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생명 존중 교육 주간’을 학교별로 2주간 운영한다. 세종시 관내 학교의 2학기 개학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생명 존중 교육 주간이 마련됐다. 생명 존중 교육 주간에 각급 학교는 '‘괜찮니? 잘했어! 사랑해!’ 서로를 아껴주는 학교'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명 존중 홍보 활동, 문예활동, 또래 상담, 학생-학생 간‧학생-교사 간 상담제, 학생회․동아리 활동 등 각 학교별로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개학 전에 자녀의 마음 건강을 알아보고, 학생 자살 징후 점검표를 확인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6시간)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생명 존중 교육 주간에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공연 (학생들의 감정적 공감을 유발해 생명 존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Life‵s Magic: 삶을 더할 마술 특별 공연 (7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9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퇴근길 힐링을 만나다(8월)'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라탄 공예를 활용한 거울 만들기로 진행했으며, 보육업무로 지쳐있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이 잠시나마 보육업무를 잊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세종남부경찰서,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와 손을 잡고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LH 세종특별본부, 세종남부경찰서,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와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남부경찰서는 사업 계획 검토와 진행 감독 및 사후 평가를 통해 내실 있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는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하며, LH세종특별본부는 CPTED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자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조치원 명리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정원도시 세종에 맞춰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예비비 1억 7,000만 원을 투입, 다음달 4일부터 벼 혹명나방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방제에 들어간다. 이번 긴급방제는 지난 7~8월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혹명나방 발생률이 2~3배 증가하고 있고, 인근 시군에서도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등숙기에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들어가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는 해충이다. 이때 벼 잎은 흰색을 띄게 되며, 출수 불량·등숙률 저하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시는 이번 긴급방제에 드는 약제비를 100% 지원하며, 지역농협은 드론 방제비를 농가와 분담하여 방제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0일 지역농협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방제 일정, 면적, 약제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혹명나방 긴급방제 신청은 농지가 소재한 지역농협에서 9월 4일까지 하면 되고, 지역농협에서 방제가 완료된 지역인 경우 약제를 배부받아 자가 방제도 가능하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혹명나방 피해를 보면 벼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라며 “농가에서도 수시 예찰 등 필요할 경우 추가 방제를 실시해 달라”고 당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음달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참여형 부모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특성별 양육 태도, 의사소통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관내 부모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층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교육 시간은 1회기당 약 2시간이며, ‘아동․청소년기 발달 및 정신건강과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예술심리치료 박사의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부모와 양육자 20명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9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 명절은 소비량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기간으로, 식중독 발생 등 축산물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은 시기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한우유전자 검사 ▲축산물이력 정보 확인검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며, 시중에 판매·유통되는 제품을 수거해 정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육, 갈비, 햄, 계란 등 제품 검사결과 부적합이 확인되면 관할 부서에 통보하여 제품 회수, 폐기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문배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에는 철저한 축산물 안전성 검사가 필요하다”라며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육, 우유, 계란과 축산물가공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9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개발사업에 한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이번 조치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인구 감소·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내 인가받은 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66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비도시지역 및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1,650㎡에서 2,500㎡로 상향된다.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사업이나 산업단지개발사업, 골프장 건설 등의 시행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20~25%를 환수하는 제도로, 납부된 개발부담금의 50%는 토지가 속한 지자체에, 나머지는 국가에 귀속된다. 개발부담금 완화 조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된 바가 있으며 당시 개발부담금 완화 시기에 사업 인가를 받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특히 소규모 개발이 늘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로 침체된 지역 부동산 경기에 다소나마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그동안 연중무휴로 매일 17시 30분까지 운영하던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는 9월 1일부터 매일 16시까지로 단축한다. 시 보건소는 정부 정책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였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9월 1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3시부터 16시까지로 변경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보호자 등의 검사 수요가 여전한 상황을 고려해 운영일이 평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연중무휴인 점은 기존과 같다.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과 함께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부터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문자나 전화 등을 통해 실시하던 기초역학조사는 더 이상 시행하지 않는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지만 고령자와 고위험시설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사이버보안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연계를 통한 기회발전특구 유치 전략 마련에 팔을 걷고 나섰다. 기회발전특구는 조세감면, 규제특례, 재정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수단 중 하나다. 시는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단지 등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해 있고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들어설 예정으로, 사이버보안 분야 국가 핵심 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이에 시는 산업단지와 공동캠퍼스 등으로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인근 대학의 정보보안학과와 연계해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등 세종형 사이버보안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구 유치를 위한 사전절차로 3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원 부시장 주재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첫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획회의에서는 지난 7월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기회발전특구 정부 동향을 토대로 사이버보안 산업 등을 연계한 기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30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여미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지난 5월 12일 마련된 ‘세종시 평화의 소녀상 보존 및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들은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평화의 소녀상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여 의원은 기존 반기 1회였던 기념조형물 점검 주기를 월 2회로 강화하고 육안 점검과 CCTV 점검 내용을 관리대장에 기록하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여미전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 관리가 더욱 철저해지길 바란다. 나아가 세종시에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지역문화가 더욱 견고히 정립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 자율주행기업과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세종지역혁신클러스터 공동관’ 부스를 구성하여, ‘자율주행 특화도시 세종’을 홍보하고, 세종시 관내 자율주행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에이텍모빌리티, 라스테크, 스카이오토넷, 리텍, 파인에스엔에스, 새온, 나무인텔리전스, 와토시스, 마스코리아, 에티포스, 지에스피테크, 오토노머스a2z 등 총 12개사이다. 주요 전시품목은 자율주행 트랙터, 자율주행 청소차, GNSS RTK SMART MODULE, V2X 단말기, 복합검지센서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사업을 수행하며 개발 중인 제품이다. 또한, 세종시 투자유치단과 함께 자율주행 분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상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인 자율주행산업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84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자치법규의 입법예고기간을 명시하여 절차적 정당성을 강화하고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제출 방식을 서면으로 한정한 내용을 삭제하는 것이다. 시민이 전자우편이나 누리집 제출 등 더 간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미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에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법규 입법예고기간 미준수 및 의견제출 방식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개정안이 자치법규 입법 과정에서 주민의 알권리와 입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7일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교육인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체험축제는 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세종시는 지난달 기준 만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 비율이 20.2%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이번 축제는 기관 및 부서 20곳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존 15곳, 프로그램 30가지로 구성·운영된다. 올해는 생존배낭 만들기, 1인 전동차(킥보드) 안전, 다중밀집시설 안전, 항공안전,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증강현실(AR)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 완강기·수상안전·화재안전·승강기·재난예방안전·교통안전·감염병예방안전·심폐소생술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는 비상구대피(
(세종=충남도민일보)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11일부터 충청권 4곳에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디지털 전환기에 수요가 늘고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T 전문 인력 중심의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충남, 충북, 대전 총 4개 지역에서 디지털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며, 모집 분야는 국가공인자격 △ADsP(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SQLD(SQL 개발자)와 민간자격 △KT_AICE(인공지능 활용 능력 평가) BASIC 등 총 3개 과정이다. 교육은 12회차 오프라인 형태로 운영되고, 정원은 한 프로그램당 15명씩 총 180명의 수강생으로 구성된다. 충청권 거주민, 지역 대학생,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의 ADsP 과정은 9월 11일부터 시작되고, SQLD, KT_AICE(BASIC) 과정은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지역별로 상이하므로, 모집 요강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6회 세종SW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SW해커톤 대회’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을 도출하고, 소프트웨어(SW)기술(SW, AI, IoT, 로봇 등)을 적용하여 창작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5~6)‧중‧고 학생들이 3인 1팀을 이뤄 초등 7팀, 중등 11팀, 고등 7팀, 총 25팀(7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SW) 교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조물과 프로그램으로 구현하여 발표했다. 초등부는 ‘함께 꿈꾸는 글로벌 세상’을, 중고등부는 ‘우리의 도시 세종!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다양한 생각과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초등부는 여러 언어로 날씨를 알려주는 로봇, 각 나라의 문화를 설명하는 로봇, 다국적 퀴즈 로봇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중고등부는 은하수 교차로 교통체증 해결 방안, 세종시 공무원을 위한 자동차 공유 앱, BRT 버스 노선 활용 확대를 통한 교통체증 완화 방안 등을 구상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특별자치교육청은 29일에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세종꿈마루(영역) 예비학교 교직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세종꿈마루 담당자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의 공간혁신 사업명으로, 사용자 중심의 학교 공간혁신을 통해 공간 주권을 실현하고, 사용자의 삶과 배움이 반영된 유연한 학교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전연수는 세종꿈마루(영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학교 6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종꿈마루 정책의 이해와 배움이 중심이 되는 공간 구성을 위한 사용자 참여 설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주제 특강 ‘학교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권현정 아키에듀 건축교육연구소 대표), ▲촉진자와 함께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기획, ▲세종꿈마루(영역) 예비학교 추진 내용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전연수에 참여한 아름초 박병관 교감은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학교 구성원 전체가 생각을 모으고 나누는 과정 자체로 교육적 함의가 있다”라며, “학교 구성원과 함께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 중심의 학교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사전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