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집행부와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기경위는 1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기획조정실 등 소관 실국과 첫 정례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실국장들과 행정수도 이전 논의 대응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구성,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공모, 충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방향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예산과 정책을 협의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일년에 두세번 가량 만나는 것만으로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부족할 수 있기에 매달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혜를 모으면서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배방읍 수해 지역을 방문해 시름에 빠진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손길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군인들을 격려했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 목천읍 운전리 딸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당초 14일에 천안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재생 연구모임』에서 부산으로 도시재생 비교견학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팔을 걷어 부쳤다.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황천순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애써 키운 농작물을 수확도 못 해보고 토사로 엉망이 된 비닐하우스를 보면서 망연자실하던 농가주는 “폭우 피해로 참담한 심정이지만, 농기계를 사용할 수도 없고 오직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작업해야 되는 상황에서 천안시의회 의원님들과 사무국직원들이 찾아와 도움을 손길을 보태주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도심과 농촌을 가리지 않고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 피해 현장을 다닐 때마다 무척 안타깝다.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는 13일‘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 손인수 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고원식 횡단보도 경사부 최저 길이 분석’을 위해 저상버스 진동 측정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진동 측정은 고원식 횡단보도 경사부의 길이가 상이한 반곡초, 수루배마을 4·6단지 앞 도로에서 저상버스 운행 속도를 달리하여 측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과업 수행은 세종도시교통공사의 협조로 진행되었고, 손인수의원과 관련부서 담당자,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이준범 회장의 참관 하에 진행됐다. 행복도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원식 횡단보도는 높이 10cm, 경사부 길이 1.8m로 되어 있으나 이는 권고 사항으로, 차량 감속 효과가 높은 1.3m 이하로 설치된 횡단보도가 적지 않아 주행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동 측정을 지켜본 손 의원은“현재 우리 시는 저상버스 노선 보급률이 10.3%로 매우 저조하나, 과속방지시설이 일정한 기준 없이 설치되어 저상버스 노선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며“이번 진동 측정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연구모임 회원분들과 면밀히 논의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시의원들은 천안시의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재생 연구모임(이은상 (대표의원), 인치견, 정도희, 박남주, 김각현, 정병인, 유영진, 권오중, 복아영)의 주관으로 12일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천안시 도시재생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공주대 이경환 교수의 도시재생 강연 후, 천안시 관련부서로부터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천안시의 도시재생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의회『천안시의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재생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은상 의원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 천안역세권도시재생뉴딜사업 ▲ 남산지구도시 재생뉴딜사업 ▲ 천안역세권 혁신지구재생사업 ▲ 도시재생 선도사업 ▲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 중앙거리활성화 조성사업 ▲ 성황마을생활환경 조성사업 등 천안시의 도시재생 추진현황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천안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 방안 모색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시의원들은 12일 의원총회에서 코로나19·수해 극복을 위해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의원국외여비와 직원국외업무여비 등1억640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황천순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 몰아닥친 집중폭우로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된 시민들이 겪는 절망감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는 지난 11일 홍성축협 회의실에서 가축분뇨법령에 의한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단체와의 간담회를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한우협회 지부장 및 회원, 홍성축협,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서로 허심탄회한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의회와 축산농가는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생기는 절차에 대해 상호 간 협력하여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선균 위원장은 “오늘 나온 의견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축산농가를 포함한 산업건설 관련 단체와의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지속적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호우피해 고통분담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책정된 의원들의 국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원회의를 통해 국가적 재난상태인 호우피해로 시민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국외연수비 전액과 의정활동비 일부 등 1억원의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이번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고통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호우피해 복구 대응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내려진 결정이다. 이번에 반납하는 예산은 의원 국외연수비 5,760만원, 직원 국외연수 수행여비 3,373만원, 의정활동비 일부 860만원 등 약 1억원의 예산을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감액된다. 황재만 의장은 “동료의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비용에 보태기로 의견을 모았다”며“시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여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3월 정책개발비 3,200만원을 코로나19 방역과 선제적 예방목적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반납 결정한바 있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김원식 의원, 서금택 의원과 함께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조치원중학교와 조치원여중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공사 기간 중 학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집중호우 여파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조치원여중과 조치원중 순으로 공사 현장을 찾아 세종시교육청 관계 공무원로부터 추진 과정과 현황을 청취하고, 안전 수칙 준수와 부실 공사 방지 등을 주문했다. 이태환 의장은 “긴 장마로 인한 공사 현장의 고충과 학교 이전 재배치에 따른 민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조치원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님들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통학 안전과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장마로 인한 공사 기간 2개월 연장 계획 ▲학교 담장 주변 녹화 작업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기존 조경 시설 일부 이식 방안 ▲ 교내 운동 공간 확보 방안 ▲절수형 변기 설치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김원식 의원은 “학교 담장을 설치할 때는 예산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지역의 대표 명주인 서천 한산소곡주를 우리나라 대표 명주로 만들기 위한 연구 활동에 나섰다. 도의회 ‘농수산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6일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삼화양조장을 방문해 한산소곡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삼화양조장 조민경 팀장은 ‘사례로 본 농촌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역사와 문화, 여행, 체험이 있는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한산소곡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를 청취한 후 토론과 양조장 내 부대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한산소곡주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한산소곡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되고 한산면이 한산모시와 더불어 명주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팔 걷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삼화양조장은 지난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단위 대상을 차지한 지역의 대표 양조장이다. 현재 한산소곡주 갤러리와 카페를 비롯해 문화체험공간인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월영)는 지난 5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문화예술포럼 대표를 비롯해 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월영 위원장과 이은상 부위원장, 김선홍, 이종담, 이준용, 박남주 의원과 천안시문화예술포럼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천안문화예술포럼 대표와 문화예술인들과 만나 복합문화예술거리 조성, 문화예술을 접목한 구도심 활성화, 순수예술인의 창작환경 보장 등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천안문화예술포럼대표와 예술단체 대표들은 천안의 예술문화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천안시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월영 위원장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천안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며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가 예술인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지난 3일, 경기와 충청을 휩쓸고 간 집중호우는 천안에 시간당 최대100㎜ 장대비를 쏟아 부으며 천안의 도심과 농촌지역 곳곳을 폐허로만들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파로 경제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시점에 몰아닥친 이번 집중폭우는 감염병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던 천안 시민들에게 수해 피해를 더하며 절망의 크기를 가늠할 수 도 없게 만들었다. 엎친 데, 덮친 악재 속에서도 천안시민 모두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수해복구 현장에서 피해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천안시도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비상상황에 신속히대처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70만 천안시민의 대의기관인 천안시의회도 천안시민과 천안시와 그 뜻을 함께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고자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으로는 복구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코로나19의 비상상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 또한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천안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5일 세종경찰서장과 만나 아름지구대 의 과다한 관할 인구로 인해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담‧어진동 파출소 신설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아름동, 도담동, 어진동, 고운동, 종촌동, 연기면을 관할하는 아름지구대는 타 지구대 평균치에 비해 2배에 달하는 인구 121,685명에 대한 치안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아름지구대 관할 인구는 세종 전체 인구의 35%에 달한다. 아름지구대 지역경찰 1인당 담당 인구는 4,196명으로 시에서 가장 많다. 더욱이 상급기관인 세종경찰청 지역경찰 1인당 인구 역시 전국 최고치인 2,181명에 달하는 만큼 아름지구대를 중심으로 세종시 치안 인력을 보다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이순열 의원은 송재준 세종경찰서장에게 “아름지구대 관할 인구가 이미 포화된 상황에서 오는 2022년 한뜰마을 4‧5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다”면서 “특히 도담동의 경우 아름지구대 신고건수의 44.4%를 차지하고 있고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돼 있는 치안 수요가 많은 지역인 만큼 도담‧어진동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지난 3일 아산시 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상황파악 및 대책마련과 함께 이재민 위로에 나섰다. 지난 3일 아산지역의 기습적인 장대비와 집중호우로 하천범람과 함께 농경지, 도로침수 등 피해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수해피해지역을 긴급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더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산시의회는 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해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 및 복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곡교천 지류(온양천) 범람에 따른 신동, 모종 1·2통 주민 83세대 114명이 긴급 신리초등학교로 대피한 가운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피해주민과의 면담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황재만 의장은 “지반이 약해져 토사유출과 산사태 등의 사고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며 “태풍영향으로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함께 집행부와 최대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의 입법·정책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위원회가 29일 오후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기 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2기 정책위는 도의원 11명을 비롯해 교수와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9명까지 모두 20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은 김동일 의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은 최재왕 전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이 선임됐다. 더욱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정책위 산하에 3개 소위원회도 편성했다. 1소위원장(기획경제·교육 소관)은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 2소위원장(행정문화·복지환경 ‶ )은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3소위원장(농수산해양·안전건설소방 ‶ )은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각각 맡았다. 2기 정책위는 11대 의회가 끝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자치법규 입안 등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도정과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업무를 심사·수행한다. 김명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검토하고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굴해 집행부에 제안해 온 정책위는 가장 의회다운 일을 하는 핵심 기구”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개관을 앞둔 ‘충청남도 서울학사관’의 사전 점검을 위해 30일 현장을 찾았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충남인재육성재단 관계자들과 충남 서울학사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립사업 대행기관인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과 개관 준비계획, 학사 관리·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어 현장 내부를 둘러본 의원들은 “학생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숙환경이 잘 조성된 것 같다”고 격려하면서도 자녀를 입주시킨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이와 함께 개관식과 학사생활 관리 부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대책의 필요성도 주문했다. 안 위원장은 “충남 서울학사관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비싼 숙소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듦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입사생 선발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에겐 가산점을 주는 등 더불어 같이 사는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