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제22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시작했다. 시정질문은 전남수, 맹의석, 현인배, 윤원준, 이의상의원의 순서로 의원별 일괄 질문 후 오세현 아산시장의 답변 후 보충질의 일문일답으로 이루어졌다. 전남수 의원은 성장하는 도시, 미래지향적인 아산시 발전을 위해 아산시 공직자와 시장의 바른 자세와 생각·행동에 대해 물었다. 전남수 의원은 “친절·모범·적극행정 공무원 선발함에 적극적인 인센티브 반영과 기피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우대로 조직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상금과 보조금의 기준을 명확히 하여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 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맹의석 의원은 최근 버스회사의 경영악화 등으로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시민들의 불편함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취지로 시정 질의했다. 맹의원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근무시간 단축, 대체수단(자가용)의 발달로 배차시간 축소 등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제65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을 처리했다. 이날 4건의 조례안 중 박성수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과 손인수 의원이 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폭염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되었다. 아울러 지난 제64회 임시회에서 보류되었던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장학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확대해 자녀를 포함한 대학생인 본인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도록 수정 가결되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에서 상담사와 상담원이 혼용됨에 따라 명칭을 상담원으로 일원화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어 교육안전위는 시장이 제출한 대전세종연구원(도시안전연구센터)출연 동의안과 세종특별자치시 민원콜센터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박성수 교안위원장은 “오늘 의결된 민원콜센터 설치‧운영, 병역명문가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19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각현 의원, 박남주 의원, 이교희 의원은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김각현의원은씨알농장의 역사성을 기리는 기념물과 함석헌 길을 조성합시다!라는 주제로발언했다. 김 의원은 일제치하의 독립 항쟁과 광복 후 자유당·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종교 사상가였던 신천(信天) 함석헌(咸錫憲) 선생이 옛 봉명동 천안의료원 자리에서 씨알농장을 경영하며 당시 전국의 뜻있는 청년들에게 시대정신을 일깨우고, 민주화 교육을 시켰던 역사를 언급하며, 씨알농장 옛터에 씨알농장 표지석과 함석헌 선생의 흉상을 설치하고, 옛터 주변 도로를 함석헌 길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남주 의원은 시민의 심정으로 예산을 집행 할 것라는주제의 5분발언을 통해 지방채 발행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구제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지방채 발행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 없도록 시민의 심정으로 원칙을 가지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예산 집행 할 것을 천안시에 요구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연 충남도의회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17일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더불어민주당), 김선홍 천안시의회 의원(천안라·더불어민주당)과 ‘충남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천안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시범사업의 현주소와 충남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준비과정을 현장실무자와 함께 의논했다. 통합돌봄은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보건·의료 등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천안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선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6년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도산업 결과를 토대로 국가단위 사업추진의 필요성에 대한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천안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준비하고 ‘천안형 돌봄 모형’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이용재 교수(호서대 사회복지학부)와 관련 연구를 담당하는 정덕진 연구원(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선도사업의 개선과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용재 교수는 “돌봄분야는 지역의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나 정보연계가 부족하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충남일자리진흥원 윤미숙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입법목적 실현 여부 등을 분석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의기구로, 도의원과 입법·법률전문가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공휘 위원장은 “의회의 주요 기능인 입법활동은 220만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현재 시범평가가 진행 중인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를 안착시켜 조례의 품질개선을 통한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입법평가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의뢰한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청취하고 개선 여부와 향후 입법평가 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제237회 임시회에서 지난 15일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이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안미희)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은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합리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발의되었으며,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천안시장이 제출한 ‘202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을 가결했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19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가 항구적 폭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올여름 집중호우로 복구 작업이 한창인 도내 수해 지역으로 달려갔다. 안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15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들과 천안시 병천면 광기천 일원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천안을 비롯한 도내 아산과 금산, 예산 지역은 올해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큰 피해를 입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광기천 지역에는 27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제방과 보, 교량 복구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위원들은 이튿날 금산군 포평지구·부리천 일원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예방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평지구엔 81억 원을 들여 배수펌프장과 배수로 정비, 부리천에는 77억 원이 투입돼 제방 축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지방하천의 경우 토사, 수풀 등 유지 관리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큰 피해를 초래하게 된다”며 “복구와 함께 상시 점검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은 “용담댐 집중방류로 금산군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15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팀장급 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조직의 허리’로 비유되는 팀장급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할 때 그 조직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의정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14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회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널리홍보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의 주요 개정사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시설물을 인수할 예정인 경우 지역건설 산업체가 하도급에 참여했던 사항을 포함하여 지역건설 산업현황 실태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 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이와 관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서는“지역경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개정에 공감하고, 나아가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실천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철규 위원장은“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4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 제주4·3사건은 국민의 인권을 근본적으로 침해했던 중대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념 대립과 분단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이유로 드러낼 수 없는 금기(禁忌)의 역사로서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정명(定名)조차 이뤄지지 못한 채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을 보내왔고, 우리 사회가 ‘제주4·3사건’을 온전한 모습으로 추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강구되어야 한다” 는 내용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건의 내용으로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입법 촉구를 골자로 하고 있다. 황천순 의장은 “‘제주4·3사건’ 의 완전한 해결을 통해 희생자 및 유족의 상처가 치유되고, 우리 사회가 갈등과 반목의 역사를 넘어 통합과 평화의 새 시대를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히며, 오늘 채택한 건의문은 정부 관계 기관에 제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헌정회가 주관하는 헌정대상은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의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14일 진행됐다. 서 의장은 제3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다. 또한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민주적 의회운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조치원을 지역구로 둔 서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해결하여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헌정회는 1991년에 제정된 대한민국헌정회육성법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14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선홍의원, 김월영 의원, 허욱 의원, 권오중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김선홍 의원은천안시 성과계획서 및 성과보고서의 철저한 관리건이라는 주제로발언했다. 김 의원은 2019년 회계연도 예산의 성과계획서와 성과보고서와 관련하여 작성년도에따라 달성 성과가 상이한 점을 지적하며, 명확한 성과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2020회계연도 예산성과 관리에 있어 성과지표의 철저한 관리를 천안시에요구했다. 김월영 의원은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제언라는주제의 5분발언을 통해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의 공세 속에서 존립자체를 고민해야 하는 지역서점의 절박한 현실을 인식하고, 천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해서 학교 도서관도서구입 활성화 등 지역서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천안시에 요구했다. 허욱 의원은효문화 진흥원 설립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허 의원은 천안시가 70만의 시민을 위하여 인류 보편적 가치인 부모에 대한 공경 또는 효 의식을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히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13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인 ‘충청남도 노인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착수한 이 연구용역은 돌봄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목적으로 지역별 노인인구와 수요 대비 적정 서비스 제공, 효율적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복환위 소속 의원과 관계 전문가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정덕진 연구원으로부터 충남 실정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위한 도내 인구사회적 특성 분석 결과를 청취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의 심층 면접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복환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나온 정책과 의견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 후 집행부에 결과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노인이 이전보다 많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실제 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분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을 진행할 계획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차의 불편함을 덜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차요금 감면 조례안이 재차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 의원의 발언은 점심시간대 주차요금 감면 조항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세종시장의 재의 요구에 따라 오는 23일 제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표결에 부쳐진 데 따른 것이다.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점심시간대 주차요금 감면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하자는 취지로 지난 제64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하지만 세종시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의결사항을 이송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제26조 및 제107조를 근거로 해당 안건의‘재의 요구 건’을 제65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한 상태다. 상 의원은 월권 행위나 법령 위반, 공익 침해 등 재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데도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세종시장의 결정에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12일 도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열린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출범식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는 사는 곳과 소득 수준을 넘어 헌법상 생존권을 국가에서 지켜주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의과대학 설립은 오늘 출범하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취지나 정부의 보편적 의료복지 측면에서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충남 서부‧도서지역 90만 도민은 급성 질환이나 갑작스런 사고에 생명을 잃거나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상급병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사망률이 수도권보다 1.4배나 높은 상황을 감안할 때 의과대학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지 분야는 점차 공공 영역으로 확대하는 추세”라며 “열악한 충남의 의료실정을 감안해 의과대학도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보건복지부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충남 예산군 삽교읍 충남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고일환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장, 김강립 보건복지부 1차관, 충남도의회 오인환 복지환경위원장과 홍기후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심의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인 김 의장은 이날 혁신도시 지정안 의결 직후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충남도민의 의지로 이뤄낸 성과”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혁신도시 추가 지정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며 “충남은 혁신도시를 성장 발판으로 환황해권 중심이자 제4차 산업혁명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모범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혁신도시 완성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그동안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대정부 건의‧결의안 채택, 특별위원회와 연구모임을 통한 공론화 작업, 이전 공공기관 대응 전략 주문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