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의회 2020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실효성 있는 강의와 조례안 심의· 예산심의 기법 등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진행되었다. 황천순 의장은 연수에 앞서 인사말에서 “ ‘코로나 시대’ 라는 말이 익숙해진 현실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에 따른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대의기관인 의회가 부응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고 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전문적 역량을 한층 높이고 지방자치의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23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개별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대학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권 7개 대학 관계자와 LH 및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병헌 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시 집행부의 대학캠퍼스 유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뒤 각 대학별 이전에 따른 지원 요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세종시 공동캠퍼스 임대(분양)와 개별캠퍼스 부지 이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려대(세종), 공주교대, 공주대, 목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총 7개 대학의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 학부 및 대학원 입학 정원 증원 허용 ▲ 부지 공급가 조성원가 수준 제공 ▲ 캠퍼스 이전 운영 시 관리비 지원 등 대학 유치뿐 아니라 유치 후 정상 운영을 위한 정부 또는 시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 세종시 정책 맞춤형 융합전공학과 신설 ▲ 대학별 동일학과의 컨소시엄 형태 참여 ▲ 산업단지와 연계된 산학연 맞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1일 제236회 원포인트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한 피켓을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추석명절을인사를 전했다. 시민에게 희망이 되는 추석 인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로 추석 기간 중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정도희 부의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시민들 얼굴을 일일이 뵙고 인사를나누어도 부족한데, 시민들과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매우안타깝다” 라고 말하며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지친 천안시민들에게 의원들이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쓴 메시지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천순 의장은 “추석에 친인척이 모이지 못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지만, 시민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에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하는 언택트 (Untact)명절’을 천안시민들이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천안시민들이 코로나19와 수해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조례제정, 정책 발굴 등 시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지난 19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봉사홀에서‘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완주 국회의원, 윤철상 충남도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토론자를 비롯해 50인 미만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이재완 교수가 좌장 역할을 맡았고,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승용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자로는 육종영 의원을 비롯해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이용재 교수, (사)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송연경 책임연구원, 천안시 복지정책과 이주홍 과장,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김민호 관장, 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 유홍준 지회장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승용 교수의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대하여’라는 주제발표에이어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육종영 의원은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관의 필요성은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문제이며 지방자치단체에서 해결해야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천안 북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북부종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차성호)’은 지난 18일 차성호‧이재현‧이윤희 의원을 비롯해 유인호 전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임수연 청년창업농,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에 이어, 차성호 대표의원 주재로 회원들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운영현황과 지난 연구모임에서 실시한 타 지역 벤치마킹에 따른 운영사례 분석 및 장‧단점 비교,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향후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기본방향과 운영 시 주안점 등 최종 운영방안 도출을 위한 과제가 제시되었다. 중간보고 이후 진행된 질의‧답변 시간에는 최종 연구용역에 반영되어야 할 개선사항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윤희 의원은 “2019년 기준 우리시 농업인 인구가 약 20,000명 정도인데 어느 정도의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야 향후 공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청남도 국외소재문화재 실태조사단 2기 단장을 맡고 있는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도의회 108호 회의실에서 ‘국외소재문화재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열고, 환수 문화재 목록 발표 및 환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환수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김기서(부여1·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 정경 스님(서산보원사철불환수위원회 공동대표), 정범 스님(조계종종회 조회의원) 등 실태조사단 단원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일본이 도난문화재라고 주장하며 반환을 요청한 부석사 관음보살입상의 경우, 한·일간 논란을 거쳐 진품여부를 검증하는 재판이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만큼, 최종심의와 현장검증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환수 기금설치 내용을 골자로 조례 개정까지 마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가 문화재청의 미온적 태도로 답보상태에 있다며, 이제는 충남도와 부여군을 비롯해 문화유산회복재단 등 민간단체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1930년 일본에서도 금동불을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지난 16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에서 농·축협 조합장과의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천순 의장을 비롯한 천안시의원과 홍순광 농협중앙회천안시 지부장, 농·축협 조합장 12명, 천안시 농업정책과, 축산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 지원책과 수해피해에 따른 복구현황, 각 조합별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농·축산업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례제정·예산지원·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황천순 의장은 “농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농민을 위해 힘 써주시는 조합장님들과 우리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천안시의 농·축협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면서 농축산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농민들이 처한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중교통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버스 탑승 방향을 가로막고 있는 버스정류장을 수년간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세종시청 관계자와 함께 16일 도담동 도램마을 8‧10단지 버스정류장을 찾아 “도로가 아닌 인도 방향으로 개방된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이곳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버스 승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도로 사이에 철골로 된 안전펜스까지 설치돼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버스 도착 전에 미리 실제 버스 정차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자전거길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버스 탑승 방향을 바꾼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곳에 맞게 버스정류장의 구조나 크기 변경이 어렵다면 버스정류장 위치를 실제 버스 정차 위치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했다”면서 집행부에 개선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버스정류장 재설치와 위치 변경 등 다각적인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버스정류장을 실제 버스 정차 위치에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현장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운영사항과 관련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황재만 의장, 조미경 복지환경위원장, 김희영 의원, 김영애 의원과 관계공무원,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만승)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아산시 어린이집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전반적 운영에 관한 문제점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황재만 의장은 “오늘 토의는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하여 특수성을 고려하여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발전방안에 대하여 종합해보는 시간으로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고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우리지역 보육발전을 위해 아산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총 386개의 어린이집에서 관내 영유아를 보호하고 교육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지역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안전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제324회 임시회 기간 서면 도정질문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공동주택 콘크리트 저수조 323개소 중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저수조는 271개소(83%)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103개소로 가장 많았고 아산 28개소, 당진 23개소, 서산 22개소, 논산 17개소, 공주 16개소 등으로 집계됐다. 오 의원이 지난해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지만, 현재 천안시 노후 콘크리트 저수조 10개 단지 지원사업만 추진 중일 뿐 나머지 지역에 대한 개선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오 의원은 “콘크리트 저수조 유지·보수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노후화로 인한 구조물 부식과 방수제 박리현상으로 수돗물이 쉽게 오염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220만 모든 도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노후 승강기 안전관리 문제도 시급한 상황이다.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를 보유한 도내 공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요’ 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에 동참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220만 도민을 비롯한 전국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거리두기 실천해요’ ‘방역에 동참해요’ ‘코로나19 극복해요’ 등 구호 말미에 ‘해요’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캠페인 참여는 오는 16일부터 손글씨나 인쇄물, 자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 세 구호를 적은 후 누리소통망(SNS)에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게시글엔 #충청남도의회, #해요캠페인 등의 꼬릿말(해시태그)도 함께 적어야 한다. 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42명의 의원은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폐회 후 ‘해요’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의료진은 물론 도민과 국민 모두 적잖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나와 가족, 우리 사회를 지켜낼 수 있는 현명한 지혜를 발휘할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는 14일 천안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천안시 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한민규 천안시 건축사회장과 임원진,한원섭 건축디자인과장, 황성수 주택과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천안건축사협회 한민규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 건축사협회가 유기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요청하였으며, 건축디자인과장은 “정책 입안 시 관련 전문가의 참여 확대로 시민의 주거생활과 밀접한 건축사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과 건설교통 위원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건축행정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건축사협회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역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천안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이하행정수도완성 특위)’는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위원장에 유철규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윤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이날 유철규 위원장, 이윤희 부위원장을 비롯해김원식, 노종용,박용희,상병헌, 서금택, 손인수, 이순열, 이영세, 이재현, 임채성, 차성호, 채평석 의원 등 총 14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특위 구성은 지난 9월 3일 세종시의회 제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유철규 신임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특정 정당의이념이 아니라, 수도권 중심의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첫 단추를 꿰는 일이다”라며 “세종시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해 국가 백년대계인 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청,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공조하여 국회의원 면담, 결의안 의결,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후반기 첫 전국 의장협의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청와대 및 정부부처 추가 이전 등을 요구하는 행정수도 완성 공동선언문 채택을 이끌어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제출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지난 1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회에서 원안 가결되면서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연대 움직임 역시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후속 조치를 촉구하는 공식 입장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은 국가 경쟁력 제고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혁신도시 추가 추진 등 다양한 균형발전 전략을 과감하게 시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했다는 최근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 국가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국가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2020년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 의장을 포함한 17명의 광역의회 의장들은 이날 행사에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을 17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2021년도 예산안 등 모두 1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출입 인원을 지역별 2명으로 제한하고 발열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 © 정연호기자 [논평]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환영한다! 35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했던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027년까지 세종시 연서면 일대 약 84만평에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이 조성된다.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이자 행정수도 시대를 준비하는 세종시는 이번 결과로 자족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그런 점에서 세종시민들을 대신해 이번 예타 조사 결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예타 조사가 통과되기까지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당시 세종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이해찬 전 의원의 노력은 물론,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괄목할 만한 결실로 이어졌다. 여기에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과 홍성국 의원의 사업 추진 열망이 더해져 세종시민들이 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한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스마트 국가산단 예타 조사 통과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