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중기부‘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 국비 24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중앙로일원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하나인‘대전형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로 D-Station(대전테크노파크 선화동지점) 3개 층을 리모델링하여 소셜벤처 성장지원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규모의 입주공간을 조성하고, 공유 ․ 화상회의실, 디지털 홍보관, 오픈라운지 등 네트워킹 및 개방형 공간 등을 구축한다. 대전시는 조성되는 공간을 소셜벤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공간으로 활용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소셜벤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은 중앙로 일원에 기술개발부터 자금지원, 비즈니스까지 종합지원이 가능한 개방형 혁신창업을 골자로 하는 대전시 역점사업이다. 1단계(2018년~ 2020년) 사업으로 대흥동 도시공사 건물에 대전소셜벤처 캠퍼스, 옛 충남도청사에 대전창업허브를 구축했다. 현재 추진 중인 2단계(2021년~ 2022년) 사업은 기 구축된 창업플랫폼과 성장플랫폼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민간주도의 보육시스템 도입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 3일까지 세종신용보증재단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재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인원은 상근직 이사장 1명, 비상근 임원인 이사 3명, 감사 1명 등 총 5명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며 이사 및 감사 임기는 3년으로, 정관 등 내부규정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고 경영전반의 책임자로서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등 재단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사는 주로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와 의결, 감사는 재단 재산운영 및 사업에 관한 사항 감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각 모집 직위별 자격요건은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 지원은 시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에 마감일 18시까지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신속히 재단 임원진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창립 총회, 법인 설립 허가 등을 거쳐 연내 세종신용보증재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 L1블록에 민영주택 1,350세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6-3생활권 L1 블록은 설계공모를 통해 특화된 설계를 적용해 4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85㎡이하가 150세대, 85㎡이상이 1,200세대다. 사업주체는 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으로 시는 지난 13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평균 분양가격 상한금액을 1,257만 원으로 결정했다. 6-3생활권 L1블록은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이 폐지되고 처음 공급되는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기관추천 등 기타특별공급 물량은 244세대이며, 나머지 1,106세대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된다. 입주자모집공고는 오는 16일 사업주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7월 27일부터 3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8월 4일 당첨자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 모집공고는 16일 시 누리집 또는 사업주체(세종자이 더 시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최근 수도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변이바이러스 집단감염 등을 우려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은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에 한해 사전서류제출, 정당계약 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오전 10시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등 10개 주요사업 총 3,675억 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법 통과 등 지역현안 9개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송영길 당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당대표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이형탁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 9가지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 ▲자치분권 선도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 ▲행복도시법 개정을 건의했다. 또 ▲행복도시 주택 조기공급 및 읍면지역 택지개발 ▲공무원 임대주택 확대 및 당해지역 주민 우선공급 비율 확대 ▲누구나집5.0. ▲ITX 세종선 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어 시는 민주당 참석자들에게 10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3억원) ▲행복도시∼조치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충남도 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14일 도내 기업체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 지사는 이날 천안 씨케이코퍼레이션즈(대표이사 박영욱)와 아산 영광와이케이엠씨(대표이사 장관섭)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 기업을 찾은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체 대표이사 등과의 대화를 통해 지원 방안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라며 “충남 경제의 뿌리와도 같은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딛고 다시 뛸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최근 산업현장에서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향후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과 노동자 모두가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6년 10월 설립한 씨케이코퍼레이션즈는 커피 가공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종업원 150명에 매출액은 410억 원이며, 2019년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로스팅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정책자문위원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시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경제환경, 복지보건, 건설도시, 자치행정 등 각 분야 시 정책자문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선7기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성과로는 ▲지역현안(자원회수시설•터미널이전•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민주적 숙의과정 해결 ▲서산형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 ▲시민센터 개소 ▲전국 최초 SNS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본예산 1조원 달성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20년 숙원사업 간월도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등을 들었다. 이어, 시가 역점 추진하는 ▲충남민항 조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미국제성지 세계화 ▲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 ▲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중앙도서관 건립 등에 대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끝으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건설을 위한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서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정 발전에 깊은 애정을 갖고 많은 관심과
(충남도민일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과 돌봄으로부터 소외된 가정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대전청소년쉼터연합, 청소년공방만들래 사회적협동조합과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의 지원·연계, 물적자원 지원 및 지역복지사업 협력,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사업 운영을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종남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단체들과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가정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백제문화제재단’과 백제관련 연구 활동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백제학회’가 백제문화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유기준 (재)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와 성정용 백제학회 회장은 14일 오전 11시 충남 부여군 소재 백제문화제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다각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백제문화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백제문화 관련 축제 콘텐츠 개발 등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백제학회는 백제 관련 분야 연구자의 허심탄회한 학문 공유의 장으로, 매분기마다 개최하는 문헌사와 고고학, 미술사, 민속학, 복식사, 음악사 등 정기학술발표회와 각종 학술 행사 등을 통해 백제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유기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백제문화제의 콘텐츠가 한층 풍부해지고,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정용 회장은 “백제학회 연구자들의 활동을 통해 축적된 백제관련 다양한 지식들이 백제문화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공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디지털 금산문화 전자대전 구축에 나선다. 총사업비 5억 원(국비 1억5000만 원, 군비 3억5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지역선정 및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023년까지 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산문화 전자대전의 콘텐츠는 △자연지리, 인문지리, 동식물 △선사~현대 시대 내력 △유형, 무형, 기록 유산 △성씨, 세거지, 인물 △정치·행정, 경제·산업 △종교 △문화·예술·체육 △생활, 민속 △구비전승, 언어, 문학 등 9개 영역으로 나눠 연구·집필된다. 구축된 자료는 향토문화 포털사이트를 통해 개괄적 의미를 지닌 주제에서 전문지식 차원의 심층 정보 데이터까지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 13일 사업을 대행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진광, 최현화 연구원과 만나 전자대전 편찬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항목선정 및 심의, 대상 항목 집필·교열, 사진 촬영 및 영상물 제작 등 사안을 구체화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역사·민속 등 전통문화에서 정치·경제·사회 등 현대 발전상까지 금산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하기 위해 금산문화 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과 사회적기업 청년창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62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 후,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간판 설치, 점포 리모델링, 홍보수단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림동 7개 점포가 16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기업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정림동의 청년 소상공인 대표 7명이 모여 설립한 (가칭) 수밋들벼리청년협동조합에 초기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하고, 마케팅, 할인행사, 플리마켓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여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종태 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공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 6월 목원대학교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동협력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아카데미, 상인역량강화교육,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등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법을 다방면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지역 주도의 뉴딜사업추진을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균형뉴딜 국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Net-Zero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Net-Zero 지원센터 조성․운영’사업을 마련해 신청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역균형뉴딜사업 추가 국가지원사업으로 대덕구 사업을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했다. 이번 국비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대덕구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Net-Zero 도시만들기 및 대덕형 그린뉴딜 정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2022년~2023년간 ‘Net-Zero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Net-Zero 지원센터 조성․운영’사업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전기․수소차, 전기자전거 등 녹색 모빌리티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탄소배출 저감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지역균형뉴딜 국비 지원사업 선정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우리구의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건비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가 근로자 신규 채용 후 3개월 ~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에 한해 월 50만원씩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회보험료는 근로자 고용을 최소 3개월 이상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인에 대해 50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의 지원조건을 확대ㆍ완화했다. 기존에 만 50세 이상을 지원하던 것을 만 18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6개월이었던 고용 유지기간은 3개월 ~ 6개월로 완화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고용하여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하고 있거나, 10월 1일까지 신규로 고용(4대보험 가입기준)하여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지원한다.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대상은 공고일(7월 15일)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고용원수를 신청일 이후 3개월 이상 계속 유지하는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업체당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4일 충남국방벤처센터(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 주관 ‘2020-1차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3개 국방 연구·개발(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국방벤처센터는 도와 논산시가 출연금을 투입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 운영하는 국방산업 지원기관으로, 2019년 9월 건양대 내 개소했다. 센터는 35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 사업화 신규 과제 발굴 △기업 보유 기술의 국방 사업화 및 판로 확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센터가 수행하는 협약기업 연구·개발 육성사업은 방위사업청의 방산 육성 지원사업과 지자체 출연금을 사용하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지난해에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6개 국방 연구·개발 과제(6개사)를 선정해 도와 논산시 출연금 총 4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차 3개 과제에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1억 6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달 초 최종 평가를 마치고 마무리했다. 이번 1차 3개 과제는 △표면 강화를 위한 주조 방법, 회전익 항공기용 냉방장치 등 4건의 관련 특허 출원 △방산 전시회 출품을 통한 자사 기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명장 선정에 나선다. 도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2021년 충청남도 명장’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계설비·금속재료·패션·디자인 등을 포함한 37개 분야 97개 직종에서 총 5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도내 산업현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다.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직종의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있어야 한다. 다만 대한민국 명장, 도 지정 무형문화재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충청남도 명장 선정은 신청자의 숙련기술 보유 정도, 지역 숙련기술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와 충청남도 명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충청남도 명장 칭호를 부여받으며, 인증패와 함께 연 400만 원씩 3년간 기술 장려금 총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단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충청남도 명장의 품격과 위상 제고를 위해 선정하지 않을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6월 말까지 추진된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할인 기간 연장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 종류가 대상으로 포함되며 한도는 상품권 종류와 무관하게 1인당 월 50만 원, 연 500만 원까지다. 구매 방법은 종이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7일 이내 등기로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시행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상품권 취급점 및 활용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25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07억 원 발행, 354억 원 판매에 가맹점 2100개를 확보했고 소득 역외유출방지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정기분 재산세 2만6024건, 46억 원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주택분의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한다. 이달에는 건축물분과 주택분을 과세하며 오는 9월에는 토지와 세액 20만 원 초과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세율특례가 신설돼 주택가격 9억 원 이하의 경우 과표구간별 재산세율이 0.05% 포인트씩 인하됐으며 감면된 세액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는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정기분 재산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거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시가격 급등으로 힘든 1주택자를 보호하고자 세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재산세는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기 내 납부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