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침해 학생과 피해 교원을 즉시 분리하고, 교원의 생활지도권을 학교교칙에 명시하기로 했다. 교육청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2023년 교육활동 보호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교원지위법'의 미비점으로 인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더라도 침해학생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어려웠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법률 개정 전이라도 도내 모든 학교 교칙을 개정하여 교원의 생활지도권과 가해학생에 대한 긴급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인 교원안심공제를 통해 피해교원의 치유‧회복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의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확대하여 ▲법률분쟁조정서비스 ▲배상책임 지원 ▲소송비 지원 ▲상해치료비 ▲손해물품비 ▲긴급경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연 2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5월 교육활동 보호 주간, 상시적인 캠페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가 전년 대비 평균 23%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41만 5천 원 ▲중학생은 58만 9천 원 ▲고등학생은 65만 4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교육활동지원비를 교육목적에 집중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 방식이 현금 지급에서 사용처가 제한되는 바우처(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포인트) 지급으로 개편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6만 원, 중 20만 원, 고 30만 원) ▲수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청 1회의실에서 향후 2년간 충남교육정책과 교육발전 중‧장기계획을 함께 설계해나갈 ‘4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에 대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모두 20명으로, 분야와 성별 등을 고려하여 공개모집, 도의회 추천 방식으로 외부위원 17명,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임기는 2025년 2월까지이며, 앞으로 충남교육 주요정책과 교육발전 중ㆍ장기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충청남도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김재웅 공주대 공과대학 학장, 부위원장은 진성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김재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20명 위원 한 명 한 명이 충남교육을 이끌어가는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자”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 미래 교육을 활짝 꽃피우기 위하여 우리 위원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과 제언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27일 보건복지부를 소관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방문하여 정춘숙 위원장 및 위원회 간사인 강훈식의원(충남 아산시을)과 강기윤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을 면담하면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0일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 총장[국립공주대(총장 원성수), 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 국립순천대(총장 고영진), 국립안동대(총장 권순태), 국립창원대(총장 이호영)]들의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이후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시급성을 요청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원성수 총장은 정춘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게 국가 기본 전략인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회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의료사각지대가 산재한 지역의 국립대학들이 의과대학을 설립하여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지속적인 의과대학 유치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충남·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과도한 입시경쟁과 경쟁중심의 교육을 지양하고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도내 30개 학교를 선정하여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배움공간을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도내 30개 학교를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해 교당 평균 50,000~60,000천원을 지원하며, 유치원·초등학교는 놀이와 쉼 공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생활과 연계된 쉼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3일,24일 행복공간 조성사업 선정교 관계자(교장·행정실장·담당교사) 및 지역별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이틀 동안 ‘행복공간 조성사업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공간혁신과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의 이해 ▲전문가(건축가등)와 함께하는 행복공간 만들기 실습 ▲행복공간 조성사업 지역별 컨설턴트 연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말처럼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아이들의 삶의 행복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일이다.”라며, “향후 학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전 학교 운동부 운영과 관련해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분야 전문가를 연수강사로 초빙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훈련법 ▲도핑방지교육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성폭력·폭력예방 교육) 등 활기차고 깨끗한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헌신과 열정적 노력에서 기인됐다.”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육과정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교육과정 학생모니터링단인 ‘호서서포터즈 5기’ 단원들을 선발하고 24일 아산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서서포터즈는 각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여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이다. 한 학기 동안 중간과 최종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중간모니터링은 교수학습센터의 중간 교육개선활동인 ‘강의개선골든타임’ 프로그램과 최종모니터링은 학기 말에 진행하는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 활동과 연계하여 활발한 개선·환류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는 선발 인원과 조사 인원수를 2배로 확대하여 51개 학부(과) 98명의 학생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단원들은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서 배우고 호서서포터즈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호서서포터즈단의 학생대표로 선발된 동물보건복지학과 석효진 학생은 “작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자료 ‘미리보는 학교생활 미리미리 미리학교’를 공개했다. 현장 특수교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에 참여한 이번 영상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입학 전‧후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특수교육 안내 ▲등교와 교실 생활 ▲수업과 화장실 ▲급식실 ▲특수학교 안내 등의 내용으로 총 5편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등교에서부터 구체적인 학교생활과 학교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영상 뒷부분에 질의응답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제시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생활지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이번 영상자료는 통합교육 적응 관련 내용도 충실히 담아, 신학기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입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청 각부서·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민원·정보공개 및 청원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4일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배움자리에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반복 민원 대응 ▲국민신문고(고충 민원) 처리제도 ▲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및 우수사례 ▲민원인 개인 정보 보호 위반 사례 ▲정보 공개제도 ▲청원제도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업무처리 절차 및 관계 법령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도민과 교육청의 소통 창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원인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청하여 도민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왼쪽)와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오른쪽)이 ㈜데이터스트림즈의 소프트웨어를 기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로부터 15억여 원 상당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TeraOne(테라원)’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 및 협약식에는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이사와 박성국 상무,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테라원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IoT 빅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외산 솔루션 대비 다양한 기능과 향상된 성능, 편리한 기술 지원, 합리적 운영비용을 보장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증받은 테라원에는 2개의 namenode, 12개의 node 분량의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양측은 이날 열린 기증식 및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등에서 협력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환영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고 그 비전을 구현할 역량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마주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실패가 용인되는 학생 시절 다양한 일에 도전해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은 축가와 공연으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예비대학이 끝나갈 즈음 검은색과 흰색, 반짝이는 옷을 입은 교수 7명이 단상에 올랐다. 신나는 노래와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한 춤도 함께 선보였다. 입학식에 참석한 유아교육과 신입생 박지민 씨(20ㆍ여)는 “교수님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진지한 어른들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노래와 춤을 보니 그런 고정관념이 사라지는 것 같다. 마치 생일에 엄마,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분이었다”며 “먼저 내밀어주신 손을 잡고, 저도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즐겁게 꿈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노래와 춤을 함께 연습해 무대에 오른 유아교육과 이화정 교수는 “우리 대학 교수들은 신입생들을 학생이 아닌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창업교육센터는 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대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산 소노벨리조트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3년 창업부트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DSC공유대학 지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스타트업 전문 CEO 강사와 창업기초 지식 및 창업 동기부여 강의를 통해 학생 전공별 창업관심 분야의 예비 탐색과 창업아이디어 공유, 창업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하였다. 창업캠프에 참가한 경영학부 4학년 강민영 학생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한 창업캠프를 참가하여 유익한 시간이었고 창업에 근거한 확산적 사고를 통해 막연한 창업에 동기를 부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호서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센터장 김근수 교수는 “공학, 경영, 예술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창업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을 전문 멘토의 강의를 통해 조금은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 시간이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는 학생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교과목,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하여‘학생 통학 안전 강화’와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지침’ 내 운전원·동승보호자·탑승자 등의 안전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 내 차량 운영 책임관계를 명확히 제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학교에서 해야 할 후속조치를 명시하고, 보고체계를 일원화하여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관해서는 차량 공동활용 운영지원 제한기준을 설정해 등‧하교 통학과 체험학습, 진로교육, 체험학습 등의 교육활동 지원이 균형있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교육지원청 주관 통학차량 분석팀을 운영하여 운행노선, 이용 학생 수 등의 실태분석을 통해 내실 있게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외에도 면 지역 2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며 농어촌 지역의 원활한 통학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도내 운전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은 21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이영진 학장, 학무위원, 학과장, 졸업생 및 교직원, 재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캠퍼스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산업과학대학 졸업생은 박사 8명, 석사 39명, 학사 324명 등 총 371명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하채수)가 ‘커피자격증’, ‘골프’, ‘부동산 실전 투자’, ‘미술 과정’, 외국어 과정 등 57개의 일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문대 평생교육원은 25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그동안 쌓은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봄학기는 자격증 과정, 교양/취미 과정,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목적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특히,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강의를 진행하는 선문대 커피실습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빅데이터와 경매를 활용한 부동산 실전투자’ 강좌와 체계적인 레슨을 진행하는 ‘골프’ 강좌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또한 배드민턴, POP예쁜손글씨, 세상을 바꾸는 성교육(알리알리알라 성, 저자 특강), 서각공예, 건강한 반려동물과 바른 먹거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미술심리상담사, 수묵화캘리, 사주(춘하추동 삶의 지혜를 배우다), 경제이야기, 3D펜아트 등의 신규강좌가 개설되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과정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오전, 오후),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1일 천안에서 도내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대 중점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가 모여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건강체력 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체육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선 학교에서 체육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신바람나고, 활기 넘치는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