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 사업(특구개발사업)이 28일 행정안전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 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심의를 맡아 수행한다.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를 위한 기업 및 산업 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특구개발사업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1,700억 원을 투입해 22만 1천㎡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선8기 대전시 핵심과제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500만평+α) 계획을 지난 2023년 9월 7일 발표한 이래 하기지구를 포함한 총 20개소 기업 맞춤형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5개 지구 101만 평을 2026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을 포함한 9개 지구 346만 평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 이행 중이며, 나머지 6개 지구 88만 평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29일 오후(13:30) 한밭홀에서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교전담전담경찰관(SPO)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추어 SPO의 역할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전권 6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31명이 참석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근절 범정부 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청이 ’12년 6월 도입한 제도로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소년범죄 재범방지와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SPO 1인당 관내 초·중·고교 10개교를 담당한다. 특히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함에 따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을 초청하여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문제점과 대책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예방과 치유, 재활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최근 5년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증감을 반복해 왔으나 ’22년 일상 회복을 기점으로 점차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9일 목요일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28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8명으로 총 94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KBS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등 방송출연을 비롯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로스오버가수 고현주가 선생님들의 퇴임과 정부포상을 축하하기 위한 노래를 열창하여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퇴직교원을 대표하여, 대전글꽃초등학교 송호경 교장은 “41년간의 교직생활은 끊임없는 배움의 연속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겪은 학교 생활과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쾌적한 가로수 환경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2월 27일부터 동서대로, 대흥로, 옥천로 등 1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올 3월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추진한다. 시는 봄철을 맞아 버즘나무 등 9종 총 1만 8,130여 주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도로변 건물 및 고압선 가지접촉,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특히 산림청 고시‘도시숲 생활숲 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과도한 가지치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종별 구역별 지역에 맞게 작업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가로수 수형관리을 통해 쾌적한 도시 가로환경을 제공한는 만큼 전지 작업으로 인해 보행 및 차량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장서 구성의 질을 높이기 위해 694종의 상반기 추천도서 목록을 3월 초 관내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추천도서 목록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추천하는 도서목록을 기반으로, 온라인 서평 등 콘텐츠 정보 확인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자료선정실무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히 올해는, 신학기 학교도서관 도서 구입 시기에 맞춰 목록 제공 시기를 3월 초로 조정하고, 초등 508종, 중등 186종의 목록을 학교급별·주제별로 나누어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목록 배부 사업은 다양한 기관에서 추천하는 권장도서를 학교도서관에서 일일이 찾아보고 선별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자 시작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 증진, 학부모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4년 문화예술공연을 펼칠 예술단체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 모집 분야는 총 4개 분야(음악·무용·연극·기타)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12개 예술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공연장에서 대전시립예술단 공연(8회)과 함께 총 20회 공연을 4월부터 12월까지 학생·학부모·시민을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올해 펼쳐질 문화예술공연이 학생, 학부모, 시민의 감성회복, 심리적안정과 더불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역량 있고 책임감 있는 예술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하여 초등학교 2개교(대전성천초, 동명초)의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을 금년 하반기 내에 완성하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다목적강당에는 농구대 및 각종코트(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를 설치하여 날씨에 관계없는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용 화장실 및 샤워실은 물론 각종 행사를 위한 방음 시설과 무대장치, 냉난방 및 공기조화시스템을 추가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목적강당 완공을 통해 학생 체육활동은 물론, 휴일과 방과 후 시간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공간으로 개방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생활편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및 주민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원, 업무 관련 교육전문직, 변호사, 의료인,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66명으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위해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의 이해, 2024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 안내,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 컨설팅의 실제를 주제로 운영하고, 현장의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컨설팅 방식을 지구별 지원, 정기 및 긴급 지원, 전화 등을 통한 상시 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하여 소통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올해는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등 대전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대전을 포함한 8개 시도의 시범교육청에서 운영됐고, 2024년 1학기에는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2학기에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4년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는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와 실무지원 인력으로 구성됐다.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는 학교의 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기간제교사를 모집․선정하여 해당 학교에 배정했고, 교육공무직 인력풀을 활용하여 채용이 필요한 학교와 매칭을 완료했다. 학교에 배치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는 수업(기간제교사 해당)과 늘봄학교 운영 관련 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의 늘봄학교 정책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늘봄학교 정책 및 방향성 이해와 방과후학교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여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 제작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학교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학부모회 조례 ▲학부모회 운영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묻고 답하기 ▲관련 자료·서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회 구성 절차와 예산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련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업무 흐름을 도식화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묻고 답하기와 참고 서식을 알기 쉽게 현행화했다. '2024년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은 학부모와 업무담당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파일 형태로 온라인 배포할 예정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정보마당-통합자료실-혁신정책과’게시판에 접속하여 매뉴얼과 필요한 서식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2024년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이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를 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8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3‘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을 연다. 매 공연마다 압도적인 좌석 점유율과 호평으로 클래식 음악계에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4년 세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에서 객원지휘자 최수열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창의적이면서도 대담한 프로그래밍 감각으로 알려진 지휘자 최수열은 서울시향 부지휘자와 부산시향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지휘자다. 먼저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협연으로 연주회를 시작한다. 최나경은 대전 출신의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로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하고, 영국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 의해 역대 10대 플루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루티스트다. 이번 무대의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은 현란한 테크닉과 플루트가 가진 다양한 음색을 뽐낼 수 있는 곡으로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대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마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3~4월 주제는‘마음’으로 인간관계, 직장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일로 인해 다친 마음을 끌어안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한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는 도서로 꾸며졌다. ‘세대공감 당신과 함께 읽을 책’코너에서는 세상을 바라봄에 있어 서로 다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기성세대와 현세대간의 소통과 공감하는 방법을 도와주는 책을 소개한다. 또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코너에서는 2023년 대전지역 큰글자 인기도서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이달의 작가’ 코너에서는 기발한 상상력과 유쾌하고 진중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윤고은’ 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 코너도 함께 운영하며, 이들 북큐레이션 자료는 한밭도서관 제2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봄나들이 철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행락지 주변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에 대해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공중위생업소 불법 영업행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하여도 단속할 계획이다. 수사1팀은 봄나들이 철 행락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행위 ▲무신고 및 영업장 불법 확장 영업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수사2팀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의 ▲미신고․무면허 영업행위 ▲미용업자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의 유사 의료행위 ▲기타 공중위생 영업자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및 불법 영업행위 여부 등을 단속하여 공중위생업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수사3팀은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억제시설 적정 운영 여부 ▲토사 운반 차량 세륜․ 덮개 설치 여부 ▲야적 골재 보관 적정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 적정 여부 등 엄격한 점검으로 시민건강 보호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대전시 특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유원지,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월 4일부터 8일까지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추진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유원지, 기차역, 국도변 휴게소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햄버거 등), 제과점 중에서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선정 등 125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신고) 업체 제조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지하수 사용업소에 대한 수질검사 여부, 부적합 물 사용 행위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을 수거하여 대장균과 식중독균 적합 여부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년 보건복지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사업에 대전대 산학협력단,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 2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여 사회참여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복지부에서 매년 심의를 거쳐 사업단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단에는 행정인력, 슈퍼바이저 인건비와 초기운영비 7,500천원을 지원하고, 직무 분야 전문교육 및 발대식, 워크숍을 통한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와 일상돌봄 서비스 내 특화서비스인 심리지원 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BMI지수 23이상 18.5미만청년(2005년생~1985년생)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부담금 월24,000으로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정서적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2005년생~1990년생)대상으로 3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대전사랑카드 수산물 구매 환급 제도를 올해 상반기인 6월 말까지 상시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 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참여 시장은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으로 7곳이다. 운영 기간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정책수당은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 받는다. 운영 기간 4개월 동안 매월 3회차(1~10일, 11~20일, 21~말일)로 구분하여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 기준으로 정책수당이 환급된다. 예를 들어, A 시민이 3월 2일에 4만 원, 3월 10일에 3만 원, 3월 26일에 3만 5000원을 구매하면 3월 1회차 정책수당 2만 원, 3월 3회차 정책수당 1만 원이 환급되는 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