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기존의 과학‧수학교육 중심의 학교과학관의 공간과 프로그램의 전면 재구조화를 통해 순차적으로 과학‧수학‧정보교육 중심의 '창의융합교육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교육환경 및 학습 방식의 변화와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의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그 시작으로 7일, 단양중학교가 창의융합교육관 개관식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변모한 모습을 선보였다. 단양중학교의 창의융합교육관은 ▲첨단기술 기반의 천문‧지질 테마프로그램 ▲로봇, AI 등 소프트웨어 교육 ▲지역 지질 명소 탐구 등 다양한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올해 ▲제천중학교(AI 로봇) ▲증평중학교(자연사) ▲보은중학교(드론)가 창의융합교육관의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 테마를 살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획을 구체화해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는 7일 ㈜물애담(대표 정용래)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용래 ㈜물애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물애담은 충북 영동에서 알칼리성 미네랄워터와 기능성 음료를 전문으로 제조해온 기업이다. 정용래 대표는 “세계적인 행사인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하여 영동군이 세계 전통음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애담의 직원 모두가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물품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참여를 더욱 북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자연과학교육원 미래교육관에서 국‧공립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관리자 공감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유아교육과 관리자 리더십'을 주제로 미래를 여는 충북유아교육을 위한 조직 운영 전략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유치원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자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 이재용 교수 특강 ▲소통의 선율, 공감 하모니 체험 연수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 사례 토론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신규 관리자는 “유치원 관리자로서의 실질적인 리더십과 의사결정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실효성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아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관리자들의 리더십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감하고 동행하는 유치원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장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에서 협의회를 갖고 교육발전특구 공모 계획서 초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에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과 연구원, 청주시 체육교육과 관계 공무원, 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 계획서 초안에는 청주시의 '꿀잼 청주' 브랜드를 반영한 '모두를 품는 꿀잼 에듀케어 지속 성장도시, 청주'가 비전으로 설정됐다. ▲늘봄기능 강화 ▲초‧중등 꿀잼 에듀케어 맞춤형 교육 ▲대학과 미래전략산업을 연계한 취‧창업 교육지원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저녁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강화와 과대과밀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늘봄미래 거점센터를 구축하는 방안, AI기반 맞춤형 교육, 온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질적 제고 등이 담겼다. 협의회를 거쳐 계획서를 수정하고 보완해 교육발전특구에 공모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이달 하순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발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가칭)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전시 체험물 설계와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누리터는 오는 2026년까지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에 11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실감영상으로 광주민주주의역사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실감영상실 ▲광주교육의 흐름 속에서 광주 민주주의 역사를 전시하는 상설전시체험관 ▲민주주의 역사 관련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디지털 랩실 등 체험교육실으로 구성된다. 이날 보고회는 역사누리터의 전시체험물 설계 계획을 보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박중환 전 국립나주박물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 및 초·중·고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건축 기본설계계획 보고, 전시 설계 착수 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체험물의 공간별 콘텐츠 구성 및 연출계획, 사업수행계획 등 전시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문해력 및 기초수리력 입문과정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원의 기초학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에는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에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해 이론과 현장사례 중심으로 수업 지도 방안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글문해력 과정 주요 내용은 ▲기초문해력과 한글문해의 이해 ▲읽기 곤란 학생에 대한 진단과 지원 방안 ▲글자 읽기 및 쓰기의 원리 및 지도 사례 등이다. 기초수리력 과정은 ▲기초수리력의 지도 원리 ▲기초수학의 진단과 처방 ▲수 세기 및 저학년 연산 지도 전략 등으로 운영됐다. 광주용봉초 김성은 교사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 지도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입문 과정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발전 과정 연수를 운영하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7일 ‘Y-마트 부설 (사)피플위드피플’로부터 5백만 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을 후원금품으로 전달받았다. Y-마트 상품권은 서구시니어클럽에 전달돼 서구의 대표적인 나눔 정책인 ‘천원국시 나눔냉장고’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Y-마트 김성진 회장 겸 (사)피플위드피플 이사장, 서구시니어클럽 추왕석 관장 등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법정지정기부금 후원 단체인 Y-마트 부설 (사)피플위드피플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연간 약 7천만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바른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사업에도 매년 1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착한 국시 나눔 냉장고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천원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증 경험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학교-Wee센터-병원형Wee센터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으로 학생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우선 지난해 정신건강 전문의가 고위험 학생에 대해 ‘진단-상담-치료-교육’을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도록 조선대학교병원과 국립나주병원과 협력해 2곳의 병원형Wee센터를 개소했다. 병원형Wee센터는 장기간 통원이나 입원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중단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64명의 학생이 633차례에 걸쳐 상담을 받고 이 중 5명이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교 위기관리 위원회 자문도 1건 진행했다. 상담·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학생 마음 바우처 지원 사업’도 눈에 띈다. 자살 시도 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이 사업을 통해 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최승복 부교육감,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35명이 참여해 고귀한 희생 앞에 묵념하고 헌화했다. 이어 전남여자상업고(고 박금희 학생), 전남중(고 방광범 학생), 송원여자상업고(고 박현숙 학생) 등 5·18 학생 희생자들의 학교 3곳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학생회,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해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섰던 학생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 광주정신은 지역 역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5·18교육으로, 5·18 광주정신이 학생들의 삶 속에 살아 숨 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7일 충주 소재 국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열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종갑 의원(충주3)이 참석해 국원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및 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기능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재 추진 중인 도내 학생들을 위한 충청북도 정책을 소개하며 내신성적 5등급제 변경으로 학생들이 겪고 있는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한 국원고 학생들의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충청북도의 정책과 조례를 설명하면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선 정국과 긴 연휴 등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들에게 책임 의식을 갖고 업무 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정치적 상황과 제21대 대통령선거, 연휴 등으로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뒤숭숭하고 혼란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업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공직자 전체가 각자 업무 분야에 대해 권위와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나라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곧 공직자의 할 일”이라며 “공직자의 이름값에 걸맞은 정신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공직자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선 전문가 못지않은 업무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무원이 행정 실무에 대해 공부하고 열정을 가져야 획기적인 정책 추진과 사업 발굴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행정수도의 완성 또한 공공에서 솔선수범하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시민들이 정책에 관심을 갖고 호응한다”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남부경찰서 및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과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금남대평시장에서 장날에 맞춰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안전한 보행 및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무거운 물품 운반을 지원하는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으며, 지역 사회 내 어르신 공경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동구 청춘다락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유주방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아끼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한 공유주방은 그동안 급식공간, 조리시설 부족 등 열악한 자원봉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동구에 소재한 청춘다락 내 342.24㎡의 규모의 조리전용 공간과 식당 등 시설을 보강해 조성했고, 앞으로 급식봉사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경과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기탁식, 주요내빈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 100여 명에 대한 삼계탕 등 급식봉사가 이뤄져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작년 한 해 대전에서는 시민 약 7만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셨고, 매년 늘어나는 자원봉사로 대전 곳곳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어 대전시의회 의원과 직원들도 올 4월부터 급식봉사를 시작해 힘을 보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이달의 식물로 ‘미선나무’ 전시한 데 이어, 5월에는 보랏빛 열매가 인상적인 ‘엘더베리’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더베리는 오랜 시간 사랑과 보살핌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식물로, 연분홍빛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어난 뒤, 짙은 보랏빛 열매가 송이째 맺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원전 400년경,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면역력이 최고의 치료법”이라 강조하며 항산화 성분이 풍분한 엘더베리를 ‘기적의 열매’라 부르며 직접 치료에 활용했고, 유럽에서는 그 효과에 경의를 표해 엘더베리 나무 앞을 지날 때 모자를 벗는 풍습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열매에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염증 완화와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꽃이 결혼식 장식으로 사용되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고 있다. 이번 엘더베리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 3곳에서 펼쳐진다. 각 전시 장소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도시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과 주요 정책 실현의 적시성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프로야구 대전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리그 1위로 올라섰다”며“대전시가 한화이글스와 협업한‘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이번 달 출시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 연이어 들리는 5월”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꿈돌이 한화 콜라보 굿즈는 하루 종일 줄을 서도 구매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한다”며“이러한 상승 시기에 대전시 브랜드가치를 더욱 끌어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대전시는‘꿈돌이 세계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꿈돌이 라면’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꿈돌이 부모님을 더한 꿈씨 패밀리 굿즈 확장판까지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호텔 인터시티와 손잡고 꿈돌이 패밀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인 '꿈씨호텔'도 조성했다. 꿈씨호텔은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동구 중동에 위치한 청춘다락 1층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조성하고,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 구자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센터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 상무,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지점장,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상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유주방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물품 기탁식,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급식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기탁식에서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5천만 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1,440만 원)이 공유주방 운영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제빵기구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시설 확충에 기여했다. 이날 공유주방을 활용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행복한집’ 급식봉사에는 내빈들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00여 명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