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3)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덕특구 주요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경관행정’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얼굴인 북대전IC 주변’과 ‘대덕특구의 중심 거점지역인 도룡지구에 위치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요구했다. 북대전IC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만남의 광장 및 주차장 신설, △도시 숲 조성, △북대전IC 시외 및 공항버스 정류소 시설 개선에 대해 질의했다. 조 의원은 “현재 북대전IC 주변의 경관은 과학도시, 일류경제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경관”임을 지적했다. 또한 “기존 만남의 광장 주차장이 상시 포화상태로 이용에 불편함이 크며, 북대전IC 시외 및 공항버스터미널에 대한 시설 개선도 시급히 이루어져야 함”을 지적했다. 또한 도룡동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에 대해서는 △부지 소유기관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사업시행 전까지의 안전 및 미관 관리 방안에 대한 대전시의 대책을 물었다. 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인력충원,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속도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대전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에 올해 1월 1일부터 조직된 대전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인력을 보충하고, 대전시교육청 내에 전담조직을 마련해 유보통합을 준비해야 함을 시장과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이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유보통합 준비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요청 시 인력 보강을 협조하겠다” 했고,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본청, 지역교육청에 전담조직을 마련해 유보통합에 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직업계 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직업계고 인식개선·홍보 방안, △직업계고 체제 개편 방안을 교육감에 제안하고, △직업계고 관련 사업 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정주여건 조성을 시장에 제안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24. 3. 7 10:00경 대전농협 ○○지점을 방문해 검사 사칭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주○○ 은행원은 ‘24. 2. 22. 30대 남성이 2,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을 요구하는 점에 수상함을 느끼고 신속하게 112신고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피해자는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사용되어 조사를 받아야 되니 계좌에 있는 현금 2,000만원을 출금하여 금융감독원에 이체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피해금을 인출하고자 했다. 주○○ 은행원은 “고액 인출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평소 업무를 처리했고 그 결과로 이렇게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게 되어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재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분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공로자분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계획 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됐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권한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RISE 전담 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정하여 대전 RISE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 기획 등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RISE 실행계획 수립, 지역인재 육성 로드맵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기업, 출연연, 대학 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하여 20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6일~7일 이틀 동안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119상황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고 듣고 말하기 사전 온라인교육, 119 신고접수 시 이상징후 확인, 언어적, 상황적 신호와 심리 알아보기 및 대응방법 등을 토의하며 진행됐다. 김화식 대전시 119종합상황실장은“상황실 근무자가 최일선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지킴이로서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7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용소방대원의 업소'표지 부착식을 진행했다. ‘의용소방대원의 업소’표지 부착은 안전 도시 대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의용소방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대전 의용소방대원 1,230명 중 사업장을 운영하는 322개소의 의용소방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 중 표지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의용소방대원의 호응이 매우 높아 신규대원 모집 등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시민에게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에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봉사자에 대한 인식과 예우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7일부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간 전체 늘봄학교 45교를 직접 방문하여 집중지원 한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늘봄업무를 담당하는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및 실무지원인력,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을 완료하고 대기자 없이 희망학생 전원을 수용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공간 및 놀이 쉼터와 교원·강사를 위한 사무환경 공간을 조성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럼에도 신학기 시작과 함께 시행되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어려움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부교육감·교육국장·교육장 등 간부급 공무원으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늘봄학교를 방문·지원한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집중지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추가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하여 학교 업무지원에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먼저, 늘봄학교 콜센터를 운영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3.7.(木) 아침, 대전 서구 갈마동 둔원초등학교 앞에서 서구청(주차행정과), 둔산모범 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둔원초등학교장 및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개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행 안전 확산을 위해 등굣길 교통지도 및 어린이 보행 시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교하는 전교생 및 학부모에게 보행 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가 적힌 자체 제작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둔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이영종)은 “전년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로, 어린이 교통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등·하굣길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들과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시설 보완·개선 등 교통안전대책 수립·활동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3월 9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파이(π)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14일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선교사인 자르투(P.Jartoux)가 세계 최초로 원의 둘레와 지름 간의 길이의 비율인 원주율 3.14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파이의 날’이자 2019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수학의 날(International Day of Mathematics)’이다. 이에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데이 행사’를 3월 9일 토요일로 앞당겨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π와 관련된 7종(π로 만남/도전/배움/놀이/체험/표현/기념)의 활동중심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원주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중‘π로 도전’ 부스에서는 3, 1, 4와 관련하여 찾아라! 만들라! 외워라!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π로 배움 및 놀이’ 부스는 원으로 된 콘텐츠를 찾아 직접 원주율을 구하고, π요정에게 전달받은 원주율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험관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다양한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4학년도 대전수학문화관 강사 인력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은 2024학년도에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수학클리닉, 융합수학 체험교실, 매스투어, 융합수학 체험캠프 등의 다양한 학생 대상 수학체험 프로그램과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수학 교구 활용 직무연수 및 정보 기술을 활용한 융합수학 직무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수학문화관은 학생 대상 프로그램 및 교사 직무연수를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3월 5일(화)부터 14일(목)까지 ‘2024학년도 대전수학문화관 강사 인력풀 공모’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교(강)사 인력풀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사 인력풀의 모집 분야와 인원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40명 ▲수학클리닉 20명 ▲융합수학 체험교실 20명 ▲대전수학문화관 매스투어 10명 ▲융합수학 체험캠프 20명 ▲교사 직무연수 10명이며, 분야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 및 디지털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3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체험할 수 있도록 ▲3D 모델링을 통한 메타버스 게임 창작 ▲달리는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AI로 한국 전래동화책 만들기 등 총 22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활용 수업의 중요성이 커져감에 따라 독서 기반의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교육지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원장 오광열)은 도서관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유아의 자유로운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를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는 대전 관내 유치원 20곳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연령별 아동 추천 도서 1,000권을 선별하여 각 기관에 100권씩 꾸러미 형태로 제공한다. 각 유치원은 약 4개월간의 대출 기간을 통해 독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으며, 유아는 다양한 도서를 접하며 독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제공하던 문학도서와 더불어 도서관 사서가 선별한 사회·자연과학 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K-에듀파인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선정된 유치원은 각 기간에 맞게 도서를 이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가 유아의 독서 흥미 발달과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7일,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부모용, 교사용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용 리플릿인 가정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소중한 우리아이 지킴이 행복한 학교생활 안내서'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교문화 책임규약 및 갈등조정지원단 안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대처 요령, 학교폭력 Q&A, 학교폭력 신고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해당 자료는 신입생 학부모와 학교폭력 관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등의 학부모 대상 행사에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교사용 리플릿인'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안내'는 평소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사들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자료이다. 학교에서는 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 학부모님의 상담 자료로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신학기에 각 학교에서 해당 자료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함은 물론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교원배상 책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해 '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를 확대했다. 교원보호공제 사업은 관내 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모든 학교급의 기간제 및 휴직자를 포함한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일부터 운영한다. 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의 주요 보장 내용은 ▲민사상 합의금 포함 교육활동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1사고당 2억원 한도, 소 제기전 합의시 1사고당 1억원 한도 ▲법률적 분쟁의 민형사 소송비용으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원이 가능하며 심급별 660만원, 검경수사단계 330만원 지원 ▲치료 및 요양비 200만원, 심리상담 15회 이내 ▲재산상 피해비용 100만원 한도 ▲교원이 위협을 받는 경우 위협대처 보호 서비스의 최대 20일 경호지원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분쟁이 예상되는 사안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4일과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2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친 ‘시네마 클래식’ 연주 이후로 두 번째로 준비한 디스커버리 시리즈 공연으로, 연인들의 날인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사이먼 래틀 경과 런던심포니를 함께 지휘하며 화제가 된 최재혁이 객원 지휘자로 나서 더욱 이목을 끈다. 1부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생각만 해도 설레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 행진곡’, 마법을 불러일으킬 것만 같은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중 미뉴에트’을 연주하며, 마지막으로 첼로의 풍부한 표현력을 우아하게 담아낸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첼리스트 이호찬의 협연으로 들려주며 마무리한다. 1부에서 로맨틱한 음악을 선보였다면, 2부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음악을 연주한다.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을 그린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4악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간 설 명절 전후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 업체 6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총 6건으로 ▲소비기한 임의 연장(3건) ▲미신고 영업행위(1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A, B 업체는 품목제조 보고 시 신고한 소비기한보다 생산 판매하는 제품의 소비기한을 초과 표시하여 판매하다 적발됐고, 식품소분업체인 C 업소는 타 사의 한과 제품을 매입해 선물세트로 포장·판매하면서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하여 적발됐다. 또한 D 업소는 식품소분업 영업 신고 없이 타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제조한 만두, 칼국수, 청국장, 도토리묵 등을 임의로 소분하여 일반소비자에게 판매하다 적발됐다. E 업소는 식품제조가공업소로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생산한 제품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함에도 정과류를 생산하면서 9개월 동안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