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1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9개의 세종시 사회복지 단체와 함께 세종시 복지정책 관련 현안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김부유 회장)․장애인단체연합회(길현명 회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남명수 회장)․세종시노숙인시설협회(이형주 회장) 등 지역 내 9개 사회복지 단체장 및 회원과 행정복지위원회 유철규 위원장, 차성호 부위원장, 이영세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사회복지 분야별 일자리 및 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 등 세종시 사회복지정책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 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수요 및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복지재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복지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1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9개의 세종시 사회복지 단체와 함께 세종시 복지정책 관련 현안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김부유 회장)․장애인단체연합회(길현명 회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남명수 회장)․세종시노숙인시설협회(이형주 회장) 등 지역 내 9개 사회복지 단체장 및 회원과 행정복지위원회 유철규 위원장, 차성호 부위원장, 이영세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사회복지 분야별 일자리 및 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 등 세종시 사회복지정책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 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수요 및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복지재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복지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이 제3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갑작스레 시행된 원격수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격수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원격수업 활성화 사업 ▲교원 연수 ▲취약계층 원격수업 지원 등이다. 김 의원은 “올해 각급 학교에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됐지만 기술적 오류와 접속 장애 등 다수의 문제가 드러났다”며 “기반시설 구축이 미흡하다 보니 대부분 일방향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이어 “조례를 통해 원격수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력격차 해소,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가족친화 환경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6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형 영유아 돌봄 공동체 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모임 의원, 관련분야 전문가, 충남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 동안 진행한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는 “돌봄공동체 형성은 최소 1년 이상 소요되는데 관련 사업 예산이 연 단위로 지원되다 보니 지속성이 떨어진다”며 “장기적 안목과 전문 컨설팅 지원, 돌봄제공자·활동가 양성 노력 등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사회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내 육아 인프라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돌봄 시설 운영 관련 지침 개발, 마을단위 ‘품앗이 공동육아’ 활동, 마을별 주민자치형 육아 안전망 구축 등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옥수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네 차례의 연구모임과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과 홍성표 의원은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통하여 “아산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 도로확장 등 권역별 새로운 신 성장거점으로 지속적 개발되고 있음으로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큰 틀에서 발전방향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인배의원은 도시계획업무를 통해 “지난 7월 1일 도래한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와 관련하여 민관갈등이 오랜 기간 사회적 이슈로 된 바 있다”고 거론하며 “전국 대부분 인구가 감소되는 추세인 반면 아산시는 비도시 농촌지역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되어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으로 입안하여 결정 신청하지만 결정권을 지닌 상급기관에서 주거지역으로 결정되지 못하는 사항으로 우선 ‘취락지구’라도 지정하여 취락을 정비하고 추후 도시지역으로 확장 결정될 때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시계획과장은 “현재 재정비와 관련 기초자료 및 현황조사 등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협의사항 등을 관련 실과 요청하고 용역 중으로 각종 개발사업으로 급변하는 여건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성표 의원은 도로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노종용 의원(도담동)은 15일 세종시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고 읍‧면‧동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목적 관광형 2층 버스’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제6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관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목적 시티투어 도입 및 운영’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종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지역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형 2층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광형 2층 버스는 2층이 개방돼 있는 구조로 서울시티투어버스처럼 도시를 구경하며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노종용 의원은 “관광형 2층 버스는 앞으로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브랜드와 명소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세종시를 상징하는 특화된 마스코트로서 대외 홍보활동 등에도 홍보 매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충남도의회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16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광역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의 선거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안·동의안·결의안 등 의안발의 실적과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활동, 위원회 활동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1~3차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김 의원은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전국 10개 시도의회 의원 14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도의회에서는 김 의원이 유일하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학생 인권과 학교폭력 예방, 학생 안전과 건강, 학생 학습권 보장 및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 7월 이후 현재까지 본회의에 100% 출석하는 성실함과 더불어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 등 대표발의 조례 8건, 건의안 1건, 5분 발언 7회, 도정질문 2회, 공동발의 조례 90건 등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곤)는 3조 5548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71억 5191만원을 삭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감액 조정된 72억 7739만 원보다 약 1억 2000만 원이 되살아난 규모다. 예결특위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해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된 사업을 감액 조정하고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평화통일역사가족캠프 1억 원 ▲통일농구대회운영 4000만 원 등이 사업재검토를 이유로 삭감 의결됐다. 김석곤 예결특위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안정적인 교육운영, 학생복지 향상,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중히 심사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사업 펼쳐나가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15일 의장실에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각각 성금과 특별회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총 기부액 10억 7천만원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역시 총 모금액 1억 440만원을 목표로 나눔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태환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하는 마음들이 모이면 이 위기도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올 겨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착한 기부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조치원읍)은 15일 열린 제66회 정례회4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가 시민들에게널리사랑받는 꽃으로 자리 잡고 세종시가 무궁화 브랜드 도시로 정착하기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서금택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무궁화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꽃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식재된 무궁화의 지속적․실질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관내 무궁화를 전수 조사해 2~3년 동안 집중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서 의원은 강릉 방동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5년 된 무궁화나무처럼우리도 수령이 오래된 나무, 품형이 아름다운나무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나무로 가꾸어야 한다며무궁화를 귀하게 대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 의원은 우리 꽃 무궁화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리기 위한무궁화 박물관을 세울 것을 제안하며 “국가의 정체성과 국민의 자긍심을 대변하는 나라꽃 무궁화를우리 아이들에게도 널리 알려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나가야 한다” 고 발언했다. 서 의원은 “효율적인 예산관리와 전략적인 계획으로 세종시가대표적인 나라꽃 무궁화 도시로 정착해 나가기를 바란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및 지역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15일 본회의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취소하고 읍‧면‧동장이 유공자 26명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시의회는 2020년 한해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시민 26명에 대한 공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읍‧면‧동 지역 별로 수상 인원을 안배해 의정발전 유공자를 선정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동사무소에 의정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사전 배부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감사패 전달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의장은 “수상자를 비롯한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의원 5명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14일 도의회에 따르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연(천안7·더불어민주당)·김은나(천안8·더불어민주당)·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약이행 분야, 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공약 이행에 충실한 광역·기초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연 의원은 올 한 해 출산·양육 지원부터 고령사회 대응방안, 사회성과 보상사업 도입, 보조금 감사 내실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방지차단체가 직접 추진단을 꾸려 환수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은나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생 도박 예방교육, 학생·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구축, 고교 무상교육·급식 지원, 전신주 지중화 등 교육현장 안팎을 넘나들며 건강하고 안전한 충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전남수, 맹의석 의원은 적극행정과 협업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소극행정 근절과 시민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조했다. 전남수의원은 지난 제2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시 5분 발언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 주장한바 있으며, 맹의석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부서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전남수의원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적극적 업무처리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여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발의하고 그에 맞는 포상계획까지 조례에 수립하였음에도 실행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맹의석 의원은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하여 부서 간 조정역할과 체계적 성과관리가 중요한데 민원인을 상대로 이쪽저쪽 기피하며 나누어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부서간 적극적 협업을 통하여 성과창출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남수 의원은 아산과 대기업을 연계한 아산시 브랜드 창출을 제안했다. 전의원은 “아산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굴지의 대기업이 존재하는 도시로 대기업과 지자체간 상생하는 전략적인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삼성과 현대가 위치한 아산시를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은 홍보담당관 2021년 업무보고와 예산심의를 살펴보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콘텐츠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미영 의원은 “온오프라인 융합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는데 온라인 홍보방법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우리 가까이 있는 오프라인 지역언론사와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할 수 있는 홍보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정신문 또한 모바일시대 도래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으로 온라인 구독자와 지면구독자 신청을 구분한다면 예산절감과 홍보효과가 더 높을 것 이다”라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노후 된 지하철 1호선 광고보다는 페이스북 등 유명 SNS의 자동 알고리즘 연결로 한번만 아산시를 검색해도 관련 광고가 떠오를 수 있는 홍보방법 등 세대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고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홍보담당관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맞아 홍보체계를 명확히 하고 매체별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여 온라인영상 플랫폼 가속과 시각적 메시지를 위해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최신 홍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곤)는 9일부터 사흘간 8조 7113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충남도 본예산을 심사해 109억 7618만 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심사를 통해 감액 조정된 396억 8620만 원보다 287억 1002만 원이 부활한 규모다. 예결특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그 결과 ▲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 (10억 원) ▲수목원 보완(3억 9600만 원) ▲충남보훈공원 보훈관 이미지 개선(5000만 원) ▲한국관광공사 시군 공동 해외마케팅(5000만 원) 사업이 편성시기 조절 또는 불요불급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됐다.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컨퍼런스 개최 ▲농림축산식품 체험 전시지원 등의 사업은 과다계상을 이유로 일부 감액 조정됐다. 이밖에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억 5440만 원이 삭감됐다. 김석곤 예결특위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불요불급하고 계획이 미흡한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가 올해 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 일환으로 현대제철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문제 개선상황을 확인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과 홍기후 의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은 1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고로 휴풍과 재송풍시 브리더 운영방식 개선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홍 의원은 제325회 정례회 기후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현대제철이 고로 휴풍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재송풍시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휴풍은 고로 정비를 위해 열풍 주입을 중지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휴풍 이후 보수가 모두 끝나면 다시 쇳물을 생산하기 위해 고로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재송풍’ 공정을 거치는데, 재송풍시 고로 내 대기오염물질이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고 외부로 배출되고 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지적이었다. 오 위원장과 홍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로부터 고로 브리더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3고로에 설치된 1차 안전밸브로 가스를 정화 배출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오 위원장은 “아무리 좋은 설비를 설치해도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