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대표 기술교류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에 블루골드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수자원공사를 초대했다. 이번 혁신기술교류회는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협력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물산업연구조합 박기택 이사장을 초대하여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있어서 용수공급과 물산업이 필수 조건이며 또한 대전의 강점임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30일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협력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조은채 단장은 ‘글로벌 물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전 세계적 물부족 현상과 기후변화로 기술 기반의 혁신 솔루션이 필요하며, 대전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하여 글로벌 물산업 기술생태계를 선점할 방향을 제시한다. 박기택 이사장은‘대전지역 물산업 가치사슬 연계와 글로벌 진출’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해외기술 사업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출생 등록한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2024 우리대전 북스타트’를 추진한다. 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육아 운동이다. 올해 3년째를 맞는‘우리대전 북스타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출생아의 90%가 넘는 6,700여 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 올해도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 등 100여 개의 기관이 협력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대전시에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기이며, 신청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외에 구청 민원실,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친환경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며, 자치구별 거점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자의 집으로 배송한다. 출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올해로 제64주년을 맞은 3·8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하여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하여 드로잉 영상, 헌시 낭독 등 3·8민주의거를 알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와 미래세대의 다짐을 담은 기념공연이 이어진다. 끝으로 대전학생연합 합창단의 선창으로 3·8찬가를 제창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당시 선거유세에 맞춰 대전고 재학생 1,000여 명의 시위를 필두로 3월 10일 대전상고 학생 600명이 거리로 나와 불의와 폭정에 맞선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의 민주의거다. 이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으며 역사적 의미가 큰 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09년 대전 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자동차 정류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복합개발을 하고자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나, 민선 8기 이 시장 취임 이후 대전 역세권 개발을 위한 강한 의지와 정책으로 기본구상(안)이 구체화 되고 있다. 그 중심축인 메가 충청 스퀘어에는 컨벤션 · 호텔 · 환승시설 · 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컨벤션 시설은 대전역이 근접한 최상의 입지로 평가된다. 대전 역세권에 ICT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의원이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유형별·맞춤형 1인가구 지원 정책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했으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생활 실태 및 정책 수요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지원사업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및 건강관리 지원, 1인가구 지원 온라인 플랫폼 조성 및 운영 등 1인가구 맞춤형 지원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민 의원은 1인가구는 이제 일반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나, 지금까지 각종 정책에서 소외됐다며 특히 대전은 1인가구 비중이 3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2022년 통계청 인구총조사기준) 조례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설계함으로써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대전광역시가 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6일 오후 2시, 3월 민방위훈련을 맞이하여 지진 발생 시 안전한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대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2월 26일 일본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내에서도 금년에 진도 2.1 ~ 3.8의 지진이 9차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진발생 시 상황별 조치 방법을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은 지진 다큐멘터리, 재난영화로 살펴보는 생존의 방법을 동영상 자료로 살펴보고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하여 숙지했으며, 지진정보 확인 및 대응 방법, 지진 조기경보의 신속성 및 전파 방법을 교육하여 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받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재난 발생 대비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및 대비 역량을 향상시켜 지진 발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6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 3. 1.자 인사발령 사항,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지원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3. 1.자 서부교육지원청의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학생생활지원센터내의 학교폭력제로센터와 교권보호담당의 중점 운영사항에 대해서 설명한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AI시대,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와 학교경영자들의 감성적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강 시간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대전환 시대에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주시고 아이들 한명 한명이 빛날 수 있는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에 학교경영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교육청은 언제나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서부·유성경찰서는 2024. 3. 6. 오전 08:00 각 경찰서 관내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직원,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협업하여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이 적힌 포돌이밴드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피켓과 플래카드를 펼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가시적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제4선거구)은 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대전IC인근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을 촉구했다. 이금선 의원은 북대전 IC 지역의 교통 혼잡은 우리 일상을 불편하게 하면서 일류경제도시 추진에 제동을 걸고 주민 삶의 질까지 저하시킨다고 지적하며, 대전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전시에서 도로상에 설치된 통행량 및 속도 수집장치의 데이터 분석과 현장 실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상습 정체구간 33개소를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지만, 북대전 IC 인근 교통 혼잡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사업은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근에 진행 중인 청벽산공원사거리 ~ 엑스포아파트 간 도로확장 공사가 초기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했지만 현재는 2027년 준공으로 계획이 변경된 사례를 들며,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도 가장 어려운 부분인 사업부지 수용 및 보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에 20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 채택했다. 2013년 제정된 '학교체육 진흥법'에 따라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학교체육에 참여하는 학생 수 대비 학생 선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대전의 경우 2015년도 기준 학교운동부는 204개였지만, 2023년도에는 153개로 감소하는 등 학생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체육활동 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영삼 의원은 “지방소재 학교운동부의 위기는 단순히 학령인구 감소가 주요 원인이 아니다”며, “근본적으로 '학교체육 진흥법'의 제도적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교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권한이 학교장에게 위임되어 있는 제도적인 허점이 엘리트체육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학교체육 진흥법' 및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령'의 개정과 함께 시교육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교체육지원센터의 전문성 강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 채택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금산군의 행정구역에 대한 논의는 2012년 충청남도 청사가 이전되면서 본격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2014년 금산군의회에서, 2016년에는 대전시의회에서 관련 건의안이 채택된 바가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금산군의회 송영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이 의원 전원 동의로 채택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 29일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은 대전·금산군 통합을 공식 제안하기 위해 6명의 군의원들과 함께 대전시의회를 방문했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금산군의회의 건의안에 적극적인 화답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김선광 의원은 이번 건의를 통해 지난 60여 년간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발생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존재 이유라고 언급하고, 정주생활권과 행정구역의 일치를 의미하는 대전-금산 행정체제 통합을 통해 지방정부의 행정 및 재정 기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과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은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행정 수행 및 균형 있는 지방 발전을 위한 대전-금산 행정구역 통합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이며,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국가 체육 발전의 근간인 엘리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법률 등에 대한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3회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까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희망교실' 공모를 통해 총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는 사·제 멘토링으로,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ㆍ중ㆍ고를 대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담임교사가 학습·정서·문화체험·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학교별 공모계획서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학급당 6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480개 내외의 학급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교사와 학생 간 보다 친밀한 소통으로 학습동기 부여, 교우관계 개선, 필요물품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는 의견과 함께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희망교실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은 3월 6일,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은 60명으로, 최고령 신입생은 86세이고 평균연령은 68세이다. 입학식은 만학도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신입생 소감문 발표, 교육과정 안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소감문을 발표한 정옥순(여, 63세)씨는 “딸아이의 소개로 대전늘푸른학교를 알게 됐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중학교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 수업 연계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3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만학도들의 용기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대전늘푸른학교에서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3월 6일 07:50~08:30, 중구 태평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녹색어머니,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태평초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보행 3원칙(서다- 보다-걷다)을 교육했다. 학부모에게는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동일 10:00~10:30,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 회원 273명을 대상으로 1/4분기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중부경찰서는 모범운전자회와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방안을 논의하고, 신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는 등 협업을 약속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등굣길 교통안전 홍보와 시설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 강화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동환)는 2024.3.5.(화) 10:00 변동성당 등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새벽기도를 다니시는 교통약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날씨가 풀리며 보행인구가 급증하는 이때 종교시설 관계자를 직접 만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간대 보행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홍보관련 단체문자를 전송토록 협조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