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6일 오전 10시에 제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3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세종시의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회의 참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본회의 참석자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체온 이상 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본회의장에 입장하도록 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첫 회기를 맞아 후반기 의정 슬로건으로 ‘행정수도 세종, 시민중심 열린의회’를 선정했다”면서 “제3대 세종시의회의 후반기 의정활동이 세종시의 향후 10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인식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다양한 시민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방역 체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64회 임시회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세종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손인수)은 25일 의회청사 3층 의정실에서 저상버스 노선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받았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세종시 저상버스 현황 및 문제점 분석과 함께 저상버스 노선 확대 및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태영ENG 측은 세종시 저상버스 운영의 주요 문제점으로 ▲당초 계획 대비 낮은 보급률(24.2%) ▲방지턱 등의 사유로 전체 58개 노선 중 45개에 달하는 저상버스 운행 불가능 노선▲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에 따라 저상버스에 가해지는 충격이나 진동으로 분석했다. 특히 연구용역 업체가 교통약자 90명을 포함한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저상버스 이용빈도(‘거의 이용 안함’ 90.8%)와 만족도(‘불만족’ 49.2%)가 각각 낮게 나타났다. 특히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저상버스 불편사항으로 ‘노선 부족’(69.2%)을, 저상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원인으로 ‘저상버스가 오지 않아서’(35.8%)와 ‘접근 어려움’(34.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한 응답자의 1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이윤희 의원(소담 ‧ 반곡동)은 제6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심판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행정심판 청구인이 세종시장 및 시 소속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 맞서 행정심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시민의 권익보호 및 행정의 적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당사자의 청구를 전부 인용하는 재결을 받은 당사자로, 지원금은 당사자가 부담한 비용을 5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지급하도록 했다. 또한 지원금 신청 기간은 재결서 정본이 당사자에게 송달된 날로부터 3년 이내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윤희 의원은“최근 3년간 우리 시를 상대로 한 74건의 행정심판 가운데 전부 인용된 경우가 7건에 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잘못된 행정처분이 인정됐음에도 행정심판 과정에서 소요된 비용을 전혀 돌려받지 못한 부분은 잘못됐다고 생각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부분을 지적한 바 있다”며 “이번 조례가 행정처분에 신중을 기하고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 관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근거 마련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도담동)은 제6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 전문적인 장애인 평생교육시설과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계획수립 및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담은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정책의 기본방향 및 목표와 평생교육 종사자 및 시설 등 기반 확충 방안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홍보 등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이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을 설치 또는 지정ㆍ운영하거나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적극적인 장애인 평생교육시설과 프로그램 마련의 지원 근거를 마련토록 했다. 노종용 의원은“세종시는 35만 인구를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장애인복지관 새롬분관 프로그램을 이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구축한다. 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미래통합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축산물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축산물 안전 관리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도민 및 사업자의 축산물 안전과 관련된 활동에 대해 재정적·기술적 지원, 도민에 축산물 안전정보 정기적 또는 수시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 의원은 “조례안이 시행되면 취약지역 등의 축산물이 안전하게 관리됨으로써 충남도의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통·판매까지 품질관리에 최선을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5일 의장 접견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충청남도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이 생활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명선 의장이 추진하는 의원정책개발비 연구활동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 의장을 비롯해 충남·당진 도서관장과 농수해위 수석전문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곽승진 문헌정보학과 교수로부터 연구용역 활동 진행사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지원이 필요한 작은도서관을 발굴하고 주민자치회와 작은도서관 협력방안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어르신을 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의장은 이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실행가능한 작은도서관 단계별·연차별 계획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5일 11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른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천안시 관계부서장으로부터 현재상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민불안 해소와 지역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되었다. 정도희 부의장은 지역내 발생 현황과 대응 사항을 꼼꼼히 확인 후 “향후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확대 등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김월영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감염병 재확산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하며 “자가격리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상 부위원장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확진자 이동경로를 가급적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종담 의원은 이 의원이 제22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천안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 “감염병 발생시 환자 관리, 감염취약계층의 보호 조치, 자가격리자 지원, 역학조사 등에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4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된 제64회 임시회 관련 제1회 언론 브리핑을 주재했다. 이태환 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제64회 임시회 운영 방향과 주요 안건을 비롯해,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이 의장은 “이번 브리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과 녹화방송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 의장은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도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회의 입장 인원도 최소화하도록 제한할 방침”이라면서 “본회의 시간 단축을 위해 의사 보고와 심사 보고, 제안 설명 등을 전자회의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국면이 전정될 때까지 간담회와 토론회, 현장방문 등 대면 접촉 일정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필요 시 참여 인원 최소화 등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이 의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례 브리핑을 진행한다. 세종시의회 정례 브리핑은 임시회와 정례회를 포함한 회기를 앞두고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이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가운데 첫 시도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취임 일성으로 시민 소통과 열린 의회를 강조한 바 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정례 브리핑을 역점 과제로 추진해왔다. 이번 정례 브리핑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현장 녹화 영상을 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에 공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브리핑은 세종시의회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의원 발의 조례의 경우 해당 의원이 직접 진행한다. 이번 브리핑의 경우 이태환 의장이 제64회 임시회 운영방향과 주요 안건 등 회기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각 소관 상임위원장이 주요 안건별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정례 브리핑과 별도로 주요 현안이나 쟁점사항이 발생할 경우 수시 브리핑을 열고 의회 또는 상임위원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24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건의 조례안과 주요업무보고 청취,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총 31건의 심사안건이 회부되어 내실 있게 계획되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본다. 이번 심의할 제3회 추경예산안의 전체 예산규모는 1조 5,634억 원으로 기정 예산액 보다1,987억 원(14.56%) 증액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안은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내달 3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한다. 주요조례안 상정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재영 의원)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 의원) △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의상 의원) △아산시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의회청사와 연서면 과일향센터에서 하반기 의정역량강화 원포인트 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의회 하반기 원포인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첫째 날에 폭력예방통합 교육과 예산심사 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둘째 날에 반부패‧청렴윤리 교육과 ‘전쟁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인문학 강의를 듣는다. 이번 원포인트 교육 강사진으로는 ▲대전성평등연구소 허선미 소장 ▲세종시의회 입법고문으로 활동 중인 주영진 강사 ▲전 세종경철서장인 김정환 강사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인 임용한 박사로 구성됐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기관의무 교육을 비롯해 하반기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보다 정밀한 예산심사 기법을 터득하는 것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이번 원포인트 교육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의정연수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새롭게 하고, 보다 내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63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손인수 의원, 부위원장으로 채평석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제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종용, 박용희, 서금택, 손인수, 이영세, 임채성, 차성호, 채평석 위원 등 8명을 윤리특위 위원으로 구성한 바 있다. 손인수 위원장은 “세종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기 동안 윤리심사나 징계 사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마무리 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9년 5월 상설화되어 운영중으로 이번에 구성된 제3대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 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손현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성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제3대 세종시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9명으로 손현옥(위원장), 박성수(부위원장), 김원식, 상병헌, 안찬영, 유철규, 이순열, 이윤희,이재현 의원이며 2021년 6월 30일까지 예산결산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손현옥 위원장은 “세종시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박성수 예결특위 부위원장은 “앞으로 예산이 공정하게 편성․집행될 수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도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조례안은 자발적 기부금품 기탁자 예우에 필요한 규정을 비롯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심의기구 구성·운영 방안 등을 명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부자에 도지사 표창장과 감사패를 증정하고 명부를 영구적으로 보존하도록 규정했다.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특정 장소와 도 누리집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도가 관리·운영하는 문화예술·복지시설 등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자 예우의 범위 및 방법, 명예의 전당 설치·운영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부심사위원회’ 설치 근거도 조례안에 담겼다. 이 의원은 “충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준 기탁자를 더욱 예우하고 나아가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따뜻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가 적극적인 소통 의정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기경위는 지난 18일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여성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도내 여성기업인들과 각종 공사 입찰 및 공공구매 시 지역여성기업 우대, 여성기업 자체 경쟁력 향상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조례가 있지만 체감하시기에 부족한 것 같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위주의 정비를 통해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경위는 같은날 서산한화솔라벤처단지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도내 태양광 업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음에도 기업운영이 원활하지 못한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발맞춰 충남이 태양광 분야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꾸준한 민생탐방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듣고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천순)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제97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금산군과 예산군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정례회 이후이어진 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양승조 도지사로부터 민선7기 전반기 의정 성과와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시·군별로 도의 협조가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황천순 회장은 “이번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시군들이 조속히 수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하며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시군의장들이 앞으로도 뜻을 함께 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