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군포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2021 군포 어울림 대축제’를 오는 5월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목적으로 4개 분야에 걸쳐 열린다. 먼저 ‘Cheer-Up 군포’는 이주민과 선주민간의 응원메시지 교환을 통해 사회통합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내가 군포 미스, 미스터 트롯’은 이주민들의 한국 트롯 열창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내가 세계 패셔니스타’는 다양한 나라의 의상을 체험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온라인 패션쇼로 진행되며, ‘우리집 황금 레시피’는 음식을 매개로 각양각색의 지구촌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별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이 상품과 함께 수여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제 군포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구촌 속 군포의 첫 걸음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에 대한 진정어린 이해와 배려로 이를 통해 화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어울림이 의미하듯이 이번 어울림 대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2일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 지명 설계 공모’지명대상자 6팀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지명원을 접수받았으며,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4팀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 총 31팀이 접수했다. 충남미술관 건립 운영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제출 서류를 토대로 팀 구성과 추진 체계를 살피고, 유사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을 평가해 지명대상자 선정했다. 선정한 지명대상자 6팀은 △이용호(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Steven Holl(Steven Holl) △조도연(디엔비건축사사무소)·Robert Greenwood(Snohetta)·김상훈(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김현호(디에이그룹)·Astrid Piber(UNStudio) △이상림(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Yvonne Farrell(Grarton Architects Ltd.) △신창훈(운생동건축사사무소·Nicolas Kastbjerg(Bjarke Ingels Grupo A/S) △김희진(선인터라인건축사사무소)·박진희(SsD Architecture+Urbanism)·Samuli Woolston(ALA Archi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경북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621-27)은 오는 4월 13일부터 연말까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가까운 미래에는 동물원에서 조차 볼 수 없을지 모르는 멸종위기동물의 모습을 초상화 형태로 재해석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으로 사라져가는 동물의 존재를 기억하고 보존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전시된 작품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간하는 *적색목록(Red List)동물 중 맨드릴 원숭이, 톰슨 가젤, 시베리아 호랑이 등 38종이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해 2∼5년마다 발표하는 보고서 또한 전시기간 중 해시태그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포함하여 SNS에 관람 후기를 남기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곤충생태전시관에는 딱정벌레 등 곤충류, 거미류, 파충류 등 살아있는 생물 22종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상시 전시하고 있다. 김왕식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물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관람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일 ~ 18일)을 맞아 전시, 특강,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 ~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로, 금년 공식 주제인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은 코로나 19로 아직은 어렵고 힘든 일상 속에서 도서관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도서관협회 회원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이다. 경북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강연, 체험,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과‘재미있는 책! 신기한 책!’체험프로그램,‘소중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속 구절 필사 인증’, ‘친구와 함께하는 도서관 주간’이벤트,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기간을 풀어주는‘도서관주간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 도서대출 권수를 두배로 늘려주는‘도서관주간 도서대출 확대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전국체전기획단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 100여건의 체전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3. 15일 ~ 31일까지 체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꽃피는 봄이오면, 전국체전이 내 곁으로 온 닭’이란 주제로 봄 배경 가족 운동 사진과 전국체전 성공 개최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개최,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네티즌들은“코로나19를 확실하게 극복하고 전국체전을 개최 했으면 좋겠다”,“많은 분들의 사랑의 따뜻한 손길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으쌰으쌰 응원합니다.”,“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이 전국체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응원해야 한다”는 등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국민들의 응원이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전국체전이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축제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 전국체전기획단에서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15명을 랜덤으로 추천해 치킨 기프티콘과 체전 마스
(충남도민일보) 현대적인 색깔을 입힌 창작국악을 추구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모래로 국악을 그려낸다. 해운대문화회관은 특별 기획 국악 샌드매지컬 공연 ‘청산 The 그리다’ 공연을 개최하고, 4월 16일 19시 30분 해운홀에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폭넓은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연주자들은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국악인들로 이뤄진 ‘락드림’은 이밝음 소리꾼의 소리와 사회로 피리 유성희, 장구·연희 황가연, 장단·특수타악 박한결, 베이스 조성일로 구성됐으며, 샌드아트 국제 페스티벌,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대사관 주최 ‘Korean culture night Ahlan Korea’ 공동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샌드아티스트 채승웅과 함께 국악을 그려낸다. 국악기로 연주하는 재즈 창작곡 ‘Jazz cafe’를 시작으로 청산별곡을 나타낸 ‘청산 The 그리다’, 춘향가 중 사랑가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곡 ‘춘몽_깊은 사랑가’, 관객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아리랑 시그널’, ‘더 드로잉’ 등 창작국악곡과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연주되는 음악은 무대 위, 실시간으로 샌드아트로 음악과 함께 그려진다.
(충남도민일보) 종로구는 2021 종로한복축제 전시 프로그램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 우수 작품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개최한다. ‘업사이클링’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본래 물건의 가치를 높인 것으로, 작년에 구에서는 쓰임새가 낮아진 한복을 기부 받아 예술가들의 손을 통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올해에도 종로구 예술가 11명(장미경, 서희성, 김난향, 김형미, 고민경, 한경숙, 윤명진, 송은영, 안희숙, 강성희, 홍영신)이 참여하여 기부 받은 한복을 이용한 다양한 퀼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10월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 당시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우수 작품 68점과 ▲종로구 예술가들이 새롭게 디자인한 작품 58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오는 10월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종로한복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오는 5월 11일까지 음성군 유튜브 홍보를 위한 '2021년 음성군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 랜선 여행’을 주제로 음성군의 역사와 문화, 관광, 사람이 있는 따뜻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촬영해, 참신하고 독특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해 본인의 유튜브에 업로드 후 응모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작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올린 영상이면 된다. 응모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유튜브에서 ‘음성와유튜브’를 검색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5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최우수상 1명(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70만원), 장려상 2명(상금 30만원)을 선정해 6월에 시상할 계획이며, 음성군 홈페이지와 음성와유튜브에 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공공도서관(신탄진·송촌·안산)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탄진도서관은 13일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수업 365’의 정여울 작가 특강(비대면), 24일 버블쇼(유튜브) ‘뽀득뽀득 손 씻기’도서관 럭키북(book)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송촌도서관은 15일 조효제 성공회대교수 초청강연(비대면) ‘인권으로 코로나와 기후위기를 보다’와 17일 샌드아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공연(유튜브 덕구티이비)과 도서관주간 동안 ‘상상의 나래! 앤서니 브라운 도서전’을 진행한다. 안산도서관은 16일 정혜윤(PD, 작가) 초청강연(비대면) ‘앞으로 올 사랑’과 4월 한 달 동안 주제 도서전시 별별서재 ‘지구야! 아프지마, 사랑해!와 원화전시 ‘나 홀로 버스’를 운영한다. 강문숙 복합문화센터장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희망이 되어 드리고자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 4월의 봄을 도서관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비대면 온라인 지식문화콘텐츠 소비가 증대하면서, 공공도서관도 전통적인 지식정보 전달(소비)뿐만 아니라 지식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한 체험형 디지털 창작활동 공간인 스마트 K-도서관을 올해 하반기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비 50% 매칭 공모사업으로 미디어 문화향유 확대 및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1인 콘텐츠 제작·체험 및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는 한밭, 서구 월평, 대덕구 신탄진, 동구 판암도서관에서 지원을 하여 4개 모두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에 한밭도서관은 영상 및 오디오 제작, 미디어 편집실이, 신탄진도서관은 콘텐츠 제작실, 편집실, 창작회의실이, 월평도서관은 영상제작, 편집실이, 판암도서관은 미디어콘텐츠 제작시설이 들어서고, 시민들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체험하고 실습 등이 가능하게 된다. 대전시 박도현 문화예술과장은 “도서관은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고 성장하는 유기체로, 4차산업혁명시대·디지털 비대면 문화의 시대에 대중매체의 소외가 없도록 미디어 콘텐츠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4. 10일 ~ 17일까지 도청 동락관 지하전시장에서 경북문화재단과 경북예총 등 지역 예술가들과 손을 잡고 예술작품 전시․판매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개최한다.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와 경상북도도예협회,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지역의 우수한 예술작품 359점을 전시․판매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인들의 예술작품 판로개척을 도모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예술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 전시판매전을 통하여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문화예술계가 도민들과 고통을 함께 분담하여 따뜻한 경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술(그림, 시화 사진 등), 도예, 공예 분야별로 출품작품 총 359점을 행사기간 동안 동락관 지하 제2전시장에서 상시 판매할 계획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혼이 담긴 참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충남도민일보)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in 안동·예천 집행위원회는 ‘연극, 오 마이 갓’을 슬로건으로 확정하는 한편 예술감독과 홍보대사를 선임하는 등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연극제 준비에 돌입했다. 12일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연극의 경이로움과 안동·예천의 전통을 슬로건 ‘오 마이 갓’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현상 집행위원장은 “개막식과 연극제 기간에 다양한 갓을 등장시켜 그야말로 갓 판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안동예천의 정신을 절로 드러나게 한다면 연극제의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연극제의 꽃인 예술감독에는 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인 노하룡 호산대 연기과 교수와 대구국제호러페스티발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안희철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공동으로 선임됐다. 집행위원회는 연극제의 성공을 위해서 역량이 검증된 전문가를 우선 순위로 모셔 온다는 원칙 하에 기술감독 또한 제37회와 38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신호 감독을 발탁했다. 홍보를 일선에서 주도할 홍보대사에는 안동출신 배우 손병호, 박상원(서울 예전 교수), 임호씨가 맡는다. 이희범 전 장관과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회장, 신상률
(충남도민일보) 한국도자재단이 7월 18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생활도자100인전’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기획 초청전으로, 총 11회에 걸쳐 8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뿌리를 만나다’를 부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도자의 초기 쓰임인 ‘기(器)’에 집중한 ▲김익영 ▲조정현 ▲권영식 ▲이수종 ▲노경조 등 한국현대도예 1~2세대 중견작가들의 무게감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백자, 분청, 색자, 질그릇 등 분야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도자의 형태, 질감, 미적 감성 등 도자의 특색을 재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업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인위적인 요소가 없고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이 특징인 ‘조선백자’를 주로 연구하는 김익영 작가는 50여 년간 작품 활동을 하면서 백자의 형태미와 실용미를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器)’와 ‘제기(祭器)’ 형태를 기반으로 한 ‘주합(柱盒)’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조정현 작가는 전통적 특성에 현대적 감각을 부여한 옹기 작품을 주로 작업한다. 조 작가의 대표작 ‘옹기연가와의
(충남도민일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홈족(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을 주제로 회화, 설치, 영상 등 현대미술 작품과 DIY 콘텐츠로 구성된 기획전시를 오는 13일 부터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 속에서 홈쿡, 홈가드닝, 홈엔터 등 다양하게 즐기는 홈족의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과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여 변화된 집에 대한 개념과 생활방식, 문화 등을 이해하고 관람객 스스로 ‘나다운(being myself)’문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특별기획 전시이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는 외부로부터 보호받고, 가족이 머물며 일상생활을 해결하던 전통적 의미의 집에서 벗어나 개인의 ‘휴식처’이자 취미생활을 하는 ‘스튜디오’ 그리고 여가를 보내는 ‘여행지’ 등 집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명우, 김예지, 이미주, 정래순 4명의 현대미술 작가 이외에 김나희, 임수진, 윤은비 3명의 DIY 전문가가 함께하여 홈족(Home族)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장뿐만 아니라 개인의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홈족 콘텐츠로 구성된 8개의 코너는 각
(충남도민일보)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안동 손가락(樂)홍보대사’ 프로그램(부제 : “손”잡고 가보자, “가”장 아름다운 안동의 문화유산, “樂”즐거운 역사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여 홍보영상 만들기, 안동문화재 사진전시회 개최, 안동 홍보 모바일 앱(Application) 개발도 진행한다. “안동 손가락(樂) 홍보대사”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역사에 대해 올바로 알고 우리지역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와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전 이해를 높이기 위해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우리동네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안동의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특별강의(2021. 4. 7.)를 실시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안
(충남도민일보)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 소속 강동구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4.12.~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독서 활성화를 위해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제정한 주간으로, 특히 올해는 장기화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주제가 선정되었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은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이다. 강동구의 강동구립도서관 6곳(성내·해공·강일·암사·천호·둔촌)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한다. ‘밤코’작가 그림책 특강(성내), 토닥토닥 컬러테라피(해공), 철학으로 휴식하다(암사) 등의 강의는 물론, 북키트와 포춘쿠키 나눔, 독서낱말퀴즈, 블라인드 북 대출, 연체자 사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강의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서관 이용과 독서문화생활이 다시금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