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4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축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김명선 의장과 전익현·조길연 1·2부의장, 홍기후 의회운영위원장,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 이계양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조철기 교육위원장, 이종화·조승만·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신동헌 신임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분향과 묵념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충남도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 의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도민들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의장은 “성실과 인내, 여유와 평화의 상징인 ‘하얀 소’의 해를 맞아 감염병 위기가 종식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의원 42명 모두가 도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새해 우직한 소의 기상으로 뚝심 있게 목표 향해 나아가길” 존경하고 사랑하는 35만 세종시민 여러분! 세종시의회 의장 이태환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소의 기상을 이어받아 신축년 한해에도 원하고 뜻하시는 목표를 향해 뚝심 있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역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 힘을 모으지 않으면 이겨낼 수 없다는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새해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세종시의회는 ‘일하는 의회’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성과로 말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사회 및 지방의회와 소통과 연대를 기반으로 전 국토의 고른 발전과 주민 참여형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역사적인 여정에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내년 정부 본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설계비가 반영된 만큼 국회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특위 구성을 비롯해 국회법 개정 등 후속 조치 마련에도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소임을
© [신년사] 2021년 새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 다짐.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새 희망과 함께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로 고단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새해를맞이하면서 그 어느 해보다 ‘심기일전(心機一轉)’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깁니다. ‘비 온 뒤 땅이 굳어 지 듯’시련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천안시민의 저력이 2021년에 더욱 빛을 발하길 바라며, 70만 천안시민 모두가 가슴 설레는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2020년은 천안시민과 더불어 천안시의회가 한층 성숙해진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름에는 유례없던 집중호우까지겹치며 매우 힘들었지만, 천안시민들께서는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오랜 시간 흔들림 없이 생활 방역에솔선하고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수해복구과정에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겨울을 보내봐야 봄이 그리운 줄 알 듯 장기화 된 감염병 상황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던 2020년, 천안시의회는 얼어붙은지역경제와 민심을 녹이기 위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 신 년 사 사랑하는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아산시의회 의장 황재만 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신성한 기운을 지녔다는‘흰 소’의 해입니다.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해인 만큼,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모두의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고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7월, 아산시의회는 제8대 후반기 원 구성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민생, 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들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 곳곳을 누볐습니다. 돌아보면 작년은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유지경성(有志竟成)이란 말이 있습니다. 뜻을 올바르게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현안들에 대하여 표류하거나 성장 동력이 약화 되지 않도록 아산시의회는 꾸준한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산시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시민의 행복입니다. 힘을 나누고 마음을 모으면 더불어 잘사는
© 정연호기자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습니다. 성실과 인내, 여유, 평화의 상징인 소처럼 220만 도민 모두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크게 도약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감염병 사태로 전 세계가 큰 위기를 겪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자영업·서비스업은 물론 제조업·농수산업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걸쳐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며 전 분야가 활력을 되찾고 힘차게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또한, 220만 도민의 성원과 염원을 안고 15년 역차별을 딛고 찾아온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이전기관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내길 기원합니다. 제11대 후반기 충청남도의회는 372개 안건 처리와 의원발의 조례 181건을 제·개정하였고, 202회에 걸쳐 도청과 교육청에 도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대안을 제안했으며, 중앙정부와 국회에 35건의 건의문·결의문을 통해 충남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등 가장 역동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1년 충남도의회는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입니다. 도의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한층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남 농촌형 주민자치회와 정책 융복합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명숙 의원)이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마지막 회의를 갖고 연구 성과를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과 회원들은 올 한 해 연구활동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 융복합을 통한 충남 농촌형 주민자치회 정착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향후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회가 위축이 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방문 등 연구모임에 제한이 있었지만 토론회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의원정책개발비를 활용해 연구모임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해서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현장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모임 활동 결과물이 행정에 실제로 접목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모임은 농촌의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농촌형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플랫폼을 구축해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3일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후원과 봉사활동이 급격히 줄어 어려운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겨울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김명선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선정한 당진시 합덕읍 소재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 한파’로 위기에 처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교가 맞닥뜨린 문제를 파악하고 향후 학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교 교육’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 요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진보교육연구소 천보선 소장이 발제를 맡았고 논산공업고등학교 김종림 교사와 논산은진초등학교 이영 교사, 천안차암초등학교 고차원 교사, 충남교육청 남기윤 교육혁신과 장학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는 학교 교육에 커다란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 교육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교는 어떻게 거듭나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의정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교육 불평등 및 결손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학생들의 사회화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이전부터 제기된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상기해보고 전반적인 학교 정책을 고민해 새로운 방향을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지역 공동주택(아파트) 주거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의회는 22일 도의회 112호 회의실에서 ‘충남 공동주택 안전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도민 55%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현황과 안전관리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을 위한 공공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 의원이 좌장을, 천안 직산부영아파트 김미영 관리소장이 발제를 맡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배장환 사무국장, 천안시 주택과 신동희 주무관, 충남연구원 김홍수 물환경연구센터장, 충남연구원 박철희 선임연구위원, 충청남도 윤영산 건축도시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미영 소장은 주제 발표에서 “도내 15년 이하 아파트 비율은 52.6%로 24.5만호이고 15년 이상된 아파트는 47.5%로 22.1만호에 이른다”며 “특히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34.7%로 16만호나 되는 등 아파트 안전관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15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의 콘크리트 저수조와 승강기 문제를 언급하고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덜어요 챌린지’에 동참했다. 덜어요 챌린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작한 대국민 참여 운동이다. 앞접시와 집게, 국자 등을 사용해 음식을 덜어먹고 걱정도 덜자는 의미다. #덜어요챌린지 #음식을_덜어요 #덜먹 등 꼬리표(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앞접시나 공용 집게, 국자 등으로 음식을 덜어먹는 사진 또는 영상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명선 의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통해 “찌개나 반찬은 공용 수저로 개인 접시에 덜어서 먹는 것이 모두가 건강해지는 습관”이라며 “음식을 덜고 걱정을 덜어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모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어기구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1일 제22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11월 25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9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21년도 업무계획 청취,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900억 원 중, 총 72개 사업 98억원을 감액하여 아산시 예산 1조 802억원에 달하는 예산으로 가결하였으며,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1,445억원으로 집행부 원안과 같이 심사의결 했다. 의사일정 상정 전 홍성표 의원의 ‘아산시 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주거복지 조직 전문인력 확충하라’와 김미영 의원의 ‘아산시 공공재산 관리 이대로 괜찮은 가’, 김수영 의원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운영개선 및 이동권 증진방안 모색’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황재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시민여러분의 마음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나 정책을 만든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 등에게 주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번 생활정책대상은 각계각층 정책평가위원 90명과 심사위원 9명의 면밀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이태환 의장을 포함해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9명, 자치단체장 3명, 기관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환 의장은 주민참여 감독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명의의 감독관증을 발급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주민이 직접 마을공사를 원활히 감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명예감독관으로 위촉되었으나 감독관 신분증이 없어 마을 공사 불편사항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마을 이장의 건의사항을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직후 ‘주민참여 감독관제 운영 조례’, ‘부실공사 방지 조례’ 개정에 나서 시장 명의의 감독관증을 발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민참여 감독관제는 주민들이 직접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충남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21일 오전 KBS 방송국 본사앞에서 ‘KBS충남방송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일 릴레이 시위를 했다. 이번 릴레이 시위는 충청남도가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KBS 방송국이 없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는 실정에 대해 항의하며, 충남도민이 겪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KBS 충남방송총국을 충남에 조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황천순 의장은 영하의 날씨에서 손 피켓을 들고 ‘KBS충남방송국 설립 촉구’를 외쳤다. 황천순 의장을 필두로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이 같은 날 1인 시위를 이어갔으며, 이번 릴레이는 충남시군의장협의회 회원들이 순차적으로 이어가면서 KBS 방송국 본사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을 통해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공약 이행, 조례 제정 활동 우수 사례를 매년 발굴해 알리고 있다. 좋은 조례 분야의 경우 조례의 시급성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태환 의장은 지난 9월 제64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장은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지역 청년농업인과 전문가, 시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지역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의 유통 및 판로 확보 등 청년 귀농인이나 청년 창업농에 대해 기초부터 자립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함을 전하고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8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KBS 충남방송국 설립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도시 중, 유일하게충청남도에만 KBS 방송국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국민이 매월 납부하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재난주관 방송사로서 도 단위에서 3번째로 많은 수신료를 내고 있는 충청남도에 방송국이 없다는 것은 사실상 KBS가 충남도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공익적 책무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천순 의장은 “충남도민이 겪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KBS 충남방송총국을 충남에 조속히 설립할 것을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전달한다”고 말하며“오늘 채택한 결의문은 정부 관계 기관에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 지난 18일 제226회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현인배)를 개최하고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2021년 아산시 예산규모는 1조 900억 원으로 당초 예산 1조 1,089억 원보다 189억 원이 감소한 규모로서 이중 일반회계 72건에, 98억 2,137만 5천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2개로서 규모는 1,444억 9천 9백만원으로 2020년도 기금 310억 2천6백만원 보다 365.7% 증가하였으나 각 기금의 운용기준과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충실한 기금운용계획이라 판단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각 상임위별 일반회계 예산삭감 규모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1,700만원 △기획행정위원회 47건, 5억 5,600만 5천원 △복지환경위원회 14건, 6억 3,437만원 △건설도시위원회 9건, 86억 1,400만 원 등이다. 현인배 예결특위위원장은 "전년 대비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세입이 감소