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31일 오후 3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유승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회의 중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된 ‘포켓정차존 설치’와 관련하여 포켓정차존 설치 여건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차로, 소화전, 버스승강장 등으로부터 벌어진 거리가 확보되어야 하고, 지구단위계획상 용적률 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는 만큼 포켓정차존 설치 여건이 되는 장소 발굴은 어렵다. 하지만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관련 법규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추진이 가능한 지역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서, 연구모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에 대해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의 설명이 있었고, 이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진행 중인 연구용역은 수경시설 등 상징 인프라 구축, 포켓정차존 설치에 따른 상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의 체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위한 강좌모집 ‘요일고정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좌모집 ‘요일고정제’란 체육시설 이용 시 기존회원 재등록 및 신규회원 수강신청 일정의 요일을 고정하여, 매월 상이한 접수일정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강좌모집 ‘요일고정제’ 시행을 통해 공단 공공체육시설 3개 사업장(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의 상이한 접수 일정을 통일하여,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해당 강좌모집 ‘요일고정제’는 9월부터 실시되며, 앞으로 기존회원 재등록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 셋째 주 토요일(6일 간)로 고정되며, 신규회원 온라인 수강신청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 넷째 주 목요일(3일 간)로 고정된다. 또한 미 마감 강좌 등록 기간은 매월 다섯 째 주 수요일 ~ 익월 5일로 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공공체육시설 요일고정제 운영을 포함하여 고객의 불편사항을 계속 발굴하여 세종시민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불편을 해소하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대학교와 함께 오는 13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3회차 강좌에서는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중 패권경쟁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임 교수는 전통적 초강대국인 미합중국과 신흥강대국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서 우리의 대응 전략에 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가진 강연자들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통해 사회․경제․정책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들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달 말 착한가격업소로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교부, 상수도요금 20% 감면(개별계량기 사용업소 한정), 시 누리집 홍보, 종량제 봉투‧ 소모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민·관 공동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지역내 평균가격 이하 가격 수준 ▲매장 내ㆍ외 위생ㆍ청결 수준 ▲지역화폐 가맹, 가격표시제 준수 등 공공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물가 속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하여 물가 안정에 앞장서겠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 관내 착한가격업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골프협회 소속 선수들이 지난 30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CC에서 열린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 골프대회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타이틀이 걸려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세종시골프협회 소속으로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백도희 선수는 최종합계 76타를 기록하여 2위 선수를 한 타 차이로 제치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세종시골프협회 소속 선수단이 총 합계 237타를 기록하며 전라북도를 19타 차로 제압, 세종시골프협회에 두 번째 우승 타이틀을 선사했다. 세종시골프협회는 소속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세종시 골프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첫 번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앞으로의 높은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좋은 성과로 세종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1일부터 민관협력배달앱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실시하는 ‘여민전 구매한도 확대(100만 원)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인 ‘먹깨비’와 ‘휘파람’ 회원이면 누구나 주문 시 5,000원씩 총 3회에 걸쳐 최대 1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할인쿠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캐시백) 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여름방학 기간 중 두 번의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 결과 상반기 대비 일평균 주문수와 매출액이 2배 상승하고, 회원가입자도 2,92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아이오에스(IOS)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혹은 ‘휘파람’을 검색해 앱을 설치한 후 주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 민관협력배달앱은 1.5%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시정 4기 비전과 핵심 정책을 알리고, 다양한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각종 행사를 마련하여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에서는 세종시 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 세종 싱싱쌀 등 농산물과 전통식품류, 간식류, 음료류, 생활용품류 등 37개 답례품을 선보여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정원 도시 세종을 주제로 한 고향사랑 열쇠고리 및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수제 초콜릿, 세종 한글빵 등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홍보 행사도 진행하여 자체 제작한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과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에 조성한 세종시민운동장이 오는 3일 정식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세종시민운동장은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공공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형 운동장이다. 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 5년 7개월간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세종시민운동장을 조성했다. 특히 세종시민운동장은 기본설계부터 전문가, 지역주민, 체육단체 등이 참여한 추진협의체 구성해 여러 차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요자 중심의 시설 배치를 추진했다. 세종시민운동장은 부지면적 10만 900㎡ 규모로, 주경기장에는 세종시 최초의 천연잔디 축구장 1면과 육상 트랙이 설치됐으며, 보조경기장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족구장 3면이 설치됐다. 세종시민운동장은 청춘공원, 도도리파크, 시민체육관, 조치원복컴수영장 등과 연계해 각종 스포츠와 문화행사도 열 수 있어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및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세종시민운동장을 활용해 각종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는 등 생활체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삼는
(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회는 31일 오전 조치원 네스트빌딩에서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청년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의 지역활동 촉진과 상호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청년 활동가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세종시의회 내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의회’ 설치, 청년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굿즈) 판로 개척 홍보 및 판매 기회 확대, 청년 의견 수렴 ‘숙의토론’운영, 의정활동 홍보 기획 및 홍보물 제작 추진 연계 등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행복주택 내 공유공간 방치와 청년축제에 청년이 배제되는 현실, 나아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과 협업해 추진한 청춘조치원문화제 중단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세종시가 젊은 도시지만 청년정책은 정작 청년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만족도가 낮은 측면이 있다”며 “청년정책담당관을 세종시가 운영하는 만큼 소통을 더 강화해 젊은 세종시에 걸맞은 청년 활동과 지원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30일 대구 EXCO에서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관하고 장비 현장 시연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최신 전문 장비와 소방용 드론을 활용한 지상화재 진압, 구조 방법, 이동형 지상관제 차량에서 대형 모니터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 장비 시연을 관람하고 장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신 대용량포 방수차 등 소방기동장비를 비롯한 시설 안전 및 보안시설을 두루 살펴보며 세종시에 맞춰 필요한 장비를 모색했다. 또한 대한민국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에 출전한 세종 119 구급대원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지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원들이 참여한 만큼 지역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직무상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소희 위원장은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다채로운 장비를 살펴보며 발전하는 소방안전 장비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임위 위원들에게 향후 소방본부 정책에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소방본부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가 소방안전분야에서
(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저상버스 도입 등을 통해 평소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누리콜 콜센터를 대상으로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는 CS마스터 자격을 전 상담원이 취득했고, 교육받은 매뉴얼에 맞춰 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콜센터의 친절상담 노하우를 상담원간 상호 공유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정기적인 서비스품질 점검과 CS교육을 실시하고, 공사 시민모니터단 운영 등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용객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상담반 운영 △교통약자 배려 분실물 배송서비스 등을 통해 친절이 바탕이 되는 운영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모든 누리콜 상담원이 교통약자를 위한 고객서비스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서비스 품질 향상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행복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세종누리콜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31일 소속 임직원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FAT DOW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74명이 참여한 이번 ‘FAT DOWN’ 프로그램은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개인건강 증진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4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체지방량은 낮추고 근육량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단은 건강관리실에 마련된 인바디를 활용하여 개인별 체성분 분석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통한 운동방법 및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상시 건강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밴드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소연 이사장은“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공단 내 건강문화 확산을 통한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공단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4주후 인바디 재측정을 통해 종합점수가 향상된 우수직원 3명을 포상할 예정이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44건, 동의안 13건 등 5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44건 중 37건이 원안가결 됐고, 4건이 수정가결 됐으며, 3건은 보류됐다. 동의안 13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 가운데 성인지 예산제 운영을 위한 규정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청소년의 정당한 권리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한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사회공헌 진흥을 위해 발의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은 조례안 규정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위원회 의견에 따라 보류됐다. 아울러 지난 제83회 정례회에서 보류됐던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회의 간사 수당 및 사무공간 지원과 관련된 개정안 조항을 삭제하여 수정가결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세종특별자치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구를 수정하는 개정안 내용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4회 임시회 기간 중 28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제3차 회의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4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총 40건 중 29건이 원안 가결됐고, 9건이 수정 가결됐으며, 2건은 보류됐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김영현 위원이'세종특별자치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세종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 ESG 경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김동빈 부위원장이'세종특별자치시 도로상 야생동물의 충돌 방지 및 사체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로드킬로 인한 동물 사체의 신속 처리로 2차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이현정 위원장은'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성실납세자에게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했다. 상병헌 위원은 승차구매점(DT : Drive Through) 교통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일 세종지혜의 숲 세미나실에서 교사동아리 평가회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인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교수학습자료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확산을 위해 공모를 통해 관내 중학교 교사(7개팀 24명)로 ‘교사동아리’를 구성했다. 교사동아리는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 영역 공동 수업 자료 개발 5팀(17명), 나다움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연계 공동 수업 자료 개발 2팀(7명)으로 이뤄졌다. 동아리는 고운자유학기교사모임(고운중 국어․수학), 고운과학교사모임(고운중 과학), 뚜루두루두(두루중 국어), Technology Together(다정중, 도담중, 종촌중, 기술․정보), 너랑나랑이음(이음학교), 뉴턴과 세종(반곡중, 소담중, 국어․과학), 블루마블(소담중, 국어․사회․과학)의 다양한 교사들로 구성됐다. 동아리 교사들은 팀별로 1학기 동안 5회의 세미나를 대면의 방법으로 실시하고 팀별 연구를 통해 교수학습 자료 콘텐츠를 개발했다. 2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아의 발육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에 유치원별로 간식을 제공하던 것을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유치원의 여름‧겨울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간식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공립유치원 영양사, 장학사, 공공급식센터 학교급식지원팀으로 구성된 특별팀은 주 1회 협의회를 통하여 간식 구성, 품목별 기호도, 선호도를 반영하여 간식 식단을 작성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농가공품의 발굴‧개발‧실사하고 간식 납품 계약을 체결하여 간식 식단을 유치원 현장에 안내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유치원에 간식을 일괄 납품한다. 특히, 간식은 유아의 기호도와 선호도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HACCP 인증 제품, 완제품 및 개별포장 제품 등으로 안전 인증 식품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단위 유치원의 간식 업무를 간소화하고, 세종시 농가공품을 사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7.20.~8.31.)에 모든 공립유치원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