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3. 7 20:00~22:00, 대전 서구 둔산동 시청역네거리 일대에서 서구청(교통과·기후환경과), 교통안전공단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륜차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 근무 및 홍보에 나섰다. 이륜차 등 법규위반이 잦은 지역 위주로 단속장소를 미리 선정,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이륜차 등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위반(무등록, 불법개조 등) 및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신호위반 등), 소음·진동관리법위반 등 여러 불법행위를 현장에서 계도·단속하고, 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불법행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준수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저해하는 이륜차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전 예방 및 합동 단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이 교통법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8일 오전 대덕구 송촌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덕경찰서 교통과장과 대덕구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5명의 협력단체‧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만들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며, 현수막 및 피켓 홍보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대덕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하교시간대 교통 지도 협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단속 및 시설개선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8일 대전시 서구청 도마2동행정복지센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은 지난 1월 25일 16:34경 극심한 생활고로 신변을 비관하고 있던 탈북민에 대해 대전서부경찰서와 협업, 대전 서구청(도마2동)최 주무관이 탈북민에게 긴급복지지원금, ‘사랑의 열매’의 후원금·구호품, ‘희망드림’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운 유공으로 수여하게 됐다. 윤동환 서장은 "고위험군에 노출된 탈북민에 대해 경-관 두 기관의 발 빠른 공조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 우수사례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교통 사망사고의 약 40%를 차지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대전시(대전광역시, 자치구,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와 힘을 합쳤다. 지난 7일 개최된 '보행자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는 지난주'보행자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토론회'(2.27)에서 도출된 결과에 기반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세부 방안 협의를 위한 것으로, 대전권 교통시설 관련 기관이 모두 참석하여 무단횡단과 고령자 교통사고 심각성에 공감하고, 보행자 우선도로(4개소)와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구간(30개소, 각 경찰서 선정)에 대한 예산 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3~4월 내 권역별 보행자 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4월 이후 보행자 안전시설 보강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청 2024년 최우선 과제가 보행자 안전으로 선정된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또 안전한 보행환경은 무엇보다 대전시 시민들의 노력으로 조성되는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4월부터 6월까지'처음 만나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처음 만나는 도서관'은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와 ‘이야기에 퐁당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는 도서관 견학 및 이용법 안내 후 VR 동화체험 등으로 진행되며,‘이야기에 퐁당극장’은 1인 인형극 및 다양한 후속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신나는 도서관 나들이) 및 K-에듀파인 자료집계(이야기에 퐁당극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평생독서의 출발점에 서 있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도서관에서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40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행복채움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토탈공예 ▲알쏭달쏭 마술의 세계 ▲어린이요가&댄스 교실 ▲바이올린 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편성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 프로그램은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며 기관당 8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3월 8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3월 11일 이틀간 소속 학교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관련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8일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3월 11일은 중학교, 고등학교,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처음 도입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 소개,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2024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 안내 등이다. 연수 강사인 김의성 변호사는 '학교폭력 개정 법률 및 단계적 사안처리'를 주제로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 학교폭력 초기 사안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의 이해, 사안처리 후속 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홍보 자료,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및 자료,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용, 교사용 리플릿을 안내하여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활동을 지원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시그니처 공연 [토요국악]이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16회 상설공연으로 펼쳐진다. 전통에서 창작 프로그램까지 악(樂)ㆍ가(歌)ㆍ무(舞)를 선보이는 [토요국악]은 국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과 국악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키며 주말 인기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행해지던 전통국악을 만날 수 있다. 장중한 멋이 도드라지는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흥겨움과 애절함 등 변화무쌍한 다채로운 매력의 민속음악과 민속무용까지 아름답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넷째 주에는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프로그램과 무용·성악·연희 등 장르별 공연,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창작 국악으로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악의 다양성과 재미를 전하고자 한다. 2024 [토요국악] 공연에는 관람할 때마다 현장에서 도장을 찍어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횟수(5회, 10회, 15회)에 따라 공연의 추억을 간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명사 초청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강연을 개최한다. 상반기 명사 초청의 큰 주제는 “매혹, 당신을 유혹하는 어떤 것(Something)”이다. 대전시민들을 매혹할 철학과 역사, 문학과 건축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준비돼 있다. 3월 21일에는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를 초청하여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4월 25일에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5월 23일에는 박수밀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교수의‘연암 박지원 산문의 맛과 멋’이라는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병기 아키트윈스 대표는 6월 20일‘가우디: 자연을 사랑한 건축가’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각각의 강연은 매월 초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대전시민들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새봄을 맞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대 하천 정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날이 풀리면서 하천 이용객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봄맞이 하천 쓰레기 집중수거기간 설정 운영 ▲하천 내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실시 등 3대 하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우선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봄철(해빙기) 3대 하천 환경정비 주간’으로 설정하여 3대 하천과 지방하천 22개소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하천 내 둔치, 제방 등에 방치 쓰레기와 농경지 주변 하천 영농폐자재,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고, 환경위해식물(가시박 등), 잡목, 고사목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 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및 보수, 청소, 소독 방역 등을 실시하고, 각종 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위험 시설 보수, 세척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데크, 산책로 주변 가로등, 안전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보수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운행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에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소유주면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수는 약 221대이며,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차량 소유자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에서 저공해조치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선착순 선정이 아닌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기존에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 유예를 위해 저공해조치 신청 완료한 차량도 저감장치 지원 신청기간에 재신청을 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부터 적정 장치 제작사를 안내받아 장치 제작사와 부착 계약을 체결 후 자부담금(28~66만원)을 납부하면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수행기관 및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및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3일간이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공고일 현재 3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구성한 법인 사업자로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따른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외식업소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종사자 5명 미만으로 개선 의지가 있는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과 업소는 신청서(시 홈페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영세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ㆍ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고용ㆍ산재보험에 가입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대전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영세자영업자가 신청하면 고용보험 납입보험료의 최대 30%, 산재보험 납입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는 고용ㆍ산재보험 당해 연도 신규 가입자만 사업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사업을 최초 신청한 자영업자일 경우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이전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영업자일 경우 지원 만료 후 1년 이상 경과 시 1회에 한정해 재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8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 분기 마지막 달(3월, 6월, 9월, 12월)에 접수하며, 1분기 지원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덕경찰서는 3. 7 20:00경부터 대전경찰청 범죄 예방계,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신탄진동 남성·여성자율방범대 등 약 100여명과 함께 대덕구 신탄진역 맞은편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대전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집중 테마순찰’은 치안데이터 분석 후 각 경찰서에서 매월 추진하는 범죄예방 전략회의 결과를 토대로 범죄취약장소 선정 후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가시적인 범죄예방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경찰의 AI 기반 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Pre-CAS)을 활용, 먼저 신탄진동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을 분석한 후 순찰노선을 선정함으로써 과학적·전략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신탄진동은 신탄진역과 모텔 밀집지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절도와 폭력 등의 발생 비중이 높은 범죄 고위험지역으로 선정되어 그 일대를 집중 순찰했다. 또한 시경찰청 풍속팀과 범죄예방질서계에서는 유흥업소, 게임장 등 풍속업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실시했다. 이날 만난 신탄진동 주민 박○○(60대, 여성)은 “평소 저녁 시간 운동 후 귀가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전천 정비사업, 영세자영업자 건강검진 지원, 공립 대안학교 설립 방안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갑천과 유등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폭이 좁아 통수능력이 부족한 대전천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의 위험성이 높아 정비사업이 시급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현재 대전시에서는 3대 하천 교량 주변의 퇴적토를 정비하는 준설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대 10년의 중장기 계획으로 되어있어 이 사업을 3~4년 내에 완료할 수 있는 방안을 이장우 시장에게 촉구했다. 이 시장은 “올해 추진 중인 준설사업은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중장기 준설사업도 국비를 적극 확보해 조기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와는 달리 자영업자는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전시 영세자영업자의 건강지원을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는 ‘(가칭) 대전형 자영업자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대전형 자영업자 건강지원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대전시 교육행정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황 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과 관련하여 대전시교육청의 현황을 점검하고 적극적 추진 방안을 질문했다. 최근 5년간 대전시교육청의 장애인 공무원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의무고용률 미달성으로 의무고용 부담금을 매년 10억여 원씩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용도 특례기간이 적용되어 반액만 납부한 것으로 특례 적용 기간이 끝나는 24년부터는 20억이 넘는 돈을 납부해야한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장애인고용을 활성화하고 의무고용부담금도 감면받을 수 있는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 활용 방안을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이어서 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현황을 점검하고, 구매율 확대 추진 방안을 질의했다. 현재 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에 의해 법보다 0.5% 높게 구매목표비율을 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황 의원은 교육청의 이러한 적극적인 추진을 격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