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자긍심을 고취하는‘자랑스러운 대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서울, 부산, 대구시장과 식사를 하면서 나온 공통적 의견이‘대전이 부럽다’는 말이었다”며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 방위사업청 이전 등 지난 2년여간 여러 성과가 대전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들도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20위권에 머물던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올해 2~3위로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월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는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2021년 1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끌어올렸고, 올해 1월 2위, 2월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에 안착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3. 5 10:30 동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및 전체 부서 과장, 계장 및 팀장, 지역경찰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 및 목표 발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포상 수여,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 경찰서장 당부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유공자 표창 수여’는 김류아 행정관을 비롯한 총 4명이 경찰서장 포상 수여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는 경찰서 전체 업무계획 및 기능 간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며, 가장 안전한 대전동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기본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앞으로 관계기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이 되어 우리 주변의 치안 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탈바꿈시키도록 힘쏟겠다”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기준금액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받아온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3월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5일 시정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트램건설 총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승인 당시 7,492억 원이었으나, 민선 7기 사업비 대폭 증액 논란 및 유‧무가선 관련 정책 결정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트램 표정속도 향상, 주요 교통혼잡 구간 지하화, 도시 경관을 고려한 완전 무가선 구현 방안 등을 포함하여 기본설계를 마무리한 결과 1조 4,09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당초 대비 크게 증가된 사업비 적정 여부 검토를 위해 지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한 독서융합 체험형 프로그램 '산성에서 놀자'를 3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로봇제작교실’,‘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공예’,‘책이랑 보드랑 놀자’등 총 8개 강좌이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좌별로 4회씩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 경험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성장단계별 특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아와 초등학생의 잠재력 계발 및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문화예술‧창의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3기에 걸쳐 총 65강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독서논술, Go! Go! 곤충 탐험대,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경제교실, 어린이 합창단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체험과 독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1기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운영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5일, 'DEPI 소식' 9호를 발간하여 관내 전체 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정책연구 결과와 교육정책 관련 최신 정보 및 동향을 현장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연 2회 'DEPI 소식'을 발간하여 관내 모든 기관(학교)에 배부하고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DEPI 소식' 9호에는 2023년에 진행된 20건의 정책연구 결과와 2023년 하반기 주요 성과 및 행사 소식을 담았다.(행사 화보, 인사말, 교육동향, 이슈페이퍼, 대전교육종단연구 저널, 교육공동체 활동 사례, 정책연구, 연구소 포커스) 행사 화보에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2023년 하반기에 충남대학교와 연계하여 개최한 학술 콜로키움(2회), 대전교육정책 학생 토론회, 대전교육정책 연차보고회, 대전교육정책 워크숍 행사 사진을 담았다. 교육동향에는 ‘IB 프로그램’을 비롯한 6편의 교육동향을 수록했으며, 이슈페이퍼에는 ‘해외 교육활동 보호 정책 사례’, ‘대전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2024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3월 5일(화) 밝혔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 인프라 구축,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교육활동 침해 사후 지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등 4대 추진과제 아래 26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및 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에듀힐링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지정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2024. 3. 28. 설치·운영되며, 이는 교육활동 침해학생 조치 등을 심의하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교육활동 침해 행위 판단 및 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등의 심의·의결을 맡게 된다. 폭언이나 욕설 등 전화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에 녹음이 가능한 전화기를 설치하고, 교원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공동체의 건강한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긴급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운영,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단, 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별(지구별 1인 이상)로 변호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에서는 9일 오후 2시, 서진석 반려견 지도사와 함께하는‘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한다. 3월의 휴먼북은 반려견 지도사 ‘서진석 소장’이다. 반려견지도사는 반려동물 가구가 늘고 올해부터 반려동물 행동지도사에게 국가 자격이 부여되면서 점점 관심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휴먼북을 통해 ‘서진석 소장’은 반려견과 반려인의 갈등을 해결해 주며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문과 조성에 기여하는 반려견 지도사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3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대화 속에서 책보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4일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및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하여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선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중 대형 동물병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이행 1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개시 미신고 1건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 3건이다. 위반 사례별로 보면 A 사업장은 1년에 2회 이상 자가측정을 통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기 전에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함에도 이를 누락하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C 동물병원은 혈액이 담긴 주사기를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보관하지 않고 일반쓰레기통에 혼합보관했고, D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의료폐기물 보관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E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소독장비 등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6일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훈련으로 자치구에서 주관하여 다중이용시설(도서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진행하며 시 대표훈련은 서구 주관으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6일 자치구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개별적으로 실시되며, 건물에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훈련(초기진화, 대피) 등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장소인 다중이용시설의 점검을 병행하고 대피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공무원·직장민방위대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준비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총 4회로 진행된다. 3월 6일에 실시하는 지역 특성화 훈련을 비롯하여 5월에는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의 전 국민 공습대비 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대피 훈련, 11월에는 기관․시설 중심으로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 대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 감염병 대응에 직접 참여한 집단을 대상으로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코로나19 자연 감염 및 백신접종에 대한 항체 양성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이 보건소 코로나19 현장 방역 요원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인원 1,053명에 대해 백신접종 및 자연 감염으로 인한 항체 보유 여부 및 지속 기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율은 조사 기간 중 99~100%로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은 1차(`22년 5~6월)조사 48%, 2차(`22. 9~10월) 70%, 3차(`23. 5~6월) 36%로 확진자 증가 추이 및 자연항체 유지 기간 등에 따라 변동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항체 보유율 분석자료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환자를 현장에서 직접 접촉하는 대응 요원들에게서 자연 감염 항체 변화가 좀 더 이른 시기에 나타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원은 자연 감염 항체 보유자 중 무증상 감염 및 재감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구 위생부서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 반 132명)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 294개소를 점검한다. 대전시는 식재료의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시행해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 기구 세척·소독하기, 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전시 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 지정 과제는 ▲‘꿈돌이’,‘꿈씨 패밀리’활용 도시브랜딩 ▲ 보문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캐빈 디자인 ▲한밭수목원 공원환경 개선 디자인 ▲대전 제2수목원 디자인 ▲갑천 수변 공간환경 개선 디자인 및 3대 하천 공간·시설물 등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 환경 디자인 ▲트램 노선의 즐거운 공간 연출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이며 지정 과제 이외에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①커뮤니티 공간 등 관련 포스터, BI, 패키지 디자인 등 시각 디자인 ②시민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 ③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 디자인 분야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4일, 설동호 교육감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서부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인력 현황 등 전반을 확인했다. 대전서부초등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창의미술, 신체놀이, 동요교실, 보드게임, 세계문화, 지구환경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하교하거나 방과후학교 또는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놀이활동 중심의 맞춤형 예·체능, 심리·정서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하루 2시간 이내(2개 프로그램) 무료로 제공한다. 대전늘봄학교 1학년 전체 총 1,987명 중 1,451명(73.0%)이 참여를 희망했고, 희망학생 전체가 3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희망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하반기에는 모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지켜야 할 근무 수칙과 활동방법, 유의사항, 응급처치 전문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대전서부소방서 협조하에 아동안전지킴이가 순찰 활동 중 심정지 환자 발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36명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올해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 교통혼잡지역, 아동범죄 취약지역 등 집중 순찰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아동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이웃에서 발생한 화재를 위해 빌려주거나 사용한 소화기를 보상해 주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소방활동을 지원한 자에게 소요비용 지급 등 보상해 주는 ‘대전광역시 소방활동 지원에 대한 보상조례’에 따른 것으로, 대전소방본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110건, 218대를 보상했다. 화재 초기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소화기를 다시 구매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단, 화재가 발생한 해당 대상물의 소화기는 보상하지 않는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보다 크다”라며“시민들께서 소방대 도착 전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초기 소화 활동에 협조해 주신다면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동구 가양동의 한 주택 공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한 A씨는 본인의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했고, B씨는 인근 음식점 화재를 발견하고 C점포의 소화기를 제공받아 사용했다. 이에 관할 소방서는 각각 A씨와 C점포에 소화기를 보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