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4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대전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동원 대전부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대전지역회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24년 대전지역협의회 사업계획의 협의·조정·통합, 그 밖에 지역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원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현 상황은 남북관계 대전환기로 탈북민에 대한 포용정책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역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4일, 본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전 직원과 지역,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3월 월례 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3월 월례조회에서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홍보에 정성을 들여 이해를 구하고, 교육과정에 필요한 예산 반영 및 학교공간 활용 방안을 강구하여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 학점제,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등 교육청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수요자에게 설명하여 새로운 정책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조기 안착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행정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3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신임 간부공무원을 소개하며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교육수요자들이 최대로 수혜를 받아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요구했으며, ‘늘봄학교 운영’ 주제 발표로 담당부서의 자세한 안내를 통해 전 직원이 교육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24. 3. 4.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며 112로 허위신고를 하여 정상적인 경찰업무수행을 방해한 A씨(남, 20대)를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03:00경 술을 마신 상태에서 본인 소유의 B승용차량을 이용하여 대전 전역에 걸쳐 약 30km를 운전하며 2회에 걸쳐 112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술을 먹었는데 운전하고 싶다, 제발 잡아달라, 죽고 싶다, 내 차는 스포츠카라서 못 잡을 거다’라며 신고를 했다 경찰은 긴급상황으로 판단, B차량의 예상 이동경로에 따라 약 90분 동안 순찰차 22대를 순차적으로 출동시키며 B차량을 추격했고 A씨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가 04:30분경 대전 유성구 소재 주차장 내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B차량 안에는 A씨만 탑승하고 있었고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의 만취 상태였으며 과거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경찰은 허위신고 및 도주행위를 통해 약 1시간 30분 동안 112신고 출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 제2선거구)이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관계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본 건의안은 오는 6일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건의안은 2013년 제정된 '학교체육 진흥법'에 따라 다양한 학교체육 정책은 물론 엘리트체육의 발전이 이뤄졌지만, 학교체육에 참여하는 학생 수 대비 학생선수가 감소하고 있는 문제점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법률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대전 관내 학교운동부가 2015년에는 204개였지만 2023년 153개로 줄었고, 학생선수 또한 2015년 2,907명에서 2023년 1,814명으로 줄어든 점을 예로 들면서 지역 엘리트체육의 붕괴는 대한민국 체육이 무너지는 원인이 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 학교운동부의 위기는 단순 학령인구 감소가 주요 원인이 아니며 근본적인 원인분석과 제도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현행법률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학교체육 진흥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관련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대전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 수립과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전세사기 피해 발생 시 부동산·법률·금융 관련 전문가 상담, 긴급지원주택 제공, 주거안정 지원금 등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임차인 보호 대책을 효율적으로 수립·운영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 및 홍보, 법률 상담 등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인석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피해 규모가 큰 대전시에 더 이상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번 조례안은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와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이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본 건의안은 오는 6일 개회될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건의안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를 그 골자로 한다. 그간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상당 기간 불편함을 감수해 온 금산군민들은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을 줄기차게 요구한 바 있다. 김선광 의원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대전시도 인구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구취약지역 간의 연계를 통한 인구이동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간의 인구격차와 불균형 간극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금산군민의 오랜 숙원인 대전시와의 행정구역 통합은 대전의 인구 증가 효과와 공간 활용 이점은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 간의 관할구역 통폐합은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지방의회 의견 수렴 또는 주민투표를 거쳐 특별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9급 9개 직렬 94명으로 ▲교육행정 58명 ▲전산 3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 19명 ▲운전 3명이며,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64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2일(원서접수 4월 15일 ~19일),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2일(원서접수 8월 26일~30일) 실시되며, 접수 방법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임용시험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 전산직렬의 응시요건 필수자격증이 삭제됐으며,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연금 수급자, 2인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자까지 확대 적용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올해 신규채용은 국가수요정책사업 확대, 퇴직자 인원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57% 증가된 94명으로, 교육 현장의 업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월 29일,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 및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지난 11월에 새롭게 조성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 공간'미디어 해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미디어 교육‧홍보 자료 공유 및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북튜버 등 크리에이터 체험활동 '미디어ɑ', 학교와 연계한 '미디어 창작 동아리'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의 기능이 지식문화 콘텐츠를 생산·공유하는 역할로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표현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복합문화공간이자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내 대전갤러리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원로작가인 정명희 화백과 김수길 화백의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산 정명희 화백은 현대미술 초대작가로 70여 회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300여 회 국내전에 초대됐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국정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원로작가로서 이번 초대전 작품속에 ‘자유의 여정’시리즈를 지속하면서 환경이 조형의 본질임을 각인시키고 있으며, 전쟁과 플라스틱과 같은 환경파괴의 요인에 의해 기후 위기가 지구위기로 옮겨져 인간과 동식물의 생태가 파괴되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김수길 화백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신라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쳐 온 교육자며, 한국화의 현대적 조형세계를 구현한 걸출한 작가로 그의 작업은 기하도형에서 사물의 본태를 조형언어로 바꾸며 빛의 굴절이 형성하는 날카로운 형상을 보이는 등 그리스의 철학적 사고를 광학적 논리와 조형적 감정으로 묶어 접근하는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평생학습관 정명희 미술관에서는 ‘금강의 심장, 대청댐을 보다’를 주제로 6월 28일(금)까지 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특수교육대상 영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영아교육지원실의 교육과정, 학사일정, 교육프로그램 등 2024학년도 운영 전반을 안내한다. 또한 반부패·청렴 교육 홍보, 효과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아교육지원실은 총 2학급으로 각 학급에 4명으로 구성되며, 교육 형태는 주 5회 수업으로 개별수업 3회, 가정연계활동 2회로 이루어진다. 가정연계활동은 영아가 배운 활동을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할 수 있도록 활동자료를 배부한다. 영아교육지원실에 입학 예정 영아의 학부모는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영아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특수교육을 받게 되어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장애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특수교육대상 영아에게 적합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 ․ 중 ․ 고 학생 교육급여 ․ 교육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으로 신청하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은 가능하다. 교육급여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50%(4인 가구 기준 월 286만 원) 이하이며, 신청 결과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연간 초 46만 1천 원, 중 65만 4천 원, 고 72만 7천 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받는다. 다만, 작년부터 교육급여가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되어,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별도 온라인 신청을 해야 교육활동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이다. 또한, 교육비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방과후자유수강권(연간 초 72만 원, 중·고 60만 원), 수학여행비(초 20만 원, 중 30만 원, 고 55만 원), 졸업앨범비(실비), 인터넷통신비(21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중구에 위치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기존에 ‘꿀잼~나무상상놀이’ , ‘보문산 놀자 숲’ 등 4개 프로그램에 더해 올해는‘탄소통조림 요리대회’ 및 ‘보문산 하늘다람쥐 5형제 모험’ 2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6개 프로그램을 매주 화~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보호자를 동반한 0~7세가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환경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나무상상놀이터의 유아 놀이에 접목해 2023년에는 산림청, 2019년에는 산림청 및 환경부로부터 나무놀이체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2018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128,600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올해 운영되는 6개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우수한 체험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운영하여 체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빈발하는 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부터 악취관리지역인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정된 악취관리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경계 지역 및 인근 영향지역 등을 포함하여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실시되며, 악취배출사업장 40개소의 배출구 조사도 연 1회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총 23개 항목이며 지정악취물질은 불쾌감 및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에서 환경부가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악취실태조사 결과, 1개 사업장의 복합악취(배출구)를 제외한 모든 지점에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이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악취실태조사 외에도 악취 발생이 빈번한 북대전 주변을 대상으로 하절기(6월~10월) 악취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월 8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가족사랑 금요장터’를 운영한다. 가족사랑 금요장터는 대전지역의 신선한 제철 농산물 소비를 통해 가족 건강을 지키고,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대전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채소, 과일 등 계절별 우수 농산물과 지역업체의 농산가공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장터 개장 전에 원산지 표시, 품질 점검을 실시하고, 불만족 상품에 대해서는 결함보상(리콜)제를 실시해 안전한 구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금요장터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가와 소통할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4년 청년정책 5대 분야 66개 사업에 1,961억 원을 투입한다. 대전시는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 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 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 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 원,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에 51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20억 원), 나노전문인력 양성(11억 원) ▲주거 청년 주택 공급(485억 원), 청년 월세 지원사업(72억 원) ▲교육 반도체 공학대학원 지원(53억 원), 양자대학원 지원(30억 원) ▲복지·문화 미래두배 청년통장 지원(26억 원), 청년 부상제대군인 등 진로탐색비 지원(2억 원) ▲권리·참여 대전청년내일재단 설립·운영(21억 원), 대전청년마을 시범조성(5억 원) 등이다. 2024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청년부부 결혼 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월 4일부터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신규 운영한다. 대전시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은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서비스로 정부 및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신청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누리집은 웹 뿐만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은 서울시 및 일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한 바 있지만 광역시에서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누리집은 작년 12월 ‘2024년 대전시 누리집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전시 건강보건과 및 정보화담당관 등 4개국 6개 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누리집에는 임신, 출산, 아이 건강 3개 분야 36개 다양한 지원사업과 유용한 정보, 퀵메뉴 등이 담겨있어 대상자들의 정보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하니(HONEY)대전 프로젝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산모·영유아 관련 의료비 소득기준 폐지’등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