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3) 주재로 22일 10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부의장과 각 구 협의회장,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가는 민주평통’이 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조원휘 의원은 최근 2월 16일,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가 제정ㆍ시행되고 있다면서, 대전지역회의의 활동 및 사업 등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각 구 협의회장들은 민주평통에서 탈북민 지원사업 등을 통해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초석을 만들어 가고 있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예산 부족으로 지역회의의 활동에 제한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조원휘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민주평통에 대한 지원 의무가 있는 만큼 사무처의 최소 운영비의 현실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민경배 의원 주재로‘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급증하는 마약류 사범과 10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과 폐해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점을 논의하는 가운데, 대전시 관련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 날 토론회에는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 김범수 대전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센터장, 정미숙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조성남 前국립법무병원장, 한광수 참다남병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마약범죄 현황과 실태,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 등을 살펴보고, 마약류 중독자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토론회를 통해 마약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 의식으로 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는 통합방위협의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전시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지역방위 작전용 드론 2대를 505여단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1월 이장우 시장이 505여단 방문 당시, 드론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그동안 드론 제품 사양 및 작전 능력을 검증하고 시험비행을 완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국가 방위에서 드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기증하는 드론은 시의 드론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 실증까지 마친 지역기업 제품으로 우리 군의 향토방위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보특강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언과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오늘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하며 안보 의식 고취를 강조했다. 또한 505보병여단에 정찰용 드론 2대를 기증하며 “통합방위와 관련된 모든 기관이 협조하여 원활한 지역 방위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1개 유공 기관과 유공자 40명에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개소에 대하여 진료시간 확대 권고하며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향후 수련병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개원의 휴진 여부를 확인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단행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수상작 등 3종의 우수 교육자료를 편찬하고 각 기관 및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배포하여 현장을 지원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흥미로운 계기교육, 메타버스와 함께 1년 톺아보기’를 주제로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수상 작품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투입할 수 있도록 제작한 2종의 교수‧학습 자료이다. 특히 128개의 계기교육*일과 관련하여 교사가 활용하기 쉽게 메타버스 계기교육자료, 영상자료, 워크북 등으로 구성하고, 게임자료, 스마트 달력 등 학생들이 메타버스 계기교육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1종의 '우수 교육자료 활용하기'는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을 수상한 사회, 과학, 특수교육, 인성교육‧창의적 체험활동의 4개 분야 우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주 자료 17종 387개 자료와 보조자료 11종 279개 자료에 대한 자료 개요와 구성, 제작 방법, 활용 방법과 예시를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수‧학습 자료로 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시설관리직 지방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교육시설을 관리·점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전관리 전문기관 소속 강사를 통한 해빙기 학교 내 주요 위험요소 파악 및 안전관리 방안 이해, 각종 기기의 작동 원리와 시설의 점검 및 유지보수를 위한 전기·기계설비 견학 등 실무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연수원은 단순한 지식 전달교육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체험하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여 담당자의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제고하고, 수강생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무 연수는 추후 행정실장이나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시설관리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여 새학기를 맞이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22일, 순회교사 51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가정, 병원 및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학생 순회교육을 내실화하고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순회교육 교육과정 및 개별화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연수 시간을 마련하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더욱 촘촘한 순회교육을 위해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원, 순회학급 소속 교사 51명이 가정, 병원, 복지시설에 있는 중증장애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방문교육 형태의 순회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과·협력 수업 및 컨설팅 등 순회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신학기 준비기간에 순회교사가 학생의 보호자에게 순회교육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기초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2월 21일 11시 30분, 청장실에서 '불필요한 일 줄이기'우수 제언자 6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전경찰의'불필요한 일 줄이기'는 치안환경의 급변화에 따라 경찰의 업무부담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증원은 한계에 봉착한 만큼, 현장 업무부담 감소를 위해 ▴업무 간소화·폐지 ▴자동·시스템화 ▴통합·이관이 가능한 업무를 발굴·개선하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3주간 불합리한 업무 관행 등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92건을 수렴했고, 이후 업무개선TF를 구성하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형별로 구분된 개선과제를 확정, 불필요한 업무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우수 제언자로는 ‘범죄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스마트워치 오작동신고 감소를 위해 스마트워치 케이스 장착을 자체 고안’한 대전청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위 장경국 등 총 6명이 포상을 수여받았으며, 포상 수여식 이후 윤승영 대전청장이 직접 우수 제언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업무 애로사항 등을 청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24일(음력 1월 15일) 우리나라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시작의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전통적으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한 해의 소망을 담아 기원하는 날이다. 이날 천문대를 방문한 관람객은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의 모습을 가까이 관측하고 그 모습을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할 수 있으며, 소원 나무에 소원을 적어 걸어 봄으로써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대전시민천문대는 ‘퀴즈 풀고 달달한 사탕’, ‘달 착륙지를 맞춰라’, ‘LED 쥐불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뜻깊은 추억을 남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당일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여부는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대덕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와 대덕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조물,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 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전시가 2021년 전국 최하위 성적표를 받은 이후 이례적으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와 산하 기초자치단체가 동시에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이는 일류안전도시를 지향하는 민선 8기 정책 기조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이번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은 민선 8기 들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조성에 힘쓴 결과”라며“산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이자 시민 생활공간인 도로 관리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국 59개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매년 도로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이 현장과 행정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며, 특히 여름철 도로 파임(포트홀)과 겨울철 제설 대책 등 재난 대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청년월세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비 50%를 포함해 총 99억 8,800만 원을 투입한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된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총재산가액이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및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을 한 경우 또는 만 30세 미만이거나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인 경우에는 청년독립가구의 소득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우주항공․국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해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업 유치에 힘을 쏟았다. 특히,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 혁신 역량을 적극 피력하며 글로벌 기업의 대전지역 내 투자를 제안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전시회에도 50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시는 이번 출장을 통해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협력 채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전의 우주항공‧방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활발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종 부시장은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2대, 13대를 거쳐 대전시지부를 잘 이끌어 주신 박인국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를 이끌어 가실 14대 윤준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펼쳐온 많은 사회공헌활동과 같이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특강 및 토론을 통해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해결 등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양질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이 자리에 모인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건의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및 시책 등에 대한 정책개발 및 연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