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시미관 관리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청정지역’ 2곳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수막 청정지역’이란 현수막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구역을 말한다. 추가 지정하는 청정지역 2곳은 교통량과 현수막 게시 상황 등을 고려해 종촌동 너비뜰교차로, 조치원읍 번암사거리로 선정했다. 시는 2020년부터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 구역인 나성동 다이소 앞 사거리,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어진동 성금교차로를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정하고, 1일 1회 이상 순찰을 지속하며 불법 현수막을 집중관리 해왔다. 하지만 정당이나 선관위, 학교, 집회‧시위자가 특정목적을 위해 설치하는 광고물은 적법한 광고물로 분류돼 청정지역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해당 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허가·신고(제3조) 및 금지·제한(제4조) 적용이 배제된다. 시는 이에 따라 기존의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을 ‘현수막 청정지역’으로 확대하고 청정지역 2곳을 추가 지정해 모든 현수막 게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옥외광고물법 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홍보대사 5인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는 ▲가수 김다현 ▲가수 김수희 ▲가수 김카렌 ▲가수 오승근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등 5명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각종 행사,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시는 이에 앞서 홍보대사들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영상·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 홍보영상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행사’에서 상영하는 등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대사로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홍보물 제작을 시작으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매 분기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2분기 카드 매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하나카드(신용카드 및 여민전) 매출액을 활용해 2023년 2분기의 카드매출, 업종별 소비 변화 등을 분석했다. 이는 시청 지능형도시과 빅데이터 팀이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연간 10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매출 분석 결과 올해 2분기 카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3억 원(15%) 증가한 1조 4,451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분기에 견줘 서도 312억 원(2.2%)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업종별 매출액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한식 일반 음식점업으로 207억 원 증가했다. 일반의원은 66억 3,000만 원, 체인화 편의점은 60억 8,000만 원 순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업종으로는 주유소 운영업이 83억 9,000만 원이 줄어 가장 감소폭이 컸다. 뒤를 이어 정부 기관 일반 보조 행정이 46억 9,000만 원, 가정용 액체연료 소매업이 9억 5,000만 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월 31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정부의 대응 방향에 맞춰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 하락,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단,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세부 내용으로는 우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입소 전 선제검사 의무는 유지되며, 종사자 및 상주 보호자는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한다. 한편, 외출, 외박, 외부 프로그램은 전면 허용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관내 105개소)는 지정 해제되며,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한다. 단, 입원치료를 위한 지정병상(관내 4병상)은 유지하고, 병상가동률을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추가 병상을 지정할 계획이다. 고위험군과 중환자의 비용
(세종=충남도민일보) 국회세종의사당의 이전 규모와 대상 기관, 운영 방안 등을 명시한 국회규칙안이 23일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날 국회 운영개선 소위원회 회의는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영향분석제도 관련 법안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세종의사당 관련 국회규칙안이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회의에 상정된 것은 올해 1월 발의된 이래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여야 의원 간 합의로 국회규칙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으로는 11개 상임위와 예결위 등 총 12개 위원회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가 확정됐다. 11개 상임위는 세종시에 위치한 부처를 관장하는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행정안전위, 문화체육관광위, 농립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등이다. 이와 함께 법사위 추가 이전을 검토하기로 부대의견을 달았고, 국회도서관도 서울과 별도로 세종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한 국회규칙안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본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되
(세종=충남도민일보) 23일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논평을 통해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 및 촉구했다. 세종시의회 일원은 “긴 여정이었다. 오래도록 국회의 문을 두드린 끝에 세종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비로소 실현의 빛을 보는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국회법'이 개정된 이후 지난해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마무리됐고 설계비 147억원과 토지매입비 35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으며, 올해 1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 소재 정부부처를 관할하는 11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2개 위원회를 설치하는 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국회운영위원회에 제출된 후 7개월여만에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지난 제79회 정례회에서 ‘국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여민실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재무회계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제이엠(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다. 조한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22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진로교육원은 세종 학부모를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계발시키는 공동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세 번째로 세종시교육청 대입지원단 전문교사가 진행하는 ‘2024학년도 수시·정시 모집 전형의 이해’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설명회를 세종 관공서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하여 세종시청 및 정부종합청사 등 관공서 학부모 160여 명의 신청을 받아 동시에 개최했다. 2023년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시의적절한 때에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수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정시 전형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진로교육원에서 제작한 진로진학 통합안내서 ‘보인다 3.0(수시 모집 길라잡이)’를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공서 학부모는 “고2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어떻게 아이를 도와주어야 하는지 걱정이 많아 신청하게 됐다.”라며,“수시·정시 모집에 대한 중요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은 세종시교육청과 모든 고등학교로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다만, 응시자는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후에 접수 내역을 가지고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응시자 본인 여부와 응시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자필서명 해야 원서접수가 최종 완료된다.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수험생이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에서 직접 작성 후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 완료하면 된다. 다만,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한함),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거주자(해외 여행자는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음)는 예외적으로 대리 접수할 수 있다. 그리고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는 온라인 작성 후 세종시교육청 1층 별도 공간에 마련된 원서접수 창구를 방문하여 접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아름119안전센터 교육장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동영상 시청과 이론교육 후 교육용 애니(Anne)로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AED)를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세종소방서 아름119안전센터의 교육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될 예정이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응급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이달 한달간 진행한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12가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우리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5가지 강좌를 총 11회에 걸쳐 진행했다. 먼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으로 운영한 ‘초등 독서교실’은 학년별로 나눠 각 4회씩 총 8회, ‘친환경 비누 만들기’는 연령별로 나눠 총 3회가 운영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익히는 경험을 가졌다. 복컴 공공도서관에서는 어린이 글쓰기 특강으로 ‘마음을 담은 일기 쓰기(다정)’, ‘포인트를 잡는 독후감 쓰기(새롬)’을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기간 과제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기와 독후감 글쓰기를 배울 수 있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북아트 만들기(해밀)’, ‘마음코칭동화(대평)’, 도서관에서 보물찾기(한솔), ‘책 속의 비누 만들기(도담)’, ‘책과 함께 반려동물 만들기(고운남)’가 진행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를 읽고 그림 그리기, 비누 만들기, 미니북 만들기 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22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미술작품전시회인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두번째 정원이야기’, ‘도서관, 세종 어반스케치 풍경’을 개최한다.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두번째 정원이야기는 시립도서관 지하1층에서 청년작가 14인이 숲을 소재로 서양화, 한국화 등 미술작품으로 표현한 18점을 전시한다. 특히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공간은 2025년 4월 개막하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립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는 도서관, 세종어반스케치 풍경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인문학 여행 어반스케치’를 통해 양성한 지역작가 13인의 수채화 등 13점을 선보인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미술작품을 통해 숲과 정원의 가치를 공감하고, 도서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라며 “바쁜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여민실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재무회계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제이엠(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다. 조한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마스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학교 재학생 및 학사 이상의 가야금산조·병창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공자들의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이해와 연주기량 향상은 물론, 우리시가 보유 중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가 진행하며, 강정숙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특강도 계획돼 있다. 교육은 내달 18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전문교육을 통해 전승기반이 강화되고,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을 통해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세종 시티앱’ 서비스를 시민들이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 시티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알림 설정, 친구를 추천하면 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세종 시티앱에 인증하면 된다. 신규 가입과 알림설정, 추천을 받은 회원은 포인트가 2배 적립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 홍보 인증시 세종포인트 5,000점이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포인트는 세종시티앱 상단 포인트(또는 하단 내정보의 세종포인트)를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하거나 포인트 나눔(시티앱 가입자끼리), 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 대표앱인 ‘세종 시티앱’이 시민의 대표 의견 수렴 창구로 시정 참여를 지원하고,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를 대표하는 한글빵이 착한가게 700호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2일 17시 세종시 한글빵 보람동 본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서영석 대표,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 가입식’을 가졌다. 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는 지난 2013년 4월 1호점을 시작하여 10년만에 700호를 달성하여 그 의미가 크다. 세종시 한글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추구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영석 대표는 착한가게 700호 뿐만 아니라 한글빵 제작 기술을 곳곳에 전수해 주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경영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서 대표는 오픈부터 지금까지 6개월동안 한글빵 10,000개를 기부했고, 수해피해 복구에 참여한 봉사자를 위해 한글빵 300개, 그리고 세종시를 방문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글빵 120개를 후원했으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경력을 활용하여 무료 사진촬영으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에게 세종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