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수산물 관리를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난 2014년에 조례를 제정해 일본산 수산물 사용을 금지해왔다. 또한, 전체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단계부터 소비 단계까지 보다 더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식재료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이뤄진 세종시 모든 학교의 방사능 검사는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지난 8월 24일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수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수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지난해 22건에서 올해 146건으로 약 7배 이상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는 전체 학교의 100%로서 세종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 빈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또한, 2024년도에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급식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요오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가 주최·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세종시 공공도서관은 새롬동, 나성동, 해밀동, 반곡동, 소담동, 대평동도서관 등 6개 관이 선정됐다. 강의는 그림책 읽는 법, 독서와 문해력, 북스타트 운동 등 다양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새롬동도서관의 경우 ▲연령과 아이 발달에 맞춘 선정된 그림책 함께보기▲그림책부터 읽기책까지 강의가 운영된다. 나성동도서관에서는 ▲논픽션 영유아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문해력을 기르는 그림책 읽기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해밀동도서관에서는 ▲책으로 아이키우기 ▲인공지능 시대의 특징과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 반곡동도서관에서는 ▲뇌발달과 독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소담동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와 그림책 ▲유아의 말 이해와 문해력 강의가, 대평동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득창 신임 센터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거쳐 지역창업 전담기관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제4대 센터장으로 2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득창 신임 센터장은 엘지(LG)전자에서 23년간 근무한 기업 전문가로, 혁신/신사업추진 부장을 역임하며 신사업 기획과 글로벌 혁신을 담당했다. 2018년부터는 창업기획자 와이앤아처㈜ 부사장을 역임하여 창업·벤처투자와 국제 창업기획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 오득창 센터장은 취임 일성으로 “대기업과 창업기획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세종시 새싹기업 간의 대표 협력사례를 만들고, 나아가 충청권 창업생태계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득창 신임 센터장 취임으로 유망 새싹기업 발굴과 육성, 창업교육 및 문화 확산, 지역혁신 창업가 육성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업무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창업 전문기관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혁신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육군 제32보병사단의 을지자유의방패(UFS) 훈련과 연계하여 민·관·군·경·소방 등이 핵 공격 후 사후관리에 대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세종청사 기능유지와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중점과제를 검증 및 보완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세종시 인근지역의 군사주요시설에 핵 공격 이후 48시간이 지난 시점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32사단, 청사관리본부,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7개 유관기관이 임무 수행 태세를 점검했다. 각 기관은 핵 공격에 따른 방사능 물질 피해로부터 대피시설에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고 오염지역을 신속히 이탈하여 제독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세종수목원 임시주차장 일대에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방사능물질 피해에 대한 상황 파악, 지원사항 판단 및 조치, 복구 등 통합 조치 태세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핵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세종시 출범 이후 핵 관련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면서 “민·관·군·경·소방의 공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 능력과 체계를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을 비롯해 직장맘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일·생활 균형을 위한 작은 음악회, ‘여성의 길’ 역사 탐방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2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여성 지도자,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각 계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문화공연과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기념식 부대행사로는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 세종시 가족센터 등 16개 기관‧단체가 양성평등 관련 룰렛 이벤트와 여성창업자 시식회, 가족 사랑의 날 포토박스 등이 시민참여를 기다린다. 이에 앞서 1일 세종여성플라자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직장맘이 한자리에 모여 직장인과 엄마
(충남도민일보)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30일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대상지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예정지를 찾아 향후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현장에서 기본구상 연구용역 관계자로부터 사업 구상안을 보고 받고, 핵심 친수공간 예정지를 둘러본 후 관계자들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는 도시 내 금강변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볼거리·즐길 거리를 확충해 최고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시정 4기 핵심과제 중 하나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올 연말까지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공간구상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전략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연내 기본구상안을 마련하여 행복청·LH·수공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차별성 있는 기본구상안을 도출하여 비단강 관광명소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모든 사업의 출발과 끝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내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 한도를 높인다. 시는 30일 경기침체 극복과 추석명절 소비 진작을 지원하기 위해 여민전 구매한도를 9월에는 1인당 100만 원까지, 10월부터는 50만 원까지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구매한도가 상향된 만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월 최대 2만 8,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늘어나며, 9월의 경우 최대 7만 원까지로 확대된다. 이는 개인 구매한도 혜택을 확대하여 추석 등 명절기간 소비 촉진에 탄력을 붙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한 여민전은 지난 7월까지 3년간 총 9,960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여민전 구매 한도 확대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민전 내실 운영 및 지속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9일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이웃을 위한 수재 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직원자택을 비롯하여 관내 수해지역 긴급 지원을 통한 피해 복구활동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이웃돕기 의지를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임직원이 합심하여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이웃의 일상회복이 곧 우리의 기쁨임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기 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성금 모금활동 이후에도 세종자원봉사센터의 행복나눔꾸러미사업 참여,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 제대로 배울 권리를 찾겠다는 다짐과 제대로 추모하겠다는 교사의 마음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9월 4일을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29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한 뒤, 9월 4일 예정된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와 관련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보면서 마치 자신의 죽음을 보았다는 교사들의 외침을 존중해야 하고, 교실 붕괴를 극복하겠다는 다짐, 잘 가르치는 선생이 되고 싶다는 절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교육부가 교사들의 절규를 불법의 잣대로 재단하는 접근은 매우 우려스럽고, 교육의 문제를 교육 밖의 문제로 만들어가는 접근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런 상황에 시도교육감과 사전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결정 발표하는 모습도 과거의 교육부 중심주의, 교육의 사법화 관행에서 벗어나지 않는 태도이다”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47조 2항은 학교의 장은 ‘비상 재해나 그 밖의 급박한 사정이 발생할 때 임시휴업을 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입법평가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를 실효성, 적법성, 공평성 등 입법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 조례 입법평가는 4월부터 (재)한국법령정보원에 위탁해 연구용역으로 추진했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최종보고회에서 134건(시청 105건, 교육청 29건)의 평가조례를 대상으로 일반정비 78건, 필수개정 7건, 개정권고 36건, 폐지권고 3건, 기타 4건의 정비의견을 제시했다.(내역 붙임) 세종시의회는 입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청, 교육청에 개선안을 권고하고, 최종 결과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조례 제정 건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내실 있는 조례 입법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법평가가 의정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자치입법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민의 권익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조례 입법평가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조례에 따른 사업 및 예산집행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적극적인 이행을 촉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84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현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불필요한 용역발주로 인한 예산낭비를 막고 용역의 투명성·공정성·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된 규정은 용역과제 선정 시 고려사항 및 용역과제 중복선정 금지에 관한 사항, 용역결과평가 시 표절 등 연구부정행위 검증 의무화, 시책개발과 사업추진에 용역결과 활용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현미 의원은 “연구용역은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추진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이고 해마다 많은 예산이 투여되고 있다. 그만큼 더욱 철저한 용역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개정안을 계기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질 높은 용역 결과가 도출되고 나아가 주민 삶의 질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7일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고운중학교(교장 권용봉)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등의 모범사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고운중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학생 정원 800명 이상의 큰 규모의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평화로운 학교문화 형성에 성공했다. 이 결과로 학교폭력 접수 건수는 70% 이상 감소했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 비율은 1% 미만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회복적 접근을 통하여 한 명의 교사가 한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행동 변화를 이끌어 주도록 학생의 내면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파악하여 다양한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교사와 학생 간 돈독한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이후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 관계 형성을 뛰어넘어 한 학생이 또 다른 학생에게 그리고 다음 학생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공동체 전체의 신뢰 관계로 확산하는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줬다. 아울러, ‘학교폭력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세종시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1,235억 원(8.9%) 증액된 1조 5,109억 원이 반영됐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총지출 증가율이 둔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시정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부지매입비(350억 원), 대통령제 2집무실 사업비(10억 원)이 포함돼 정부의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관련 예산은 이미 확보된 설계비 147억 원과 부지매입비 350억을 포함해 총 847억 원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예산은 올해 3억 원을 포함해 총 13억 원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 시민 안전 도모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세종시만 설치되어 있지 않은 운전면허시험장을 건립하기 위한 예산 1억 원이 반영됐고, 금강을 횡단하는 교량의 추가 건설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이 확보됐다. 또한, 홍수 피해 예방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예술의전당 2023 가을·겨울시즌(10월~12월) 기획공연의 티켓 오픈을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예술의 전당 주요 고객인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머시브 씨어터'그래비티 스페이스' ▲가족극 '떼아뜨로 델루시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국립오페라단'마술피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 ▲메타댄스프로젝트 '카르미나 부라나'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종솔로이스츠의 '일뤼미나시옹'을 선보인다. 연극 애호가를 위해 기획된 ▲데드센터 '베케트의 방' ▲국립극단 '조씨고아'외에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충청지역 교향악단 음악회-대전시립교향악단 ▲나윤선 재즈콘서트 - 'Another Christmas'까지 총 10개 작품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티켓은 9월 13일까지 조기예매 할 경우 20% 할인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3~4인 관객들을 위한 ‘세종多할인’, 세종시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세종愛할인’, 세종예술의전당·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충남도민일보) 올 3월에 출범한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 부위원장 이현정, 위원 김광운, 김충식, 김효숙, 안신일, 여미전, 윤지성)는 특위를 구성한 지 6개월 만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규회규칙 제정안 통과의 발판 마련에 기여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미래특위 위원들은 지난 6월에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 앞에서 장대비를 맞으며 피켓 캠페인을 벌였다. 더불어 위원 개별로 국회 문턱을 드나들며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접촉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특위 위원들은 국회규칙 제정안을 심사하는 당일에도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회 정문 앞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촉구했으며, 결국 세종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현실로 만들어 냈다. 미래특위 위원들은 “세종의사당 건립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대통령 제2집무실, 법원, KTX역 설치 등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이 남았다. 앞으로도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동빈 위원장은 “미래특위는 지역균형발전을 상징한다. 한마음 한뜻으로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여당과 야당, 동지역과 읍·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지난 28일 나성동 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제1기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당연직(동장)을 포함한 총 16명이다. 나성동은 위촉식에 이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성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개발, 특화사업 진행 등 역할에 매진할 계획이다. 우동연 동장은 “제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출발을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주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