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관의 적극행정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콘텐츠(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분야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실천과 변화를 다짐하는 표현 ▲청렴하고 적극적인 세종교육을 상징하는 표현・메시지 등을 담은 20자 내외의 표어(슬로건)이다.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가족, 시민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입상 15명 등 총 22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작품 심사 결과는 9월 26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공모전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의 자체 적극행정 브랜드를 구축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세종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충남도민일보) 4일 개최되는 '홍보판매를 위한 조치원복숭아축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세종시문화재단은 봄철 저온, 여름 장마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은 복숭아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홍보판매에 집중해 축제를 준비하는 한편,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물놀이와 텐트 아래에서 진행되는 디저트카페 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제외한 강한 낮 시간대에 계획된 공연들은 모두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으로 변경한다. '청소년 태권도 뮤직퍼포먼스',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등 어린이, 청소년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은 저녁 6시로 시간을 변경한다. 장소도 물놀이장으로 변경해 오후 6시 이후로는 대형 슬라이드를 제외하고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도도리파크 도원시네마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어린이 공연'도 물놀이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넓은 그늘막을 준비해 고래 포토존을 배경으로 흥겨운 버스킹과 마술쇼를 선보인다. 천연 켄터키 잔디 위를 산책하는 프로그램도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로 변경한다. 신발은 소독 후 들어갈 수 있다. 해가 진 이후 잔디 위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도 준비 중이다. 5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어진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어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사전투표로 선정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3일 개청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다. 이날 총회는 송희영 주민자치회 부회장의 사회로 어진동 주민자치회 소개, 활동 보고에 이어 정성헌 회장의 2024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 사업의 취지설명, 문화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어진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계획사업 4건과 주민제안사업 5건을 선정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9일간 어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에는 온라인투표 105명, 현장투표 222명 등 327명이 참여하면서, 당초 목표했던 113명(어진동 주민 1%)을 훨씬 넘어섰다. 2024년 마을계획사업은 ▲방축천 분수길 조성사업 ▲정부청사 잔디밭에 영화보러 갈래? ▲크리스마스 축제 ▲너와 내가 이‘어진’ 플리마켓의 순으로 결정됐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은 ▲어진동 경관정비사업 ▲어진식객 ‘앱’ 개발 ▲요리
(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세종소방본부가 ‘벌쏘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벌 쏘임 사고는 2020년 48건, 2021년 49건, 2022년 51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벌집제거 신고 또한 2020년 1,085건, 2021년 1,642건, 2022년 1,757건으로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벌집제거 출동 건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총 1,757건 중 7월 505건, 8월 635건, 9월 278건으로, 7~9월까지의 출동건수가 전체 출동건수의 80.7%(1,418건)를 차지하고 있다. 여름철은 휴가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벌 쏘임 사고 가능성 또한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어두운 계열의 옷 착용 피하기 ▲탄산음료·주스·과일 등 단 음식 야외취식 자제 ▲향수·화장품·스프레이 등 강한 향을 지닌 제품 사용 피하기 등이 있다. 야외활동 중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머리부분을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멀리 달아나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를 깨끗한
(충남도민일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5주 연속 증가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5주간 전국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누적)는 6월 4째주 1만 7,000명에서 지속 증가하면서 7월 넷째주 4만 5000명까지 늘었다.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고령층 확진자 발생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증가세의 원인으로 예방접종 획득 항체 소실에 따른 재감염, 격리의무 해제로 유증상임에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 증가 등을 꼽고 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 여름철 냉방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도 주요 배경으로 지목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가 증가세이긴 하나 최근 유행 중인 코로나19 엑스엑스비(XXB)계열 변이바이러스의 경우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고, 그동안 축적된 의료대응 역량을 고려했을 때 안정적으로 확진자 관리가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시는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인플루엔자도 동시 유행하면서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방역수칙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반기 자치단체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1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 데 이은 쾌거로, 이로써 올해에만 3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2023년 상반기 자치단체 재정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재정구조에 따라 광역시, 광역도, 기초시군, 기초자치구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상반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액(8,270억 원)을 619억 원 초과한 8,889억 원을 집행하여 광역시 유형 최우수 단체(3개)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 재정을 상반기에 조금이라도 더 집행하려고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올해 편성된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조치원복숭아축제'가 진행되는 조치원시민운동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 카드 소지자들은 행사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30여 개의 가맹점에서 복숭아 구매 및 식음료, 체험 등에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로는 원칙적으로 식음료 구매를 할 수 없지만 주관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외적으로 지역 축제에 대해서 허용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복숭아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연계가맹점으로 등록하는 등 이용 기회를 확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 연간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2일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지방의회법'발의 추진 경과 등의 보고를 청취하고 제18대 후반기 회장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음에도 불구하고 법령상의 규제와 조직권이 없어 독립기관으로서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 운용에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 조치로 운영 중인 제도개선 TF에 의장협의회를 통해 제출한 지방의회 조직권 부여 등의 개선안이 관철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신임 회장 (충청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등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앞으로 지방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개선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이순열 의장은 이날 정기회 회의를 마치고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스카우트 행사 ‘2023 새만금 제2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특수교사 18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비하여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수요 특강’이라는 부제로, 특수교사들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 활동, 수학, 국어, 창의적 체험활동 등 각 교과 및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제공한다. 지난 8월 2일에는 연수의 첫 시간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중 초등 통합교과에 대해서 건양대학교 정주영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총 10회의 주제 중 희망하는 연수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특수교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연수에서도 새롭게 적용되고 변화한 부분의 교육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특수교사가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2023년 신규 채용자를 포함해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당시 고용노동부 기준(10년 이상 55세 이상)보다 확대하여 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의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 검진을 추진했다. 올해는 나이, 경력과 상관없이 지난해 건강 검진을 받지 않은 급식종사자 647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계획을 수립했다. 7월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등 375명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지원하며, 9월에 신규 채용자를 포함하면 폐암 건강 검진 대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검진 결과에서 경계선 결절 소견을 받은 급식종사자와 기존 암 진단 이력이 있는 급식종사자에게도 추가로 검진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폐암 검진 결과 ‘폐암 의심’ 소견자에 대해 폐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 추가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폐암 건강 검진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 반곡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13일과 27일 10시 총 2차례에 걸쳐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반곡반곡 빛나는 인권영화제’를 연다. 인권 주제 특화도서관인 반곡동도서관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도서관 기반의 인권 친화적인 시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화도서관’은 특정 주제나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을 의미하며, 공공도서관별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깊이있는 독서문화를 장려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영화는 가족 전체가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13일 ‘슈렉’ ▲27일 ‘라푼젤’이 상영된다. 신청은 오는 7일 9시부터 반곡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종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권 친화적 시민문화 형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으로 1일 3회 씩 총 12회에 걸쳐 열렸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익수 시 안전정책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도시 세종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재정당국과 면담을 가지며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김동일 예산실장과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연이어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재정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 육상경기 등이 세종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종합체육시설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제2집무실 건립 또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비 42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금강의 건강성 회복과 홍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금강 통합하천사업’의 홍수저장공간 확보 공사비 85억 원도 요청했다. 시가 최초로 유치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글로벌센터’의 건립비 10억 원과 ‘제2컨벤션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비 1억 원 반영도 함께 건의했다.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세종시만 설치되지 않은 운전면허시험장 설치를 위해 내년도 기본계획 수립비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7일 보람수영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공공체육시설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맞춤형 물환경교육 ‘우리수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수소(‘우리 수영장을 소개합니다’의 줄임말) 프로그램은 물의 가치 홍보와 수영장 수질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활동으로,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양성을 위해 고안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영장 수질정화 원리교육 ▲물의 특성 및 중요성 이론교육 ▲수차발전기 제작을 통한 물과학 체험교육 등으로, 물사랑 실천방법을 익히며 친환경 에너지가 생산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2022년 프로그램을 개설한 후 지금까지 30여명의 어린이들이 환경교육에 참여하여 수영장 수질에 대한 신뢰감과 함께 과학·환경지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지역 아동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워 미래 탄소중립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일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의 협조에 적극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소방청 다매체 119신고시스템 간 연계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경제부시장은 이날 지능형도시 운영의 기반이 되는 도시정보통합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 현황과 주요 사업을 보고 받았다. 이 경제부시장은 또한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근무 중인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능형(AI)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5-1생활권의 ‘세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세종시가 지능형도시 선두주자로서 나아가기 위해 도시통합정보센터가 영상관제 뿐 아니라 데이터중심의 정보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아울러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세종=충남도민일보)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을 폭염에서 보호하기 위해 긴급점검에 나서고 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2일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읍면동, 보건소 등 현업부서를 긴급 소집하고 폭염대책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8일 연속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며, 이 기간 중 관내에서는 온열질환자가 12명 발생했다. 기상청 또한 앞으로 일주일 이상 재난수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민들의 온열질환 발병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기동 부시장은 회의에서 읍면동장과 보건소장에게 매일 독거노인·고령자에게 전화를 하거나 직접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마을방송, 무더위쉼터 냉방설비 점검, 그늘막 관리를 지시하는 한편, 읍면동 자체발주사업에 대해 폭염취약시간대 작업 중지, 마을, 취약지역 순찰 등 실시해줄 것을 강조했다. . 고기동 부시장은 “집중호우 직후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여건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