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3월 4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대전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3,367대, 532억 원의 사업 물량에 대해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한다. 시는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 및 자동차 안정 정보 제공 여부, 배터리 환경성 정도, 제작사 사후관리·충전여건 등을 고려하여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990만 원, 전기 화물차의 경우 대당 최대 1,4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개편됐다. 환경부 전기자동차 보급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취약계층 및 어린이 통학차량, 택배 화물차,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택시 등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기존 500만 원 정액 지원에서 국비 20% 추가지원으로 변경됐으며, 소상공인의 경우 작년과 동일하게 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고취했다. 이날 이 의장은 시청 남문광장 한밭종각에서 진행된 타종식에 이어 대강당에서 실시한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시범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3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번호판이 뒤에만 부착되어있는 이륜차(오토바이)의 무질서한 위반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개발된 최첨단 단속장비로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대전지역 설치 장소는 둔산동 공작네거리(문정4→공작4)와 관저동 느리울네거리(건양대병원4→가수원4) 총 2개소이며 23년 11월부터 2월 29일까지 4개월간 시범운영(계도) 기간을 거쳤다. 아울러, 대전시(교통정책과)와 함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을 촬영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이에 앞서 모든 운전자분들의 자발적인 교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신년 첫 전시로 열린수장고 기획전《파노라마》과 소장품 기획전 ⟪DMA 컬렉션 하이라이트 2024⟫를 3월 5일부터 열린수장고에서 개최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공립미술관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이며 설립 이후 미술관 소장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신년 첫 전시로 미술관의 소장품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린미술관의 설립 취지처럼 미술관의 훌륭한 소장품들을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 할 수 있는 열린 기획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파노라마》는 허우중 작가의 작품 '사恖상누각(5)'(2019)을 중심으로 신작 '선들'(2024) 시리즈로 구성되어 그의 작품세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恖상누각(5)'(2019)과 함께 2018~2019년의 ‘백색 추상’작품들을 함께 전시하며 작품 간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신작 '선들'(2024) 연작은 식물의 줄기나 붓 자국을 연상하게 하는데, 이는 개별 작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이하여 시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4일부터 4월 말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을 중점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 ․ 판매되는 참나물, 취나물, 냉이, 달래, 머위, 봄동 등 봄철다소비 농산물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에 대하여 즉시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진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봄철 다소비 농산물 699건을 검사하여 쑥갓 등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봄나물 6건을 적발해 전량 폐기 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계절별로 소비량이 급증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에서 3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3월 북큐레이션은 테마가 있는 책‘채소와 과일’, 사서 추천 도서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2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테마가 있는 책‘채소와 과일’섹션에서는 ▲이게 정말 사과일까? ▲보들보들 바나나 ▲열무와 할머니 ▲커다란 당근의 비밀 등 우리가 맛있게 먹고 있는 채소와 과일에 관련된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는 ▲곰과 새 ▲그 이름 누가 다 지어줬을까? ▲풍경편지 ▲한글꽃이 피었습니다 등 서가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월 27일 열린 ‘제32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이용순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 정수팀장이 전국 물 관리 달인으로 선정됐다. ‘물 관리 달인’은 물 관리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물과 함께 묵묵히 한 길을 걷고 있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물 관리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물 관리 달인’은 지난 2022년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이 최초로 선정된 이래 대전에서는 두 번째 선정이다. 이용순 팀장은 1994년 공직에 입문해 28년간 상수도 전문가로 활약하며 평소 꾸준한 직무 연찬으로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기여했다. 또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및 정수장 위생관리 선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물 관리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전에서 가장 큰 규모인 월평정수장(60만톤/일)을 빈틈없이 운영·관리하여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용순 팀장은“그동안 전국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한다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및 국내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24년 3월 4일 9시부터 3월 11일 18시까지이며, 말산업정보포털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 12일 호스피아 시스템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12일 14시 이후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 후보자 명단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일반(2,081명) · 생활(119명) · 재활승마(26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생활과 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 32만 원의 비용 중 9만 6천 원(30%)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총 10시간으로 일반승마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이고 재활 승마는 장애등급 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3월부터 4월까지 찾아가는 북큐레이션‘마음이 따뜻해지는 맛있는 책’을 운영한다. 3월의 찾아가는 북큐레이션은 음식을 소재로 한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작품성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남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선정하고 지난 28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을 방문해 '카레가 보글보글', '달 샤베트' 등 총 6권의 도서와 함께 포스터를 제공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와 관심사에 부합하는 주제와 도서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도서관에서는 2개월마다 군부대, 장애인시설, 병원, 직장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관에 자료를 대출하는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을 만났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을 기리는 3.1절을 맞아 시민분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타슈를 확충해 자전거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는 일류자전거 도시를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도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대립과 갈등을 녹여내고, 화합과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9일부터 자율방범대와 '반갑게 인사나누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와'반갑게 인사나누기'캠페인은 지난해 4월27일‘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자율방범대 관리·감독 권한이 지자체에서 경찰로 이관됨에 따라 자율방범대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자 치안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거듭남에 따라 경찰과의 공감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반갑게 인사나누기’캠페인으로 경찰은 자율방범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율방범대는 자긍심을 느끼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지역치안망을 구성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서는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고자 △ 응급처치 교육 △ 치안 취약지점 합동순찰 △ 자율방범대 별 전담 순찰팀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29일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됐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하여, 축제 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역사 환경조성 및 역 명소화 콘텐츠 공동개발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에서는 3월 중 공동 TF를 구성하여, 협력사업 이행 방안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대전시의 0시 축제 등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강화하여,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철도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0시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고, 대전의 재미와 매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의원 주재로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둔산지구 도시관리 방안,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을 연계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유석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부동산재테크과)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사업’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현황 △부동산정책의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현황 및 전망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상 선도지구 지정 시 타 단지보다 빠르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지만 선도지구 미지정 시에는 재건축 사업이 동력을 잃거나 언제 다시 추진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임을 피력했다. 특히 1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선도지구 선정에 둔산지역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강병수(충남대학교 명예교수), 황윤희(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학과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2024년 2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021년 1월에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던 대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급부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2위, 2월은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으로 안착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이번 2월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