녀회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양경모 의원은 “한국 농촌 근대화의 핵심인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해 충남 지역 발전과 도시 사회에서의 새마을운동을 현대적으로 실천해 국가 발전을 견인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부장교사 및 담당교사 약 70명이 참석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인력양성 유형에 기반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기존 교육과정과 비교해 학생 선택권 확대,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강화, 연계성 있는 교과 운영 등이 핵심이다. 특히 직업계고에서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산업 변화에 대응한 교과 신설 및 재편, 4세대 나이스 시스템과의 연계로 교과목 이수 관리가 보다 체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이해(공주마이스터고 박준형 교사) △4세대 나이스 도입 등 교육과정 운영 실무 사례(청양고 최지현 교사)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와 관계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사업 추진학교의 교감, 담당 교사, 주무관을 비롯해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과 관계자,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위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성철 박사의 ‘학교 공간재구조화의 개념과 실제’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전 기획 단계부터 함께할 건축기획가 및 교육기획가, 학교공간 혁신 현장지원단 상담 위원, 지역청 관계자, 학교별 담당자 등과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대상학교 8교에 총 5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사업부터 전국 최초로 사전기획 용역을 충남교육청에서 일괄 주문하여 학교 구성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전 기획 기간을 단축하는 등 사전 기획의 질적 향상을 도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1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예, 치유, 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자문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태안군 관계자, 조직위,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박람회 추진 상황 및 자문 분과 설명, 위촉장 수여, 분과별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한 자문위원은 △행사·운영 △원예·치유 △학술·유치 △홍보·마케팅 △전시·연출 △교통·안전 등 총 6개 분야의 각계각층 전문가 57명이다. 위촉식에 이어서는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주요 자문 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 등 박람회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분과별 회의에선 조직위 각 팀 담당자가 동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박람회 종료 시점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문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도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권익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지역협의회 위원 및 도·시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충남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올해 정착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질병, 사회·심리적 고립 등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는 1096명을 지원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은 미래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지역협의회 위원들의 역할 강화를 독려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충남경제진흥원은 충남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충남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충남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2000만원에 도비 1억3000만원 등 총 6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도내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12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 반도체 기업 플러스 장려금, △ 반도체 청년 취업 촉진 장려금, △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만들기 3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반도체 기업 플러스 장려금’은 도내 반도체 기업(KSIC 코드 26, 29)의 고용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21일부터 정규직 근로자(만 34-59세)를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당 최대 600만 원까지 채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반도체 청년 취업 촉진 장려금’은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3월 21일부터 반도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만 15-34세)이 6개월 근속 시 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은 4월 16일 10시에 천안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원활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등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 상호 협조△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 회의 등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상호 교류 △협력분야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각 기관의 업무역량의 교류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내 노인학대와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을 함께 발굴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안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15일 충남창업마루나비 IR룸에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스타트업과의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창경센터와 SK에코플랜트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9개사가 참여하여 SK에코플랜트와의 1:1 밋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충남창경센터는 센터 주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SK에코플랜트는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업 사업화 가능성을 심도 깊게 검토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협업 발굴을 넘어, 미래 혁신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협업 기회를 창출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